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넬슨

 


'''아스날 FC No. 24'''
'''라이스[1] 루크 넬슨
(Reiss Luke Nelson)
'''
'''생년월일'''
1999년 12월 10일
'''국적'''
[image] 잉글랜드 | [image] 짐바브웨
'''출신지'''
런던 앨리펀트 앤 캐슬
'''신체 조건'''
175cm, 71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아스날 FC (2009~)
'''소속 클럽'''
아스날 FC (2017~)
TSG 1899 호펜하임 (2018~2019,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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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아스날 소속 축구 선수

2. 커리어


9살에 아스날에 입단한 넬슨은 월반을 거듭하여 16/17시즌 이미 아스날 U18과 U21을 포함하여 총 35경기를 소화했고, 그 활약에 힘입어 17/18시즌 1군 멤버에 당당하게 포함된다. 프리시즌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른 팀의 팬들에게까지 주목받은 것은 덤.

2.1. 아스날 FC



2.1.1. 아스날 FC/2017-18 시즌


리그 1차전에서 월콧과 교체투입되며 1군에 데뷔했다!
그런데 이후에는 윙백 부족현상으로 인하여 리그컵이나 유로파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되고 있다. 구너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월콧(..) 대신 넬슨을 본 포지션에서 키워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중.
물론 프리시즌에서도 윙백으로 기용된 바가 있으며, 벵거가 '비록 공격 자원이긴 하지만 오른쪽 윙백에서 수비적인 책임감을 키웠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지만, 어쨌든 본 포지션이 아니니..[2]
이후 컵대회 몇경기에서 나오다 리그 크팰전 4대1로 앞서고있던 상황에서 투입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뤘는데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욕만 많았는지 드리블을 치다 계속 빼앗기기만 했다.
1군에선 딱 유망주수준의 모습만 보여줬지만 2군에선 달랐다 PL2 17-18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1.2. TSG 1899 호펜하임 임대


한국시간으로 2018년 8월 31일 아스날과 3년+1년의 재계약을 맺었다.
동시에 18-19시즌 호펜하임 임대가 확정됐다.[3] 등번호가 9번인걸 보아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뒤셀도르프 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리고 10월 21일 기준으로 호펜하임에서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173분), 챔스에서 1경기(5분)을 출장했는데 분데스리가에서 무려 4골을 터트렸다.''' 분당으로 따지다면 경기당 2골 페이스다... ㄷㄷ 게다가 넬슨과 절친이라고 알려진 제이든 산초도 분데스리가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할만큼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어서 넬슨 본인 기분이 더 좋을듯하다.
시즌 종료 후 반드시 아스날로 복귀하겠다는 인터뷰로 구너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11월 3일 레버쿠젠전에서 코너킥 찬스에서 짧게 받은 패스를 그대로 감아때리는 말그대로 원더골을 집어넣었다... 현재 분데스리가 6경기 5골로 말그대로 폭격중이다
또 11월 10일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 82분에 투입되어 83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현재까지 분데스리가 7경기 6골... 경이로운 수준이다.
그리고 BBC 데이비드 온스테인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호펜하임에서 몇 개월 더 지내거나 또는 심지어 1년 더 임대생활을 해서라도 저 자신을 강하게 무장하고, 스스로 자신감과 믿음을 얻은 채로 아스날에 돌아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4][5]
'''저는 아스날의 레전드가 되길 원합니다.'''라고 엄청나게 근본력 넘치는 발언을 하며 구너들의 사랑을 더욱 더 받게 되었다..
위에 서술된 이야기는 다 리그 전반기 얘기고 리그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골도 못 넣고 주전에서도 밀렸다. 더군다나 나겔스만 감독에게 찍혔다는 얘기도 나오면서 그냥 전반기 반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1.3. 아스날 FC/2019-20 시즌


본격적으로 아스날 1군에 승격되었다. 등번호는 24번.
아디다스 광고에서 아스날 레전드인 이안 라이트와 같이 출연하면서 구단 내외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프리시즌 활약상은 호펜하임 후반기에 못 나온 탓인지 그닥 좋지 않았었다. 하지만 에미레이츠 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골 유스였던 이워비의 이적과 에디 은케티아의 임대로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원정에서 선발로 나왔다. 초반에는 잘 안보였으나 몇몇 번뜩이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5라운드 왓포드원정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71분 메수트 외질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적으로 흐름이 왓포드 쪽으로 넘어간 상황이었지만, 돌파 및 패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재앙과도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교체되어 들어온 주제에 상대 수비진의 압박에 밀려 스피드와 파워 모두 뒤쳐지는 모습이었고, 공격 활로를 뚫지 못한 채 말 그대로 '암덩어리'와 같은 모습만 보여줬다. 볼 터치도 최악이었다. 팀도 후반 81분 다비드 루이스가 치명적인 페널티킥을 헌납, 왓포드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아스날의 미래로 불리지만 이날 같은 경기력이라면 리저브로 돌아가도 이상할 것이 없는 모습이었다.
카라바오컵 노팅엄전에서 1골을 득점했다.
1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원정에서 니콜라 페페와 교체되며 부상에 복귀하여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투입된 시간대가 후반 막판이라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 했다.
FA컵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고 후반 66분에 니콜라 페페와 교체되었다. 넬슨의 골 덕분에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FA컵 16강전 포츠머스 전에서 상대의 오른쪽 측면을 헤집으며 1도움을 올리고 은케티아의 추가골에도 관여를 하는 등 아주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6라운드 홈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알리송의 킥 미스를 놓치지 않은 라카제트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고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도 모처럼 리버풀에 2-1로 승리.

2.1.4. 아스날 FC/2020-21 시즌


윌리안까지 가세하며 오른쪽 윙 경쟁자가 2명으로 불어나 당초 임대가 예상되었으나 아르테타 감독에게 경쟁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잔류했다.
그러한 각오가 무색하게 커뮤니티 실드 이후 1경기도 선발 출전하지 못하다가 유로파리그 2차전에서야 왼쪽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윌록과 함께 패스, 찬스메이킹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정력 정도만이 아쉬웠고 상대팀이 약체였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유로파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윌리안이나 페페 대신 넬슨을 우측 윙에 쓰자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카가 뜬금없이 오른쪽에서 터지면서 넬슨의 출전 기회는 더 줄어들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나 비야레알로의 임대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결국 잔류하게 되었다.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한데 하필 양쪽 윙 자원이 지라... 넬슨 본인에게는 임대 무산이 꽤나 아쉬울 듯 하다. 이 기회에 티어니의 백업으로 쓰자는 넬슨 풀백론도 팬들 사이에서 농담으로 종종 언급되고는 있다.

3. 국가 대표


잉글랜드 유스별 대표팀을 U-16부터 U-21까지 모두 출전한 경력을 갖고있다. 다만 아직 성인팀 경력은 없다.

4. 플레이스타일


벵거 역시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그의 말로는 공을 직접 가지고 상대 선수를 뚫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아스날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드리블러라는 뜻.
그러나 호펜하임에서 활약을 두고 보면, 드리블 보다는 득점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인사이드 포워드이다. 제이든 산초가 좀 더 어시스트와 찬스 메이킹에 강점을 지닌 선수라면, 넬슨은 득점과 침투에 강점을 지닌 선수라고 봐야 할 것이다.
돌파에 있어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아직까지는 기본적인 스텝오버 정도뿐이라 상대의 타이밍을 잠깐 빼앗는 정도의 모습만 보여준다. 잠깐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더라도 속도가 특출나지도 않고 크로스나 슛의 세밀함도 부족하여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못 한 모습이다. 그래도 어쨌든 유로파 같은 대회에서 한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팀들 상대로는 어느 정도 전진 시도만 있을 뿐 그 시도를 통해 상대를 제치거나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는 어려움을 겪으며 1군에 전혀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의 어정쩡한 공격력에 발전이 없다면 땜빵 용이기는 했지만 데뷔 초처럼 윙백과 같은 측면 수비로 나오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참고로 FM2017에서도 이미 특급 유망주이다.

6. 같이보기




[1] 독일식 이름(Reiß)[2]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5118/10966885/who-is-reiss-nelson-rising-arsenal-star-profiled-after-fine-pre-season[3] 원소속팀은 유로파인데 임대가서 챔스를 뛰게 생겼다[4] 냉정히 말해서, 이게 더 맞는 선택이기는 하다. KDB나 다른 임대를 떠났었던 선수들을 돌아보면, 분데스 탑을 찍고 넘어 온 선수가 PL에 더 잘 적응하는 것은 사실[5] 허나, 웰백이 떠나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줄어들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