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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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겸 자원개발회사[1] 로, 1977년 의성실업으로 설립돼서 1989년 코스피에 상장된 주권상장기업이다. 현재 국내 유일의 코스피 상장 엔터기업이기도 하다. 회사명이 이전에 여러 번 바뀌었고 사업 부분도 여러 번 바뀐 회사로, 경영 실적도 썩 좋지 못한 상황이었고[2] , 결국 엔터자본에 인수된 케이스다. 의성실업이 키위미디어그룹에 역합병되어 우회상장한 것이다. 따라서, 의성실업이 전담하던 해외 석탄개발의 채굴 및 유통을 하는 기존 사업부로 아마 매각되거나 분리될 공산이 크다.
현재 경영진은 작곡가 김형석 회장, 정철웅 대표, 영화프로듀서 장원석 PD, 뮤지컬 감독 박칼린 감독 등으로 음악,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표방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9, 7~9층 (논현동, 마스터스빌딩) 소재.
2. 주주 & 공시
엔터기업인 키위컴퍼니 및 작곡가 김형석과 주변의 투자가들이 2016년 7월 회사 인수 후 동년 9월 기존의 사명인 키스톤글로벌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그후, 키위미디어그룹이 키위컴퍼니 주식의 25%를 200억 원에 인수함으로써 순환출자관계가 되었다.
실질적으로 이야기하면 일반적인 사양 상장기업을 인수해서 엔터테인먼트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기업으로 비슷한 케이스로 김광수의 MBK엔터테인먼트가 있다. 기존의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폐업 후 새롭게 출자를 받아 MBK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기존의 코어 소속 연예인을 흡수한후, 다음해 일련의 투자가들이 코스닥의 화공제조업체인 CS엘쏠라를 인수해서 MBK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후 CS엘쏠라를 MBK로 바꾼 사례가 있다. 일종의 경영이 좋지 못해서 경영권 방어가 취약한 회사를 공략하는, 우회상장 전략과 비슷하다. 문제는 이럴 경우 지분이 충분히 못해서 경영권 방어가 어렵고, 경영 실적이 좋지 못한 회사를 인수한 케이스라 경영상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3]
현재 주주는 키위컴퍼니 3.26%, 정철웅 대표이사[4] 1.85%, 작곡가 김형석[5] 0.95%로 대주주 지분은 6.03%이다. 거기에 이사진으로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영화제작자인 장원석 등이 등재되어 있다.
2019년 5월 8일 공시를 통해 결손금 보전을 목적으로 '''30:1 무상감자'''(주식 97% 소각)를 결의했다. 공시 이 때문에 키위미디어그룹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하한가를 맞았다.
3. 사업부문
3.1. 엔터사업부문
3.1.1. 영화 사업부
3.1.1.1. 주요작품 목록
3.1.1.2. 흥행성적 (300만 이상)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이거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목록이다.
3.1.2. 드라마 사업부
- 다크홀 (OCN, 2021) (영화사 우상와 공동제작)
- 유 메이크 미 댄스 (미정) (W STORY와 공동제작)
3.1.3. 음악 & 매니지먼트 사업부
3.1.3.1. 소속 연예인
3.1.3.1.1. 前 소속 연습생
4. 관계회사
- 키위미디어컴퍼니 - 본 회사의 최대 주주 겸 25%의 지분을 가진 출자관계회사이기도 하다. 영화, 뮤지컬, 음악 등의 콘텐츠 제작업체이다.
- 사람엔터테인먼트 - 이제훈, 윤계상, 이하늬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 20%의 지분을 가진 투자관계회사이다.
- 웰메이드스타이엔티 - 자회사. 연예 기획사로 2018년 7월 인수했다.
[1] 정확히는 해외 석탄개발사업으로, 원래 이 회사의 사업부분이다.[2] 거기에 미국의 항만터미널 인수와 매각에 대한 의혹도 있던 터였다. 이걸로 대주주들은 큰 이익을 얻었고 회사를 결국 매각했다.#해당기사 [3] 예시한 MBK의 경우만 해도 2016년 12월 현재 계속 누적된 적자로 관리종목 또는 상장폐지까지 점쳐지는 상황으로 결국 경영실적 회복을 위해서 배우엔터사업 부분 중지 및 자회사인 화장품회사의 소규모 합병을 선언했다.[4] 키위컴퍼니 대표이사이기도 하다.[5] 등기이사 겸 회장. 앞의 키위컴퍼니에서도 회장을 맡고 있다.[6] 그룹 이름으로 보아 한국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