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음펜자

 

''' 벨기에의 前 축구선수 '''
'''이름'''
'''에밀 음펜자
Émile Mpenza'''
'''본명'''
에카 바숭가 로콘다 음펜자
(Eka Basunga Lokonda Mpenza)
'''출생'''
1978년 7월 4일 (46세)
벨기에 젤릭
'''국적'''
벨기에 [image]
'''신체'''
177cm
'''직업'''
축구선수(스트라이커 / 은퇴)
''' 소속 '''
''' 선수 '''
LC 메스뱅 (1986~1989 / 유스)
코르트레이크(1989~1995 / 유스)
코르트레이크 (1995~1996)
무스크론 (1996~1997)
스탕다르 리에주(1997~1999)
FC 샬케 04(2000~2003)
스탕다르 리에주(2003~2004)
함부르크 SV(2004~2006)
알 라이안(2006~2007)
맨체스터 시티 FC(2007~2008)
플리머스 아가일(2008~2009)
FC 시옹(2009~2010)
네프치 바쿠 PFC(2010~2012)
SC 에인드라흐트 알스트(2012~2014)
'''국가대표'''
57경기 19골(벨기에 / 1997~2009)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1. 소개


에밀 음펜자는 벨기에 국적의 스트라이커이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이전 황금세대가 지고, 새로운 황금세대가 뜨기 전 암흑기를 대표하던 선수였다.
그의 형인 음보 음펜자 역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서 50경기 넘게 출전했으나 중소 리그에서 주로 활약했기 때문에 에밀이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2. 클럽 경력


음펜자는 벨기에 프로구단인 코르트레이크와 무스크론을 거쳐 리그 명문팀인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2시즌 동안 46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인다. [1] 벨기에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0년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의 FC 샬케 04로 이적한다. 샬케에서 마크 빌모츠, 에베 산 등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팀의 DFB-포칼 우승에 기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음펜자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지적받으며 보드진과 불화를 일으키다 결국 2003년 다시 스탕다르 리에주로 복귀한다. 03-04 시즌 28경기 21골을 넣고,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한 음펜자는 함부르크 SV로 이적하며 다시 한번 분데스리가에 도전한다. 함부르크에서 주전을 차지하는데 실패한 음펜자의 행선지로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FC나 스탕다르 리에주가 거론되었으나, 그는 카타르리그의 알 라이안에 입단하는 뜬금포를 터트려 많은 비난을 받게 된다. [2]
카타르에서의 생활을 1년만에 정리한 음펜자의 새로운 행선지는 당시 탁신이 인수해 돈을 풀고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 FC였다. 하지만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챔피언십의 플리머스 아가일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며 2년 만에 영국 생활을 마감한다. 이후 스위스의 FC 시옹에서 31경기에 21골을 넣으며 부활하여 AFC 아약스 이적설이 돌기도 했지만, 돈을 더 많이주기로 한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네프치 바쿠로 이적한다. 이후 벨기에 리그로 돌아와서 커리어를 마감한다.

3. 국가대표 경력


1997년 성인대표팀에 데뷔하여 2009년까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998 월드컵때는 교체로, 유로 2000때는 주전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였고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2 월드컵은 부상 때문에 불참하였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암흑기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으나, 잦은 부상때문에 입지대비 A매치 출전기록이 많지는 않다.
[1] 3개의 팀 모두 형인 음보 음펜자와 함께했다.[2] 지금이야 중국 슈퍼 리그에 진출하는 젊은 선수들이 많아졌지만, 당시만해도 변방리그는 선수생활 말년에나 간다는 인식이 강했다. 30살도 안된 음펜자가 갈만한 리그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