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S-74U

 

'''AKS-74U'''
'' 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Складной-74 Укороченный
접이식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74 단축형''

[image]
'''종류'''
카빈
'''원산지'''
[image]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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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979년~현재
'''개발'''
이즈마쉬(현 칼라시니코프)
'''생산'''
'''사용국'''
[image] 소련
[image] 러시아
[image] 불가리아
[image] 우크라이나
[image] 크로아티아
'''기종'''
'''원형'''
AK-74
'''파생형'''
AKS-74UN
AKS-74UB
'''제원'''
'''탄약'''
5.45×39mm M74
'''급탄'''
30, 45발들이 바나나탄창
60발들이 캐스킷탄창
'''작동방식'''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회전 노리쇠 방식
'''총열길이'''
206.5mm
'''전장'''
735mm(개머리판 폈을 때)
490mm(개머리판 접었을 때)
'''중량'''
2.7kg(탄창 미포함)
'''발사속도'''
650~700RPM
'''탄속'''
735m/s
'''유효사거리'''
300~400m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3.1. 자스타바 M85, 자스타바 M92
3.3. ARSF 계열
3.4. 서류 가방 탑재형 AKS-74U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4.2. 만화 및 애니메이션
4.3. 영화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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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5.45mm 접이식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74 단축형'''(5,45-мм Автомат Калашникова Складной-74 Укороченный), 줄여서 '''AKS-74U'''는 AK-74의 파생형으로, 1973년 소련에서 개발되어 1979년부터 생산된 단축형 돌격소총이다. 러시아군의 현용 단축형 돌격소총이기도 하다.

2. 상세


[image]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헬기 승무원들.
오른쪽 다리에 찬 특제 홀스터에 AKS-74U가 들어있다.
[image]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운용 사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하던 XM177 카빈의 위력을 본 소련이 XM177에서 자극받아 개발하였다. XM177과 비슷하게 일반적인 야전과 달리 침투 및 급습, 실내전 등 스페츠나츠공수부대에게 적합한 총기가 목적이었다. 국군의 K1 기관단총처럼 대테러 등 특수전 화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약 10년 전, 제식총기의 길이를 보다 줄이려는 연구 및 작업이 유행처럼 번지기 약 20년 전에 나온 물건이지만 여타 21세기에 등장한 단축형 돌격소총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정도로 컴팩트한 길이를 자랑한다.[1] AK 계열 소총들은 총열 길이가 415mm인지라[2] 20인치(508mm)급이던 서구권 5.56mm 풀사이즈 돌격소총에 비해 짧은 총이었기 때문에 줄이면 더 짧아진다. 따라서 총구 화염이 사격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고 가스 압력이 온전히 피스톤을 밀어낼 수 있게 나팔형 소염기가 쓰였다.
1979년 처음 등장했으며 그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벌어진 스페츠나츠의 아프간 아민 대통령 암살사건으로 첫 실전을 치른 것으로 추측된다.[3] 현재도 러시아와 구소련 국가들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image]
AK 계열 및 다른 총기들과의 비교
총기가 작다 보니 기존 AK보다 모든 것이 작다는 인식이 있는데, 위 사진(오른쪽 두번째)에서 보다시피 총열을 제외한 부위는 기존 AK 계열과 비슷하다. 그 짧아진 길이가 제법 돼서 바로 옆에 있는 기관단총인 PP-19와 큰 차이가 없기는 하다.
짧은 총열과 나팔형 소염기를 쓰려는 아이디어는 K1 기관단총에도 적용되었다. 하지만 반동 및 명중률 향상을 위해 나팔관 소염기는 보정기 형태의 소염기로 개량되었다.[4] 특수전 화기와 기관단총이라는 전혀 다른 기획, 아무런 관련성도 없는 상황에서 출발한 총기지만 비슷한 시기에 흡사한 형태로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AKS-74U가 정말 무식하게 총열만 잘라내서 만들어낸 물건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기존 AK-74 소총과 세부적인 차이가 더 있는데 탄젠트방식[5]의 개방형 조준기가 아니라 권총에 주로 쓰이는 일반적인 개방형 가늠자가 쓰였다.[6]
기존 AK-74에 비해 사거리가 줄어들었으며 반동 제어가 어려워진 태생적 문제가 있지만, 비교적 근거리 전투를 상정하고 만들었다보니 크게 단점으로 부각되진 않는다. 현재는 개발된 지 30년이 넘어간데다 다른 AK계열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양산되었기 때문에 경호원이나 일반 병사들에게도 지급될 정도로 많다. 당시 소련군에서는 헬기 승무원들의 호신용 화기로도 지급되었는데 헬기 조종 시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권총 홀스터 같은 AKS-74U 전용 홀스터가 지급되었다. 군대에서도 사용되지만, 오늘날에는 짧은 길이로 인해 휴대가 쉽다는 장점 덕분에 경찰관들의 비상용 화기로도 널리 보급되어있다.
AK-105 같은 대체 총기가 있으나, 성능이 크게 다른점도 없고, AKS-74U는 이미 많이 생산되어 완전히 대체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AK-105는 동구권에서 예산적 여유가 있는 러시아 그것도 정규군이 아닌 내무부 계열 특수부대에서 일부 AKS-74U를 대체했을 뿐이고, 그냥 AKS-74U를 적절히 개조해서 사용하는 부대도 많은 편이다.
[image]
제니트사의 각종 AK 부착물을 부착한 AKS-74U. 위처럼 현대화된 AKS-74U는 향후 미래에 러시아 차기 단축형 소총 사업이 될때 까지 AK-105와 함께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유독 미국에선 AKS-74U가 크린코프(Krinkov)라고 불리고 있다. 7.62×39mm탄환을 쓰는 AKMSU까지 이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 이름의 유래에 대한 가설이 3가지 있다.[7]
'''1.''' 탄탈 웹사이트에서 크린코프를 AK-74의 컷다운 버전이라 소개해서 그렇다.[8]
'''2.''' 아프간 전쟁 당시 이 무기를 노획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칼라시니코프를 잘못 발음한 것이 서방 기자들을 통해 미국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3.''' 처음 이 총을 수입한 미국인이 크린코프라고 이름붙였다. 해당 총포 수입사의 이름이 '크링크'였다고 한다.

3. 파생형


  • AKS-74UN(АКС-74УН)[9]
[image]
야간조준경, 조준경 등의 부착을 위한 사이드 레일 마운트가 장착된 모델.
  • AKS-74UB(АКС-74УБ)[10]
[image]
PBS-4 소음기GSN-19 소음 유탄발사기가 부착된 AKS-74UB

3.1. 자스타바 M85, 자스타바 M92


[image]
Zastava M85/Застава М85, Zastava M92/Застава М92
유고슬라비아(현 세르비아)에서 생산하는 모델. 비라이선스 버전이다.

3.2. Skbk Wz.89 오닉스


[image]
폴란드제 파생형으로 Wz.1988 탄탈의 단축형이다. 동독식 접이식 개머리판과 가늠자의 형태가 특징이다. 훗날 미니 베릴의 베이스가 되었는데, 둘의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여 이총을 미니 베릴로 오인하기도 한다.
자세한 건 FB 탄탈 문서의 해당 항목 참조.

3.3. ARSF 계열


불가리아의 Arsenal AD 사에 개조한 모델로, 개머리판을 AKMS타입으로 교체하고 독자적인 핸드가드소염기로 교체하였다. 5.56mm, 5.45mm, 7.62mm 탄환을 사용하는 모델이 있으며, 탄종별로 이름이 다르고 같은 탄종별로도 다른 명칭이 쓰이기도 한다.

3.4. 서류 가방 탑재형 AKS-7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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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첩보원 및 고위 장성 경호원용으로 총몸 상부에 손잡이와 서류 가방을 부착해 위장하고, 버튼을 눌러 서류 가방 부분을 분리하는 방식이다. 출처 KGB의 스파이무기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국산 FPS에서는 대개 기관단총으로 분류된다. 부정확한 분류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기관단총이라는 용어가 총의 길이에 관계되었다는 점, AKS-74U와 비슷한 성격의 K1A가 국군에서는 기관단총으로 분류되는 상황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멀티 플레이에서 데몰리션 전용 무장으로 등장한다. PDW 분류로 들어가 있으며 탄튐이 상당히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용도가 '습격용 돌격소총'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연사형 무기들 중에선 유일하게 소음기를 끼울 수 있어 소리없이 적에게 난사하기 좋기 때문에 그런 명칭을 붙였다고 생각된다. 의외로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M4A1과 성능이 비슷하다. 다만 PS2 특성상 총을 겨냥만 하는 것과 겨냥하고 사격까지 하는 조작을 개별적으로 하기 힘든 게 흠. PC판이나 에뮬레이터로 돌린다면 미세압력감지 인식 불가로 겨냥하자마자 사격이 나가니 그냥 조준만 해서 홀드업 한다든지 하는 편리한 조작이 아예 불가능하다. 그리고 비살상 플레이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겐 버려질 아이템. 플레이어가 쓰는 것 외에도 게임 내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하며 이걸 이용해서 이걸 들고 러시아군으로 변장하는 미션이 있다.
이 총기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총기인 SVG-76U가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 AK-74에 해당되는 가상의 총기인 SVG-76의 파생형으로 개발할 수 있다. SVG-76과 비교하자면 사거리와 명중률이 떨어지는 대신 연사력과 자동조준보정 수치가 더 높다. 다만 상단에 스코프를 달 수 없는게 흠. 공격력을 강화한 7.62mm 탄환 버전인 SVG-67U도 나오지만 도트사이트 같은 상단 부착 스코프들을 달 수 없고 나머지 다른 부착물들도 더 적다. MGS2때와는 다르게 아무리 다음단계를 개발해도 소음기가 달리진 않지만 게임 중반에 언락되는 총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른 돌격소총의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다.
  • 메트로 시리즈
소설판에서는 부르봉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레인저 모드와 개발자 팩 DLC에서 등장한다.
레인저 모드와 개발자 팩 DLC에서 볼 수 있다. 스텐과 같은 바스타드보다 재장전 속도, 발열, 탄창용량에선 우월해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지만, 데미지가 돌격소총 중에서 낮다는 점이 문제다. 그나마 명중률은 좋은 편이라 화폐탄환을 들면 인간이든 돌연변이든 아주 잘 잡는다.
기관단총으로 등장. 1인칭 애니메이션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흔적이 보인다. 모델링이 각인 하나하나까지 재현되어 있을 정도로 섬세하다. 다른 기관단총류와 스펙이 다르게 책정되었고 기관단총 버전 AK-47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냈다. 같은 날 같이 업데이트 된 M16A4를 첫 등장부터 짓밟아버린 주범.

중동연합군과 스페츠나츠의 기본 무장으로 등장한다. EKP 사의 코브라 조준경이 부착되어 있고 사막색 도색이 되어있다. 핸드가드가 실총보다 많이 짧은데, 이는 에어소프트건을 스캔하여 모델링했기 때문.
특작병의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그냥저냥 쓸만한 총이다.
엔지니어의 언락 주무장으로 등장한다. 성능이 상당히 좋다. 너프를 한차례 먹었지만 여전히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러시아 진영 공병의 기본 무장이자 공병 계열의 최종 무기 언락으로 등장한다.[11] 연사력과 상단 반동, 좌우 반동은 AK-74M과 동일하며 연사시 반동이 조금 딸리고 데미지 차이가 있는 것 외엔 완전히 동일하다. 근접전의 경우엔 연사 속도가 빠른 M4A1에 밀리나, 중장거리 교전에선 제어가 쉬운 이쪽이 유리. 애시당초 반동 제어가 쉬워서 헤비 배럴을 부착하고 연사해도 신명나게 탄이 다 꽃힌다. 후에 패치로 M4A1이 너프먹었을 때 상당히 쓸만한 총으로 재조명받았다. 특히 헤비 배럴을 달고 장거리에서 연사해도 탄이 꽂히는 것 때문에 사용률이 늘었다.
SMG 계열로 등장한다. 그런데 설명에 AK-74가 아닌 AK-47을 개조하여 만들었다고 적는 위엄을 보여준다. 연사력은 느리지만 높은 집탄율과 데미지가 어느정도 있어 선호하는 유저가 꽤 많다.
5성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난류연속 이벤트 보상 총기로 추가되었다. 자세한 건 AK-74U(소녀전선) 참조. 그 외에도 카리나가 본인의 개인화기로 사용하는 중. 보급관은 비전투원이지만 그리폰의 상황이 워낙 시궁창이다 보니 본인도 총 들고 구르는 듯 하다...
빈토레즈와 함께 스토커 시리즈의 간판과 같은 무기로써 당연히 개근한 총기. 게임상의 무기는 AKS-74U라기보단 7.62×39mm 탄을 쓰는 AKMSU로 보인다. 모델링은 그래 보여도 고증대로 5.45×39mm 탄을 사용한다. 게임이 중장거리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데다 돌격소총으로 분류되나 성능은 기관단총에 가깝기 때문에 광속으로 버림받는다. 쉽게 얻을 수 있으나, 성능이 영 좋지 않아 애정으로조차 커버하기 힘든 총이다. 이 게임에서 서방권 똥총이 SA80이라면 동구권 똥총은 이놈이다.
개별적인 총기로 나온 것이 아닌, AK-74를 극도로 단축 시키는 개조를 하면 자연적으로 AKS-74U가 나온다.[12] 그 전에 기본 셋팅으로 패키지 판매를 하기도 한다. 이 게임의 특성상 여기에 소음기(실은 그냥 소음기 버전 총열을 따로 구매해서 부착하는 것이지만), 도트 사이트 부착도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재미있게 써 줄수 있다.(좀 다르게 말하자면, 스나이퍼 스코프를 부착하는 변태짓도 가능하다…) 그런데, 여기까지 구현을 했는데, 아무래도 AK-74를 그대로 줄이는 시스템 때문인지 AKS-74U 특유의 가늠자는 구현하지 않고 대신에 기존 AK의 가늠자를 그대로 나왔다.[13] 성능은...카빈이란 이런것이구나 하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상기했듯 AK-74를 짧개 개조하면 튀어나오는 물건인지라 즉석에서 바로 비교 체험이 가능하다. 대미지와 연사력은 똑같지만 사거리, 명중률은 음...대신 휴대성이 매우 좋다.
AK-74U라는 이름으로 등장. 고증대로 소총 분류로 들어가 있다. 앞서 등장한 CT전용무기인 M16A1에 대비되는 물건인데 M16A1은 전체적으로 M4A1과 비슷하지만 AK-74U는 AK-47에 비해서 반동이 오히려 더 심하고(?) 대미지는 되려 M4A1급으로 낮아진 무쓸모 물건으로 전락했다. 다만 연사력은 AK-47을 능가해서 돌격 근접전에서는 초탄헤드만 안터지면 어떻게든 굴려서 쓸 만할 수도...
전통적으로 "AK-74u"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기관단총 무기군으로 분류되어 나온다. 유일하게 모던 워페어 리부트에서는 돌격소총으로 분류된다.
AK-74u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레일이 장착된 총열덮개와 AKMS용 접이식 스톡을 달고 나온다. 연사력은 빠르지만 반동이 강하다.
또 AK-74u라는 명칭으로 나오는데, 첫 DLC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돌격소총 뺨치는 성능을 자랑하였고 전체 유저에게 사랑받는 총 2위였지만(1위는 FAMAS) 첫 DLC가 나왔을때 그립 반동보정과 데미지 관련으로 너프당했다. 그런데 AKS-74U는 1979년에 등장했는데, 작중 배경은 1960년대다.
이번에도 AK-74u란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아쉽게도 싱글, 그것도 1가지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싱글 총기가 그렇듯이 다 거기서 거기. 연사력은 빠른데 반동은 AK-47마냥 위로 통통 튀어서 원거리에서 연사로 교전하기엔 영 좋지 않은 편.
또 AK-74u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싱글플레이와 좀비 모드에서 등장한다. 블랙 옵스 1의 모델링을 재사용했다.
AK-74u란 이름으로 멀티플레이에 서플라이 드랍 무장으로 추가되었다.
웬일인지 출시 초기엔 전통을 깨고 "AKS-74U"란 이름으로 나왔다가 어느 순간 RUS-79U로 바뀌었다. 기관단총 특유의 기동성과 높은 대미지 때문에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쭈욱 최상위 무기 자리의 1석을 차지하고 있다.
따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AK-47을 개조해 5.45mm탄 탄창과 8.1인치 단축총열, 스켈레톤 개머리판을 장착하면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본판이 오리지널 AK-47이라서 몸체는 그대로 AK-47이며, 설계도를 이용해도 아직 AKS-74U 특유의 가늠자가 구현된 설계도는 나오지 않았다.
또 다시 "AK-74u"라는 이름의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본작에서는 어째서인지 실제 총과 전혀 관계 없는 AS Val 계통 무기들을 건스미스로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서비스 초기부터 개근하고 있는 장수 무기 중 하나. 포인트맨의 주무장으로 등장하며, 유저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인지 게임 내 분류 자체는 기관단총류에 들어가있지만 총기 성능은 단축형 돌격소총 특유의 성능이며, 대다수 유저들도 단축형 돌격소총이라고 인지하고 있다. 아바의 대표적인 고화력 총기 중 하나며, 상점 판매 모델이나 티켓 무기 모델이나 굉장히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하는 것이 특징. 캡슐 사양인 데스모두스는 너프전 한때 논란이 됐던 레이 캐릭터 + 09방탄과 함께 라이플맨에게 박살났던 포인트맨을 파워업시켜 밸런스를 역으로 박살내놓았다.(...) 2013년 6월 25일 패치를 기해 원판은 판매가 중지되고, 리메이크 판인 AKS-74U Mod.0가 대신 판매되기 시작했다.
여담이지만 원판은 별도로 개조된 것은 없지만, 60발들이 쿼드스택[14] 탄창을 달고 나온다. 반면 리메이크 판인 AKS-74U Mod.0는 소염기, 총열덮개, 탄창이 외부 부착물로 교체된 채로 등장하는데, 어째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판이나 리메이크판이나 탄창 관련 애니메이션이 완전히 잘못되었는데, 원판은 탄창을 잡아서 이래저래 비틀어가며 억지로 잡아 빼는가 하면, 리메이크 판은 서방제 소총들 마냥 그냥 쑥 잡아뺀다. 원래 AK 소총의 탄창은 이렇게 뺀다.
H&K MP5와 같은 칸을 차지한다. 근거리 전투에도 제법 활약하며 5.45mm 자체가 고속탄이라 성능은 MP5보다는 좋아도 총 자체가 카빈이라 명중률은 낮다.
본 게임의 시작 총기로 등장한다. 화력이 탄종에 따라 갈리는 게임인 만큼, BS나 7N39 탄약을 사용한다면 화력은 끝판왕이지만 개조를 한다 해도 다른 AK-74계열 돌격 소총들의 하위호환의 반동과 인체공학을 가지고있다. 값이 매우 싸기때문에 그냥 싼값에 사용하는경우가 많다.
EAG라는 이름으로 등장을 한다. 연사력은 좋지만 데미지가 상당히 낮아 많이쓰이는 무기는 아니다.

4.2. 만화 및 애니메이션


레온 S. 케네디의 주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AKS-74U가 아니라 AKMSU '크린코프'가 등장한다. 개머리판부터 시작해서 탄창 및 탄창 삽입구에 장전손잡이까지 외부 부착물로 떡칠되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던(...) 릭커 몇 마리가 이 총의 자비심없는 M43탄의 풀오토 사격에 맞고 저승길로 떠났다. 이후 레온이 타이런트 한 놈을 보내버리기 위해 소이탄을 장전한 뒤 석유가 가득 들어있는 탱크를 터트리고, 타이런트에게 얻어맞는 과정에서 개머리판이 파손되었으며, 결국에는 탄약이 다 떨어져 버리게 된다.[15]
배경이 배경이라서 그런지 꽤나 자주 등장한다. 작품 초반에 등장하는 용병부대가 우려먹기도 했고, 호텔 모스크바 산하의 병력도 자주 들고 나온다.
몇몇 엑스트라와 루, 요나, 그리고 헥스가 들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후반에 무기에 혐오감을 느낀 요나가 절벽아래로 던져 박살내는 총이다.

4.3. 영화



건물 내의 갱들이 사용한다.
러시아 대외정보부(SVR)요원 시도로프와 휘하 SVR 요원들이 RAS 총열덮개로 교체된 AKS-74U를 들고 나온다. 이외에도 크렘린의 근위병들이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반군 지휘관 모알림이 사용한다. 부하들은 죄다 AK-47를 쓰는데 혼자 이걸 들고있으니, 그 컴팩트함이 배가 되어 마치 장난감처럼 보인다.
알렉세이 시체비치 일당이 사용한다. 재미있게도 미션 임파서블 4편에 사용한 총기가 그대로 등장한다. 그래서 역시나 총열덮개가 RAS로 교체되어 있다.
살림 아부 아지즈가 해리 태스커가 있는 남자화장실에서 이것으로 싹 뒤집어 놨다.




4.4. 에어소프트건


2006년에 14세용으로 발매하였고, 추후 성인용 전동건도 출시되었다. 허나 성인용 전동건은 238000이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고 극소량으로 풀린지라 아카데미과학 관계자들 마저도 손꼽는 초 레어템이라 한다. 그러나 이걸 구해서 리뷰하시는 용자분들도 계신다. 바디 외엔 대부분의 부품이 메탈이었다는데 에어코킹과 대비된다. 2010년대에 14세용 에어코킹건은 주요부품이 플라스틱으로 변경된 버전으로 재발매되었고, 2018년에 동사 74의 탄창과 펌프액션 기능을 삭제한 전동건용 핸드가드가 장착된 새로운 버전으로 재발매하였다.[16] 실총 분해를 재현하였고 총열을 강철 프레스 재질로 만드는 등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전동건 구조를 채택하여 타사의 AK용 탄창이 호환되며 전동화 작업도 매우 쉽다. 토이스타 AK 시리즈를 압도하는 아카데미과학 최고의 명작 에어건으로 불린다.
이후에 파생 모델로 도쿄 마루이AK-47 베타 스페츠나츠[17]의 디자인을 가져온 AK-47B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각인이 없어 대부분 라이선스 없이 만드는 AK 에어소프트건과 달리 칼라시니코프사의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것이 있다. 이 제품은 내부 구조의 변경으로 전동화가 불가능하여 그리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AK-47B 출시 이후 AKS-74U 또한 박스에 칼라시니코프 로고가 새겨 나오며, 탄창도 AK-47B의 것을 쓴다.[18]
2019년도에 구버전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재발매한다고 나와있는데 이게 06년도와 같은 물건이지는 아직 모른다.
발매된 전동건들의 특징으로 모두 마루이 구조의 3형식 기어박스를 탑재하고 있고, 스틸 프레스 리시버를 장착하고 있다.
다소 뽑기운이 작용하는 제품이다.
동구권 총기를 잘 만드는 LCT답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
좋기는 한데 오래되어서 사용자가 적다.
LCT제 전동건의 외피를 유용하여 GHK에서 발매하였다. 역시 장전바 후퇴거리가 실총보다 짧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19]

5. 둘러보기


















[1] 국군의 K1 기관단총(653mm~838mm)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짧다.[2] 참고로 이 415mm의 총열길이는 초대 AK-47부터 AK-12/AK-15에 이르기까지 쭉 유지되어 왔다.[3] 당시 기록 필름에서 확인할 수 있다.[4] 결국 K1A 기관단총은 AKS-74U라는 카빈소총보다 더 길어지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화력덕후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명중률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방부라 1장1단인 셈이다.[5] 탄젠트 방식은 사실 참호전, 저격전으로 교전 거리가 800m가 넘어가던 1~2차 대전 때나 유용한 방식이다.[6] 여기에 양각된 4-5는 400m - 500m 영점조준을 표시하고 있다.[7] 출처1, 출처2[8] 이에 대해 러시아 무기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러시아에서는 크린코프라는 말을 절대 쓰지 않으며 심지어는 그런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아마 불가리아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9] 이름의 N(Н)는 NSPU(НСПУ) 야간조준경을 뜻한다.[10] 이름의 B(Б)는 Besshumniy(Бесшумный), 소음(기)이란 뜻이다.[11] 배틀필드 3에선 각 병과의 최종 무기 언락이 각 진영의 기본화기이다. 이를 언락하면 러시아 진영에서 M4A1을 쓸 수도 있고, 미군 진영에서 AKS-74U를 쓸 수도 있고 하는 것.[12] 그런데, 뭐 때문인지 초창기 AKS-74U를 장비하면 총열덮개가 아닌 소염기를 잡고 쐈다! 이는 기존 AK74의 그립 모션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생긴 폐해. 물론 지금은 유저들의 항의로 고쳐진지 오래지만, 여전히 잡고 있는 모양새가 영 아니다.[13] 사실 이런형태의 단축형도 실제로는 있기는 하다.# 사진에 나온 AK는 STANAG 탄창을 삽탄할 수 있게 개조된 바리에이션.[14] quad stack. 기존의 2중급탄형 더블 스택 탄창을 넘어서 4중 급탄이라는 개념을 달고 나온 탄창으로, 이탈리아의 M4 기관단총, AN-94, AK-12가 이 방식의 탄창을 사용한다.[15] 아무래도 미국처럼 정규 루트로 탄약을 구할 수 없고 뒷거래를 통해 탄약을 구해야 하다보니 작중에서 반군들이 사용하는 AKM과 AKMS에 맞춰 7.62×39mm를 사용하는 총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16] 2006년 모델은 에어코킹건 외에도 전동건 모델도 있었으나 당시 전동화 작업이 유행하여 판매 실적은 그리 좋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재발매한 14세용 모델은 금속 재질이었던 부품들이 플라스틱으로 바뀌어 내마모성이 다소 떨어지나, 내충격성은 더 뛰어나며 무게도 더 가볍다.[17] 이름 그대로 러시아 대테러부대 스페츠나츠에서 사용한 적 있던 AK의 디자인을 가져온 것이다. 총열과 개머리판의 길이가 짧아졌고 숏탄창을 사용하고 있다.[18] 원본 AKS74U에도 제조사 각인 등이 딱히 없고 생산 년도나 생산 공장, 조정간 각인밖에 없기에 각인 추가는 없다. 위 각인은 모두 제대로 박혀 있다.[19] 작동성 때문에 저렇게 설계한 것이다. 그 덕분에 리얼리티는 다소 떨어지지만 경쾌한 작동과 반동을 보여준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옵션으로 풀 스트로크 장전바/볼트캐리어 세트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