아벨 콕스

 



'''아벨 콕스'''
Abel Cox

'''성별'''
남성
''''''
181
'''거주지'''
쎄타시
'''소속'''
쎄타시 교회
'''관련 인물'''
상관: 체스터 그린마일
선배: 마야 샤디르, 메리 린
후배: 올리비아 메이
'''나이'''
29
'''생일'''
5월 16일
'''세례일'''
6월 8일
'''계급'''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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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향년 29세
'''기일'''
6월 25일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인간 관계
5. 능력
6. 어록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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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image]
평상시 모습
본 모습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쎄타시 주교. 나이는 29세이다. 아주 대책없고 폭력적이고 무자비한것을 '''매우 좋아하며''', 그것을 몸소 실천한다.(...) 왠지 '얘들아'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일종의 말버릇으로 보인다.

2. 특징


위에 말했듯 성격은 막장이지만 올리비아 수준은 아니고, 주교로써 할 일은 충실히 한다. 특히 본인의 행보를 보면 권력욕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어글리후드를 처리해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 생각을 하는 듯했고, 73화에서 마야 마저 함정으로 끌어들여 근신을 받게 하는 등의 행동으로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89화에서 체스터가 아벨과 설전을 마치며 '못생긴 얼굴', '볼 때마다 불쾌하다'고 한 것, 작가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아벨의 대한 질문을 받고 딱히 잘생긴 편은 아니라고 발언한 것, 1부 후기에 나온 짤막한 만화에서도 묘사된 것 등을 보면 잘생긴 외모는 아니다.[1] 그렇다고 추남인 건 아니고, 미애 작가가 라이브 방송에서 추남은 아니라고 밝히며 공식 추남이었다면 이렇게 그리진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인 외모를 꾸밀 줄 안다는 듯.

3. 작중 행적


6화에서 한 곳에 모아진 쎄타시의 D급이 탈출을 시도하면 죽이라고 명령하고, D급 중 한 명이 자신에게 항의를 하자, 순식간에 반말까지 까는 태도를 보인다.
18화에서 올리비아와 싸우며 마야에 의해 몸에 불이 붙어서 소리를 지르며 바닥을 뒹군다.[2]
그리고 세라가 엘사에게 총을 쏜 사태 그 이후로, 그녀를 심문해서 세라가 쏜 놈이 누구인지 알아낸 뒤로[3] 그를 미행하다 우연히 네임리스와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들의 아지트에 슬그머니 잠입한다, 숨어있지 말고 나오라는 벤자민을 능력을 사용하여 제압하고 네임드가 총을 들이밀며 오자 자신은 싸우러 온게 아니고 그냥 잠깐 대화를 하러 왔다고 하지만 피콕이 먼저 공격을 가하고, 아벨은 '''네임드 4명을 혼자서 개박살내버린다.'''
그러고선 피콕에게[4] 초록색 땅딸보는 어딨냐고 물었다가 팔을 꺾이고 벤자민의 총을 맞은 후 로비에게 킥을 먹고 제니퍼에게 잡혀 200m 상공에서 떨어진다.[5] 하지만 다치긴 했어도 살아있었고 벤자민의 목을 잡고 협박한다. 그리고 네임드가 엘사의 정체를 모른다는 걸 알자 폭소하며 네임드의 정보가 모두 그대로 남아있다는 사실과 '''교황'''의 명령으로 '아직은 잡아들이지 말고 따로 지시가 있을 때까지 살려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37화에서 크리스의 숨겨진 능력때문에 바닥이 부숴져 탈출한 벤자민에게 걷어차이고 다시 상대하려다[6] 네임드가 줄리아를 구출하러가자 아지트에 혼자 남게된다. 결국 혼자서 다시 교회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44화에선 다이사를 제외한 다른 야성단원들을 죽이려 하자 다이사가 그들도 목숨정도는 살려달라고 해 이에 빡쳐서 너도 뒈지고싶냐고 협박을 하고 야성단장이 어글리후드의 맨얼굴을 목격했다고 흥정을 시도하자 솔깃해 한다.[7] 그리고 이를 추기경에게 보고하려 하지만 씹히고 혼자 남은 세라에게 '''"저거 니 애비 아니야 등신아ㅋㅋㅋ"''' 라며 그녀를 비웃는다.[8]
45화에서 다이사의 증언으로 완성된 어글리후드의 몽타주를 마야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정황상 다이사와 박노랭노랭을 제외한 야성단 멤버들을 모두 처형시킨다. 마야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다그치자 살갑게 웃으며 마야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답했고, 그 사이에 새로운 야성단들을 본인이 모집하고 있으니 무리하지 마라고 넘긴다. 이에 마야의 반응은 "여우같은 놈..."
그 후 마야에게 나대지 말라는 충고를 듣지만... 아벨 본인은 그럴 마음이 없었고, 회의에서 주교들에게 쓴소리하는 체스터에게 이번 일은 자신이 진행해도 되겠냐며 허락을 구한다. 그리고 엘사의 아버지인 헨리가 운영하는 카페에 찾아가 헨리를 납치하고 다음날 새벽, '''헨리가 납치된 모습을 엘사에게 영상통화로 중계한다.''' [9]
50화에서 어글리후드와의 전투 중 싸우기 싫어 능력을 사용해 숨어있었던걸 후에 추기경에게 들켜 싸대기를 맞는다. 싸대기 맞는 아벨을 보며 비웃는 듯한 올리비아는 덤. 그런데 맞는데 눈빛이 심상치 않다. [10]
아무튼 이로 인해 제니퍼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고, 약간은 제니퍼랑 고전[11]했어도 결국 제압한다. 그리고 마침 통신하는 네임드에게 '''"보스는 이렇게 고군분투 하시는데 니들은 뭐해?ㅎ"'''라고 조롱하며 떠난다.
그후 환각을 통해 해저통로 입구에서 대기타고 있던 엘사와 센, 신윤지에게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엘사 일행에게 트라우마를 보여줘 잠시동안 자리에 묶어두고 다른 주교와 사제들에게 어글리후드가 여기 있다고 연락한다. 하지만 신윤지가 오히려 이를 역추적해서 엘사에게 아벨의 위치를 알린다. 결국 피를 토할 정도로 엘사에게 마구잡이로 공격당하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간신히 투명화해 도망친다. 그직후 바로 주교들에게 힐러 좀 데리고 오라는건 덤. 센마저도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진심을 분노해 목적이 뚜렷해지고 전투감각도 되살아나 오히려 손해만 본다. 그 후 엘사를 피하느라 내상을 입어 치료받느라 아무것도 못한다. 계속 싸움을 지켜만 보다가, 교황이 강림하고 이만 해산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어쩔수 없이 물러난다.
그 후 마야가 신을 의심해 피를 쏟는 것을 보고 감기걸린거냐 묻는다. 사실상 마야가 신을 의심한 것을 눈치챈듯 의미심장한 미소로 마야를 지켜본다. 그리고 73화에서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리지로 모습을 바꾼 뒤 마야의 말을 녹음해 사제들에게 퍼뜨리는 등, 이단으로 몰아간다. 한창 바쁜 시기에 후회할거라는 마야의 말에

"지금 추기경자리 얼마나 오래갈것 같아? 1년? 반년? 못해도 3개월 안에 비워질 자리야. 누구라도 탐낼 수 밖에 없는 자리잖아? 짬 좀 먹었으면 이정도 통수는 예상했어야지."

라며 오히려 마야를 비웃는다.
이후 올리비아가 자기를 공격하고, 선배 팔아넘긴 쓰레기라며 도발하자 화가 났는지 3개월 선배도 선배니 입조심하라며 싸우기 전까지 가지만 엡실론시 주교들이 나타나 시비를 걸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엡실론시 주교들의 도발에 이들을 공격하려고 하는 올리비아를 파견 온 애들이랑 싸우면 징계인거 모르냐면서 저지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어글리후드에 대해 ㅈ도 모르는 주제에”라고 받아치지만 에디의 도발에 빡쳐하면서 이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준다. 77화에서 타미의 언급에 따르면 네임드를 쓸어버려야 교황에게 예쁨받을수 있다고(...) 구라를 친 것 같다.
그후 어글리후드가 교회안으로 들어왔을때 엘사의 엄마인 레나 잭슨의 모습으로 나와서 엘사가 약해진 틈을 타 엘사를 꿈속에 빠트려 버린다. 엘사가 감정에 따라서 강해졌다 약해졌다하는 것을 간파하고 작전을 세웠다고. 하지만 엘사를 환각에 빠트린 후 눈이 풀리며 뒤로 쓰러져 버린다. 한 명 재우는데 지쳐서 주저앉을 줄은 몰랐다며 불평한다. 하지만 숨을 고르고 엘사를 죽이려던 찰나. 에리얼이 엘사의 몸을 통해 드러나며 아벨의 공격을 막는다.
아벨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에리얼. 아벨은 예전에 모스와 아몬족의 영혼이 공존하는 사례에 대해 들었으나 개소린줄 알았더니 진짜였냐며 놀라고 에리얼에게 아몬족이면서 왜 야마누스님에게 반목하는 것인지 묻는다. 에리얼의 지금은 어글리후드로서 교회에 반목하지만. 나또한 야마누스님을 진심으로 따른다는 말에 열받아 그럼 지금 니가 저지르는 테러는 뭐냐 묻자.에리얼은 "교회에 충성하는 것과 야마누스님을 섬기는 것은 다르지 않냐. 나도 그동안 인간의 문물과 인간들을 봐오면서 열심히 살았고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걔들은 종교없이도 잘산다. 그러니까 좀 냅둬라." 고 답하자 그냥 발로 차 날려버린다.
그 후 마주한 네임드와 전면전을 벌이고, 피콕에게 털린다. 하지만 능력을 발휘해 104화에서 크리스, 로비, 피콕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대청소 사건 때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돌아보며 각성한 크리스가 네임드 전원을 부활시키고 다시 탈탈 털리기 시작한다. [12]
결국 106화에서 다이사와 자신의 트라우마에서 완전히 벗어난 벤자민, 피콕의 협공에 의해 제압된다.[13] 그러나 자신은 크리스가 자신의 환각에 제대로 걸렸다면서 이렇게 네임드가 분열하게 되면 자신의 할 일은 끝이라고 하며 네임드를 신나게 비웃다가 벤자민의 총에 의해 '''죽게 된다.'''

4. 인간 관계


3개월 후배인 올리비아 메이와는 앙숙인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투닥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아벨의 선배이다. 그러나 아벨은 마야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후에는 자신의 진급에 걸림돌이 될 존재로 생각했는지 통수를 거하게 치기도 한다.
아벨의 상관이다. 곧 죽임당할 존재로 생각하는 듯 하다. 쎄타시 전투 때는 대놓고 그를 무시한다.

5. 능력


너희 같은 ㅈ밥 고작 두 명 상대로라면, 나는 '''한 세계를 창조해낼 수도 있어'''.

능력은 정신 조작. 대개의 매체에서 능력이 세뇌나 행동 조작에 몰려 있는 정신 능력자이지만, 아벨의 경우 '뇌에 명령한다는' 설정으로 상당히 다채로운 응용을 보여 주며, 특히 '''감각'''을 포함한 신체기능을 왜곡하는 능력을 많이 사용한다.
초반에는 은신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였으나 55화에서 벤자민의 모습으로 변하는 등의 변신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였다. 허나 56화의 제니퍼가 어느 쪽도 아니라고 독백하며, 이런 '환상'에 빠진다는 언급으로 조금 더 포괄적인 능력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56화에서 정신조작으로 확정.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은신같은 가벼운 환각부터, 상대방의 오감을 완전히 지배해 버리기도 하고, 더 깊이 들어가면 상대방의 욕망이나 트라우마를 건드릴 수 있다고도 한다.
아래는 아벨이 작중에서 조작한 감각 목록.
  • 시각: 아벨이 작중 가장 많이 쓰는 능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거나 다른 이의 모습으로 보이게 하는 데 주로 쓰인다.
  • 촉각(고통): 작중에서는 불에 타는 고통[14]과 열, 그리고 관통상의 고통을 느끼게 했다.
  • 후각: 냄새로 피아구분을 시도한 피콕에게 시전하여 팀킬을 유도했다.
  • 청각: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고 접근할 때 발소리로도 알아차리지 못한 걸 보면 청각도 왜곡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기타: 신체를 가수면 상태로 만들어 환각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능력도 선보였다.
여느 작품의 정신 조작 능력자들이 그러하듯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캐릭터로 묘사된다. 자신의 모습을 숨기거나 바꾸고 접근하여 방심한, 혹은 본인이 온 지도 모르는 상대를 환각으로 제압할 수도 있고, 자신을 아군의 모습으로 보이게 하여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어 근접전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세례를 받은 덕에 기본적으로 향상된 신체능력은 덤.
또 환각 능력을 응용해 대상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할 순간을 보여 주어 전투의지를 꺾을 수도 있다. 독심술을 쓰는 모습은 보여 준 적이 없지만, 네임리스 멤버들과 , 그리고 전직 야성단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상대로 트라우마 자극성 환각을 보여 준다.[15]상대에 따라 한 세계를 창조할 수도 있다는 말은 허풍이 아님을 증명하듯, 대상자들은 이 리얼한 환각의 진위여부를 쉽게 구분하지 못해 깨어나지 못하고 정신에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시전 후 쓰러질 정도로 힘을 쓰면 아벨 본인이 모습을 숨기는 정도밖에 정신을 조작할 수 없다고 인정할 정도로 저항력이 매우 높은 어글리후드를 상대로도 리얼한 환각을 보여 줄 수 있다.[16]
이 리얼한 트라우마 자극은 작품 외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바로 등장인물의 과거사 제시. 평소라면 묘사되지 않을 등장인물들의 어두운 과거의 일부/전체를 아벨이 콕 집어 들춰 내면서 자연스럽게 회상으로 연결한다. 문제는 과거회상→각성은 이 바닥의 클리셰라는 것. 일부를 제외하고는 과거회상 이후 능력의 각성을 이루었으며 이에 대해 독자들이 붙인 별명은 '''각성제'''. 나중에는 작가도 공인하여 등장인물의 대사로 나온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아벨의 능력을 카운터친 것은 어글리후드 본인과 전 야성단 신윤지 둘뿐이다. 어글리후드는 저항력이 강해 투명화가 고작이라고 본인이 인증했으며, 상술했듯 본인도 지쳐 쓰러질 정도로 능력을 강하게 사용해야 어글리후드에게도 환각을 보여 줄 수 있다. 신윤지는 그냥 종족 특성으로 뇌구조가 특이해서 아벨의 능력을 풀고 역추적할 수 있었던 경우. 네임드의 초감각 능력자 벤자민과는 크로스카운터. 기본적으로 벤자민은 아벨의 정신조작에 저항할 수준이 안 되고 감각 증폭은 이따금씩(가령 아벨이 능력으로 가상의 고통을 가할 때) 자충수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감각 증폭으로 아벨의 환각을 간파할 수 있는 것도 벤자민이 거의 유일하다.

6. 어록


오늘 여기 있는 새×들 모두, 살아서는 못 나간다. '''알아들었지 얘들아?'''

아 ㅅㅂ 대체 뭐지?

'''하, 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내가 원했던 결과라고. 무력화, 분열. 이거면 된 거야. 난 할 만큼 했..'''[스포일러2]

'''그만 물어봐. 내가 니들 선생이야?? 그리고 너네 너무 멍청해서 말해주기 싫어.'''

'''진짜로? 다 걸고?'''

'''당연히 제 힘으로는 당신을 이길 수 없죠. 그건 여기 있는 귀여운 사제들도 마찬가지고.'''

'''웃기는 사람이네. 이럴 때일수록 당신 같은 사람이 내부에 있으면 안 되는 거야.'''


7. 기타


  • 1부 완결 기념으로 작가의 블로그에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52표를 받아 12위를 차지하였다.
  • 대마초를 피운다고 한다. 123화 표지 그림 에서 들고 있는 것 또한 대마초이다.
  • 아벨을 여성이라고 착각한 독자들이 은근 있다.
  • 신발에 깔창을 넣는다고 한다.
[1]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기 외모에 꽤 자신있는 듯하다.(...)[2]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정말로 몸에 불이 붙는다면 아벨처럼 구르는 게 맞는 대처이기는 하다. [3] 처음에는 세라도 거절했다. 하지만 '''"올리비아를 부르면 이딴 식으로 반응할지 궁금하네?"'''라고 협박을 해서 결국 캐낸다.[4] 빨간색이라서 리더라고 생각한 것 같다.[5] 그래도 주교급이라 반발력이 세서 그런지 능력을 2번밖에 안 썼는데도 제니퍼가 피를 토하며 주저앉았다.[6] 그래도 네임드가 꽤 강한건지 본인도 '''전력으로 상대 안하면 진짜 죽겠다'''는 독백을 한다. [7] 하지만 이 작자가 그렇다고 야성단원들을 살려주겠다는 보장은 없어서...[8] 다만 세라가 아무 힘 없는 일반인이니 방심했다 하더라도 이건 꽤 경솔한 행동이였는데, 이는 일반인에게 알려질 경우 믿음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로 중대한 비밀이다. 이걸 아직 세례도 안받은 일반인에게 말하고 만 것. 다만 자세히 알려준건 아니어서 세라도 의심쩍어만 했다.[9] 여담이지만 엘사가 영상통화를 받은 시간이 새벽 4시 12분인데, 당시 엘사는 잠을 청했다가 전화때문에 깨어난 상태였다. 그리고 취침 당시 시간은 대략 11시 10분. 5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도발한건데, 주교급의 힘을 가진 그가 일반인인 헨리를 납치하는데는 힘이 얼마 들지도 않았을텐데 왜 시간차를 두고 영상통화를 한건지는 의문. 이때문에 독자들에겐 ''''그때까지 헨리랑 싸웠다'''' , ''''그 시간동안 쪽잠 자고 부스스 일어나서 전화한거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10] 이는 73화에서의 말, "지금 추기경자리 얼마나 오래갈것 같아? 1년? 반년? 못해도 3개월 안에 비워질 자리야. 누구라도 탐낼 수 밖에 없는 자리잖아? 짬 좀 먹었으면 이정도 통수는 예상했어야지." 로 추기경을 곧 죽을 선임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인다.[11] 중간에 벤자민으로 변해서 스스로 목을 쥐고 "보스~ 저 인질로 잡혔어용~ 제가 제일 약해빠졌어요옹~"라고 말하며 제니퍼를 도발하고 제니퍼에게 벽과 융합당할 뻔하지만 아벨의 능력이 '''환각'''임이 드러나며 위기를 모면하고 제니퍼한테 이성적인 척하더니 자기 사람 건들면 물불 못가린다고 한다.[12] 105화에서 피콕이 괴수로 각성하여 아벨을 놀라게 하자 이를 본 로비가 '''우리의 각성제 아벨이 또 해냈다'''고 말하며 감탄했다.[13] 다이사가 염동력으로 공격한 것이 아벨을 노려 실패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기절한 피콕을 깨우기 위해 염파로 피콕을 공격한 것이다. 피콕은 일어나자마자 바닥을 마구 쳐 건물을 무너뜨리고 아벨이 추락하는 동안 같이 추락하던 벤자민이 아벨의 머리를 저격한다. 원래는 한 방 맞아도 아무렇지 않을 아벨이었지만 총알에 독이 묻어 있어 아벨이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참고로 독이 묻은 이유는 이전에 피콕이 괴수가 되어 벤자민의 총을 갖고 놀다 혀가 탄창에 닿아 독이 묻었기 때문이다.[14] 다만 실제보단 약한지 마야의 불은 10배는 더 세다고 언급하는데, 능력 자체의 한계인지 일부러 위력을 약하게 한 것인지는 불명.[15] 본인이 해당 인물에 관한 것을 알고서 고통스런 과거의 환각을 설계해 보여 주는 게 아니라, 그냥 능력 자체가 대상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원리인 듯하다. 다만 후술할, 어글리후드에게 보여 준 환상의 내용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환각의 내용 자체는 알 수 있거나, 본인이 설계한 환각을 보여 주는 것도 가능하기는 한 듯하다.[16] 다만 어글리후드 상대로는 고통스러운 기억이 아니라 있을 수 없는 현재, A급이 된 엘사의 모습을 보여 준다. 당시의 어글리후드는 긍정적인 감정 상태일 때에는 상당히 힘이 빠지는 약점이 있었기 때문일 듯.[스포일러2]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