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포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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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비야레알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후안 포이스는 아르헨티나 동부에 위치한 라 플라타에서 태어났으며, 이 지역 연고의 에스투디안데스 라 플라타 유소년클럽에 입단하여, 2017년 1월 1일 1군에 합류했다. 1군에 합류한 뒤, 아르헨티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7경기 출장해 총 630분을 소화했으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코파 수다메리카나 대회에서 2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기도 했다.
2.1. 토트넘 홋스퍼 FC
2.1.1. 2017-18 시즌
2017년 8월 30일 잉글랜드의 프로축구 구단인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을 완료했다. 본래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웨이럴트, 에릭 다이어[4]를 데리고 있었으며, 다빈손 산체스를 영입 후 성사된 또 하나의 센터백 영입이다.[5] 입단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이 이루어져 행복하며, 토트넘을 젊은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는 환상적인 프로젝트를 가진 클럽이라며 하며[6] 비슷한 시기 영입된 파울로 가자니가와 함께 자신의 위치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한다.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고 EPL 사무국이 제출한 토트넘 1군 스쿼드에는 다빈손 산체스와 함께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굳이 스쿼드 명단에 포함시킬 필요성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유소년 팀에 속할 나이기 때문에 출장할 수 있다.[7]
20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벤치 대기하며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모습을 보였다. 출전하지는 못했다.
9월 17일 EFL컵 반슬리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 풀타임을 치렀다.
10월 25일 EFL컵 웨스트햄과의 16강전에 나와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함께 3백을 구성했다. 하지만 팀은 2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연속해서 3골을 맥없이 내주며 탈락.
12월 7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6R 아포엘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해 3대0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리버풀과 3위 싸움이 계속되면서 벤치에만 16번을 앉고 결국 리그 데뷔는 무산됐다.
2.1.2. 2018-19 시즌
프리시즌에 있던 대회인 ICC를 위한 미국 원정에 함께했으나 부상으로 결국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카라바오컵 16강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다빈손 산체스의 짝으로 시즌 첫 선발출장 하였으며 태클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공격을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의 좋은 모습으로 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짝으로 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카라바오컵 경기 때와는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후벤 네베스, 라울 히메네스에게 각각 1번씩 PK를 내주어 순간적인 판단은 아직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PL 12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EPL 데뷔골을 기록했다.
EPL 14R 아스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경험 부족을 증명이라도 하듯 불필요한 태클이나 침투 공간을 내주는 등 피에르 오바메양에게 고전하며 결국 베르통언과 함께 4:2 패배의 1순위 역적이 되었다.
한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다가 19R 본머스 전에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클린시트 경기를 거두었다.
37R 본머스 전에서는 전반에 경고를 당한 에릭 다이어 대신 후반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다. 허나 곧바로 무리한 태클을 하며 파울을 범했고, '''투입된 지 133초만에 퇴장당했다.''' 이는 EPL 역사상 교체 출전 선수 최단시간 퇴장 2위이다.[8]
시즌 종료 후 키어런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풀백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3. 2019-20 시즌
코파 아메리카를 치룬 후 결혼식을 올린 데다 대표팀에 차출됐던 다른 선수들이 휴가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합류해 프리시즌을 치루게 되었다. 휴식을 2주도 채 갖지 않고, 팀에 합류한 것이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키어런 트리피어가 떠난 라이트백 자리에 기존에 라이트백으로 출전하던 세르주 오리에의 부상으로 인하여 프리시즌 동안 포이스에게 그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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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우디컵 결승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는 후반전에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심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 BBC와 포체티노 감독의 말로 유추해보면 부상 복귀까지 긴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검사 결과 발목 인대에 부상을 입었고, 9월 중에 훈련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오피셜이 떴다.
9월 25일 리그컵 콜체스터와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복귀하였다. 하지만 교체 출전은 하지 못하였다. 팀은 0-0으로 비기고, 4-3으로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였다.
프리미어리그 8R 브라이튼 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교체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 팀은 3-0 충격패 당하였다.
프리미어리그 11R 에버튼 전에서는 드디어 이번 시즌 첫 출전을 하였다. 하지만 후반 88분 교체 출전 한것이기에 조금 밖에 뛸수없었고, 별 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다. 팀은 1-1 무승부.
이후 챔피언스 리그 4차전 즈베즈다 원정에서는 오리에를 대신하여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 12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후반 72분 교체 출전하였다.
무리뉴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되고 나서 한동안 벤치에만 있다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라 주축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다빈손 산체스 대신에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 하였다.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조 2위로 16강 진출.
프리미어리그 17R 울버햄튼 전 후반 92분 손흥민과 교체 되었다. 그냥 시간 끄는용으로 교체를 한 듯하다.
프리미어리그 20R 노리치 전에서 선발 출전 하였다. 하지만 전반 18분 자신의 실수로 팀은 골을 먹히게 되고, 결국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 되었다.
노리치전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는 아예 후보 명단에서도 계속 제외되었고 FA컵에서만 후보 명단에 들다가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사우스햄튼과의 FA컵 재경기부터는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해리 케인, 손흥민, 베르흐베인 등 부상 당한 선수들은 모두 재활 용도로 토트넘 훈련장 출입이 가능 하지만 포이스는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출입 불가능이다. 하지만 저 3명과는 다른게 전부 다 심한 부상이지만 포이스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여서 그런 걸수도 있다.
프리미어리그 37R 레스터 시티 전에서 드디어 5달만에 후보 명단에 들었다. 하지만 경기는 뛰지 못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엔 벤치에도 들지 못하며 시즌을 마쳤다. 잦은 부상과 기량에 실망한 토트넘에서 대니 로즈와 마찬 가지로 이적 자원으로 분류했다. 17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가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2.1.4. 2020-21 시즌
프리시즌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3백의 우측 스토퍼로 선발출장했다. 지난 시즌 노리치 전 이후로 8달만에 출전해서 그런지 빌드업 시 실수가 조금 있었지만, 전반 29분 아주 좋은 스루패스로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이적설이 계속 나고있다. 리즈는 현재 임대생 벤 화이트의 임대종료로 쿠퍼의 짝을 찾고있으며 포이스가 낙점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포이스는 리즈와 임대계약을 맺었으며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이스를 리즈에 10~12m로 완전이적시키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다른 언론에서는 레비 회장이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를 선호한다고 작성하는등, 현재는 확실하게 밝혀진게 없는 상황이다.
인테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적을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스왑딜로 포이스를 제시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승격팀 풀럼로의 이적설이 스카이스포츠에서 보도되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은 확실시되며, 풀럼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태. 그러나 공신력 최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비야레알 CF행을 예측하며 비야레알 CF로 갈 수도 있다.
토트넘과의 3년 재계약에 동의함과 동시에 잔여 시즌은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 할 것이라는 구단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1.5. 비야레알 CF (임대)
비야레알CF에서 1년 임대 이적을 하였으며, 선택 영입 옵션이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뜬금없이 8번을 받았으나, 라리가 등번호 규정상[9] 남은 번호가 8번 뿐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10]
2.1.5.1. 2020-21 시즌
유로파 1차전 시바스스포르와의 경기에 출전해 2:2로 맞서던 후반 12분 코너킥에서 득점하여 비야레알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12월 30일까지 리그 4경기, 유로파 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유로파에서는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리그에서는 4-3-3이나 4-4-2의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파레호와 호흡을 맞추는 등 에메리 감독이 다각도로 시험해보는듯 하다.
새해 첫 경기인 1월 2일, 라리가 17R 레반테전 에서 후반 46분 제레미 피노[11]와 교체 출전하였다. 후반 73분, 레반테의 네마냐 라도자가 올린 크로스의 헤딩 위치를 잘못 잡아서 팀이 실점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하지만 팀은 앞서 넣은 두 골을 잘 지켜내 승리하였다.
1월 6일 열린 코파 델 레이 라운드 2, 세군다 디비시온 그룹 1 소속의 사모라 CF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팀의 두번째 골인 제레미 피노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팀의 4-1 승리에 기여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5월 22일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아르헨티나 최종 명단 23인에 들었다. 그리고 8강 베네수엘라 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 하였다. 하지만 본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니라 풀백으로 뛰었다. 그리고 포이스가 있는 왼쪽 수비만 계속 연속으로 뚫리는 등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다른 왼쪽 풀백 선수들도 같이 똥을 싸질러놔서 4강전에 누가 선발일지는 예상할 수 없다. 4강전에서는 결국 포이스가 선발 출전하였고 팀은 브라질에게 0:2로 패배하였다. 3위 결정전도 선발 출전하였고 팀은 칠레를 상대로 2:1 승리를 따내면서 첫 번째 메이저 대회를 3등으로 마무리 한다.
4. 플레이 스타일
남미 출신으로 볼컨트롤이 부드럽고 패스도 준수하다. 스피드도 빨라서 오버래핑과 수비 전환 속도도 빠르며, 이 덕분에 후방에서 태클을 하여 볼을 처리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팀을 떠난 레전드 얀 베르통언과도 비슷하다. 라이트백으로 출전할 때에도 이 빠른 스피드와 볼컨트롤을 활용해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98년생의 어린 선수답게 수비 시 집중력이 부족하여 상대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라이트백으로 출전할 때에는 잘 올라와놓고 크로스나 패스가 부정확한 편이라 공격력이 좋다고 보기도 힘든 편. 그러나 제일 큰 약점은 센터백임에도 왜소한 피지컬과 이에 따른 유리몸 현상이다. 피지컬이 약하여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공격수들과의 몸싸움과 제공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틈만 나면 부상을 당해서 19/20시즌에는 리그 1경기라는 어처구니없는 스탯을 기록하였다.
5. 클럽 기록
6. WAGs
2014년 4월 5일부터 교제한 동향 출신 여자친구 아드리아나 알론소에게 2019년 1월 런던에서 프로포즈한 뒤 7월에 아르헨티나에서 결혼하였다. 아내인 아드리아나는 아르헨티나의 명문인 국립 라 플라타 대학교 여자축구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 같이 보기
[1] 1:19와 3:19참조 스페인어는 c와 z도 θ로 발음하는 나라라서, θ발음과 아닌 발음이 구분이 잘 된다. 선수는 폴란드 이민자 출신으로 폴란드 성인데다 스페인어에서 th는 θ발음이 나지 않는다. 정확히는 th에 대한 발음법이 없다. 영어 발음으로야 포이스로 발음하겠지만 영국인이 아니므로 스페인어 발음상 포이스가 아니며 폴란드어 발음으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스페인어 표기법에 따른 이름은 포이트로, 포이스는 잘못된 표기다.[2] 국대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자주 뛴다.[3]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비야레알에서 자주 세워보고 있다.[4] 본래 포지션이 센터백이었다.[5] 케빈 비머는 다빈손 산체스 영입 후 스토크 시티로 이적했다.[6] http://www.tottenhamhotspur.com/news/juan-foyth-on-joining-spurs-300817/[7] https://www.premierleague.com/news/465277, 들어가보면 토트넘의 주축 멤버인 델레 알리를 비롯하여, 해리 윙크스등이 U-21팀으로 분류된 것을 볼 수 있다.[8] 1위는 본인의 마지막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38초만에 퇴장당한 스티븐 제라드.[9] 라리가 1군 선수의 등번호는 1번~25번 내에서만 달 수 있다.[10] 25번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골키퍼 번호이다. 하지만 골키퍼를 2명만 등록했을 경우 25번을 사용할수는 있다.[11] 비야레알 B 소속의 2002년생 유망주이다.[12] 코파 수다메리카나[13] UEFA 챔피언스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