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건

 


1. 설명
2. 역사
3. 장점
3.1. 게임성
3.2. 유지의 편리함
3.3.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3.4. 부품의 호환성
3.5. 간단한 조작성
4. 단점
4.1. 떨어지는 재현도
4.2. 구조의 복잡함
4.3. 유지관리에 전기 지식 요구
5. 형식별 구분과 사용 기종
5.1. 마루이 형식
5.1.1. 1형식 기어박스
5.1.2. 2형식 기어박스
5.1.3. 3형식 기어박스
5.1.4. 4형식 기어박스
5.1.5. 5형식 기어박스
5.1.6. 6형식 기어박스
5.1.7. 7형식 기어박스
5.1.8. 8형식 기어박스
5.1.9. 마이크로 기어박스
5.1.10. 차세대 기어박스 (EBB)
5.2. 마루이 이외


1. 설명


[image]
도쿄 마루이의 2형식 기어박스 작동 구조.
전기식 모터를 배터리 등의 전원을 이용하여 회전시켜 기어를 통해 동력을 전달하여 자동으로 BB탄을 발사하는 서바이벌 게임용 에어소프트 건의 종류를 일컫는다. Automatic Electric Gun의 약자인 AEG로도 호칭된다. 도쿄마루이에서 1992년에 최초 개발 보급하여 현대까지 이른 에어소프트건의 작동 방식. 사실상 에어소프트건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주로 서바이벌 게임에서 이용되지만, 일반적인 건 콜렉터들도 구매한다. 다만 외형만을 즐기는 콜렉터의 특성상 블로백 쇼크도 없고 외형만을 즐기기엔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서 금방 질린다는 사람도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에어코킹과 같이 수동이 아닌 "완전 자동"이 가능하면서도,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식 발사 방식이기에 가스건"의 큰 외장 탱크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또한 가스의 기화 문제로 추운 날에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가스건에 비해 전동건은 사용 온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구조적으로 가스건처럼 탄속을 위험할 정도로 높이는 개조가 어렵다는 것도 안전상 장점. 하지만 모터, 배터리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특징상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 크지 않으면 제작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도 점차 제작 노하우와 기술 진보 등의 시너지로 어떻게든 욱여넣기 시작, MP7 같은 기관권총 수준의 작은 물건들도 서바이벌 게임에서 충분히 써먹을 만한 녀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엔 블로우백이나 노리쇠멈치의 기능[1]까지 재현한 기종들도 나오고 있으며, 일본의 TOP사에서는 전동 블로우백+탄피 배출을 재현한 제품까지 등장했다. 그런 제품군은 따로 EBB(Electric Blow Back)라고 부른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기술. 국내 에어소프트건 업체에서 제작한 DAS M4A1 역시 EBB이다.[2] 단점이 있다면 역시 비싼 가격과 구조상 피스톤 부품에 무리가 가기 쉽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중고품 중에서 '''집에있는 불량,타사 부품을 섞어서 기어박스를 직접 만들고(!)''' 그걸 판다음에 "던지기"를 시전하는 사기꾼이 있다(...)

2. 역사


1991년 도쿄 마루이에서 FAMAS를 전동건으로 내놓은 것이 세계 최초의 전동건이며, 한국의 아카데미과학에서 이 기어박스를 카피, L85A1[3]을 내놓았다. 이후 AR-15H&K MP5에 이용된 2형식 기어박스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이후에 점점 다른 형식의 기어박스와 다양한 총기 모델을 선보이면서 현재에 이른다.
초기에는 전동건 특성상 특유의 모터+피스톤의 시너지를 통한 '후루퉅퉅퉅퉅' 뱉는 듯한 괴랄한 발사음과, 이전부터 쓰이던 가스건 같은 반동이 없다는 점을 들며 까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걸로 너무 까여서 그런지 마루이에서 M16A1을 출시할 당시의 광고로 펌프를 이용하여 가스 탱크를 온 힘을 다해 채우고 탄을 다 쓴 뒤 재장전에서 눈물겨운 고난을 겪는 가스건 쓰는 적들을 연사 탄창을 장착하여 장탄수가 비교도 안 되게 많고 배터리 방식으로 사용이 용이한 전동건으로 응징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
첫 전동건 출시도 어느덧 20년이 넘은 만큼 기술이 많이 발전한 요즘에는 여전히 가스 블로우백이 대세인 권총류를 제외한, 구조상의 문제가 없는 라이플 계통은 전동건이 가스건을 그야말로 압도하고 있는 추세. 현재는 전동건으로 블로백이나 반동을 재현한 EBB 제품도 나오고 있다.

3. 장점



3.1. 게임성


전동건은 태생적으로 에어소프트 게임을 위해 태어난 물건인지라, 실제 경기에서의 실용성만 따지면 전동건만한 물건이 없다. 연사 탄창[4] 사용 시 약 300발 이상을 연사할 수 있는데다, GBBR처럼 연속적인 낮은 온도에서 작동불량을 일으키는 일도 없으며, 가스 탱크가 없어 장탄수가 많다. 그저 탄창의 총알 수납함에 쟁여놓으면 한 게임을 충분히 뛸 수 있을 정도.

3.2. 유지의 편리함


가스, 건오일, 탄창 값, 부품 값 등 돈 먹는 괴물인 가스건에 비해 전동건은 구입후 초기 세팅만 해놓으면 이후에 드는 돈이라고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들어가는 전기 사용료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고, 가끔 배터리 충전해서 쏴 주기만 하면 될 정도로 유지가 편리하다. 이는 에어소프트건을 처음 다루거나 다룬 적이 거의 없는 초보자들에게 있어 유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태엽탄창이 아닌 저용량 탄창조차 가스건 탄창보다 장탄수가 많아서, 게임에 굴리기 위해 필요한 탄창 수도 가스건보다 적다.

3.3.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위의 유지의 편리함과도 연관되는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총 본체는 가스건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가 형성되어있으며, 이는 초보자가 입문 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물론 시스테마의 PTW, 도쿄마루이의 차세대 라인업 등등으로 가면 가격대가 웬만한 GBBR보다 높아지지만... 물론 순정 가격은 전동건이 가스건보다 저렴하지만, 대부분의 메이커가 큰 부품 교체 없이도 작동이 원활한 데에 비해 전동건의 경우 일부 부품의 교체가 필수적이라 옵션을 더하게 된다면 가격비교는 의미가 없다.

3.4. 부품의 호환성


기본적으로 일부 모델들을 제외하면 도쿄마루이 社의 카피로 시작한게 대부분이라, 어지간해서는 내부 기어박스의 부품이 다 호환된다. GBB의경우 카피제품이 아닌이상 대부분 독자개발이기에 제조사의 탄창,부품등을 써야되고 타사의 부품을 이식시 가공이 필요한경우가 많지만, 전동건은 가공 없이도 대부분 들어맞는다. 심지어 기어박스, 내부기어, 모터 등을 전부 다른 회사로 맞춰 제조사가 어딘지도 모를 혼종을 만드는것도 가능할 정도로 부품간의 호환성이 좋다. (다만 컴퓨터와 달리 에어소프트건을 구입 단계에서 그렇게 만들면 오히려 비싸다.)

3.5. 간단한 조작성


다루기가 쉽다. 그저 배터리를 연결한 후 태엽을 좀 감아주고 쏘기만 하면 될 정도다. 슬라이드/장전 손잡이를 당기고, 재장전 시 슬라이드 스토퍼를 내려줘야 되는 등 실총과 같은 조작을 요구하는 가스건에 비하면 다루기가 매우 쉽다. 역시 이는 총을 처음 다루는 사람에게 장점으로 작용한다.

4. 단점


실총과 비교해 전동건 구조상 모터가 손잡이 그립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 그립보다 크다. 몇몇 전동건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슬림모터를 조립하기도 하지만 무조건 땜질을 해줘야 구조상 전선이 엉키거나 씹히지 않는다.

4.1. 떨어지는 재현도


콜렉터들이 결국엔 가스건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 구조상 반동이나 볼트 스탑 등의 리얼리티 요소가 존재하지 않으며, 격발음도 가스건의 가스 팽창 소리나 기계 부품이 철커덕거리는 등의 실총과 비슷한 소리가 아닌, 그저 '위잉! 탁!' 하며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5] 전동건은 그 구조적 특성상 탄을 격발하려면 기어가 한 번 돌아가야 하기 때문. 또한 이 때문에 트리거를 누르고서 격발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이른바 '''"쏘는 맛"'''이 없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전동건 자체를 '윙탁'이라고 부를 정도. 마루이 차세대 라인업이나 Lonex사 등에서 제작하는, 기어박스 위의 더미 노리쇠와 스톡봉 쪽의 무게추를 이용해 반동을 어느 정도 재현한 EBBR이란 물건도 있지만, 오히려 무게추의 무게로 인해 전동건 자체의 성능이 오히려 저하될뿐더러 그나마도 가스건의 반동에 비하면 진동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반동이 제일 센 것은 BOLT AKS-74U. 이 전동건은 아주 강한 11V 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엄청나게 무거운 반동추로 인하여 가스건 반동을 넘어 버리는 정신나간 반동을 지니고 있지만 반동추로 인한 파손 우려와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인하여 성공하지는 못했다.

4.2. 구조의 복잡함


가스건이 탄창에서 가스가 새거나 부품이 마모가 돼서 게이머를 괴롭힌다면, 전동건은 기어박스 내부에 기어, 스위치, 피스톤, 회로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구조를 모르는 사람이 기어박스를 뭣도모르고 뜯었다가는 수리를 못하고 쩔쩔매는 게 일상이다. 물론 초기 세팅만 잘 해두면 오래오래 쓰지만, 너무 센 스프링을 넣는다거나, 모터를 너무 하이스펙으로 넣는다거나 혹은 배터리를 전압 높은 걸 쓰거나.... 등의 원인으로 인해 기어가 갈려 나가는 일이 게이머를 괴롭힌다.만약 부품이 갈리거나 하는 경우 테이크다운 후 몇 개만 뚝딱 갈아주면 되는 가스건과는 다르게 기어박스 자체를 뜯고 내부 전선들도 뜯어내고 작은 부품하나 골라내서 교체하고 난장판이 된 그걸 다시 재조립하고...
토이스타의 전동건 시리즈나 아카데미의 세미전동건의 경우는 마모되기 쉬운 플라스틱제 기어를 쓰기 때문에 더더욱 이 문제가 심하다. 가스건 유저들은 쏘다가 푸쉬쉬쉭 소리가 나면 '''한숨'''쉬지만 전동건 유저들은 쏘다가 기기기깅 소리가 나면 '''운다'''는 농담도 있다. 가스건의 기능고장은 대부분 탄창이나 가스기화율 문제라, 탄창을 몇 번 툭툭 쳐서 다시 결착시켜 주거나 아예 새 탄창으로 바꾸 면 해결되는 반면 전동건의 기능고장은 대부분 기어박스와 모터 등 전기적 구조의 문제라서 빠른 대응도 어렵고 수리에도 10만원 단위로 깨질 각오를 해야하기 때문.

4.3. 유지관리에 전기 지식 요구


실총 구조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가스건은 알맹이 꺼내서 기름칠하는 것이 관리의 전부이지만, 전동건의 경우 배터리를 관리해줘야 하는데, 배터리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관리법도 재질별로 다 다르다. 시판되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세미전동건은 이 문제가 덜하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용으로 사용되는 전동건에 처음 입문한다면 생전 처음보는 용어와 다양한 종류, 배터리를 죽일(!) 수 있는 갖가지 사항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기까지 갖추다보면 가스건 턱밑까지 올라가는 가격은 덤.

5. 형식별 구분과 사용 기종


2018년 현재로써 에어소프트건 서바이벌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기어박스는 2형식(M계열)과 3형식(AK)이며, 이 두 제품의 기어박스의 구성 부품은 일부 제품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기어박스에 호환된다.

5.1. 마루이 형식


[참고]

5.1.1. 1형식 기어박스


  • 최초의 기어박스. 사다리꼴의 기어박스에 모터가 박스 안에 장착되는 형태. 도쿄 마루이 것을 기반으로 아카데미에서 카피. 카피판과 오리지널은 부품 위치가 미묘하게 달라서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는다. 채택 총기는 마루이 FAMAS와 아카데미의 L85A1. 튼튼하고 신뢰성 있지만 결함이 많고 성능이 떨어져 2형식에 묻혔다. 게다가 기어비가 지금의 일반적인 기박과 다르다.

5.1.2. 2형식 기어박스


  • XM177을 시작으로 마루이 H&K MP5에 최초로 채택된 후 가장 인기가 많은 M16 소총에 채택되면서 구형 기어박스임에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전동건에서 이용되는 기어박스이다[6]. 1형식에서 기어비가 바뀌고 177에서는 1형식과 같은 560모터를 사용했지만 요즘엔 보다 슬림한 700모터니 1000모터를 사용한다. 그러나 기어박스 특성상 내구성이 약하여 공총 격발시 기어박스가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옵션으로 강화기어박스가 출시된다.
  • 사용 총기는 AR-15 계열을[7] 필두로 H&K G3, H&K MP5, K2, 신형 라이플인 ACRSCAR까지 오만가지 전동건에 다 사용된다. 아무래도 국제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으며 대부분의 서방 국가의 자국산 소총의 모태가 된 소총인 M4, M16에 사용되다 보니 가장 많은 개량형과 옵션이 존재한다.
변형형으론 상하 분리가 가능한 ICS의 기어박스와 WE의 KATANA-SYSTEM[8]이 있으며 SR-25 등에 사용되는 실린더 부위를 길게 늘린 변형이 있고 일본 내 법규에 구애받지 않는 타국가[9] 등지에선 재질이나 자잘한 부분이 개선된 제품들이 많다[10].
제조하는 메이커나 시장에 풀린 총기 종류들이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전동건 시장 자체가 2형식 기어 박스의 독주 체제이며 전동건의 기어박스 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한 상황임에도[11] 아직도 진화를 계속해 가고 있다.


5.1.3. 3형식 기어박스


  • 2형식과 거의 비슷하다. AK용으로 개발되었으며 모터가 하우징을 통해 별도 고정되고 기어박스 고정 나사를 줄인 뒤 철판을 통해 고정하는 정비성을 높인 방식으로 변했다. 거의 모든 부품이 호환. 게다가 크기도 줄고 내구성도 높아졌다. 사용 총기는 AK시리즈, 슈타이어 AUG, G36등. MP5 시리즈 중 MP5K만 유일하게 3형식을 사용한다. 아카데미에서 나온 "74U(AKS-74u)" 전동총도 3형식 기어박스를 사용한다.(디보이, 시마 등에서 나온 중국제 카피 기어박스나 순정 마루이 기어박스를 넣는 약간의 가공으로 에어코킹 74U를 전동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명 아카루이, 아카보이, 시마데미)

5.1.4. 4형식 기어박스


  • 3형식을 바탕으로 H&K PSG1 전용으로 개발. 유일하게 반자동만 가능한 기어박스다. 보통 전동건은 방아쇠를 당기면 피스톤이 후퇴, 발사되는 구조였으나 저격총이라는 특성상 즉각적인 격발을 위해 피스톤 후퇴한 상태에서 방아쇠를 당기면 전진하고 다시 피스톤이 후퇴하는 구조였다. 실린더 용적이 상당히 크게 설계되었으나 자체 결함으로 일찍이 단종. 릴리즈 레버 버그가 원인으로, 이는 내구도를 크게 떨어뜨린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사격 후에 자동으로 피스톤이 후퇴하니 방아쇠를 당기는 짧은 순간 이외에는 항시 스프링이 압축된 상태이다. 당연히 마루이측 개발진에서는 이러면 스프링의 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피스톤을 강제로 전진시켜 압축된 스프링을 풀어주는 장치를 만든 것이다. 문제는 이 기어 릴리즈의 원리가 후퇴된 스프링을 기계적으로 풀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스프링의 힘이 가득 실린 상태에서 피스톤의 이빨이 기어의 이빨을 강하게 쳐버려 기어가 손상되어 버린다. 때문에 홍콩 건샵에서는 여기에 3형식 기어박스를 집어넣는 괴 튜닝을 유행시키기도...

5.1.5. 5형식 기어박스


  • UZI 시리즈를 위해 개발. 총열이 실린더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특이한 형상. UZI 말고는 사용되지 않았다. 강화 플라스틱 재질이라 내구성이 약했던 단점이 있다. 격발시 피스톤이 뒤로 전진하기때문에 약간의 반동이 느껴진다는 듯하다.

5.1.6. 6형식 기어박스


  • 6형식은 3형식을 토대로 소형화, 모듈화된것이 특징으로, 기어박스의 최종단계이라 불리우며 완성도가 가장 높다. 형태의 특성상 여러 가지 총에 이식이 가능하지만, 이럴 경우 기존의 바디를 생각보다 많이 수정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모터 각도를 부품 한 개 교환만으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점. 사용 총기는 톰슨 기관단총FN P90. 참고로 톰슨은 모터각도 45도, P90은 실린더에 수평으로 장착되어 있다. 또한, G&G사의 F2000(G2010)의 경우도 6형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후, FN사의 라이센스를 얻은 사이버건 사의 각인 버젼인 F2000제품의 경우 같은 몸체에 3형식 기어박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일부 제조사마다 다른 규격이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5.1.7. 7형식 기어박스


  • M14와 같은 형태의 라이플에 적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어박스. 6형식보다도 더욱 소형으로 제작되었다. 거의 6형식과 같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인 적용은 불가능.

5.1.8. 8형식 기어박스


  • 89식 소총에 사용된 기어박스. 2형식 기어박스에 기계식 3점사 유닛이 붙어 있어 SG55x 시리즈의 전자식 점사에 비해 훨씬 신뢰성 있게 만들어졌다. 결과적으로 89식을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5.1.9. 마이크로 기어박스


  • 성인용 전동권총인 M93R, 글록 18C, 그리고 소형 기관단총인 MP7, MAC-10 등에 들어가는 소형의 기어박스이다. 얼마나 작느냐 하면 크기가 권총 탄창 하나만 하다. 때문에 권총 시리즈는 손잡이 내부에 욱여넣은 기어박스로 인해 부족해진 공간 때문에 탄창은 실탄창이라고 불리는 얇고 길쭉한 탄창을 사용한다(MP7 제외). 기어박스 내부 부품은 총끼리 상당수가 호환되지만 각각 독자 부품도 상당히 많다. 작지만 가스건에 비해 안정적인 성능과 매우 작은 총을 선호하는 유저들에 의해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구조의 복잡함, 부품 수급의 어려움, 가스건의 성능 개선 등으로 인기가 없어지고 있는 편이다.

5.1.10. 차세대 기어박스 (EBB)


  • 마루이의 블로백 기능이 있는 차세대 전동건 시리즈에 사용되는 기어박스. 마루이가 중화권 카피 제품의 가성비를 이길 수 없다 판단하여 2008년 AK74MN을 필두로 꾸준히 차세대 전동건을 내놓고있다. EBB답게 무게추를 추가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하여 기존 기어박스보다 기어비가 높다. 또한 노즐 챔버 구조도 개량되어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문제는 가격과 호환성. 가격은 일제가 대부분 그렇듯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호환성에 있어서는 모든 차세대 전동건이 각자의 독자규격 기어박스를 사용한다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배터리를 정해진 모듈형에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덤. EBB의 존재 이유인 블로우백 퍼포먼스도 2010년대 들어 상당히 흥하고 있는 GBBR에 비해 매우 빈약한 수준이기 때문에 차세대 전동건은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피는 못 속이는지 일본 기업답게 스스로 고립되는 자충수가 된 상황이다.

5.1.11. 세미 전동건


일반 전동건의 마이너 버전. 기어박스가 일반 전동건 형태와 다르며,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마루이 Boys 시리즈나 미니 전동건에서 유래된 탓에 Boys 기어박스라고도 한다.

5.2. 마루이 이외


마루이가 전동건에서 대박을 친 이후 한동안 일본 내 기존 에어소프트건 회사들을 중심으로 이를 따라잡으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마루이의 만큼의 안정성과 성능을 확보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심지어는 그 회사까지 같이 끌고 사라진 경우도 있다. 아래의 3개 방식이 마루이와 맞붙었다가 사라진 대표적인 방식들이다.
  • 마루신식 기어박스
마루신에서 마루이에 대항해 만든 UZI 전동건용의 기어박스. 하나로 뭉쳐져 있는 마루이식 기어박스와 달리 단자 기어 모터 등등이 분리되는 구조였지만 접촉 단자가 총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 고무 블럭을 끼워둬야 하는 등 괴이한 구조 탓에 거의 사용되지 못하고 만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마루이 우지도 만만찮은 구조였기 때문에 둘 다 자멸했다.
  • FTC/TOP식 기어박스
마루이와 비슷한 구조이지만(모터도 초기형 EG-560 사용) 마루이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실린더/피스톤 대신 압축 자바라를 사용한다. 때문에 험하게 쓰면 자바라가 찢어져 망가지는 구조여서 마루이식 피스톤을 쓰는 옵션이 나오기도 했다. FTC의 갈릴과 MP5SD, TOP의 M60, 미니미, MP-40 등에 사용되었다. MP-40의 기어박스는 PGC에서 나온 컨버전 키트를 통해 마루이 방식으로 바꿀 수 있었다. 사실상 마루이 카피나 다를바 없는 구조인지라 마루이의 전동건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시장에서 밀려나 버렸다.
  • JAC식 기어박스
1993년 마루이 파마스를 이기겠다고 냈던 물건. 물론 정비성과 내구성은 1형식 기어박스보다 못했고 이게 회사의 명운을 달리했다... 왜 망했는지는 그냥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정비성, 내구성, 성능, 확장성 모두 마루이 방식에 밀려버리면서 순식간에 시장에서 도태되고 말았다.


이후 홍콩, 대만, 중국 등에서 전동건이 출시되기 시작했지만 해당 기종에 맞게 내부 배열을 바꾸거나 기어비 등을 바꾸는 정도에 그쳤고, 2000년대 중반 즈음부터 일명 EBB나 Electric Recoil Gun이라 불리는 노리쇠 왕복과 사격 반동을 재현한 기종도 나왔지만 기본적인 내부구조는 마루이의 구조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2010년대 중,후반 시점에서 마루이의 기본구조를 벗어난 독자적인 체계라 볼수 있는 것은 아래 두가지이다.
전동건에서 기어박스와 실린더/피스톤부의 본격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이 특징은 특히, AR계열의 상하 몸통 분리 재현에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덕분에 분해 정비에 있어서도 상당히 편리해졌다. 하지만, 실 작동은 고정된 실린더에 피스톤만 모터로 움직이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 마루이의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측면도 있다.
한편, 전동건에서 전자제어가 본격적으로 채용된 구조이기도 하다. 이 전자제어를 통해 실총에 근접한 트리거 조작감 및 볼트 스탑 등의 재현이 가능해졌다. 이것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기존의 마루이 방식보다 안정된 작동주기 제어, 특히 단발 속사제어가 가능해졌다는데에 있다.
기본적으로 마루이식 전동건은 완전 자동 연사에 적합한 구조이다. 마루이 방식은 단발 사격시 기계식 스위치의 전류 차단을 기어와 연동된 컷오프레버에 의존하는데, 레버가 작동하기까지 전류가 계속 흐르는데다가 전류가 끊긴 뒤에도 모터의 관성에 의해 원래의 작동주기(cycle)보다 조금 더 움직이다가 멈춘다. 이 때 기어가 피스톤에 물렸을 경우 스프링 장력에 의해 피스톤이 전진하고 기어가 역회전하면서 피스톤, 기어, 모터에 악영향을 끼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 격발시 이중 급탄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역회전 방지 장치가 있지만 역회전을 완전히 막아주지는 않는다. 스위치 접점의 수명이 빠르게 줄어드는 것은 덤. 단발 속사 사격시 급하게 방아쇠를 당기다가 동작주기가 꼬이면서 단발 사격이 순간적으로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 단/연발과는 별개로 배터리 상태에 따라 작동 주기가 변화된다.
PTW는 전자식 스위치와 전류 제어를 전자회로를 통해 컷오프 레버 방식보다 더 정확하게 제어하여 작동주기를 일정하게 함으로서 기존 마루이 방식보다 실총에 근접한 사용감을 가지게 되었다. 방아쇠 조작이나 배터리 상태에 따른 동작주기 변화가 훨씬 적다는 얘기이다. 특히, 사용자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기존 마루이 방식보다 방아쇠 조작감이 훨씬 깔끔하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인지 사용 전압이 마루이 방식보다 높은데, 이 덕분에 작동주기와 반응속도도 마루이 방식보다 빠르다.
다만 이를 위해 사용된 부품들, 특히 모터와 전자제어 관련 부품들이 상대적으로 섬세하다보니 고가인데다 수명도 짧아서 정비수요가 많고 유지비(사실상 부품값)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12] PTW에서 전자제어가 인상적인 효과를 거두자 기존의 마루이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제조사들도 자사 제품에 전자제어를 적용하기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기존의 마루이 방식보다 나아진 작동성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개선된 마루이 방식[13]과 PTW간의 차이는 실제 게임 사용시엔 그리 두드러지지 않을 수준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잦은 정비 및 기존 전동건 대비 높은 유지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작동을 맛본 사람들은 PTW만 찾는 경우도 있다.
  • GBLS의 DAS (Dynamic Action System)
전동건 사상 최초로 볼트캐리어(노리쇠뭉치)가 분리, 재현된 기본구조를 가졌다.
구조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작동 원리에 대한 관점으로 보면 에어콕킹건의 구조에 실린더/피스톤 유닛 전체의 후퇴[14] 를 모터/기어가 맡는 방식이며, 내부 기본구조의 관점으로 보면 GBBR의 기본구조에 노리쇠뭉치의 동작을 기화가스가 아닌 기어의 구동에 의하는 구조이다. 각 기종별 에어소프트건의 구조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기어박스의 구체적인 세부구조는 다단식 기어를 사용하는 기존 전동건의 구동구조와 TOP사의 탄피배출식 M4의 피스톤 콕킹-릴리즈 구조 및 일부 기어의 구조가 조합된 듯한 형태라고 한다.
실린더/피스톤 유닛이 분리되어 있고 이 유닛 전체가 움직인다는 점에서 PTW, ICS, G&P등의 상하분리식 기어박스를 가진 제품이나 TOP사의 탄피배출식 M4와 비교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차이가 있다. PTW, ICS, G&P는 실린더/피스톤 유닛이 분리되긴 했어도 실제 작동시엔 유닛 자체의 위치 변화가 없고 기어/모터 유닛은 피스톤만 후퇴시키는 구조이다. TOP사의 M4는 실린더 유닛을 후퇴시키는 방식으로 적어도 겉으로는 노리쇠뭉치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TOP의 경우는 실린더/피스톤 유닛이 기어박스 하우징에 일체형으로 물려 있다.
이러한 특징 덕에 GBBR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실제 사격 동작 주기로서의 노리쇠의 왕복 운동 및 정비시 노리쇠 분해,조립이 전동건에서 구현되었다. 이전까지의 전동건은 거의 대부분 실총의 노리쇠 재현이 그저 껍데기에 불과했고 노리쇠의 왕복 재현도 탄 발사와는 무관한 껍데기만의 움직임이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전동건 사상 최초로 실총과 같은 사격 동작 주기 및 기계식 방아쇠 조작감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본 항목 서두에 있는 마루이식 기본 구조의 동작 방식을 보면 알겠지만, 기존의 전동건은 방아쇠를 조작하면 그 때부터 피스톤과 그에 연동되는 장전 노즐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피스톤이 끝까지 후퇴하고 장전노즐이 탄을 챔버에 밀어 넣고 나서야 발사가 이뤄진다. 방아쇠는 모터의 전원 스위치를 누르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는 단순한 누름판에 불과하다.
DAS는 기본적인 동작 주기를 철저하게 실총의 동작주기에 맞췄다. 노리쇠뭉치가 장전(콕킹)되지 않으면 노리쇠의 후퇴를 위한 모터 및 기어의 동작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분리된 구조와 연관이 있다. DAS에서 기어는 실린더/피스톤 유닛을 통째로 후퇴시킨다. 기어에 의해 후퇴된 유닛(노리쇠)은 후퇴가 끝남과 동시에 노리쇠 리턴 스프링에 의해 전진하는데 이 때 피스톤은 에어콕킹건처럼 시어에 의해 고정된다. 피스톤이 시어에 의해 고정되었을 때에야 방아쇠 조작시 모터 및 기어의 동작이 이뤄진다. 작동을 위해서는 초탄 장전이 필수이고, 이 때문에 사격동작주기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탄이 챔버에 물려있는 상태이므로 방아쇠만 당기면 바로 탄이 발사된다. 이 때문에 초탄 반응속도가 GBBR이나 에어콕킹건 수준으로 빠르고, 동작주기도 깔끔하게 딱딱 끊어진다. 시어의 해제 역시 에어콕킹건처럼 시어와 기계적으로 연동된 방아쇠에 의해 이뤄진다. 시어와 기계적으로 연동된 방아쇠이므로 방아쇠를 당길 때 시어의 해제에 따른 압력 변화가 생기며, 사격 동작주기에 따른 방아쇠 리셋도 이뤄진다.
이런 구조에 따른 부차적인 효과로 배터리가 없을 때에도 에어콕킹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동건에서 에어콕킹 기능이 구현된 것은 KSC사의 HK33이 최초이지만 이 제품의 기본구조 및 작동방식은 마루이의 그것과 같다. 사격과정에서 노리쇠뭉치의 왕복에 따른 반동도 있다. 기존 전동건은 발사시 반동을 재현하려면 별도의 반동추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 역시 실제 사격과정과는 무관한 것이다. 실총이나 GBBR과 같은 실제 노리쇠뭉치의 후퇴고정 기능이 가능해진 건 덤.
PTW나 전자제어가 추가된 기존 전동건들이 실총에 근접한 수준의 동작주기 제어와 방아쇠 반응속도를 보이지만 기본적인 구동방식은 마루이 방식이며 전자제어를 통해 통제하는 것과 달리 DAS는 기계구조 자체에서 실총 수준의 동작주기 제어와 방아쇠 반응속도를 구현했다.
단점도 있는데, 기본적인 제어에 기계적인 제어의 비중이 높다보니 기어박스 유닛내 기어 및 시어의 구조가 복잡해졌다. 이는기존 전동건의 수준을 넘어갔다. 이 때문에 제작단가가 높고 기어 유닛의 자가 정비에 어려움이 따른다. 반동도 전동건 중에서는 상위권이지만 GBBR과 정면 비교는 무리이다. 반동이 노리쇠뭉치 후퇴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리쇠 전진시의 반작용 및 전진 완료시 충격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기어박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는 않지만, 개발과정에서 GBBR, 그중에서도 웨스턴 암즈의 초기GBBR의 영향이 많았고, 실제로 급탄기구 및 호프업 챔버의 세부형상은 웨스턴 임즈의 GBBR과 비슷하다. 개발 초기엔 아예 웨스턴 암즈 GBBR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웨스턴 암즈제가 갖고 있던 몇몇 트러블[15]이 DAS 등장 초기에 이슈가 되기도 했다. 양산 시점에서는 해당 부품들의 설계를 바꿔서 실용적인 수준으로 해결을 본 상태이다.
[1] 실총과 달리 비비탄총은 발사 동력이 탄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으므로 탄이 없더라도 격발은 된다. 비비탄총은 전자 회로로 비비탄의 소모를 인식해 방아쇠를 당겼을 때 모터로 전기가 흐르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비슷하게 재현하고 있다.[2] 다만 이 제품은 통상적인 EBB와는 달리 피스톤/실린더가 내장된 노리쇠가 존재하며 기어박스는 노리쇠를 후퇴시켜 피스톤을 뒤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실상 에어코킹건과 전동건의 하이브리드. 더군다나 이 구조 덕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에어코킹건처럼 한 발 한 발 장전해서 쏠 수도 있다![3] 출시 당시 7만 5천 원 안쪽이라는 그 당시로는 엄청난 가격으로 꽤 많이 보급. 지금 사려면 10만 원쯤..[4] 태엽탄창 특유의 짤짤거리는 소리가 싫은 사람은 스프링 장력만 쓰는 저용량 탄창을 일부러 쓰기도 한다. [5] 그나마 이런 소리가 덜한 것은 마루이의 전동권총 시리즈. 하지만 이들은 블로우백 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하여 속에 모터 등을 구겨 넣었기 때문에 실탄창을 쓰며, 비교적 슬라이드 후퇴거리가 짧으며 플라스틱이라서 재현도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격발음은 다른 전동건처럼 '위잉! 탁!' 이 아닌 '철컥! 탁!' 하고 나가기 때문에 그나마 그런 소리가 덜하다. 가격도 7~8만원대로 저렴하니 블로우백 권총을 입문한다면 추천할 수 있다. 보통 검은색과 은장으로 주문 가능하며, 마감도 아카데미나 토이스타처럼 플라스틱 느낌이 아니고 메탈 같은 아주 우수한 마감을 지니고 있으므로 재질상으로는 별로지만 모습은 꽤 멋있다.[참고] http://m.cafe.daum.net/TEAMPAST/LwEy/15?q=D_vj4HCsiJ7sU0&. [6] 마루이의 초기형은 모터가 하우징에 직접 고정되는 형태였다. 후에 그립을 안에 독립적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등장. 마루이 순정은 일본 내 법규로 인해 사용 금속이 제한되어 장기간 사용하면 금속피로로 실린더 헤드부분의 하우징이 깨지는 결함이 있다.[7] M16과 그 형제들[8] 기계식 PTW를 표방하고 나온 제품으로 PTW와 유사한 구조와 비슷한 느낌의 반동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기계식 트리거라 반응 속도가 느려 국내 시장에서는 그냥 사장되었다. 이것보단 G&D DTW+PTW 부품을 더 선호하는 듯...[9] 주로 대만[10] 킹암스, VFC, G&P, 클래식암즈, 디보이, 금궁 등 현존하는 에어소프트건 제조사는 전부 다 만든다고 보면 된다[11] 어차피 새로나오는 총은 AR-15의 개선형이고 다른 형태의 총을 전동건화하더라도 호환성, 정비성 때문에 2형식 기어박스의 부품들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경우(M-60, 미니미 등등)가 매우 많다[12] 기어박스와는 별개로 전술사격 훈련장비를 표방한 PTW 자체의 컨셉 때문에 PTW에 전체적으로 고사양의 부품들이 쓰이면서 단가가 기존 전동건들보다 비싸다.[13] 개선 항목에는 기어박스 외에 호프업 유닛 및 바렐 관련 개선도 포함된다.[14] 대부분의 에어콕킹건은 실린더와 노즐이 일체형이기 때문에 장전을 위해서는 실린더도 같이 후퇴해야 한다.[15] 이중급탄 및 탄 깨짐, 불안정한 집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