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윌록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o.28 '''
'''조셉 조지 윌록
(Joseph George Willock)
'''
<colbgcolor=#000000> '''생년월일'''
1999년 8월 20일(24세)
'''국적'''
[image] 잉글랜드 ( 몬트세랫 )
'''출신지'''
그레이터런던주 월섬포레스트
'''신체 조건'''
184cm, 7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소속 클럽'''
[image] 아스날 FC (2019~ )
[image]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1~ / 임대)
'''가족'''
크리스 윌록 , 형 매티 윌록
'''별명'''
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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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스널의 유망주 미드필더이다.

2. 커리어



2.1. 아스날 FC



2.1.1. 아스날 FC/2017-18 시즌


아스날 유스팀 출신이고 2017년 9월 20일, 카라바오컵 동케스터 로버스전에서 1군 데뷔하였다. 2017-18시즌에 출전기록은 카라바오컵 3경기, fa컵 1경기, 유로파리그 4경기 출장이 전부이다.

2.1.2. 아스날 FC/2018-19 시즌


18-19시즌, 1월 5일에 펼쳐진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여 아스날의 3-0 승리에 도움을 줬다.

2.1.3. 아스날 FC/2019-20 시즌


본격적으로 아스날 1군에 승격되었다. 등번호는 28번.
프리시즌 ICC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칭찬을 듣기도 했다.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원정에서 선발로 나왔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아직은 유망주라는 게 느껴질 정도의 활약이었다.
5라운드 왓포드전에서 후반15분경 교체 투입되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 함께 기용된 유망주 리스 넬슨과 함께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6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후반 72분경 그라니트 자카의 교체로 나와 중원의 기동력을 살리며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스탕다르전에서 전반 22분 골을 기록하고 후반 29분까지 활약하다가 귀앵두지와 교체되었다.
리그컵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골을 득점했다. 하지만 팀은 5-5까지 난타전을 주고받고 승부차기 끝에 패.
현재 아스날팬들은 윌록을 당장 1군레벨이 아니라고 그렇게 까고 있다. 허나 윌록이 아스날에서 뛰는 역할은 램지, 혹은 세바요스같은 공격적인 박투박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잘해낼 수 없다고 하는 말도 있다.
아직 1군은 시기상조, 그냥 컵대회만 나와야 할 수준이다.
FA컵 32강전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나, 올림피아코스, 포츠머스전에서 사람 같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림피아코스전은 똥중에 똥 설사의 모습을 보여줬고, 포츠머스전에서는 자신이 하부리그와 붙어도 통하지 않는다는 설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결국 보다 못한 아르테타가 후반 막판 '''자카'''를 No. 10 자리에 세우면서 교체당했다.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옥챔, 이워비를 잇는 브리티쉬 똥의 계보를 잇고 있다. 더욱 암울한 사실은 외질 롤을 맡을 수 있는 선수가 아스날에는 윌록밖에 없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31R 사우스햄튼전에서 후반전에 니콜라 페페와 교체 투입되어 잔여 경기를 진행하던 중, 후반 42분 경 오바메양이 얻어낸 근접 프리킥을 라카제트가 차는 과정에서 골키퍼가 미처 잡아내지 못하고 앞으로 떨군 공을 골대로 차넣어 프리미어리그 시즌 1호 골을 기록하였다.
시즌 전체로 보면 벵거 시절 꼭 한두명씩 있던 '실력 대비 지나치게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는 뻥글인'의 전통을 따른다고 할 정도로 많이 출전했고, 많이 못했다. 리그 29경기 포함 시즌 44경기나 나왔는데 '''오바메양과 함께 이번 시즌 공동 1위이다'''. 물론 대부분 벤치에서 교체투입이라 실제 출전시간은 비교도 안되지만 99년생 유망주치고는 파격적인 수준의 기회를 줬다는 것.[1] 심지어 대부분 2선 공미로 기용된 것인데도 스탯은 5골 1도움이고, 실제 경기력은 더더욱 처참했다. 허접한 드리블로 공격전개를 끊어먹기 일쑤였으며 묘하게 탐욕이 많아 패스를 하면 결정적 찬스가 나는 상황에서 대기권 돌파 슛을 날려댔다. 이런 선수가 다름아닌 외질의 자리에 기용되니 팬들은 뒷목을 잡을 수 밖에.
아르테타는 윌록의 피지컬과 활동량, 수비가담 등을 보고 기용하는것 같지만 정작 온더볼이 처참하니 답이 없는 상황. 다음시즌 반전이 필요하다.

2.1.4. 아스날 FC/2020-21 시즌


유로파리그 2차전 던도크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생 최대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공격찬스는 윌록이 주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아스날의 전반전 하이라이트 = 윌록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팀은 윌록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특히 페페와의 호흡이 좋았으며 이대로라면 리그에서도 선발로 기용해도 될 정도라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유로파리그 몰데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폼을 보여주었다. 아론 램지 이적 이후 아스날 중원에선 찾기 힘들었던 적극적인 박스 침투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유로파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 덕에 리그에서 기회를 받게 되었지만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서 통하는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프리이어리그 9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좋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무리한 드리블로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58분에 부카요 사카와 교체되었다.
첼시전 아르테타의 지시를 받으며 교체투입되었지만 오히려 윌록이 투입 된 후부터는 경기를 내주기 시작하였고, 니콜라 페페와 함께 2선에 자리잡는 순간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기동력 상실의 원인이라고 지목을 받고 있다.
FA컵 3라운드 뉴캐슬전에 선발 출장하였지만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였고 결국 후반 66분 그라니트 자카와 교체되었다. 이 날 경기에서 윌리안, 니콜라 페페와 더불어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가게 한 주범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2.1.4.1.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

한국시각으로 2월 2일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뉴캐슬 임대가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대니 로즈, 앙리 세베가 달았던 28번으로 배정되었다.
23라운드 소튼전에서 생막시맹이 측면을 박살내고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여담이지만 다른 빅클럽에서도 쩌리 신세였다가 임대를 가자마자 득점을 터트린 린가드, 미나미노가 있어 팬들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3. 여담


  • 윌록의 부모님은 카리브해의 영국령 섬 몬트세랫 출신이다.
  • 조 윌록의 형으로는 매티 윌록크리스 윌록이 있는데, 매티 윌록은 아스널 유스팀에서 뛰다가 2012년 맨유 유스팀으로 이적해서 2014년까지 뛰었다. 하지만, 1군에 자리가 없어서 하부리그로 임대되다가 최근 3부리그 질링엄 FC로 이적했으며 크리스 윌록 역시 아스널과 계약했으나 1군 자리가 없어 SL 벤피카로 이적했고 2019년에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 임대되어 있다.
  • 18/19 시즌 179cm였던 키가 19/20 시즌이 되면서 184cm까지 크며 괜찮은 피지컬을 가지게 되었다.
  • 이스타TV박종윤은 조 윌록을 부를 때 마다 윤일록말고 조 윌록이라고 한다.

4. 플레이스타일


장점은 감독이 요구한 다양한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해낼 수 있는 전술 수행 능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주는 그런대로 다재다능한 면모.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자신의 색깔과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지는 못했다.
실제로 많은 기회를 얻어 많은 경기에 교체로라도 출전할 수 있었던 19-20 시즌[2] 윌록이 보여준 모습은 넓은 활동 범위와 압박 전술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전술적 가치가 있는 교체 자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간혹 번뜩이는 개인 능력으로 전진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 외 패스나 연계, 키핑, 침투, 마무리 등 모든 부분에서 유망주 이상의 무엇인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매우 아쉬운 플레이로 일관하며 많은 구너들의 탄식을 자아내었다. 유망주 특유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조금 더 플레이에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본인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혼자 무리하기 보다 조금 더 간결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윌록에 대한 평가가 최소한 지금보다는 조금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 실제 이번 시즌 윌록 본인이 굳이 마무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그냥 동료에게 내주기만 했어도 19-20 시즌 윌록에 대한 평가가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아졌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많이 뛰어주고 어느 정도 개인의 힘으로 볼을 직접 운반할 포텐이 있는 유망주'''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웨스트햄 시절의 램파드처럼 실력이 부족한 유망주에게 과도하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잠재우고 자신이 왜 계속해서 많은 기회를 받았던 것인지 앞으로 본인이 경기에서 실력으로 증명해 주기를 많은 아스날 팬들이 바라고 있다.

5. 같이보기




[1] 특히 코로나 재개 후에는 딱 한경기, fa컵 결승만 결장했다. [2] 리그 29경기 포함 시즌 44경기 총 1,8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