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등장인물
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의 등장인물을 다룬 항목이다.
2. 지구인
2.1. 조준
조준(에이머) . 본 작품의 주인공. 항목참조
2.2. 반갑수
조준의 친구. 공부 못하는거 빼면 운동까지 잘하고 심하게 잘생긴[1] 캐릭터.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이 냉정하며 합리적인데 비해 감정적이다.[2] 이때문에 록히를 상대로 죽을작정하고 싸우러가는 에스나를 버리지 못하고 록히를 도발했다가 죽을뻔 했지만 때마침 에이머가 온 덕분에 살았다. 그리고 후에 집으로 돌아가던 중 주머니에 에스나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원래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결국 에스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성공하고 다음날 만난 에스나에게 상처가 괜찮은지 본답시고 옷을 들췄다가 실컷 얻어터졌다. 싸움을 잘해 중학교 때는 학교간 패싸움에서 에이스로 참여했으나, 조준과 한바탕 한 후로는 싸움 실력은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거의 인간 중에서는 뒤지지 않는 수준이지만, 정복자나 유기수같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3] 상대에게는 싸움이 안 되는 모양이다.
조준이 우연희를 원전으로 데리고 가는 동안 자신은 에스나와 함께 자신의 팬클럽(나도 반갑수)의 도움으로 레오트랑이 호출한 5명을 찾아내 제압하고 그들로부터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나머지 한명(한상조)의 소재지를 알아낸 뒤 그 한명을 찾아가 어찌어찌 설득하는데 성공해서 원전으로 찾아가게 된다.그러나 레오트랑을 쓰러뜨린 이후에 등장을 하였기에 이후로는 그다지 많은 분량은 없었다. 시즌 2에서는 조준일행들과 함께 아프리카에 간다.
케냐편 거의 마지막에 나온 비하인드에서 에스나에게 무언가를 고백한다. 무슨 고백인지는 밝혀지지않았다. 시즌2 7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진짜 사랑 고백.... 아직 답은 안했지만 반갑수 본인은 분명 성공이라고 생각중이다. 그래도 시즌2 80화에서 밝혀진 비하인드 뒷이야기로 보아선 리인포스 테란이 아닌 인간 에스나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2.3. 유기수
2학년. 학교 짱이자 쓰레기. 설명 끝. 작가가 직접 이렇게 적었다. 산타에게 추근대다가 조준에게 언젠가 된통 당할 역할인듯... 록히편이 끝나고 재등장하여 조준이 던진 책에 맞고 에이머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조준을 두들겨 패다가 끼어든 정복자에게 쓰러진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지만 국철의 등장으로 창밖으로 날아가서(...) 리타이어. 하지만 정복자와 대등하게 싸운걸 봐서 유기수도 인간의 범주는 넘은듯하다. 이후 산타의 협박[4] 에 조준 일행을 건드리지 않게 된다. 시즌 2에 와서는 그의 친구 둘과 조준일행들과 같이 아프리카에 간다. 처음에는 툴툴대지만 일행들과 아이들과 지내면서 점점 정을 쌓아가는듯. 그리고 반크에 의해 쑥대밭이 되자 전투원이 된다. 거기다가 철학자가 걸어준 버프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총을 든 성인 남성들도 버거운 재뮤어 수십마리들을 정복자와 함께 양민학살을 하기까지 이르른다. 철학자가 말하길 훌륭한 그릇을 가지고 있다고. 반크전이 끝나고는 한 아이의 무한한 애정을 받고있다. 재뮤어를 잡을때 아이를 구해줬다고 한다. 이를 보아서는 내심 착한듯?
2.4. 정복자
3년 연속 씨름챔피언+여자일진 , 산타에게 일진여자들이 시비걸때 에이머가 끼어들자 거대한 바위를 들어올려 공격하나 에이머 에게는 통하지 않고 에이머에게 사랑을 느꼈다고 한다. 조준을 괴롭히던 유길수에게 싸움을 걸어 결국 그를 쓰러뜨렸으나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채고 온 국철에게 바로 다음컷에 리타이어. 어머니의 이름은 최강자. 그녀의 정체는 마음의 소리를 보면 알수 있다고 한다(…) 명덕 고등학교 여자 일진 네명 [5] 의 실질적 리더로 보이며 이들의 힘의 원천이라고 한다. 시즌 1에서는 유기수와 싸운 것을 제외하고는 수능 공부를 한다고 시끄러운 사람들을 조용히 시키는 것과 원전 사태가 일어난 것을 tv로 잠시 보는 것만으로 그쳤지만 시즌 2에 와서는 비중이 상당히 늘어났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프리카로 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며 유기수와 함께 반크에 의해 쑥대밭이 되자 전투원으로써 재뮤어 수십마리를 쓰러뜨린다. 그 전에 수영 할 때에는 반크를 상대로 일격을 먹였을 정도. 반크도 지구인의 주먹은 꽤나 아프다고 할 정도였다.[6]
2.5. 국철
조준의 담임선생이자 별명은 끝판왕. 전투력을 보고 착각하기 쉽지만 담당과목은 체육이 아닌 물리.[7] 교육 방침은 '''’패면 된다’'''.[8] 조준이 몇 대 맞고 지구는 안전한다고 할 정도로 강하다. 개그컷에서 팜킨은 끝판왕과 정복자를 보고 "야, 정복 못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 후에 동료가 "왜?"라고 물으면, "와 봐."라고 또 대답한다.
조준이 수업시간에 늦게 들어오자 '''“자살 도구로 지 담임선생을 택하다니, 나 참, 오래살고 볼 일이군.”'''이라는 무시무시한 대사를 날린다.
유기수는 물론이고 정복자를 패는 장면조차 생략하고 발라버렸을 정도로,[9] 지구인 중에서는 최강급인듯. 조준과 반갑수를 제외한 일행들을 아프리카로 꽂아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A랭크인 루까지도 존댓말을 내뱉게할 정도의 포스를 풍긴다.
2.6. 우익수
흰색 비니를 쓴 소년. 록히에게 붙잡혔으나 자신의 아버지가 연구소의 자료를 넘겨준다는 조건을 걸어 풀려나게 되고, 그 길로 도망쳐 나와 지나가던 조준과 만나 조준에게 자신의 아버지와 연구원들을 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10]
그리고 조준이 록히와 전투하는 사이에 록히의 실험실에 들어가 시험관에 갇혀있던 일반인들을 빼내온다. 아마 익수가 없었다면 시간을 벌지도 못했을거고 후에 변이체들도 가세해서 아마 록히전은 패배했을듯하다. 숨은 록히전의 공신.
바벨에서의 싸움에서 중계를 보며 응원하는 걸로 등장한다
그리고 에이머의 원래 정체를 아는 사람중의 한 명이기도 하다.
2.7. 우연희
레오트랑이 원전을 폭발시켜 버리겠다고 난동을 피우는 원인이 된 조준 일행과 같은 학교의 여학생. 어두운 홍미색의, 아래로 묶은 트윈테일이 특징이다. 언경을 쓰고 있으며 성격도 얌전한 모범생 계인듯.
중학생 시절부터 영문도 얼 수 없이 계속된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11] 자살하려는 것을[12] 레오트랑이 제지해준 것을 계기로 레오트랑과 친해지게 된다.
며칠 뒤 레오트랑이 떠나면서 또 자살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연락하라고 무전기를 주었는데,[13] 한동안 조준네가 보호해줘서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으나, '''조준과 떨어져있던 사이에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이 자신의 아버지까지 패서[14] 아버지가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15]
결국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한 우연희는 레오트랑에게 연락하게 된다. 그 결과 레오트랑이 우연희를 괴롭히는 5명이 오지 않을 시 원전을 폭파시켜 버리겠다는 협박을 날리고 그 여파로 자신 역시 사태에 휘말려 방에 틀어박히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에이머의 도움으로 우연희는 원전에 도착했지만 '''자신의 삶을 망친 일진들에 대한 분노로 레오트랑을 막으려 들지 않았다.'''[16] 본인도 이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고 자신의 말 한마디면 멈출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사과도 하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는 일진들 때문에 억울해서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어찌보면 지극히 피해자 입장에서 시달려온 일반적인 사람이 보일법한 당연한 반응이긴 한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영 좋지 않은 상황.
하지만 그들이 나타났을 때에는 레오트랑이 이성을 잃고 일진들에게 마구 날뛰어 다니는 도중에 연희에게 사과와 애원을 했지만[17] 등쌀에 밀려 나온 사과에 실망하여 결국에는 연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원망만 어린 채로 저주한다.
그러나 연희 자신의 소식을 뉴스를 통해 보고, 무리하게 병석에서 일어나서 딸 찾아 원전까지 온 아버지의 만류[18] 와,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할 정도로 부상이 심한 레오트랑의 상황을 고려해 결국 레오트랑에게 멈춰달라고 부탁하게 된다.[19]
이후 피해자인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 또한 대중에게 신상이 다 알려저 한국에 있게 될수 없자 정부에 도움을 받고 해외로 가서 살게 된다. 조준이 에이머임을 눈치체나 모른척 하고 레오트랑에게 받았던 무전기로 레오트랑에게 감사와 사과를 전한다.
레오트랑이 나중에 그녀가 괜찮냐고 조준에게 물어보는 걸 보면 레오트랑에게도 나름 소중한 존재로 각인된듯. 사실상 지구와 적대하는 입장의 이성인과 유일하게 친구 먹은 캐릭터이다(...)
여담이지만 이 소녀도 친구 운이 묘하게 박복한데, 자살 시도도 막아주고 자기를 괴롭히던 놈들을 잡아내주기 위해 원전 폭발 위협이라는 극단적 수단까지 써갈 정도로 그녀를 위해주는 친구 레오트랑은 '''지구를 정복하러 온 이성인''' 이다. 그녀와 레오트랑은 종족을 뛰어넘은 친구지만, 각 소속 세력의 입장상 결국 각자가 소속된 세력은 대립각을 새울 수밖에 없다.
이성인과 지구인의 대립이 더 심해지는 작중 전개상[20] 둘이 다시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21]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레오트랑이 온갖 리스크를 감안하고 지구에서 만난지 겨우 한 번밖에 안 된 하루짜리 친구 우연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줬기 때문인지 은근 둘이 어울린다는 사람들도 있다.[22]
2.8. 함유량
조준이 에이머의 능력을 발현하게 되는 계기를 준 인물. 어렸을때부터 호주에서 같이 지낸 소꿉동생으로 조준보다 두살이 어리다. 유치원 시절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일것을 조준이 몸을 날려 지켜준다.그러나 바로 또 차가 오자 조준은 에이머의 능력을 발현하고 차를 박살내며, 함유량을 업고 뛰었다.능력을 들키면 안된다는 직감이 그를 이끌었던듯. 물론 이때 함유량은 기절상태. 서스럼 없이 준이에게 안기는등 거의 가족처럼 여기고 있다. 조준과 반갑수를 아프리카로 봉사활동하러 가게 만든 장본인.(그리고 그곳은 질량보존의 법칙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조준과 산타를 '사귀는 사이' 라고 여겼으며 둘을 은근히 밀어주는 면모도 보여줬다.
케냐 쿠페아로 와서는 봉사단체인 클로버 재단들과 조준일행들과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며 봉사활동을 한다. 첫날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반크와 만났는데, 반크의 사연을 듣고 좋은 녀석으로 판단했으나, 반크의 배신으로 마을이 붕괴 직전까지 가버리고, 이 상황에서 반크의 공격으로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아이도 구하고 확성기를 통해 남아있는 사람들을 의료센터로 규합하는데에 힘을 쓴다.그리고 상당히 조준과 오래 지냇던 것인지 조준이 에이머임을 눈치채고 추궁하기 시작한다. 반갑수의 증언으로 결국 확인사살. 이로써 에이머의 원래 정체를 알고있는 사람이 되었다.
여담으로 조준과 산타를 '사귀는 사이' 라고 여겼으며 둘을 은근히 밀어주는 면모도 보여줬다.
케냐 쿠페아로 와서는 봉사단체인 클로버 재단들과 조준일행들과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며 봉사활동을 한다. 첫날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반크와 만났는데, 반크의 사연을 듣고 좋은 녀석으로 판단했으나, 반크의 배신으로 마을이 붕괴 직전까지 가버리고, 이 상황에서 반크의 공격으로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아이도 구하고 확성기를 통해 남아있는 사람들을 의료센터로 규합하는데에 힘을 쓴다.그리고 상당히 조준과 오래 지냇던 것인지 조준이 에이머임을 눈치채고 추궁하기 시작한다. 반갑수의 증언으로 결국 확인사살. 이로써 에이머의 원래 정체를 알고있는 사람이 되었다.
2.9. 콩스탕
무장강도 두목. 그리고 아프리카 편 메인 조연인 줄리의 아버지이자, 조준일행들이 봉사를 하러 가는 케냐 쿠페아의 마을 이장정도로 보인다. 2화에서 쿠페아로 오는 조준 일행을 약탈하려 했으나 에스나와 산타에 의해 저지되고 퇴각한 후에 마을로 돌아온다. 그런데 하필 조준 일행과 마을에서 마주 칠 뻔 하자 급히 아지트로 몸을 숨기며, 철학자를 만나 감금한다.
다시 마을로 내려간 콩스탕은 반크가 내걸은 비즐리아의 열매를 보자 이성인이라면 기아를 해결 할 수있다는 생각을 하고, 연방이 탐을 내며 요구하는 반크 이송에 대해 클로버 재단에게 총을 들고 협박을 하며 반대를 표한다.[23] 결국 조준 일행들을 숙소에 가두고 감시를 하다가 이성인에게 뒷통수를 맞으며 현실에 울분을 토한다. 결국 자신의 무력함과 업보에 대해 울분을 토해내며 에이머와 에스나, 산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기절한다. 반크와의 전투가 끝난후 경찰에 자수를 결심한다.'''- 콩스탕씨. 지구 어딘가는 음식 쓰레기가 넘쳐나서 고민이라죠? 팔자 좋은 것들...'''
'''누군 음식이 쓰레기가 되고, 누군 쓰레기가 음식이 되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우린...'''
2.10. 줄리
아프리카 케냐의 작은 마을인 쿠페아에 사는 소녀. 현재 작중에 나온 인물들 중에 어른을 제외하곤 제일 나이가 많은 것 같다.[24] 아이들[25] 을 잘 돌봐주고, 클로버 재단과도 많은 인연이 있는 듯.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인 콩스탕은 무장강도로써 활동한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것 같다. 반크와의 전투후 바다를 보고 있는날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연방과 이성인의 전쟁을 알렸으며 그후 쿠페아의 마을 사람들과 같이 전쟁을 지켜본다.
2.11. mr.퍼 팩트
DNN의 기자. 저널리스트이며 과거 화려했던 프로 레슬러 mr.퍼팩트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듯하다. 외형은 전형적인 서구인 하면 떠오르는 금발의 중년 남성. 매사 반듯하게 정장 차림을 하고 다닌다.
시즌 2 1화에 등장한 인물로써 연방의 의문점들을 짚으며 첫등장하였다. 첫 등장에서부터 이름값을 하듯이 팩트만을 퍼날랐으며 그 다음에는 54화에서는 연방의 가나안의 갑판위에서 등장한다. 상당한 설득끝에 탑승 승인을 받아냈으며 이성인과 연방과의 전쟁을 중계한다.
그러나 연방의 패배가 무르익자 가나안에서는 그의 방송을 강제로 중단시킨다. 여기서 그의 신념과 명대사가 등장하는데 바로
퍼팩트는 대중이 팩트(진실)를 알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거 아니냐며 방송 강제 중단에 대해서 항의를 하나, 기각되며 에이머의 분투를 지켜본다. 전후 케냐 앞바다 전투의 승패를 조작함을 보고 분개한다.[27]'''"대중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야!"'''[26]
그리고는 다음번엔 몰래 전쟁터에 들어가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영상에 찍어 신념을 지키려는 행동을 한다. 몰래 숨어서 촬영하고 있는 그와 조수 가비는 시에나가 거대화하자 밑으로 추락하게 되고 에이머와 만나게 된다.
현실에서 문제되는 기레기들과 달리 대중에게 미화 등의 왜곡 없는 진실만을 전달하려는 이상적인 기자를 형상화한듯한 캐릭터로, 자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기꺼이 진실을 전하려하고 이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쭉 신념을 지키며 속고있는 대중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전달하려 하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면모가 엿보이는 사람. 조수 가비가 죽고 싶지 않다며 도망치고 싶다며 울자 토닥이며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냐?"며 등을 밀어주기까지 하는 등 자신의 신념을 남한테 강요하지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다.[28]
참고로 그의 이름인 퍼팩트에서 퍼를 때면 팩트(fact), 즉 '''진실'''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진상규명을 중시하고 대중을 속여 제대로 된 대처도 못하게 만드는 왜곡보도를 참지 못하는 그의 신념과 성향은 이름에서부터 암시된 셈. 또한 이름이 흔히 '완벽' 을 의미하는 퍼펙트와도 유사한데,[29] 이마저도 노린 작명으로도 추구한다. 그의 신념은 한 점의 왜곡도 부여하지 않고 기자로써 대중들에게 ''''완벽한' 진실만을 전달하는 소임을 다하는 것'''이기 때문.
에이머가 키건을 쓰러트린 후, 같이 폭발에 휘말려 사망. 이때 에이머와의 마지막 대화는 그가 어떤 인물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이윽고, 바벨이 폭파한다)퍼팩트: 크하하핫! 그래! 좋게 생각 하자구! 이렇게 가면 우린 영웅이 되겠지? 교과서에 퍼팩트 라는 이름이 실리고! 고향엔 내 동상이 세워질지도 몰라!
에이머: 아저씨 동상은 머리가 커서 간지 안날걸요
퍼팩트: 마하하핫! 네가 할 소리냐!? 뭐? 대두 더 뭔탄? 솔직히 웃음 참아가며 봤다고! 크하하핫!
에이머: 아저씨도 어지간히 바보네요.
퍼팩트: ... '''한 사내로 태어나... 이름 값 했다. 그걸로 됐어... 내 조국을 지켜줘서 고맙다.'''
(퍼팩트, 방송중인 폰을 들어올리며)
퍼팩트: '''여러분... 긴 싸움이 있었고 지금, 그 싸움이 끝났습니다.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모두는 목숨을 걸고 싸웠고... 그 중심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던 한 소년이 있었다는 것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팩트를 퍼 나르는 사나이. Mr. 퍼팩트 였습니다.
하지만 바벨이 폭발하기전. 에이머와 함께 레테에게 구출된다.
2.12. 윤은임
주인공 조준의 어머니. 시즌 2 77화에 첫 등장하였으며 나이는 43세. 꽤 이른 나이에 조준을 낳은 듯. 산타가 놀러오자[30] 잘 대해주고 딸처럼 대접해주지만 산타에 의해 납치되고 죽을뻔하게 된다. 아무 기억이 없기에 다행. 다만 연방과 이성인의 전면전에서 조준이 나갔다 온다고 하자 ......으로 일관한다. 그전에도 조준이 외박하고 돌아올때도 그렇고 조준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눈치챈듯 하다. 또한 랑그레누스와 연방과 레테의 추종자들의 리더였던 mr.하드캐리가 조준의 아빠라고 의심하고 있는 현재, 남편이 죽은 이유와 아들이 하는 일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함유량이 왜 오빠의 정체를 알면서도 막거나 하지 않았냐고 묻자 '''"힘을 가진 사람이 힘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을 아버지가 했었다고 말하며 알면서도 모르는 척해왔단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빼박 인증했다.
2.13. 드자이너 리
교복점 아이보리 클럽의 점장. 본인의 말에 의하면 프랑스 파리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패션계 거장이며, 별명은 폭주 기관차라고 한다.[31] 개그성 짙은 연출이지만 에이머의 전투 이후 찢어진 교복을 눈 깜짝할 사이에 새 것으로 만드는 불가사의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어멀추어와 비교하지 말게.
'''295화에선 레테의 추종자들의 의뢰를 받아 에이머 모델 범고래 수트를 제작한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트를 제작하는 걸 보면 확실히 엄청난 사람인듯.[32]
프랑스 파리 출신이라 그런지 발음이 꽤나 개성이 넘치는 편.[33]
시즌 3 20화에서 그 당시 사이보그계의 권위자, 리 박사라는 랑그레누스의 초창기 협력자가 한 명 나오는데, 수염이나 얼굴형의 모양 등이 드자이너 리와 비슷하다. 이쪽의 경우 머리색이 흑발이다. 다만 랑그레누스에서 일하며 사이보그들을 제조하는 '리박사' 라는 인물도 있는데 과거판에서 공개된 리박사는 이쪽일 수도 있고, 드자이너 리는 얼굴이 닮은 다른 사람[34][35] 일 수도 있다. 참고로, 과거에 'Mr.하드캐리'조진과 같은 비행기 안에서 만나 통성명한 적이 있다.[36]
2.14. 백하나
교복점 아이보리 클럽의 알바생. 조준의 같은 반 반장이다. 은근히 조준을 디스하는 개그 캐릭터.
3. 랑그레누스
이성인에게 대항하기 위한 두 조직중 하나. 연방과는 다르게 사조직이다. 시즌 3에 이르러서 항목이 늘어났기에 분리하였다.
4. 이성인
이성인들의 행적이 늘어남에 따라 문서가 길어지기에 따로 분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이성인 참조
5. 연방
이성인에 대항하기 위한 두 조직중 하나. 항목 참조.
6. 레테의 추종자
과거 이성인의 1차침공이 일어났을때 그들과의 전쟁후에 초능력[37] 을 흡수한 세력들. 레테와의 정확한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은 레테를 가장 위로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일단
그들은 모두 랑그레누스의 소속이었다고 하며 모종의 일[38][39] 로 세력이 갈라져 나온 듯[40]
그리고 레테와 직접 통화까지 한 수바치코의 경우에는 연방쪽에서도 그의 신상을 파악하고 단번에 알아본다. 즉, 얼굴이 상당히 팔려져있다. 현재 레테를 포함해서 등장한 레테의 추종자들 5명중에서 의사 케인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가 알고있다고 한다.
시즌 2 74화에 따르면 이들과 연방과 랑그레누스는 모두 한 그룹이었다고 추측된다.
추종자들의 이름의 모티브는 축구선수들. 치코 지쿠, 소크라티스 소크라치스[41] , 케인 해리 케인, 로빈 말 페르시 로빈 반 페르시, 로베르토 개반도프스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6.1. 레테
팜킨이 우주제국 앙뜨와네트의 '붉은 제복'이라는 최고위 군 사령관까지 그만두면서 찾고 있는 팜킨의 여동생.
랑그레누스 측에서 리인포스 테란 A랭크를 이성인 포획에 투입하지 못하는 이유가 그녀를 수색하는 것 때문이니만큼[42] 상당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듯 하다. 게다가 머리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 팜킨이 쓰고있는 감정에 반응하는 호박탈이나 그가 타고 다니는 비행체 세실리안은 모두 그녀의 작품이다.
114화에서 레오트랑과의 전투 현장을 살피던 치코라는 남자가 연락을 하던 상대가 바로 레테였다. 치코의 대사로 보아 랑그레누스는 물론 연방과도 다른 제3세력으로 있는 듯하며, 에이머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떡밥을 뿌렸다.그리고 다른 떡밥이 투척됐는데, 팜킨이 말하길 '''레테는 팜킨의 과거만을 아는 자''' 라고 언급했다. 상당히 오랜시간 떨어져있었던 모양인 듯.
이 떡밥과 동시에 팜킨은 레테가 지구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파헤쳐내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또한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들은 레테를 제외하고 모두 각각 클래스를 하나씩 가지고있다. 힐러, 버퍼, 전투원, 순간이동사까지.
더불어 그녀는 '''제국의 최대 반역자'''라고 한다. 샬 행성 출신의 과학자로써 한때 그녀를 찾으려고 온 제국이 혈안이 되었었다고...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지나 흐려져버렸다고 한다.[43]
시즌2 75화에서 정체가 어렴풋이 밝혀졌다. 키건의 말에 의하면 지금은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린 행성 '샬' 출신의 과학자이며, 아직까지도 그녀의 현상금을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의 앙뜨와네트 제국 역대 최악의 반역자라고 한다.[44] 한 때 그녀를 찾으러 온 제국이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그녀를 찾기 위해 '붉은 제복'을 반납하고 전 우주를 떠돌고 있는 팜킨은 지구에서 그녀의 단서를 찾을 수 있게 되자 절대로 놓칠 수 없다며, 앞으로의 침략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그녀의 추종자들이 모두 초능력자이며 랑그레누스가 이 초능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원래 비초능력자였던 로빈이 초능력을 얻게 된 시기가 레테와 접촉한 후라 추정되는 것을 고려해볼때 초능력(하얀 새)와 깊은 관련이 있을듯하다.
레테의 추종자들은 모두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의사를 보이며 에이머를 도우려 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레테도 지구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다.[45][46]
현재 팜킨과의 관계가 의미심장한데 추종자들은 팜킨에게 그녀의 위치를 은닉하려들고, 레테 역시 오빠에게 연락하려드는 묘사나 언급조차 나오지 않았다. 오빠 팜킨이 그녀를 찾기 위해 직위까지 내려놓고, 레테가 지구에 있다고 확신하자마자 그녀를 찾아내기 위해 집념을 불태우는 것과 대조된다.
시즌 2 마지막화에 드디어 그녀가 등장한다. 실루엣뿐이었지만 샬 행성인의 특징이었던 귀 부근에 있던 장식품과, 팜킨의 과거회상과 비슷한 실루엣등으로 그녀임을 유추할 수 있다. 바벨과 같이 산화할 뻔 하던 에이머와 퍼펙트를 구해주며 등장하였는데 팔 부분이 잠시 공개되었다. 황인종과 비슷한 피부색을 지닌 것으로 보아 지구인과 피부색이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 3 9화에서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 한동안 신비주의 노선만을 걸었던 이미지와 달리, 공대에 한두명 정도는 있을 법한 누나같은 느낌의 여성이었다. 한쪽만 떨어져나간 촉각에[47] 길게 기른 머리와 안경, 그리고 상당히 걸쭉한 입담이 특징.
작중 외형은 곱슬거리고 음영 없는 은발[48] 에 작은 키를 지닌, 외관연령 10대~20대 초를 안 넘겨보이는 인간 여성형 이성인. 피부색도 위에 언급되어있듯이 인간 중 황인종과 유사한 걸로 봐서 오빠 팜킨도 탈을 벗은 원래 모습은[49] 레테처럼 인간과 매우 흡사한 외모의 이성인일 가능성이 올라갔다. 덤으로 과거나 현재나 거의 연구원 가운을 입고 다닌다.[50]
10화부터 전개되는 22년 전 과거 파트에서는 어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수바치코의 집 지하에 숨어 있었던 듯. 자신을 잡으러 온 현상금 사냥꾼들을 제거하기 위해 조진 대위[51] 에게 힘[52] 을 준다. 이 당시에는 머리가 짧아서 백색의[53] 웨이브진 단발을 하고 있었고 옷이 없어서 허름한 옷만 입고 있었다. 이 당시에도 초기엔 꽤 신비로운 외계소녀 분위기를 풍겼으나 얼마 안가 본래의 거친 입담에 걸맞는 거침없으면서도 전략적인 성격을 드러낸다.
과거회상에 따르면 레테는 현재 자신의 추종자들과 미스터 하드캐리, 그리고 멜로나와 하우디 등으로 이루어진 '''랑그레누스'''를 설립하고 현재 연방에 붙은 아간 박사를 비롯한 여러 뛰어난 인재들을 끌어모으고 인류의 기술력에서 조금만 더 발전한 수준의 기술들[54] 만 풀면서 온갖 특허와 거기서 오는 경제적 이득을 거머쥐고 조직을 착착 불리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성인의 침공을 대비하지만, '''멜로나와 그에 동조한 하우디 때문에 초기 랑그레누스에 균열이 생긴다'''.
겸사겸사 멜로나는 대부분의 인재들을 만들어낸 것도 모자라 리인포스 테란의 초기안인 리인포스 홀스 + 리인포스 도그[55] 을 만들어내고 그것 외에도 다른 연구소를 꾸려서 현 리인포스 테란인 산타를 비롯해서[56] 대량의 리인포스 테란을 만들어내며 지구를 랑그레누스 휘하에 놓고 지구를 지킨다는 발상을 하기에 이른다.
레테와 레테의 추종자들이 이에 동조하지 않아 그들간의 반목이 시작되며, 결국 레테는 막나가는 멜로나를 막기 위해 멜로나가 꾸린 연구소에 침입한다.
이후 조우한 멜로나에게 레테는 하얀 새의 진상[57] 과 그걸 먼저 얻어냈던 자신의 행성, 샬의 행성인들이 우주의 패권을 쥐고 싶어했다가 끝내 멸망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준다.[58]
그러나 멜로나는 그 말을 듣고서도 여전히 자기 주장을 꺾지 않았고 레테는 자기 몸의 고유 진동수와 멀어지면 터지는 폭탄까지 꺼내들며 멜로나에게 자기에게 사과할 것과 잘못을 인정하고 연구소를 폐쇄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멜로나가 여전히 자기 주장을 꺾지 않고 지구인들을 위한다는 말까지 들먹이자, 결국 레테는 폭탄을 폭파시킨다.
그러나 연구소가 날아가는 와중에도 '''멜로나는 살아있었고''' 미리 챙겨뒀던 아르자켈[59] 까지 꺼내들고는[60] 자신의 세력 모두를 월면기지로 옮기기를 시도한다. 레테가 조준과 조우한 시점에서 월면기지를 버리고 지상에 있는 숨겨진 시설에 기거하는 걸로 봐서 이 때 '''월면기지를 멜로나 세력이 점거하는걸 레테와 레테 추종자들이 막지 못한듯.'''
하드캐리와 그 동료들, 수바치코와 멜로나, 비셸[61] 을 동료로 삼은 레테는 이성인의 기술력을 십분 활용하되 지구 기술에서 딱 한 발짝만 더 나아간 수준의 기술들만 공개하고 특허 등을 얻어내서 그야말로 때돈을 벌어들여 랑그레누스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자신과 함께 조직을 운영할만한 머리가 있는 학자들을 비밀리에 여기저기서 섭외한다. 그리고 그들이 쓴 아지트가 있는 곳이 바로 달에 있는 랑그레누스의 기지.[62] 레테는 여기서 리인포스 테란에 대해 연구하다가 희생이 너무 많이 나오리라는 계산이 나오자 연구를 더 진전시키지 않으려 했는데 우연찮게 리인포스 테란 관련 정보를 보게 된 멜로나는 이를 활용하려는 생각을 품게 된다. 아마 이 때부터 멜로나와 레테가 조금씩 엇갈리다가 랑그레누스가 멜로나를 수장으로 삼는 측과 레테의 추종자들로 갈라져버린듯.
작중 샬 행성인 자체가 노화가 느리거나 아예 불로인건지, 따로 불로적 조치를 취했는지는 불명이나 20년 전이나 20년 후나 외관이 전혀 변함이 없다. 또 레테가 더듬이같은 날개 정도를 제외하면 인간과 판박이인 외형을 지녔기에 그녀의 오빠인 팜킨 역시 탈을 제거하면 인간과 판박이인 외형을 지닐 가능성이 올라갔다.
멜로나와는 사실상 거하게 틀어져서 대립하는 관계가 되었다. 레테는 멜로나에게 힘을 쥐어줬다가 조직을 사실상 멜로나에게 스틸당한 것도 모자라 멜로나의 위험천만한 사상을 봤기에 대립하게 되었고,[63] 멜로나도 레테의 온건적인 전략에 불만이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이성인 침공의 원인이 레테라는걸 알고 레테가 지구에게 기술을 배푸는게 순전히 지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불신하고 대립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테가 은신을 택하고 멜로나는 그런 레테의 추적을 택한 건 멜로나가 아직 레테가 아는 모든 것과 이성인의 기술력들을 제대로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64]
6.2. 수바치코
랑그레누스가 쫓고 있는 1급 수배자이며 이명은 순간이동의 수바치코. 레테는 치코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이명답게 공간적 제약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넘나드는 초능력을 지녔다. 근거리 이동은 물론, 원한다면 지구 반대편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유틸측면에서 어마무시한 능력이다. 붉은 제복이었던 팜킨조차 "순간이동 능력자가 가겠다는데 무슨 수로 잡겠냐"고 말할 정도로 사기적인 능력. 물론 처음에는 쿨타임도 길고 거리제약도 있었는데 하얀새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금 경지에 오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우주 최고의 기술력을 지닌 앙뜨와네트 제국에서도 순간이동을 하려면 워프장치를 생성해야는데, 수바치코는 그런거 없이 자유자재로 워프할 수 있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이동수단으로 취급받는다...
외모는 약간 어두운 금발로,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다. 에이머와 레오트랑이 전투한 장소에 와서 그 둘의 전투를 평가하며 첫 등장.에이머를 대고 아직 그를 따라잡으려면 멀었다고 말한다.그리고 연방과 랑그레누스의 접촉도 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에 대화 상대가 밝혀지는데 바로 연방과 랑그레누스와 팜킨이 그토록 찾던 레테. 멜로나가 레테의 안부를 물어보려고 하자 건방떨고 있다며 그럴자격도 없다고 비판한다.[65]
시즌2 72화에서 키건한테 조만간 에이머에게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알게 해준다며 폼나게 말한 뒤에 모함의 연방군까지 챙겨서 워프하고 다른 레테의 추종자들과 그 곳을 떠난다. 그 후 다른 레테의 추종자멤버들과 앞으로의 행보를 논하고있는데 에이머가 자신을 한심해 하는 걸 본 철학자가 사색끝에 종이컵과 실을 이용한 전화기을 설명하자 철학자랑 같이 만쉐~ 하고 있다.
시즌2 73화에서 철학자의 버프 세례에 에이머가 사기꾼이라 생각하자 자신을 믿으라고 하지만 진지해보이고 가장 평범해보이는 수바치코마저 다른 멤버들의 개그시에 단역같이 함께하다보니 에이머에게 깬다는 소리를 듣고 사기꾼이 목숨을 구해주진 않는다고 말한다.
그 외 여러모로 이동책을 맡고 있다. 로베르토와 연락등등.
연방과 이성인의 전면전이 일어나자 뉴스에 나온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여 이성인[66] 들과 6대6 매치를 한다. 순간이동으로 적들을 교란하고, 각기 다른 전장에 있는 동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등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공격기는 딱히 없지만 각성 전의 에이머보다는 강하다고 로빈이 인증했다. 맛간의 공격을 한대도 맞지 않고 피하는걸로 보아 회피력도 상당하다. 시에나가 팔을 거대화시켜 로빈을 공격하자, 그 공격선상에 맛간을 워프시키고 본인은 로빈과 함께 다른 곳으로 워프하는 등 전투센스는 여러모로 뛰어나다.
이래저래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규격 외의 괴물인 키건이 난입하며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자 키건을 잡고 지구 반대편까지 순간이동을 해버린다. 그 후 수바치코의 팔을 잡은 키건의 말에[67] 쿨하게 애초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받아친다. 그 후 키건의 공격에 리타이어. 멋지게 적을 떨어뜨려 놨으면 좋았겠지만 키건은 이미 워프 스위치를 복제해 놨었고(...) 다시 순식간에 전장으로 워프해 버린다. 이후 반크에 의하여 구조되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과거 회상에 의하면 중동의 전쟁고아로[68] , 레테에게 최초로 하얀 새를 받은 5인 중 1명이었다. 같은 전쟁고아였던 멜로나와는 본래 친구였지만, 조직 결성 후 목적 우선적 성향이 점점 강해지는 멜로나의 행보에 이견을 내비치다가, 운명의 그 날 레테의 방패가 된 하드캐리를 멜로나가 죽이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격분하여 멜로나와 절교하고 레테를 따르게 된다.
6.3. 소크라티스
시즌 2 초반부터 등장한 본인을 스스로 철학자로 부르는 수수께끼의 인물. 노인으로 추정되나[69] 신체단련을 꾸준히 하는지 제법 건장한 체형이며, 이유는 불명이지만 하여튼 하반신만 좀 가리는 수준의 옷만 입고 다닌다.
본명은 소크라테스에서 따온듯한 소크라티스이며 버퍼, 혹은 철학자라고 불리우고있다. 버프를 걸어 인간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킬수 있는것으로 보이며 조준이 반크를 이길수 있도록 결정적인 조언을 건넨 인물이다.
수바치코와 여러 대화를 하는것으로 레테의 추종자임이 확실시 되었지만 랑그레누스 측에선 그의 신상을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이성인과 연방의 케냐 앞바다 전투로 연방측에 얼굴을 드러내었고, 전투후 아간과 멜로나의 회담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랑그레누스들도 알게 될 지도 모른다. 사색을 즐겨하고 비즐리안들과 재뮤어들의 침입으로 위기에 처하자 우수한 그릇인 정복자와 유기수들에게 버프를 걸고 사라진다.
그 후 상기한 대로 에이머에게 조언을 해서 이길수 있게 도움을 준다. 반크를 쓰러뜨린 에이머를 보고 흡족해 하나, 아직 임무가 남아있다는 수바치코의 말에 계속 남게된다.
다음날, 가나안 브라보가 침몰될 당시 쿠페아 인근의 산언덕에서 수바치코와 함께 로빈 말페르시를 만나게되고, 에이머가 위기에 처했을때 가나안 알파에 동료들과 다시한번 등장하게 된다. 이후 팜킨과의 일합을 겨룬후 상황을 보다가 로빈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전투를 마무리한다. 종전 후에는 에이머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알려주고 있는 중.
그의 능력이나 언행을 봤을때 포지션은 서포터, 그 중에서도 버퍼 확정.
버프 능력은 굉장히 강력하다. 아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준. 능력의 범위도 굉장히 넓어 오만가지 버프가 가능하며[70] , 뇌파무기 10개가 한계인 산타에게 버프를 주어 50개까지[71] 사용하게 해주거나, 대두 더 타이탄, 피타고라스처럼 보통 버프를 뛰어넘는 수준의 버프를 제공할 수도 있다. 오죽하면 버프를 받은 에이머와 대치하던 키건은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적은 따로 있었다'''고 평가할 정도. 또한 가볍게 휘둘렀다곤 하지만 전 붉은 제복인 팜킨이 휘두른 채찍을 피하는 등 기본적으로 신체 스펙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과거 파트에서는 조진의 동료 군인으로 등장하며, 하얀 새와의 소통을 유독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내논 자식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가족과의 관계는 별로 좋지 못한 듯. 훗날 하드캐리가 사망하고 멜로나에게 쓸모없다는 취급을 받자, 작정하고 산에 들어가 수련한다. 소크라티스의 현재 모습은 은 이 과정에서 형성된 듯.
6.4. 케인
쿠페아에 파견나와 있는 클로버 재단의 의사. 그러나 실상은 레테의 추종자. 철학자와 마주치자 서로서로 아는 척을 한다.
그의 능력은 초록 빛이 발하며 부상자가 단번에 치료가 되는 힐링으로, 포지션은 서포터 중 힐러. 그리고 에이머의 정체를 아는 사람중 하나. 연방이 패배하고 에이머가 키건과의 전투가 끝날 때. 자연스럽게 빠져나왔다며 추종자 멤버들과 등장.
키건에 의해 다 죽어가던 에이머를 치유했다고 하며, 자신의 힐링 능력을 자신의 생명력. 즉 수명을 깍아서 치료한다고 에이머에게 설명한다. 그러나 곧 구라라고 얘기한다. [72]
능력인 힐링은 상당한 위력으로, 빈사상태의 에이머도 금방 원상태로 돌려냈으며 크게 부상당했던 쿠페아 주민들도 빠른 속도로 치유했다.[73] 치유력이 무한하지는 않아서 아껴 쓰는 모습을 보인다.
6.5. 로빈 말페르시
자칭 馬왕, 통칭 馬인, 마왕마인 로빈 말페르시. 시즌2에 첫등장한 레테를 추종하는 자들중 한명. 말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뒷다리로 서서 걸어다니며, 안경을 쓰고있다. 말과 관련된 아재 개그를 잘 구사한다.[74][75]
시즌 2 70화에서 등장. 키건이 에이머를 죽이려는 것을 수바치코가 막으며 설득해도 키건이 안듣자 뒤에서 기습해서 샷건도 방어하는 키건을 날려버린다. 이후 이 말에 흥미를 느낀 시에나와 싸운다.
초능력 집단에서 힘을 사용하는 만큼 힘이 대단한데 철학자로부터 근력버프를 받자 시에나가 조금 진지하게 싸우겠다며 와인을 원샷하려하는 수준이다.
그의 정체가 등장하는데 그는 바로 리인포스 테란 기술을 인간에게 시행하기 전 동물 실험단계에서 탄생한 생명체다. 완력으로는 당할 자가 없다는 리인포스 호스(horse)라고 한다.[76]
시즌2 86화. 당해버린 에이머에게 다가오며 말개그와 함께 솔로플레이에 대해 비판하더니 루와 코발트를 만난다.
시즌2 87화에서 랑그레누스에 대해 크게 비판하고[77] , 루와 코발트에게 대립 구조를 세우더니 코발트가 그의 완력도 자신들 둘이면 괜찮다고 하자 예전이라면 그랬을거라 말하면서 자신도 그들과 함께한 세월이 있다라는 말을 한 후 그대로 '''타임 넉 백'''이란 기술를 쓰더니 돌격하던 루와 코발트를 무력화시키고 완력펀치로 밀어낸다. 코발트의 생각에 따르면 워프가 아닌 '''시간 되돌리기'''에 가까운 기술이며 로빈은 리인포스 호스인 동시에 하얀 새의 주인[78] 이라고 한다.
하얀 새 능력인 타임 넉 백은 시간을 되돌려 타인을 몇 초 전에 있던 위치로 되돌리거나, 자신의 시간을 되돌려 데미지를 입기 전으로 돌아가는 등 활용 폭이 넓고 사기적인 능력이다.[79] 당근을 먹다가 먹기 전으로 리셋시켜 다시 먹는 재활용을 하기도 한다.(...) 다만 능력 발동에는 쿨타임이 존재하며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의 폭이 그렇게 길지는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80]
시즌3에서 멜로나가 레테의 연구를 흉내내서 만들어낸 인공생물체란 것이 밝혀졌다.[81] 멜로나가 로빈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던 친구를 "인간은 신이 낳았기에 생명이고, '''쟤들은 인간이 낳은 것이기에 생명이 아니다.'''"[82] 라며 죽여버리는 광경을 바로 옆에서 본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로베르토의 무덤 앞에 있었고, 레테의 추종자들 앞에서 갑자기 사라진 멜로나의 위치를 안다고 하며 그들과 협력한다.[83]
6.6. 로베르토 개반도프스키
[image]
자칭 견신, 타칭 견인, 견신견인 로베르토 개반도프스키. 말페르시가 말 관련 드립을 치는것 처럼 이 녀석도 개 드립을 친다 [84]'''고맙다는 인사 따위는 개나 갖다줘라.'''
시즌2 113화에서 등장. 말 페르시와 마찬가지로 리인포스 테란 기술을 인간에게 시행하기 전 동물 실험단계에서 탄생한 생명체로 추정된다. 루의 장비를 만들어 달라는 말 페르시의 전화를 받는다.
기술력이 매우 뛰어난 편인지 작중에서 루에게 상당한 성능의 신무기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로베르토는 지적 능력이 왠만한 인간을 압도하는 수준으로 높지만 전투에는 잘 나서지 않는 걸 보면 그의 (리인포스 테란 기술로) 강화된 부분은 육체나 이능력이라기보단 지능이라 추측된다. 또한 실력 좋은 과학자 + 기술자라는 점에선 본인이 추종하는 레테와도 닮았다.[85]
항상 무심한 표정으로 개드립을 날리긴 해도 시즌3에서는 종종 눈에 띄는 표정변화를 보이며 태클을 걸때가 있다.
사실 이 녀석은 2대 로베르토. 로빈과 동세대 겸 친구였던 1대 로베르토는 멜로나에게 살해당했다고.[86] 이후 이 녀석을 기반으로 해서 2대 로베르토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87]
7. 그 외 인물
- 조진 (mr.하드캐리)
랑그레누스, 레테의 추종자, 연방 이 세 그룹을 모두 이끌었던 인물. 레테가 있었음에도 이 인물이 리더를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인듯 하다.[88]'''"내가 캐리한다."'''
또한 에이머의 하얀새의 전 주인이었으며 에이머는 머리로 싸우지만 하드캐리는 주먹으로 싸웠다고 한다. 그리고 어렸던 멜로나의 잘못으로 15년 즈음 전에 사망하였다. 조준이 하얀새를 받은 시간대와 하드캐리의 죽음 사이에 빈 시간대가 딱 맞는 설정. 지구인이긴 하지만 소속을 딱 정하기 어렵고 이미 사망한 인물이기에 그 외 항목에다가 작성하였다.
22년 전 회상에서 첫 등장. 중동 분쟁 지역에 주둔하던 한미 연합군의 군의관으로, 소크라티스가 데려온 수바치코를 수술해서 살려낸다. 집에 있는 친구[89] 도 도와달라는 수바치코의 부탁을 들어주려다가 이성인의 공격에 대한 소식을 접하자 중동군 진영을 향해 '''나체로'''(...) 걸어가는 비범한 똘끼 를 보여주며 연합을 제안하고, 받아들여지자 소크라티스와 하우디와 함께 수바치코의 집으로 향한다. 수바치코의 집에서 레테를 발견하고 경계하던 찰나 현상금 사냥꾼들의 공격을 받지만 레테의 능력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도움을 요청하는 레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민간인[90] 들을 살해하던 현상금 사냥꾼의 손목을 잡아 총구를 돌리면서 등장, 그대로 손목을 작살내면서 한국군 군의관이자 연합군 소속 군인 조진 대위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떡밥으로만 등장했던 에이머의 아버지가 확실한 듯. 참고로 의대 나왔다.
그리고 사실상 오늘날의 '''랑그레누스의 창시자'''라고 볼 수 있다. 배경을 만든 것은 레테였지만, 그 위에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협상을 하고 오늘날 랑그레누스가 활동할 수 있는 세계 루트를 만들어둔 것은 바로 조진이었던 것. 보기와는 다르게 머리를 쓸 줄 아는지, 처음에는 그냥 "세계가 위기이니 하나가 되자"는 식으로 세계 각국과 이야기를 해봤으나 전혀 먹히질 않아서. 그 후부터는 랑그레누스의 힘과 위치를 가지고 세계 각국의 이기심을 자극해서 테이블에 올라오게 만드는 것으로 오늘날의 루트를 만들어낸 것이다.[91][92]
멜로나가 완전 흑화하여서 결과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면서, 그런 각오 없이는 지구를 구할 수 있겠냐면서 폭주하고. 결국 그 폭주로 인해서 개발된 에너지가 적의 조작으로 인하여 지구가 소멸될 뻔했으나.......... 결국 자신을 희생하여 지구를 구한다. 멜로나가 이 사태가 일어난 것은 자신들을 이용해서 연구를 하려고 한 레테의 탓이라면서 레테를 죽이려고 했으나 죽어가던 몸으로 레테의 방패막이 되어서 레테를 구하고 그대로 죽는다.
초반에 등장할 때는 조준처럼 돌+아이 느낌의 막나가는 인물처럼 보였으나.... 조준과 달리 머리도 잘 쓰고, 히어로가 되는 것에 중점을 둔 조준과는 달리 이쪽은 '''내가 하지 못하면 멜로나가, 멜로나가 하지 못하면 또 다른 후대가'''라는 느낌으로 상당히 초연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전투력 역시 작중 인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며, 쿠로, 키건 등의 우주 전역을 무대로 삼는 강자들과도 유일하게 견줄만한 인물이다.[93] 멜로나, 하우디도 강하지만 조진에게는 한 수 뒤쳐지고[94] , 아들인 조준은 비교하는 게 미안한 수준.
시즌 3-61 에서 쿠로에 의해 그 강함이 간접적으로 입증되었다. 에이머의 실력을 본 쿠로가 우주 어디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전투력이라며 감탄하는데, 아광속에 다다른 조진은 초음속에 불과한 현 에이머[95] 보다도 훨씬 강했다. 초음속 전투가 가능한 에이머가 우주 전체에서 상위권에 속한다면, 아광속 전투가 가능한 조진은 당연히 우주 최강자 반열일 것이다. 실제로 에이머는 하우디의 능력[96] 을 통해 지구 한 바퀴를 돌고나서야 아광속에 육박했지만, 조진은 아광속이 평타였다.
[1] 팬클럽이 있는데 이게 '''전국구'''단위라 레오트랑이 요구한 일진들을 6시간만에 찾아오라는 무리한 요구도 팬클럽의 정보력(...)을 이용해서 찾아낸적도 있다. 그 외 조준이 중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자신보다 외모가 못생겼다고 디스하자 조준은 "'''어차피 그거 반갑수 미만 잡으로 결론났다'''"라고 응수하는데 반발하지 못했다.[2] 근데 얘가 일반인 고딩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저런 반응도 이상할 것 없다. 게다가 주요 등장인물들 중 이성인이나 랑그레누스는 서로 적대하고 전쟁하는 입장이니 감정적인 모습을 쉽게 드러낼 리도(...) 다만 랑그레누스 측에서도 은근 감정적인 녀석이 몇몇 나온다.[3] 처음에는 그냥 개그보정인가 싶었으나 저 두명은 나중에 신체강화 버프를 걸어주면 외계인과 바로 맞짱을 뜰 정도로 진짜 강력하다. 상대가 안좋았던 반갑수에게 묵념을 (...)[4] 백련이라는 이성인용 무기를 1장 사용,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폭발을 일으킨다.[5] 엄두나, 남아라, 천연두, 정복자[6] 물론 반크는 통각이 없으므로 결국 빈말이지만(...)[7] 고등학교 2학년인 조준의 반 수업을 맡고 있으며, 물리2 교과서를 들고 가는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고3 수업도 맡고있는 듯.[8] 급훈도 '''맞기전에 잘하자'''.[9] 비상식적인 강함을 가진 국자조차 비상식적 강함이라 공인했을 정도.[10]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파퓰러 드러그로 인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괴물로 변이하고 말았다. 원흉은 록히.[11] 단순 언어폭력도 아니고 매일 으슥한 곳으로 불러내서 육체적으로도 갈궈대는 등, 심한 수준의 이지메를 몇 년씩 반복해왔다. 심지어 옷도 찢어지고 머리칼까지 잘린 적도 있었으며 그 전에도 우연희가 당한 직후의 모습이 엉망진창인걸 봐선 얼마나 일진들에게 맞고 다녔을지(...)[12] 가해학생들은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있었으며 이를 빌미로 우연희를 집단괴롭힘 하는 걸 지속해왔다. 그 와중에 2, 3년만 더 부탁해 하면서 우연희를 돈줄 취급하고 떠나는 꼴까지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약자인 우연희를 무자비하게 괴롭히던 이놈들이 자기들이 궁지에 몰리자 '''우리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거야?''' 하는 적반하장수준의 소리만 지껄이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그들이 만만하고 약한 우연희에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수준의 폭력을 저지른 거 치고는 결국 별 거 없는 평범하고 찌질한 학생들에 불과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가해학생들도 의외로 별 거 없는 녀석들인데도 불구하고 피해학생에게만 최고로 두려운 존재가 되는 경우가 제법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무서운 현실고증.[13] 그러나 기왕이면 이 무전기를 쓰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레오트랑이 직접 말했다. 걱정해서 준 것과는 별개로 우연희에게 나쁜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레오트랑의 마음을 알 수 있다. [14] 머리를 각목으로 때렸는데 어찌나 강하게 때렸는지 성인 남성이었던 우연희의 아버지가 저항도 못하고 머리에서 핏방울을 흘리면서 그대로 쓰러져 의식을 잃고 말았다. 우연희의 아버지가 그 전에 일진들에게 화를 내긴 했지만 그 이유는 일진들이 장기간 자기 딸을 괴롭히던 걸 이제서야 알게 되어서 아버지로써 당연히 분노해서 화를 낸 것이었다. (게다가 우연희의 아버지가 딸과 일진들을 본 상황은 '''당시 일진들이 자기 딸을 괴롭히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아버지도 빡쳐서 우연희를 붙들고 있던 일진 한 명을 패긴 했지만....) 그런데 일진들은 잘못했다고 꿇고 들어가야할 피해학생의 부모(우연희 아버지)앞에서 보란듯이 적반하장적 태도로 심각한 폭력을 휘둘러 이를 폭행사태로까지 발전시켰다. 그래놓고선 먼저 폭력을 쓴 건 너희 아버지라는 식으로 응수한다. [15] 머리에 붕대를 싸매고 중태상태에 빠졌으니 얼마나 심하게 쳤는지 가늠할만하다. 우연희 아버지도 우연희를 괴롭히던 학생 한 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긴 했지만 저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실재로 맞았던 일진 학생은 좀 다쳤을 뿐 멀쩡하게 일어나고 말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 다른 방식의 제압법도 충분히 가능했을텐데도 저런 심한 수위의 폭력을 휘두른 걸 보면 그 일진 학생의 행동이 도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자칫하다간 우연희 아버지가 (맞은 뒤에) 중태상태에서 안 끝나고 사람 하나 잡을 뻔한 상황이었으니...[16] 에이머는 우연희가 레오트랑을 말려주길 기대하며 대려간 것이었으나 우연희는 에이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레오트랑을 막고싶지 않다'''라고 레오트랑 앞에서 직접 말함으로써 자기 스스로가 레오트랑이 전투를 멈추지 않게 할 도화선이 되어버렸다.[17] 그것도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고 '''그저 레오트랑에게 도망치면서 두려움에 떨은 채로 나오는 위기상황 만회용의 말일 뿐, 진정성 있는 사과는 결코 아니었다'''.[18] 환자 복장인채로 자기가 원래 있던 병원에서 한참 떨어진 원전까지 몸소 와서 딸을 제지했다. 당연히 연희는 당황했고 나름 자기 입장을 피력해보지만 '''자기와 마찬가지로 피해자였던 아버지의 진심어린 제지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우연희의 아버지가 (자기 딸 괴롭히던 일진들을 이제와서 감쌀 정도로) 생각없는 호구는 당연히 아니고, 그 역시 딸의 분노를 이해하지만 딸이 '''자칫하면 대량학살 사주범이 된다는 최악의 상황'''을 원한 건 아니었기에 (원전이 폭격당할 경우 현행범은 레오트랑이 되지만 레오트랑의 연관자이자 레오트랑을 움직이게 한 우연희는 잘못하면 사주범이 될 수도 있고, 사주범 수준이 아니더라도 인간과 적대적인 이성인과의 연관자라는 입장에서 온갖 추문과 조사에 시달릴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니 아버지의 이런 반응이 우연희 입장에선 이해가 안 갈지라도 우연희의 미래를 생각하면 옳은 일. 또한 정말 원전 폭격으로 대량학살이 일어날 경우 레오트랑 본인이 우연희를 편들어준다 해도 피상적으로 여러 사람 죽겠구나..하고 생각하는 것과 학살을 눈으로 목격하는것엔 엄연히 차이가 있으니 우연희 본인이 받을 충격, 트라우마 등도 장난이 이닐 것이다. 우연희 아버지는 그런 상황까지도 몸소 나서서 막은 셈.) 몸소 말리러 간 모양.[19] 이대로 하다간 네가 죽는다는 식으로 울면서 절박하게 레오트랑을 말렸다. 자기를 위해 '''기꺼이 대규모의 복수를 해줌과 동시에 원인까지 다 색출해내준 은인인 레오트랑이 죽는 것을''' 그녀가 절대로 원할 리는 없을테니 저런 행동을 했을듯.[20] 사실상 이성인들이 지구 전체를 적으로 돌려서 우연희가 어느 나라에 살든 지구를 정복하러 온 이성인들의 타깃에 들어가는 인간들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그녀를 편드는 레오트랑은 일개 수색대 소속이지 군을 지휘하는 레벨은 결코 아니기에...[21] 사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매우 위험한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이성인이 지구인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는데 한 번 '''이성인을 위험행위로 유도한 지구인'''이라는 전적이 있는데다가 그 이성인이랑 우호적 관계를 형성할 우연희가 대중에게 다시 공개되면 대중이 얼마나 물고 뜯을지...등장 안 하는게 외려 다행. 게다가 레오트랑 본인하고만 우호적이지 나머지 동료들이 우연희를 자기 동료와 아는 사이라고 해서 얼마나 봐줄지도 의문이고...[22] 우연희도 도움만 받은 건 아닌게 레오트랑이 폭주해서 자칫하다 정말 골로 갈 때 나서서 '''자기의 원망감과 복수심을 다 접고''' 레오트랑을 살리기 위해 그를 말렸다.[23] 비즐리아의 열매엔 씨가 없어 번식을 위해선 반크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기 때문에..[24] 심지어는 무장강도들 중 거의 막내로 보이는 호비보다 나이가 많은 듯 하다.[25] 데포르, 벤로, 투에, 헬라스, 베로나, 비샤 등등. 이중에서는 그나마 데포르가 분량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약간(아주아주 약간) 많다. 참고로 아이들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유명 축구 선수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26] 잘못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을 우민으로 만들려는 연방의 행태를 직설적으로 비판한 것이다.[27] 물론 이성인에게 탈탈 털리는 지구 세력을 본 대중들이 엄청난 혼란을 일으키며 더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보면 현 상황의 안정을 지키려는 연방의 태도도 딱히 틀렸다고만은 할 수 없다. 무작정 진실을 전해봤자 모든 사람이 다 알아먹는 것도 아니고, 부정적인 진실을 알게 된 대중이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합리적으로 움직이기보단 '''감정에 선동돼서 더 위험한 상황을 야기할 가능성'''도 언제나 깔려있기때문. 한 나라의 대중들만 저리 행동해도 충분히 위험한데, 전 세계 대중들이 단체로 이성인에 대한 강한 두려움과 외세 방어선(연방)에 대한 불신에 경도되어 움직여버린다면 그 파국은 어마어마할것이다. 물론 대중들이 대첵도 못 세우게 정보를 사전에 틀어막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상왜곡을 시전하는 연방의 태도는 (퍼팩트가 지적했듯이) 완전히 옹호는 불가능. 실제로 연방이 패하는 것으로 인해서 에이머가 없었다면 엄청난 피해가 나올 뻔했다. 물론, 미리 알고 대피를 했더라도 엄청난 피해가 나올 거란 결과는 달라지지 않겠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살 가능성이 있단 것을 생각한다면 연방의 무조건 통제는 정말 옹호 불가능이다.[28] 내가 착한 일을 하는데 왜 너 나쁘게 말하냐는 등 올바른 일을 한단 명분하에 남한테 자신의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이나 캐릭터가 무진장 많단 것을 생각하면 강철 멘탈 맞다.[29] 한글 단어 기준으로는 ㅐ와 ㅔ의 차이, 영어단어 기준으로는 a와 e의 차이밖에 없다![30] 본 목적은 에이머의 회유를 위한 대비책 플랜c. 조준이 협력하지 않을 시 무력으로 끌고 오고, 그것도 안된다면 인질로 데려오는 것. 가장 조준과 가까이 있었던 산타가 이 역할을 맡게 된다.[31] 시즌2 172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32] 그리고 레테의 추종자들이 직접 의뢰한 것으로 봐서 그들과 아는 사이라는 암시가 있다.[33] 감기란 발음도 게임기라고('감'을 '게-임'으로 읽는 것.) 혀를 굴려서 읽는다.[34] 혈연일 가능성도 있다. 생판 타인끼리 얼굴이 닮는 경우는 매우 확률이 낮으므로.[35] 결국 시즌3 에필로그에서 리 박사가 따로 등장하면서 다른 인물임이 확인됐다. 다만 혈연일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36] 이 시절에도 스튜어디스의 치마 트임을 단번에 봉해 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수선 실력을 자랑했다.[37] 에이머의 초능력도 이쪽으로 분류된다.[38] 이성인의 1차침공으로 추정[39] 시즌 2 149화에서 떡밥이 하나 더 등장했는데 산타의 독백에 의하면 레테의 추종자들과 랑그레누스가 갈라선 이유는 불완전한 기술력의 산물이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인 리인포스 테란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40] 이들과 레테를 추적하기 위해 랑그레누스 소속 리인포스 테란 a랭크가 모조리 투입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성인의 침입은 b랭크를 동원해서 근근히 막아내고 있는데 이로 보아서 이성인의 침입보다도 더욱 중요한 세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적대관계를 형성중.[41]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에서 따왔을 수도 있겠지만 철학자라는 이명을 생각한다면 브라질의 소크라치스에서 따온 듯 하다.[42] 따지고 보면 랑그레누스가 무언가 믿는 구석이 있다는 점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이성인 침공 자체가 지구 멸망 플래그인데 그 상황보다 우선시 되는 임무라니..[43] 그 예로 같은 팀이었던 의사 록히도 들어본 이름 정도로밖에 기억을 못하고 있다.[44] 레테의 행위 때문에 고향 행성이 먼지가 되어 우주 지도에서 소거당했을 정도로 추측할 수 있으니 얼마나 무서운(?) 일을 꾸몄는지는 짐작도 할 수 없다. 제국 입장에선 아무튼 레테에 대해 자기내들에게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힌 존재로 간주하는듯.[45] 애초에 추종대상과 추종자들의 뜻이 전혀 다르면 집단이 제대로 구축될리가 없다.[46] 한 가지 의문인건 어째서 레테가 위치상 다른 연방 소속인(지구는 미카 연방과 협력관계는 아닌듯하나, 일단 위치상 미카 연방 소속이다) 지구인들에게 기술력까지 설파할 정도로 우호적으로 구느냐이다. 단순히 약자의 입장에 처한 한 행성을 구하려는 정의로운 의도일수도 있으나 뭔가 더 있을수도 있다. 그녀가 과거 자신의 소속조직(앙뜨와네뜨 제국)에게 '역대급 반역행위' 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큰 행각을 벌였으나 실패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구를 제 2의 전선기지로 삼아 다시 반역을 준비하는 것일수도 있다. 때마침 제국과 지구도 적대상태에 있기도 하고..? (다만 제국을 적대상태로 만든 주 원흉인 방해전파는 레테와 결별한 후의 랑그레누스가 쏜 것이긴 하다)[47] 나방의 더듬이 혹은 새의 날개를 닮은 이 촉각은 팜킨이 지니고 있던 상두부의 촉각과 똑같다. 레테와 팜킨의 종족은 죄다 이런 촉각을 지니는 모양이며, 본모습은 실케처럼 인간에 매우 유사한 이성인 종족이라 볼 수 있다. 작중에서도 변신상태의 시에나, 실케, 탈을 안 쓴 실루엣으로만 나온 팜킨의 어린 시절, 팜킨의 친구 이성인, 반크의 종족이 성체가 되었을 때의 모습, 코망-클레망의 종족 등 인간과 매우 닮게 생긴 이성인 종족부터가 생각보다 수두룩하니 이상할 것도 없는듯.[48] 서브컬쳐에서 은발이 보통 여러 색의 음영이 넣어지거나 아니면 물색/회색/백금색/연갈색 등으로 채색되도 은발이라 불리는 것과 달리 정말로 흰색 그 자체다. 백발로도 봐도 될 수준.[49] 팜킨이 현재 쓰는 호박탈은 동생 레테가 준 걸 쓰고다니는 것.[50] 전쟁이 일어나던 곳에서 어린 수바치코와 함께 지낼땐 옷이 부족했는지 아래가 긴 박스티같은 상의 하나만 입고 다니기도 했다.[51] 에이머의 아버지이자 Mr. 하드캐리로 추정되는 남자[52] 이 힘이 '하얀 새' 라고 불리는 초능력인데, 원래 이성인의 과학기술로 보인다.[53] 다른 인물들과 달리 진짜 머리가 순백색이다. 눈까지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리얼 백발백안이 뭔지 보여준다.[54] 즉 인류 기준에선 혁신적이지만 노력하면 어쨌든 따라잡을 수 있는 가술들.[55] 로빈과 1대 로베르토. 작중 1대 로베르토는 멜로나에 의해 살해당함.[56] 당시 산타의 나이가 못해도 4~5살 남짓 되어보이는데 멜로나는 겨우 10대 초로 보인다. 멜로나와 산타의 나이차이가 얼마 안 난다는걸 알 수 있다.[57] 하얀 새는 레테가 지구에 오기 전 별을 탐사하던 도중에 발견한 것이며, 우주의 개념을 확장시켰으나 '''초과학적이라고 생각된 부분이 확장된 개념 속에서 철저하게 자연법칙을 따르므로 통제 가능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작중 하얀 새와의 소통 시도에서 자연과의 소통 시도를 거쳐야 했던 이유가 자연법칙을 넘어서는 초능력처럼 보였던 하얀 새도 결국 자연법칙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복선이었던듯.[58] 해당 화의 베댓 중에
>'''팜킨과 레테의 고향이자 현재 폭격 사건으로 우주의 먼지가 되버린 '샬' 행성이 멸망하게 된 일의 전말이 조금씩 드러나는 화네요.. 현재 '반역죄'로 쫓기는 중인 레테를 보면, 샬 행성은 앙뜨와네트의 속국이었던 듯 합니다. 레테가 발견해낸 하얀 새의 힘을 과신하게 된 샬 행성의 이성인들은 아마 앙뜨와네트를 넘어 전 우주의 패권을 쥐고자하겠다는 광기어린 목적을 세웠다가 모종의 이유로 멸망하게 된 듯 하군요. 팜킨과 레테의 고향 샬 행성 폭격 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나중에 풀어질 팜킨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면, 지구가 에이머라는 작품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라고, 샬의 행성인들이 하얀 새를 얻고 이에 대해 연구한 후 자기들을 지배하고 있던 앙뜨와네트를 넘어서서 우주를 손에 넣겠다는 도를 넘어선 목표를 정했다가 멸망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확실히 일개 속국이 지배국을 넘보는 모습을 보이면 지배국 입장에서도 귀찮아질게 뻔하니, 앙뜨와네트가 하얀 새를 얻고 자기들을 넘어서려는 샬을 거슬려해 치워버렸을 가능성도 높다.[59] 우주선처럼 보인다.[60] 레테와 레테의 추종자들도 여기까진 예상 못했는지 식겁하는 모습을 보였다.[61] 사실 수바치코, 멜로나, 비셸의 경우 아이들이어서 반쯤은 거둬준 것에 가깝다. 하얀 새의 능력 부여를 보면 미래의 전력으로도 생각했던 모양.[62] 게이트는 어느 무인도에 있었다.[63] 한편으로는 랑그레누스가 와해되고 하드캐리가 죽는 등 심각한 사건을 거치면서 레테가 후회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를 볼 때 과거 다른 행성에서도 레테가 방문했다가 비슷한 사단이 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64] 사실상 랑그레누스의 오버 테크놀로지의 기원이 레테다보니 어쩔 수 없긴 하다.[65] 아마 과거에 레테와 치코, 멜로나(혹은 랑그레누스 전체) 사이에 뭔가 마찰이 있었으며, 그 마찰의 원인 중 하나가 멜로나였을지도 모른다.[66] 팜킨과 키건이 빠진[67] 내 팔을 자르지 않는 한 혼자 돌아갈 수 없다.[68] 과거에서의 첫 등장이 중상을 입은 채 소크라티스에 의해 군 의무 천막으로 실려오는 장면이었다.[69] 과거회상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백발 아프로와 수염이 너무 강렬해서 그렇지 조준의 아버지뻘 정도인 듯.[70] 반사신경과 근력은 물론이고 후각과 청각, 혀와 감수성(..._)버프까지 가능하다[71] 물론 케인의 힐링이 병행되어 가능했던 일[72] 물론 가끔가다 일어나는 반전 클리셰답게 진짜(...)라고 나올수도 있다.[73] 다만 치료하는데 드는 시간과 힘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74] 말페르시가 쓰는 발길질은 말馬자에 발足자를 써서 마족... 이런식으로 [75] 다만 야구 드립에서 마루타 드립을 쳐버려서 논란이 생겼다. 자세한 건 마루타 항목 참고.[76] 로빈이 인간과 비등한 수준의 높은 지성, 언어구사 능력, 이족보행 능력, 전투력 기초를 얻은 건 아마 이 시기로 추정되며 '동물 실험단계' 라 묘사된 걸로 봐서 다른 동물 실험체도 있을듯. 그리고 이후 리인포스 도그인 로베르토가 나오면서 동물 실험체가 최소 2마리 이상 있다는 건 확정. 다만 레테의 추종자들 측에서 존재하는 리인포스 테란 시술 동물들은 단 두마리밖에 존재하지 않고 랑그레누스에서도 더 대리고 있다는 장면이 안 나온다. 리인포스 테란 자체가 성공률이 썩 높아보이지 않는 시술을 거치는 걸로 봐서 사람 실험체든 동물 실험체든 아마 대다수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77] 그의 말에 따르면 멜로나가 과거 이성인으로 부터 지구를 구해준 레테의 기술을 도둑질하고, 그녀를 숨어지내게 만든데다 과거 랑그네누스와 레테의 추동자들이 분산되기 전 그들을 이끄던 리더를 죽음으로 몰게 만들었다고 한다.[78] 에이머와 같은 초능력자[79] 죽기 전 시간까지 되돌리면 '''죽은 사람조차 살려 낼 수 있으며''', 실제로 코망에게 살해 당했던 루를 되살려내기도 하였다.[80] 정확히 말하면 쿨타임이 쓴 시간의 2배다. 1시간 쓰면 2시간은 넉백을 못 쓰는 식. 이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간을 짧은 범위 내에서 되돌리려는 편.[81] 당연히 소크라티스나 수바치코는 어떻게 인도를 넘어서는 행위를 할 수 있냐며 멜로나에게 화낸다.[82] 그들과 달리 인간을 베이스로 한 리인포스 테란 역시 비슷한 취급을 하며 죽여버리는 멜로나의 미래를 보면, 이 때 로빈은 멜로나의 싹수를 목격한 셈이 된다.[83] 레테는 로빈의 안구 메모리의 정보를 통해 사라진 멜로나를 추적해냈다.[84] 가끔 '''고맙다는 말은 개한테나 줘버려.'''라면서 자신한테 감사를 표할 것을 어필하기도 한다.[85] 어쩌면 레테에게서 저런 기술력을 배운 것일수도 있다.[86] 살해당한 이유도 거의 멜로나에게 운 없게 잘못 걸려서 그런 것. 멜로나가 작중 소크라티스와 언쟁 중에 우연히 연구소 밖에 나와서 그들의 대화를 훔쳐듣던 로베르토와 로빈을 발견, 로베르토를 죽이면서 신은 생명을 만들지만 자기는 신이 아니니 자기가 만든 로베르토 역시 '''생명이 아니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친다. 그 전에도 멜로나는 리인포스 테란을 양산하려고 하던 시점부터 그들을 그저 도구 취급했는데 멜로나가 자기가 만든 로베르토를 그저 자기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죽여버리고 생명 취급도 안 함으로써, 로베르토의 죽음은 랑그레누스의 반목 계기와 멜로나의 훌륭한 싹수 증명을 동시에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87] 1대의 모습 뿐만이 아니라 성향도 이어받은듯. 1대 로베르토가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라고 언급했는데 2대 로베르토는 정말로 과학자다.[88] 여담으로 하드캐리의 뜻을 생각해보면 이름이 좀 묘해진다. [89] 멜로나[90] 후에 멜로나의 비서가 되는 비셸의 가족들[91] 세계 각국 정상들이 멜로나에게 협력을 하면서도 경계를 했었던 것은 애초부터 세계 각국과 랑그레누스의 협력 구조가 이러한 형태였기에 그러했던 것.[92] 인간 불신의 끝판왕을 달리는 멜로나는 그러한 국가들의 반응에 어이가 없다며 그저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버리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조진은 '''"중요한 것은 '차선'을 택하는 것이며 악을 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스스로 타락해서는 안 된다고 부정한다.[93] 그마저도 키건은 레테의 추종자들이 다굴친다면 잡을 수 있는 수준이니 사실상 조진도 우주에서 알아주는 강자들과 같은 수준이다.[94] 다만 조진이 죽은 지 2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선 조진이 죽기 전보단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95] 소크라티스의 버프까지도 받은 상태였다![96] 타겟에 닿기 전까지 작용하는 각종 저항을 모조리 흡수하는 능력. 거리에 비례해 속도가 무한히 증가하는 사기적인 폭격 능력이다
>'''팜킨과 레테의 고향이자 현재 폭격 사건으로 우주의 먼지가 되버린 '샬' 행성이 멸망하게 된 일의 전말이 조금씩 드러나는 화네요.. 현재 '반역죄'로 쫓기는 중인 레테를 보면, 샬 행성은 앙뜨와네트의 속국이었던 듯 합니다. 레테가 발견해낸 하얀 새의 힘을 과신하게 된 샬 행성의 이성인들은 아마 앙뜨와네트를 넘어 전 우주의 패권을 쥐고자하겠다는 광기어린 목적을 세웠다가 모종의 이유로 멸망하게 된 듯 하군요. 팜킨과 레테의 고향 샬 행성 폭격 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나중에 풀어질 팜킨의 과거 이야기가 밝혀지면, 지구가 에이머라는 작품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라고, 샬의 행성인들이 하얀 새를 얻고 이에 대해 연구한 후 자기들을 지배하고 있던 앙뜨와네트를 넘어서서 우주를 손에 넣겠다는 도를 넘어선 목표를 정했다가 멸망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확실히 일개 속국이 지배국을 넘보는 모습을 보이면 지배국 입장에서도 귀찮아질게 뻔하니, 앙뜨와네트가 하얀 새를 얻고 자기들을 넘어서려는 샬을 거슬려해 치워버렸을 가능성도 높다.[59] 우주선처럼 보인다.[60] 레테와 레테의 추종자들도 여기까진 예상 못했는지 식겁하는 모습을 보였다.[61] 사실 수바치코, 멜로나, 비셸의 경우 아이들이어서 반쯤은 거둬준 것에 가깝다. 하얀 새의 능력 부여를 보면 미래의 전력으로도 생각했던 모양.[62] 게이트는 어느 무인도에 있었다.[63] 한편으로는 랑그레누스가 와해되고 하드캐리가 죽는 등 심각한 사건을 거치면서 레테가 후회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를 볼 때 과거 다른 행성에서도 레테가 방문했다가 비슷한 사단이 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64] 사실상 랑그레누스의 오버 테크놀로지의 기원이 레테다보니 어쩔 수 없긴 하다.[65] 아마 과거에 레테와 치코, 멜로나(혹은 랑그레누스 전체) 사이에 뭔가 마찰이 있었으며, 그 마찰의 원인 중 하나가 멜로나였을지도 모른다.[66] 팜킨과 키건이 빠진[67] 내 팔을 자르지 않는 한 혼자 돌아갈 수 없다.[68] 과거에서의 첫 등장이 중상을 입은 채 소크라티스에 의해 군 의무 천막으로 실려오는 장면이었다.[69] 과거회상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백발 아프로와 수염이 너무 강렬해서 그렇지 조준의 아버지뻘 정도인 듯.[70] 반사신경과 근력은 물론이고 후각과 청각, 혀와 감수성(..._)버프까지 가능하다[71] 물론 케인의 힐링이 병행되어 가능했던 일[72] 물론 가끔가다 일어나는 반전 클리셰답게 진짜(...)라고 나올수도 있다.[73] 다만 치료하는데 드는 시간과 힘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74] 말페르시가 쓰는 발길질은 말馬자에 발足자를 써서 마족... 이런식으로 [75] 다만 야구 드립에서 마루타 드립을 쳐버려서 논란이 생겼다. 자세한 건 마루타 항목 참고.[76] 로빈이 인간과 비등한 수준의 높은 지성, 언어구사 능력, 이족보행 능력, 전투력 기초를 얻은 건 아마 이 시기로 추정되며 '동물 실험단계' 라 묘사된 걸로 봐서 다른 동물 실험체도 있을듯. 그리고 이후 리인포스 도그인 로베르토가 나오면서 동물 실험체가 최소 2마리 이상 있다는 건 확정. 다만 레테의 추종자들 측에서 존재하는 리인포스 테란 시술 동물들은 단 두마리밖에 존재하지 않고 랑그레누스에서도 더 대리고 있다는 장면이 안 나온다. 리인포스 테란 자체가 성공률이 썩 높아보이지 않는 시술을 거치는 걸로 봐서 사람 실험체든 동물 실험체든 아마 대다수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77] 그의 말에 따르면 멜로나가 과거 이성인으로 부터 지구를 구해준 레테의 기술을 도둑질하고, 그녀를 숨어지내게 만든데다 과거 랑그네누스와 레테의 추동자들이 분산되기 전 그들을 이끄던 리더를 죽음으로 몰게 만들었다고 한다.[78] 에이머와 같은 초능력자[79] 죽기 전 시간까지 되돌리면 '''죽은 사람조차 살려 낼 수 있으며''', 실제로 코망에게 살해 당했던 루를 되살려내기도 하였다.[80] 정확히 말하면 쿨타임이 쓴 시간의 2배다. 1시간 쓰면 2시간은 넉백을 못 쓰는 식. 이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간을 짧은 범위 내에서 되돌리려는 편.[81] 당연히 소크라티스나 수바치코는 어떻게 인도를 넘어서는 행위를 할 수 있냐며 멜로나에게 화낸다.[82] 그들과 달리 인간을 베이스로 한 리인포스 테란 역시 비슷한 취급을 하며 죽여버리는 멜로나의 미래를 보면, 이 때 로빈은 멜로나의 싹수를 목격한 셈이 된다.[83] 레테는 로빈의 안구 메모리의 정보를 통해 사라진 멜로나를 추적해냈다.[84] 가끔 '''고맙다는 말은 개한테나 줘버려.'''라면서 자신한테 감사를 표할 것을 어필하기도 한다.[85] 어쩌면 레테에게서 저런 기술력을 배운 것일수도 있다.[86] 살해당한 이유도 거의 멜로나에게 운 없게 잘못 걸려서 그런 것. 멜로나가 작중 소크라티스와 언쟁 중에 우연히 연구소 밖에 나와서 그들의 대화를 훔쳐듣던 로베르토와 로빈을 발견, 로베르토를 죽이면서 신은 생명을 만들지만 자기는 신이 아니니 자기가 만든 로베르토 역시 '''생명이 아니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친다. 그 전에도 멜로나는 리인포스 테란을 양산하려고 하던 시점부터 그들을 그저 도구 취급했는데 멜로나가 자기가 만든 로베르토를 그저 자기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죽여버리고 생명 취급도 안 함으로써, 로베르토의 죽음은 랑그레누스의 반목 계기와 멜로나의 훌륭한 싹수 증명을 동시에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87] 1대의 모습 뿐만이 아니라 성향도 이어받은듯. 1대 로베르토가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라고 언급했는데 2대 로베르토는 정말로 과학자다.[88] 여담으로 하드캐리의 뜻을 생각해보면 이름이 좀 묘해진다. [89] 멜로나[90] 후에 멜로나의 비서가 되는 비셸의 가족들[91] 세계 각국 정상들이 멜로나에게 협력을 하면서도 경계를 했었던 것은 애초부터 세계 각국과 랑그레누스의 협력 구조가 이러한 형태였기에 그러했던 것.[92] 인간 불신의 끝판왕을 달리는 멜로나는 그러한 국가들의 반응에 어이가 없다며 그저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버리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조진은 '''"중요한 것은 '차선'을 택하는 것이며 악을 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스스로 타락해서는 안 된다고 부정한다.[93] 그마저도 키건은 레테의 추종자들이 다굴친다면 잡을 수 있는 수준이니 사실상 조진도 우주에서 알아주는 강자들과 같은 수준이다.[94] 다만 조진이 죽은 지 2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선 조진이 죽기 전보단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95] 소크라티스의 버프까지도 받은 상태였다![96] 타겟에 닿기 전까지 작용하는 각종 저항을 모조리 흡수하는 능력. 거리에 비례해 속도가 무한히 증가하는 사기적인 폭격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