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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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정현주 前 쇼박스 투자제작본부장이 설립한 회사로, AHC를 유니레버에 1조원 규모로 매각한 이상록 카버코리아 회장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신생 제작사 치고는 상당히 많은 작품을 동시 제작 중이다.
2. 역사
2.1. 2019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9년에 5편의 작품을 개봉 준비중이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3개의 작품만을 공개했다.
5월 악인전 개봉으로 영화계에 정식 데뷔했다.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5월 극장가에서 청불 등급의 핸디캡을 딛고 손익분기점 200만을 훌쩍 넘는 336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8월 두 번째 작품인 공포물 변신을 공개했는데, 영화 완성도에 대한 반응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는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름 성수기 시즌 이후를 겨냥해 개봉일정을 정한 전략, 초반 반응과는 달리 개봉 이후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 입소문이 뜻밖의 흥행을 만들어낸 듯.
11월 개봉한 세 번째 작품 블랙머니도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신생 배급사들 중에선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2. 2020년
'''1월'''
해치지않아로 첫 성수기 극장가 경쟁에 뛰어든다. 회사 설립 이후 실질적인 첫 투자 작품이나 스케쥴 상 회사의 4번째 개봉작이 됐다. 흥행을 위해 경쟁작들보다 1주 앞서 개봉하는 과감한 전략을 택했지만 상영 첫 주에 많은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 다음주인 설 연휴 주간에 개봉한 2편의 작품이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상영관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최종적으로 122만명 가량을 동원해[1] 손익분기점 달성에 실패한 첫 작품이 되었다.
'''6월''' 2편의 작품을 개봉했다.
먼저 다섯 번째 작품인 스릴러 침입자를 6월 4일에 개봉했다. 원래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봉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리고 4월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월 21일 개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5월 초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가 터지면서 개봉일을 2주 더 연기한 6월 4일로 확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2월 말부터 메이저급 규모의 한국영화 개봉이 잠정 중단된 이후 처음 개봉하는 한국 상업영화가 됐다.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
그리고 6월 18일에는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인 사라진 시간을 공개했다. 개봉 첫 날 1위를 기록하였으며, 손익분기점이 매우 낮아 무난히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였지만 다소 난해하다는 관람객 평과 더불어 흥행 수치가 2주차 이후로 급락하면서 18만명 선에서 그쳤다.
'''10월''' 사라진 시간 이후 한동안 배급작이 없다가 홍의정 감독의 데뷔작인 소리도 없이를 개봉시켰다. 사라진 시간과 마찬가지로 제작비 17억의 저예산 상업영화이며, 손익분기점인 35만 관객을 넘어 오랜만에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한 작품을 내놓게 되었다
2.3. 2021년
3. 주요작품 목록
4. 흥행성적 (300만 이상)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이거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목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