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부엔디아
1. 개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현재 노리치 시티 FC에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노리치 시티
2.1.1. 2019-20 시즌
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절묘한 스루패스로 티무 푸키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3라운드 첼시전에서 리버풀전을 보는 듯한 스루패스로 티무 푸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을 통해 선제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오타멘디에게서 공을 탈취하며, 푸키의 추가골도 어시스트했다.
1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데니스 스르베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17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좋은 스루패스로 푸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토트넘전에서 후안 포이스의 공을 차단해 흐른 것을 그대로 마리오 브란치치가 몰고들어가 득점에 성공하며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했다.
2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좁은 공간에서 공을 잘 지켜낸 이후 좋은 패스로 토드 캔트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8강전에서 캔트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4라운드 왓포드전에서 한번 접은 이후 완벽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7월 14일 발렌시아와 링크가 떴다. 하지만 끝내 성사되진 못한듯.
2.1.2. 2020-21 시즌
2021년 1월 3일 시점 19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챔피언쉽 1위를 질주 중인 노리치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1월 5일 아스날 FC와의 링크가 떴다. 인디펜던트 측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 측에서 현금에 선수를 얹은(완전 이적 혹은 임대) 딜을 추진 중이라고. 현재 얹어서 나올 선수는 조 윌록, 리스 넬슨이 꼽히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
3. 플레이 스타일
주로 오른쪽 윙으로 나오지만, 경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찬스를 만들어낸다.[1] 또한 2선 자원이지만, 수비적으로도 많은 기여를 한다.[2] 부엔디아는 2선 우측 윙어로 나오지만 공미 혹은 3선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팀 공격의 물꼬를 트는 플레이메이커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3] 돌파 능력도 좋아 경기당 드리블 횟수 성공이 27경기 3.3회로 EPL에서 3번째로 많은 기록이다.[4] 그만큼 돌파력은 수준급이라고 평가받으며[5] , 강등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노리치의 성적 탓에 다음 시즌 노리치가 강등당한다면 팀 동료인 토드 캔트웰과 함께 EPL 유수의 팀이 노릴 인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4. 같이 보기
[1] 2018-19시즌, 챔피언쉽에서 90분당 찬스 메이킹 5위를 기록했다.[2] 2018-19시즌, 챔피언쉽에서 90분당 태클 8위를 기록했다.[3] 2019-20시즌 셰필드 원정, 켄트웰이 드르미치와 교체된 후반전과 같은 경기에서는 부엔디아가 아예 밑으로 내려가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4] 1위는 19-20시즌 포텐이 제대로 터진 아다마 트라오레. 2위는 윌프리드 자하이다.[5] 빠른 스피드로 시원시원하게 전진하며 측면 공격이나 역습의 돌격대장 역할을 하는 유형의 돌파 스타일은 아니다. 실제 스탯적인 측면에서 다른 드리블러들과 비교하면 '''볼 운반 거리'''가 매우 '''짧다.''' 다른 측면 자원들의 드리블 돌파처럼 측면에서 개인 돌파로 역습을 주도하며 크로스나 슈팅을 하기보다는, 좁은 공간을 빠져나오는 드리블이 많은 편이고 공격 시 답답한 상황 부엔디아의 돌파를 시작으로 노리치 팀 공격의 물꼬가 트이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