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카 M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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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무기 제조가 존 브라우닝과 존 페더슨이 디자인한 총 레밍턴 M17에서 비롯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때 이사카에서 제작할 펌프액션 샷건을 찾고있었는데 이후, 레밍턴 M17 독점권을 얻기 위해 기다렸다가 이사카 M33이 생산준비가 되고 출시일이 다가오자 모델 이름을 33에서 37로 바꿨다. 전쟁후에는 당시 많은 총들이 그랬듯이 스포츠용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1941년 11월 11일, 미합중국 육군 병기단은 곧 유럽에서 불판이 피어오르자 전쟁준비를 하였고, 훈련, 전투용으로 사용할 군용 산탄총을 구할 준비를 하여 윈체스터 사에 1,494정의 M1897 '트렌치 건' 모델을 주문하였다. 이사카 사는 이것을 보고, 자신들에게도 수주가 올 것을 예측하여 윈체스터 사의 트렌치 건과 유사한 M37 폭동 진압용 산탄총 모델의 '트렌치 건' 사양[1] 을 개발했다. 당시 이사카 M37은 미 육군 병기단의 제식화기였기에 이사카 사의 트렌치 건 모델은 빠르게 조달되었다고.[2] 이후 1942년 봄, 병기단은 이사카 사에 1,420정의 동일한 '총검 부착 장치가 달린 폭동 진압용 모델'[3] 을 주문하였다. 그러나 1942년 말, M37은 생산 중단 되는데, 그 이유가 병기단에서는 산탄총보다는 차라리 권총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고로 이사카 사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정부 주도 하에 M1911을 생산하게 된다. [4]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M37은 재생산되었다. 다른 많은 총들로부터 만들어진 M37은 가장 긴 생산기간을 가진 펌프액션 샷건이며 이 샷건의 형님인 M17을 능가하였다. 그 후 이사카는 많은 차질을 빚었고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갔다.
미군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도 사용됐는데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에서도 많이 쓰고 있다. 경찰, 군인, 보안관 들이 쓴다고 카더라. 마찬가지로 샷건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사용하는데 주로 스포츠용이나 자기 방어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모조품들이 굴러 다닌다. 배끼는데 한 몫하는 중국제 모조 M37도 수출된다 한다.
다른 산탄총들과는 달리 탄피배출구가 밑으로 나있다. 즉 셸을 장전하는 곳과 배출하는 곳이 같다. 덕분에 좌수사격이 용이하고 이물질 오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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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ch Gun(트렌치 건) 모델. 전투 산탄총으로 사용되었다. 방열판과 총검장치가 부착된 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윈체스터 M1897 트렌치 건 모델과 매우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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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herlight(페더라이트) 사냥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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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keout(잠복근무) 버전. 베트남전에도 사용된 오래된 총이다.
DS 폴리스 스페셜
이사카 37의 '''슬램 파이어''' 버전.
국내 에어콕킹건 제조회사인 동산모형의 주력 제품이 바로 이사카 M37 산탄총인데, 위에 기술된 STAKEOUT 버전이나 폭동 진압용 단축 모델, 베트남 정글에서 나뭇가지에 걸리지 않기 위해 톱으로 총열과 개머리판을 썰어버린 sawed-off 버전 등 여러 형태의 M37 산탄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답게 재현도가 훌륭하며, 2013년엔 그 재현도를 최대로 끌어올린 라이엇 슬러그를 개발했다.
한 때 몇 년동안 동산모형의 회사사정상 국내에는 생산이 중단되어 품절이 되었다. 그래서 중고가가 많이 올랐다. 2020년 10월말 소드오프 모델의 재상산 및 출시를 발표하였다. 다른 모델은 재출시 되지 않았으나, 소드오프의 판매와 반응이 좋으면 다른 모델 역시 재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재출시하면서 이사카 M37과 소드오프 실총의 정보를 잘 올려놨다.
아크로모형에서 "이사카 폴리스"라는 이름으로 생산한다.(유통은 건스톰에서 한다.)
1. 개요
1915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무기 제조가 존 브라우닝과 존 페더슨이 디자인한 총 레밍턴 M17에서 비롯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때 이사카에서 제작할 펌프액션 샷건을 찾고있었는데 이후, 레밍턴 M17 독점권을 얻기 위해 기다렸다가 이사카 M33이 생산준비가 되고 출시일이 다가오자 모델 이름을 33에서 37로 바꿨다. 전쟁후에는 당시 많은 총들이 그랬듯이 스포츠용으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1941년 11월 11일, 미합중국 육군 병기단은 곧 유럽에서 불판이 피어오르자 전쟁준비를 하였고, 훈련, 전투용으로 사용할 군용 산탄총을 구할 준비를 하여 윈체스터 사에 1,494정의 M1897 '트렌치 건' 모델을 주문하였다. 이사카 사는 이것을 보고, 자신들에게도 수주가 올 것을 예측하여 윈체스터 사의 트렌치 건과 유사한 M37 폭동 진압용 산탄총 모델의 '트렌치 건' 사양[1] 을 개발했다. 당시 이사카 M37은 미 육군 병기단의 제식화기였기에 이사카 사의 트렌치 건 모델은 빠르게 조달되었다고.[2] 이후 1942년 봄, 병기단은 이사카 사에 1,420정의 동일한 '총검 부착 장치가 달린 폭동 진압용 모델'[3] 을 주문하였다. 그러나 1942년 말, M37은 생산 중단 되는데, 그 이유가 병기단에서는 산탄총보다는 차라리 권총을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고로 이사카 사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정부 주도 하에 M1911을 생산하게 된다. [4]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M37은 재생산되었다. 다른 많은 총들로부터 만들어진 M37은 가장 긴 생산기간을 가진 펌프액션 샷건이며 이 샷건의 형님인 M17을 능가하였다. 그 후 이사카는 많은 차질을 빚었고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갔다.
미군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도 사용됐는데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에서도 많이 쓰고 있다. 경찰, 군인, 보안관 들이 쓴다고 카더라. 마찬가지로 샷건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사용하는데 주로 스포츠용이나 자기 방어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모조품들이 굴러 다닌다. 배끼는데 한 몫하는 중국제 모조 M37도 수출된다 한다.
다른 산탄총들과는 달리 탄피배출구가 밑으로 나있다. 즉 셸을 장전하는 곳과 배출하는 곳이 같다. 덕분에 좌수사격이 용이하고 이물질 오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2.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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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ch Gun(트렌치 건) 모델. 전투 산탄총으로 사용되었다. 방열판과 총검장치가 부착된 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윈체스터 M1897 트렌치 건 모델과 매우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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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herlight(페더라이트) 사냥용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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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keout(잠복근무) 버전. 베트남전에도 사용된 오래된 총이다.
DS 폴리스 스페셜
이사카 37의 '''슬램 파이어''' 버전.
3. 미디어에서의 등장
3.1. 게임
- GTA 4에서 스테이크아웃 버전이 펌프 샷건이란 네이밍으로 등장한다.
- 데이 오브 인퍼미에서 등장.
- 라이징 스톰 2: 베트남 월맹과 베트콩의 IZH-43에 대항하는 미군의 산탄총으로 나온다. 스테이크아웃 버전을 포함해 총 3가지의 산탄총이 나온다. 산탄총이다 보니 조준선에서 조금만이라도 빗나가면 베트콩이 죽지를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대 살상 사거리는 50 m 이상은 나오는 제법 할만한 총이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플레이어인 네이키드 스네이크와 러시아군이 쓰는 게임 내 유일한 산탄총으로 나온다. 본 작품부터 제대로 산탄총을 쓸 수 있으며, 소음이 커서 잠입용으로 쓰기는 좀 그렇고 장탄수는 4발로 적지만 위력은 발군.[5] 정글 환경에서 적합한 샷건이라고 되어 있지만 근거리 전투가 많은 실내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샷건. 스피드 로더를 이용해 한 번에 장전하는 것이 다른 게임에서 등장하는 산탄총과는 다른 모습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서도 등장하며 성능은 메탈기어 솔리드 3와 거의 똑같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등장한다. 전작과도 동일하게 스피드 로더를 이용해 한번에 삽탄한다. 시작은 평범한 4발들이의 강력하고 무난한 펌프액션 샷건이지만 이번작에선 총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서 점점 갈 수록 괴악한 개량을 하게 되는데... 자세한 개량사항에 관한 것은 문서참조.
- 배틀필드 V 타이드 오브 워 챕터6에서 M2 카빈과 함께 기본무기로 출시되었다. 게임내 성능은 샷건중에 가장 높은 펠릿 당 최대 피해량과 가장 작은 산포도와 높은 연사력으로 근접전에서는 남부 기관단총 다음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거리가 좀 떨어지면 여러발 맞춰야지 적을 죽일 수 있다. 좁은 맵에서는 좋은 총.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STAKEOUT 바리에이션이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하우어 77(Hauer 77)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건스미스 시스템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이사카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구현된다.
- 팀 포트리스 2의 기본 산탄총이 M37의 외형을 하고있다. 다만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
- 파 크라이 2에서 주무장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가격과 개조비용이 싼건 물론 위력도 좋은데다가 내구도도 엄청나다.
- 페이데이 2에서 염소 시뮬레이터 DLC의 구성품으로 등장한다. 이름도 염소 시뮬레이터를 패러디한 GSPS-12G. 150대의 높은 피해량과 7발이라는 높은 장탄수를 지녔지만 반대급부로 35발의 적은 휴대탄약과 미칠듯이 짠 탄약 회수율이라는 특징덕분에 주력무장보다는 보조무장으로의 쓰임이 권장된다.
3.2. 영화/드라마
- 파고 시즌 2에서 캔자스시티 갱단의 암살자인 키친 형제가 소드오프 형태로 사용한다.
4. 에어소프트 건
국내 에어콕킹건 제조회사인 동산모형의 주력 제품이 바로 이사카 M37 산탄총인데, 위에 기술된 STAKEOUT 버전이나 폭동 진압용 단축 모델, 베트남 정글에서 나뭇가지에 걸리지 않기 위해 톱으로 총열과 개머리판을 썰어버린 sawed-off 버전 등 여러 형태의 M37 산탄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답게 재현도가 훌륭하며, 2013년엔 그 재현도를 최대로 끌어올린 라이엇 슬러그를 개발했다.
한 때 몇 년동안 동산모형의 회사사정상 국내에는 생산이 중단되어 품절이 되었다. 그래서 중고가가 많이 올랐다. 2020년 10월말 소드오프 모델의 재상산 및 출시를 발표하였다. 다른 모델은 재출시 되지 않았으나, 소드오프의 판매와 반응이 좋으면 다른 모델 역시 재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재출시하면서 이사카 M37과 소드오프 실총의 정보를 잘 올려놨다.
아크로모형에서 "이사카 폴리스"라는 이름으로 생산한다.(유통은 건스톰에서 한다.)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윈체스터제와 매우 유사한 총검장치,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다. 그러나 총열은 M37 폭동진압용 사양 그대로라서 20인치.[2] 조달된 산탄총들 중 총열이 짧고 총검장치가 없는 것은 전투용, 총열이 긴 것은 훈련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3] 병기단에서는 '트렌치 건' 이란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통상적인 폭동 진압용 산탄총 모델과 총검장치가 부착된 모델을 구분하는데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이리 주문하였다고 한다.[4] https://www.americanrifleman.org/articles/2015/5/18/the-ithaca-model-37-in-us-military-service/[5] 맞으면 넉백 효과가 있어 적들이 그냥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