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코킹건

 

1. 개요
2. 상세
3. 쓰임새


1. 개요


Air Cocking Gun. 에어소프트건 작동 방식 중 하나. 영어로는 Air Spring Gun 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작동 원리는 (장전 손잡이 등을 밀거나 잡아당겨) 총기 내 피스톤 안에 공기를 저장해둔 뒤[1] 발사 손잡이를 건드리면 배기 밸브가 열림과 동시에 탄이 총구 쪽으로 불어 날아가는 것이다.
게다가 전동이나 가스건에 비해 부품 개수가 적고, 작동 구조도 단순해서 '''부품의 내구성만 충분히 보장된다면''' 고장이 매우 적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개틀링 또는 그와 비슷한 형태가 아니면 완전 자동으로는 만들기 힘들며, 스프링의 장력이 강할수록 장전이 힘들어진다. 과장을 약간 보태면 관리가 잘 된 실총의 노리쇠/공이치기/슬라이드를 당기는 것보다 약간 뻑뻑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에어소프트건 작동방식 중에 최초로 만들어진 작동 방식이다.

2. 상세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건 조립식으로 나온 아카데미제 콜트코멘더이다.
저렴한 가격과 생산성 덕분에 국내 제조 회사에선 이 방식으로 많이 생산하고 있다. 문방구에서 싸게 만원 이하로 팔리는 제품군들의 경우는 재질부터 외형도 조악한 편이었지만, 2000년대 후반 에어코킹건의 품질을 끌어올려내어서 괜찮은 수작들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2010년대를 넘기며 가스건과 전동건의 보급과 발전, 저가형 가스건, 전동건의 등장으로 샷건과 스나이퍼 라이플을 제회하면 완구수준의 조악한 완성도로 회귀하고 있다. 사실 위 두 작동방식의 등장으로 성인층의 수요가 줄고 저연령층의 어린이가 수요층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굳이 에어코킹 모델의 외형을 충실히 재현할 필요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어린이야 적당히 멋지고 비비탄만 잘 나가면 되니까. 단가를 높혀 만들어도 그 돈을 조금 더 보태서 저가형 가스건이나 전동을 구매할 가격이 나와서 구매 메리트가 없다 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한국의 에어소프트건 유저들이 그토록 찬양하는 일본,대만 조차 에어코킹건은 현상 유지만 되고 신제품은 잘 안나오는 실정이다.
저가형이라도 너무 외형에 신경을 안쓴다면 결국은 유저들에게 외면받게 된다. 저연령층도 외형에 대해 아예 모르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10대만 좀 넘어가도 외형에 신경쓸 나이대가 된다. 일례로 아카데미과학 제품은 완구회사를 성인유저가 과하게 깐다 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 소비층인 어린이나 청소년 사이에서도 너무 대충 만드는거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적지 않다. 옆나라의 일본 도쿄마루이 10세 이상용 제품을 보면 나사구멍이 많긴 해도 기본적인 외향은 최소한 재현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도 너무 대충 만들어도 안팔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이 아카데미나 여타 국내 14세 이상용 저가형 회사들과 비교되기에 비판받고 있는 것이다.
에어코킹의 최대 장점이라 할만한 것은 바로 그 내구성과 유지보수. 가스건의 경우는 장기보관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모품 탄창을 가지고 계속 가스를 채움으로써 탄창을 관리해 줘야하며, 추가적으로 마모를 줄이기 위해 건오일이나 그리스를 도포해야 해줘야한다. 게다가 가스건만의 까다로운 소모품 탄창은 덤. 반면 전동건은 가스건에 비해 유지보수의 필요성은 적으나,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사격이 불가능하므로 사야한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손상, 과충전시 발화할 위험이 있고 방전상태가 되면 고자가 되므로 주기적으로 충전시켜야하며 니켈-수소 배터리는 안전성은 높으나 충전시 완전방전상태가 아닐경우 메모리효과가 발생해서 배터리용량이 서서히 고자가 된다. 보통 가격이 3~6만원 사이로 가스건 탄창과 동급이거나 조금 싼 편. 반면 에어코킹건의 경우 오로지 내부부품만이 내구성을 결정하는 단순무식한 구조 덕에 가스건과 전동건에 비해 심심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질 수 있다 구리스 칠만 해주고 한참 놔뒀다 써도 작동이 잘된다.
일반적으로 전동건이 많이 사용되는 서바이벌게임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다. 2010년 이전까지는 청소년팀에서 주로 사용했으나, 대다수의 활동중인 청소년 팀 대부분이 전동건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에어코킹건은 저격총을 제외하고는 사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성인 게이머들도 부무장으로 가끔 사용한다. 가스건과 비교할 때 장탄수 차이는 별로 없으며, 가스 걱정 없고, 가볍고, 상대편 등 뒤 2~3m 근거리로 몰래 접근해서 발사 없이 상대를 잡아내는 프리즈(Freeze) 샷을 할 때엔 어떤 총이든 상관이 없기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게이머들은 게임 종반 탄알이 떨어진 주무장을 버리고 에어코킹 권총 한 정 들고 적진을 우회해서 여러 명을 잡아내기도 한다.
또한 볼트액션식 라이플 중, 가스건은 날씨가 추우면 기화가 제대로 안되는 문제점이 있고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며 전동건은 허용하는 팀이 몇 군데 없기 때문에,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스나이핑 라이플은 거의 에어코킹. 일단은 연사가 되어 보아야 명중률이 떨어지며, 스나이퍼 라이플 실총도 손으로 노리쇠 손잡이를 당겨 장전-탄피 배출하는 볼트 액션식이 가장 오래 사용되었다. 고장날 데가 없으며 저렴한 가격, 높은 신뢰성과 명중률로 아직도 실전에서 많이 쓰기 때문에 단발 에어코킹식은 게임에서 그다지 불리하지 않고 고증에도 맞는다. 단 요즘은 가스식 저격소총도 많이 보인다. 에어코킹 방식은 차탄 장전시 용수철 장력이 있어서 플레이어의 근력에 따라 연사속도에 차이가 벌어지며 탄속을 올리려면 자연스럽게 스프링이 강해져야 하고 스프링이 강하면 당연히 당기기 힘들어진다. 가스식 볼트액션은 탄속이 가스에서 나오기 때문에 용수철을 강한 걸로 사용할 이유가 없어 당기는 데 힘이 적게 들고 속사도 쉽기 때문. 같은 이유로 샷건 종류에서도 많이 보인다. 샷건 모델건들은 한 발 한 발 쏠때마다 가스소모가 엄청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동산모형이사카 M37이라는 샷건 모델건 시리즈가 히트를 치면서 베트남전 군장의 유저들이 가끔 부무장이나 주무장으로 들고 나오는 경우도 보였었다.
국내 에콕 서바이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델로는 대표적으로 토이스타 m4 시리즈가 있다. 외관상 몇 군데(홉업조절 돌기 같은 것) 문제점과, 총목의 약한 내구성(m4류는 몰라도 m16계열은 총렬이 길기에 이 문제점이 더욱 부각된다)만 제외하고 리얼리티 및 성능상 상당히 좋은 물건이다.
여담이지만 2009년 기준으로 스나이퍼 라이플을 제외한 에어코킹건 분야가 제일 활발한 국가는 '''대한민국'''이다. '''김형사의 마수에 그나마 안전한 존재들이니까.''' 일본은 현재 마루이나 크라운 등에서 기존의 소량의 라인업만 유지중이다. 물론 그렇다고 오래전부터 정평이 난 해외 에어코킹에 비해 국내 에어코킹들이 내구성을 장담하기엔 아직은 아쉬운 감이 있다. 북미나 유럽의 경우는 전동건과 가스건이 주류라 에어코킹계열을 찾아보기가 어렵다.[2] 그러나 한국은 기술이 좋긴 하지만 마루이나 대만제 에어코킹만큼의 퀄리티 높은 에어건을 잘 만들지 않고, 2000년대를 넘어선 최근엔 아크로모형, 토이스타등을 제외하면 신제품들이 출시가 안 되기에 수집할 만한 종류가 점점 줄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국내의 규제와 여러 단체들 때문에 완구수준의 에어코킹건만 만든다고 뭐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함은 배가 된다. 심한 규제 때문에 기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국내 에콕 신제품들은 2000년대 초반에 많이 나왔는데, 이는 일본, 중국,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에어소프트건을 수입해서 유럽이나 미국에 파는 회사들(KTW등)이 신제품출시에 관여했기 때문. 그래서 어느 회사가 관여(각인을 재현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가졌는지에 따라)했는지에 따라 각인의 리얼리티에서 차이가 났다.
대표적인 모델
  • 국내 생산 모델건의 ''절대다수''
    • 토이스타 제품 라인업(항목내에 있다.)
    • 동산모형 이사카 M37
    • 아카데미 AKS-74U
    • 아카데미 KG-9 CUSTOM[3]
    • 아카데미 KITTY CAT
    • 건스톰 보디가드 380[4]
    • 합동과학아크로모형 발터 P99계열
  • 도쿄 마루이 VSR-10, 동산모형 M70 Pre64, 마루젠 APS-2 등의 스나이핑 라이플류
간혹 전동이나 가스건으로 게임을 뛰거나 수집하는 유저들이 에어코킹건을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 딱총따위."''' 라고 무시하며 에어코킹건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가격도 저렴해 10대 어린이들도 사서 안전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듯 고글 없이 영거리 사격을 하는 무식한 행태, 길거리에서 에어건을 똥폼 잡아가며 파지하고 활보하는 이들로 인하여 사회적 인식이 안좋아져 서바이벌계에 큰 파장이 일어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청소년 코킹팀의 대구 지하철 무장남.
하지만 이것도 편협한 시선인게 에어소프트건으로 문제를 일으키는건 비단 어린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2009년 6월30일경 경기도파주시, 고양시 일대에서 외제차를 타고 버스 유리창에 에어소프트건을 난사하고 도망간 범죄자, 2008년 5월2일 오후5시 12분경 전북익산시 남중동 전북은행 신동지점에 복면을 쓰고 에어소프트건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범죄자, 2013년 3월2일 밤 11시 53분경 이태원 해밀턴 호텔에서 시민들에게 비비탄을 난사한 범죄자 모두 '''성인'''이다. 이들 중에는 무려 총의 위험성에 대해서 교육받은 ''''군인들도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자잘하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장난삼아 쏘면서 재미있다고 키득거리는 무개념 성인도 종종 있고 똥개, 길고양이, 비둘기 좀 쫓아 내겠다고 구매하는 어르신도 꽤 많으며 전동건 가스건으로 사고를 일으킨 경우도 있다. 사람 개개인의 성숙도가 문제인 거지 성인이냐 애들이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전동건이나 가스건 좀 만진다고 해서 에어코킹건을 무시하고 깔보는 것에 반발심을 느껴 에어코킹만을 고집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심지어는 무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러워서 안 한다며 에어소프트건 취미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 어린애들의 무개념 문제도 있지만 자기가 비싼 장비를 좀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장비부심을 부려 가격이 싼제품을 가지고 즐기는 사람들을 깔보는 행태도 큰 문제인 것이다. 싼 걸 가지고 노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보면 그런 사람들을 안하무인이고 인격이 저렴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뿐이지 아무도 잘났다고 부러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에어코킹 유저들이 전동건, 가스건 유저들을 돈지랄이나 한다며 헐뜯는 경우도 있다. 결국 가스건, 전동건 유저들이 스스로 새로운 전동건, 가스건 유저들의 유입을 막아버리는 셈이다.
단 게임 성능을 중시한다면 저격총이나 산탄총이 아닌 이상 에어코킹건이 무시당할 수밖에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이치이기도 하다. 전동건과 가스건이 1초에 10~20발이나 쏘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탄막을 형성하면서 적을 제압하는데 제 아무리 슬램파이어로 화망을 형성한다고 해봤자 전동건 가스건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에어코킹건을 과연 게이머들이 선택할 마음이 들까? 적어도 게임 필드에서만큼은 에어코킹건이 천대받기 십상이다. 그만큼 전동건과 가스건의 절대적인 성능을 에어코킹이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위에 일본은 마루이에서만 에어코킹건을 제조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특정 종류의 에어코킹식 권총의 경우 마루젠에서 꾸준히 신형을 개발중인데, 공식경기가 열리는 에어소프트건 슈팅매치인 APS컵 용의 공인 사격용 총기인 APS시리즈가 그것이다.[5] 엄밀히 따지면 에어코킹 방식 중에서도 컴프레스드 에어식이기에 본 항목의 에어코킹식 총들과는 약간 다른 방식의 물건인데, 일반적인 에어코킹건은 스프링 에어라고 부르며, 스프링의 힘으로 당겨진 피스톤이 공기를 밀어내면서 탄환을 발사하는 방식이지만, 컴프레스드 에어는 코킹을 함으로써 실린더에 공기를 압축시켰다가 방아쇠를 당기면 공기만 뿜어내는 방식이다. 피스톤의 움직임이 약간의 반동을 발생시키는 스프링 에어와 달리 공기만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반동이 거의 없어 정밀사격용 경기에 맞는 방식이라고. 경기 전용의 정밀 총기다 보니 일반적으로 에어코킹식 총기들에게 붙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정거리 이내(APS컵의 경기종목 중 최대 사거리는 10m)에선 1cm이내의 그루핑을 보이는 게 보통. 대신 가격도 비싸서 5연발의 에어코킹식 단발권총임에도 2만엔대 중후반의 가격을 자랑한다.
이걸 속사하는 방법은 리볼버 패닝이나 펌프액션 샷건 슬램 파이어처럼 방아쇠를 당긴 상태로 공기 펌프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소총형 에어코킹건은 보통 수직손잡이 형태의 레버나 장전손잡이 둘 중 편한 것을 잡아당기게끔 만들어져 있으며, 펌프액션 샷건형 에어코킹건은 원본부터가 펌프액션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트렌치 건 슬램 파이어처럼 쏘는 게 가능은 하다. 하지만 조그만 슬라이드나 공이치기가 펌프와 연결된 권총형 제품의 경우 더럽게 뻑뻑해서 패닝하듯이 운용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수집용으로도 사용되는 물건이기도 하다. 윗 문단에 설명했던 대로 단순한 구조로 많은 관리가 필요치 않으며 기본적인 외양을 어느정도 갖췄으면서도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성인층도 외형감상과 수집을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꽤 있다. 단순히 집안에서 외형만 보고 깔짝거리기엔 가스식이나 전동식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3. 쓰임새


샷건이나 스나이퍼 라이플을 제외하면 쓸모 없다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엔 좋다. 총을 어떻게 파지하는지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전동이나 가스건에 비하면 비교적 안전하다. 가스건의 경우 사용되는 가스가 액화 냉매가스 인지라 가스 충전 방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세어나온 가스로 인해 동상을 입을 위험이 높으며 가스와 전동은 방아쇠만 누르면 격발이 되기 때문에 무심결에 방아쇠를 당기면 오발 사고의 위험이 높다. 반면 에어코킹은 수동식이라 노리쇠를 통한 장전을 하지 않는 이상 발사될 일이 없기에 장전만 해놓지 않는다면 방아쇠를 당겨도 비비탄이 안 나간다. 애초에 사격 전에 무심결에 방아쇠를 당기고 논다는게 위험한 행동이고 은탄 시리즈 같은 트리거 코킹 시스템은 위험하긴 하지만 방아쇠압이 아주 높아 오발 가능성이 낮다. 사실 처음부터 가스건을 사지 말고 에어코킹건을 어느 정도 다뤄보고 가스와 전동건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석이다. 에어코킹을 사용 했을때 아직 익숙치 않다면 사실상 전동이나 가스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용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생긴다. 또한 게임 용도로 사는 것이 아닌 단순 관상용으로 총을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 굳이 비싼 전동건이나 가스건보다 저렴한 에어코킹건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1] 일부 중국제 총기는 고무줄로 대용하기도 한다.[2] 에콕 저격소총쪽은 외국에서도 꾸준히 나오는 편이다.[3] 실총은 스웨덴제로 오히려 미국 민수 시장에 Tec-9이라는 이름으로 저가에 흘러들어가 갱단 사이에서 유명해진 기관단총이다.[4] 제조는 아크로모형으로 알려져있다.[5] 이전에는 다른 메이커에서도 소량이나마 생산을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일반 총기들에 비해 시장이 협소한 사격전용 권총부분인지라 현재는 다들 철수하고 마루젠만이 남았다는 듯. KSC의 제품도 소수나마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