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9

 


'''KG-9'''
''Interdynamic KG-9''
''인터다이내믹 KG-9''

[image]
자동권총 개량형 / KG-9
<colbgcolor=lightgray><colcolor=black> '''종류'''
<colcolor=black>자동권총
기관권총(MP-9)
'''원산지'''
[image] 스웨덴
【펼치기 · 접기】
'''이력'''
<colbgcolor=lightgray><colcolor=black> '''역사'''
<colcolor=black>1985년~2001년
'''개발'''
조지 켈그렌
'''개발년도'''
1985년(TEC-9)
'''생산'''
인터다이내믹(현 인트라텍)
'''생산년도'''
1985년~1994년(TEC-9)
'''사용국'''
[image] 미국
'''기종'''
'''원형'''
MP-9
'''파생형'''
TEC-9
TEC-9M
TEC-9S
TEC-DC9
AB-10
'''제원'''
'''탄약'''
9×19mm 파라벨럼
'''급탄'''
10, 20, 32, 36, 50발들이 박스탄창
72발들이 드럼탄창
'''작동방식'''
오픈 볼트
클로즈드 볼트(TEC-9, AB-10)
블로우백
'''총열길이'''
76~127mm
'''전장'''
241~317mm
'''중량'''
1.23~1.4kg
'''발사속도'''
1000RPM(MP-9)
'''탄속'''
360m/s
'''유효사거리'''
50m

1. 개요
2.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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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C-9 리뷰 영상

작동 방식 영상

분해 & 조립 영상
스웨덴제 권총으로, 여기저기에 얼굴을 꽤 내밀고 있다.
처음에는 MP-9라는 모델명의 9×19mm 파라벨럼 탄을 쓰는 기관단총으로 군/경 납품을 노리고 만들어졌지만, 시장에 공개되었던 당시에는 H&K MP5같은 정밀 기관단총이 이미 군/경 시장에 자리잡고 있었고, 더군다나 다른 기관단총과 차별화되는 특징도 별로 없었던지라 각국 군/경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때문에 초창기 모델인 MP9은 금새 사장되었으며, 대신 오픈 볼트식 민수용 권총으로 설계를 살짝 바꾸고 자동 사격 기능을 제거해 KG-9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내놓았는데, 이 총은 MAC-10과 함께 갱스터들이 애용하는 불법 개조 총의 대명사가 되어버리는 기구한 길을 걷게 되었다. 크기가 작아 숨기기도 쉽고, 오픈 볼트식 설계라 조금만 손봐 주면 바로 완전자동사격이 가능한데다 싼 재질로 만들어져 가격도 저렴했기에[1] 갱같은 범죄 조직들이 애용했고, 돌격권총이라는 별명까지 붙어 쓰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보다 못한 ATF의 명령에 따라서 설계가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변경되어 나온 총이 바로 KG-99, 즉 TEC-9인 것.
TEC-9 모델이 유명해진 계기는 드라마 마이애미 바이스[2]에 등장한 것이라고 전해 지며, 특히 애용한 이들은 플로리다 쪽의 쿠바 및 자메이카계 갱들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TEC-9은 완전자동 사격 개조가 이전 모델인 KG-9보다 더 힘들어졌을 뿐이지 완전히 불가능해진 건 아니다.면허를 가진 전문 총기 기술자가 합법적으로 완전자동 사격 개조를 가한 TEC-9이 바로 마이애미 바이스에 나온 것이다.
헌데 기껏 클로즈드 볼트 방식으로 설계 바꿔서 개나소나 개조해 완전자동으로 갈겨 대지 못하게 만들었는데도 각종 범죄나 총기 난사 사건 등에 자주 쓰이는 바람에 1994년에 이르러 새로운 총기 규제법이 발효됨에 따라 TEC-9은 아예 생산이 중단되었다. 때문에 지금 구할 수 있는 건 죄다 중고품들이라고 한다. 그래도 생산이 끝난 한참 뒤인 1999년에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에서 쓰일 정도였다.[3] 새로운 총기 규제법이 발효된 이후, 회사 측은, 총기 규제법에 맞춘 새로운 총인 AB-10을 개발해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위에 적힌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때문에 이 녀석조차도 생산이 중지되었다.

2. 대중매체




의외로 여기저기에 얼굴을 비추는 일이 잦은 총이기도 하다. GTA 시리즈[4], 세인츠 로우[5], A특공대(TV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6], 레옹, 나쁜 녀석들 시리즈, 블레이드(영화 1편) 같은 유명한 작품들에 나왔으며 심지어 CSI : Miami[7]CSI : NY[8], NCIS[9]시리즈에서도 나왔다! ...물론 갱들의 기관단총이라는 이명이 붙은 총답게 쓰는 녀석들 '''태반이 악당들'''이다.[10] FPS게임에서의 등장 사례는 많이 있지 않은 편이다.[11]
커트 러셀 주연의 영화 빅 트러블에서 악당들과 커트 러셀이 맡은 주인공 "잭"이 들고 다니는데, 극중 잭이 함성을 지르며 이걸 천장에 완전자동으로 갈겼다가 뻘쭘하게도 천장이 무너져서 떨어진 벽돌에 맞고 기절하는 장면이 나온다.
SWAT4의 확장팩 스테츠코프 신디케이트에서도 몇몇 용의자들이 TEC-9(파일을 뜯어보면 이름이 TEC-DC9)을 들고 나오며 멀티플레이에서도 용의자 진영 무기로 등장한다. 권총 등의 보조무기로 분류되고 장탄수는 32발로 예비탄창 1개가 주어진다. (물론 아래에 설명할 ini 파일에 꼼수를 부려 주무기로 장비하고 탄입대를 챙길 경우 탄창 2개가 늘어난다.) swatequipment.ini 파일 수정 시에 싱글플레이에서 플레이어 및 동료 SWAT 대원들이 들고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무기 설명을 보면

이 9mm 기관권총은 '''법 집행기관 종사자들에게 있어 재앙과도 같은 물건'''으로, 드라이브 바이 슈팅이나 강도질에 적합한 총으로나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총은 빠른 발사 속도와 많은 장탄수를 갖춘 덕에 범죄자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총입니다. 풀 메탈 재킷탄 이외의 다른 탄약을 사용할 경우 이 총의 신뢰성은 크게 감소합니다.[12]

(This 9mm Machine Pistol is the '''Scourge of Law Enforcement,''' Considered Only Useful for Drive-by Shootings and Armed Hold ups. its high rate of fire and large ammunition capacity make it a favourite among criminals. Using anything other than full metal jacket rounds in this firearm greatly reduces its reliability.)

...라면서 대놓고 범죄자들 총 취급한다(...). 밑에는 전술 라이트가 달려 있으나 사용할 수는 없다. 넣어 뒀다가 나중에서야 범죄자들 쓰는 총에 전술 라이트가 붙어있다는 게 뭔가 이상하다고 판단하고 뺀 듯하다. 전술 라이트 데이터 자체는 남아 있어 역시 상기한 ini 파일을 수정하면 사용 가능하다. 명중률은... 총알 분무기. 완전자동으로 갈기면 미친 듯이 벌어지는 크로스헤어를 목도할 수 있다(...). 그러니 총처럼 ini 파일을 열고 크로스헤어 수치 불법 개조를 하면 쓸만해진다.
배틀필드 히어로즈에서도 TEC-9이 독일군 무기로 나온다. 어차피 이 게임 자체가 고증이 산으로 가는 게임이니 딱히 이상할 건 없....나?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는 '''당연히''' 범죄자 무기로 나온다. 저격수 병과의 보조무장으로 주어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도 테러리스트 전용 권총으로 등장한다. TEC-9으로 등장하여 연사가 안되는 버전이지만 광클질을 하면 누르는대로 나가는 빠른 연사 속도를 갖고 있다. 한 차례 떡너프 전 까지는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권총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그러면서도 $500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았다. 너프 후엔 말 그대로 버려진 총기였고 같은 슬롯의 CZ-75가 거진 주무장 수준의 우대를 받아 거의 모든 사람이 쓰고 있었으나, CZ-75도 너프를 좀 당하고 TEC-9이 약간의 상향을 받은 후 약간 사용률이 생겼다.
GTA 바이스 시티에서도 등장한다. 달리면서 쏠 수 있지만 연사력이 조금 떨어진다. 또한 동네 갱들의 주무장중 하나로 통용된다.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로 우지.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등장한다. 참고로 스위트의 집 지붕에 있어서 점프만 잘한다면 획득할 수 있다. 연사 속도는 마이크로 우지보다는 느린편이지만, 나름대로 장탄수가 많아서 단점을 받쳐준다.
GTA 5에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머신 피스톨이란 이름으로 추가되었다. 다른 총기들도 그렇듯 본 항목에 적힌 급탄 수를 보면 10, 20, 32, 36, 50발들이 탄창을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게임 내에선 기본 12발, 확장탄창 적용시 20발, 드럼탄창 적용시 재장전 속도가 느려지지만[13] 30발의 통상 기관단총 급으로 많아지지만 특별한 경우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14].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오리지널 모드에서 머신건이란 아이템으로 등장. 여기선 어째선지 소총탄을 쏘는 6발짜리 총이 돼버렸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Block Strike에서 가장 연사력이 높은 보조무기이다.
페이데이 2-핫라인 마이애미 DLC 사면 준다.
서기 5500년대를 배경으로 한 림월드에서 기관권총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많은 고급 기술들이 실전된 은하계 외곽 행성(변경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구조가 단순하여 간단한 도구로도 제작하기 쉬운 이 총이 변경계에서 많이 쓰이는 듯. 근거리에서의 위력은 강한 편이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다는 단점이 있어 초반을 넘어가면 잘 쓰이지 않는다. 시스템 상 저티어 총기 중 최강 정도로 취급되어 마을 주민은 대부분 단검이나 자동권총, 리볼버로 무장했지만 드물게 기관권총까지도 들고 나온다.
파 크라이 시리즈
  • 파 크라이 4 A-99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기관권총이다.
  • 파 크라이 5
  • 파 크라이 뉴 던 전설등급 프레스티지 A-99인 '크리스마스 테이프'가 등장한다. 3등급으로 등장하는 MP5SD를 보조무기칸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소녀전선에서는 3성 출석인형으로 등장한다. 아니나다를까 그쪽 역시 갱스터 컨셉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썬즈 오브 아나키 시즌 6 1화에서는 어린아이가 이 총을 들고 가 교실에서 난사하는 충격과 공포의 장면이 있다.
Phantom Forces 전 병과 공통 부무장으로 자동권총 슬롯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데미지 28,최저 데미지는 20이다. 20발 들이 탄창에 *1500 RPM* 이라는 무지막지한 연사속도를 자랑한다.
명일방주에서 오퍼레이터 메이의 2차 정예화 일러스트에 등장한다. 사용자 본인이 '''자칭''' 왕립탐정이란 것이 아이러니.
팀포트리스 2에서 상당히 개조된 모습으로 키멜사의 AP-9 의 모습으로 청소부의 단축소총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나온 이유는 레옹을 패러디 한거기 때문. 상당히 개조된 모습 때문에 MP5K 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3. 에어소프트건


[image]
외형은 멋있는 것과는 거리가 먼 편이지만 꽤 많은 곳에서 제품화 되었다. 최초의 에어소프트건은 일본의 마루젠에서 1980년대 초에 시판하였는데 플라스틱 탄피를 배출하는 방식의 에어코킹 모델을 제품화하였고 일본 내에서는 '서바이벌 게임의 여명기'에 활약한 토이건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펌프액션, 래피드화이어 기능을 탑재한 에어콕킹, 반자동 가스건, BV식 가스건, GBB에 이르기까지 내부 유닛을 꾸준히 변경하면서 마루젠의 간판상품으로 활약했다.
이외에는 요네자와, KHC가 펌프액션기능이 있는 에어콕킹건으로 발매되었는데 국내에서 시판된 온갖 종류의 KG-9은 이걸 베이스로 한 카피판 내지는 변형으로 추정되며, 만든 국내 메이커만 해도 금산모형, 신영과학, 조이클럽, 이글상사, 아카데미과학, 건스톰 등 다양한 편인데 내용물은 거기서 거기.... 그나마 이글상사에서 제작하는 물건이 국내에서 발매한 물건들중 실물과 거의 같은 크기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에서는 초딩들이 좋아하는 에어소프트건으로 더 유명한데 실제로 문구점에서 포켓사이즈의 권총과 함께 판매가 잘된다고 극찬할 정도. 뒤로 당기기만 하면 되는 펌프액션의 쉬운 장전방식과 방아쇠만 누르고 코킹을 하면 연사가 되는 래피드파이어 기능이 달려있는 준수한 성능, 1만원 내외의 가격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 이걸 들고 초딩들이 줄지어 걸으면 키드 갱스터 같은 비주얼이 제법 인상깊다.
한편, 삼성교재에서 반자동 가스건과 공기탱크 압축식 가스건이라는 방식으로 출시한 적이 있는데 원판은 일본제인 엄연한 카피. 이 중, 공기탱크 압축식은 전용의 탱크를 펌프질하여 공기를 충전하는 것인데 어느정도 탱크내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면 압축된 공기의 일부가 빠지는 안전장치도 있었지만, 힘들게 펌프질을 한뒤의 발사 성능이란게 그리 좋지 못한 수준. 이 때문에, 본체에 가스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2017년 현재, 둘다 절판되었다. 구하기는 힘들지만 모양세가 메리트가 높진 않아서 관심도는 낮은 편이다.
M1919 등의 특이한 총들을 고퀄로 뽑아내는 RWA에서 스틸 프레스 상부리시버와 폴리머 (나일론섬유) 하부리시버가 채용된 KG-9를 만들었다. VIVA ARMS라는 곳에서도 만들었는데 위의 물건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전동건으로 개조도 가능하다. r2 미니 기어박스가 크기가 딱 맞다. 피스톤 부분을 이 기어박스로 바꾸고 우지의 태엽탄창을 박아주면 전동건 완성. 다만 배터리 수납공간이 없어 따로 개머리판을 부착하던가 해야한다. 마이크로 타입 배터리를 넣으면 들어가긴 한다. 전동화를 하겠다면 아카데미 제품 보다는 이글상사 제품을 추천한다. 이글상사 제품이 몸체의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

[1] 물론 지금은 생산이 끝나 과거보다는 역시 몸값이 올랐다. 하지만 풀린 물량이 많아서 여전히 애용되며, 정밀 사격의 단점의 경우에도 떼로 몰려다니면서 화망을 형성해 쓴지라 별다른 문제점도 되지 못했다.[2] 이 사실은 이원복 교수의 현대문명진단 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부분의 그림을 잘 보면 갱들이 TEC-9을 양 손으로 잡고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드라마 상에서도 나온 TEC-9은 총열 부분에 보조손잡이(포어그립)을 붙인 물건이었다.[3] 소설 캅 크래프트 3권에서 고교생이 자기 학교에서 총기 난사하는 내용이 있는데 거기에서 쓰는 총도 TEC-9다.[4] 특히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3D 세계관 시리즈. HD 세계관 시리즈에서는 등장이 없었다가 2015년 GTA 온라인에서 90년대 갱스터 문화와 GTA 산 안드레아스에 대한 오마주인 로우라이더 DLC에서 새롭게 추가되었다.[5] 이 두 게임에서는 고증(?)에 맞춰 가격이 매우 착한 기관단총류다(...).[6] 영화판의 사용자는 안톤 쉬거. 소음기를 장착하여 쓴다. 소설판에서는 후반부에 모스가 호신용으로 녹색 코팅된 TEC-9를 신문 광고를 보고 구입해 구비한다. 사실 소설의 시간대를 생각하면 고증 오류다.[7] 시즌 1 에피소드 18(킬러), 시즌 4 에피소드 9(강도).[8] 시즌 8 에피소드 12(역시 강도)[9] 시즌 6의 어느 에피소드에선 시체가 숨겨진 현장인 공사장에서 불법 총기 거래상이 "4초만에 탄창을 완전히 비워버리는 놈"이라면서 구매자에게 성능 테스트 해보라고 쥐어 주고, 구매자는 이걸 풀오토로 갈기다가 얼떨결에 숨겨져 있던 해병 시체를 떨궈 버린다.[10] 여기 나열된 작품들 말고도 다른 영화에서도 악당들이 많이 들고 나온다.[11] 이 총이 등장하는 FPS 씨리즈중 가장 유명한 작품중 하나는 파 크라이 시리즈 이다.[12] 실제로 웹상에서 TEC-9 에 대해 찾아보면 FMJ탄을 쓰면 좀 괜찮은데 할로우 포인트 탄을 쓰면 잼이 미친듯이 걸렸다는 증언을 볼 수 있다.[13] 큰 차이는 없지만 약 0.5초 정도 느려진다.[14] 최근 업데이트인 카지노 습격에서는 위장무기로 이 무기를 챙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