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이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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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이 여고
'''永水女子高校'''


1. 개요
1.1. 실적
2. 설명
3. 멤버
4. 등장
5. 전국 2회전
5.1. 탈락의 이유
5.2. 재등장 가능성
6. 이후 전개
7. 기타

'''제 71회 인터하이 시드교'''
제 1 시드
시라이토다이 고교
제 2 시드
린카이 여고
제 3 시드
'''에이스이 여고'''
제 4 시드
센리야마 여고

1. 개요


만화 사키 -Saki-에 등장하는 고등학교. 인터하이 제3시드로서 가고시마에 있는 학교이다. 또한, 애니 1기에서 '''패에게 사랑받는 자'''로서 훨씬 앞서 언급된 강자 진다이 코마키가 다니는 학교도 바로 이곳. 1기 애니판 최종화 엔딩에서 모습을 보인 무녀들이 소속된 학교였다. 일단 여고라고 말은 했지만 중등부도 같은 영향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

1.1. 실적


  • #70회 인터하이 가고시마 현 대표 (단체전 3위)
  • #71회 인터하이 가고시마 현 대표 (단체전 2회전)

2. 설명


  • 무녀 속성
부원들이 전부 무녀 속성을 가지고 있다. 팬들에게 불리는 별칭은 무녀 학교. 다섯 명 중 카리쥬쿠 토모에를 제외하면 전원 무녀복을 입었으며, 이 중 진다이는 본가, 나머지 4명은 모두 진다이 가문의 분가에 속한 무녀들이라고 한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강호이자 마물로 분류되는 진다이 코마키(공주님)를 필두로하여, 대다수가 무녀와 관련된 이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추정된다. 72화에서 밝혀진 사실을 고려하자면, 에이스이는 진다이 혼자서 압도적으로 강한게 아니라 다른 부원들의 높은 실력이 뒷받침되고 있다. 진다이 코마키 항목 참고.
  • 제 3시드
3번째 시드, 즉 작년 인터하이에서 3위를 달성한 학교이다. 작년에 전국 5위권에 드는 남부 오사카의 히메마츠 고교를 시드권에서 밀어낸 학교이기도 하다. 덕분에 히메마츠에서는 작년의 복수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으나 에이스이에서는 별로 신경 안 쓰는 모양이다. 오오 본좌의 위엄 오오...
작품 기준으로 작년에도 전국대회에 진출하였으며, 애니판 1기 최종화에서 언급되어 팬들에게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온천에서 전국대회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을 때 언급되었는데 쿠니히로 하지메가 큐슈 지역에서 가장 성가신 고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추가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진다이, 카리쥬쿠, 이와토 세 명은 작년 인터하이에서 굴지의 성적을 낸 주역.
하지만 본편에서는 코마키부터 시작해서 제대로 능력발휘를 못하고 있다. 그리고 결과는...
추가로 작년의 경기내용이 계속 언급되고 있는데, 작년의 챔피언 시라이토다이를 단체전 결승전에서 상대하는 동안 우승과 준우승을 다툴뻔했었다는 형식으로 이와토 카스미의 언급이 있었다. 실제 작년의 포지션이 어디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담이지만, 특정부위가 크다. 정말 크다(…). 유일하게 유아체형인 하츠미는 빈유무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무녀 + 거유 조합으로 전국 예고편 이후로 가장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학교이기도 하다. 또한 멤버들의 신장을 다 합하면 154.8cm로, 작은 마왕이 다니고 있는 모 주인공 학교와 비슷한 수치다.

3. 멤버


공주님이 정신적인 리더에 해당하며 카스미는 부장 역할이다[1]. 개회식 당시 제일 앞에 있던 것은 진다이. 애니메이션 25화에서 언급. 마작도 신내림에 의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모든 캐릭터들이 무녀 속성을 가진 관계로 분류도 간편하다. 공주님, 거유무녀(…), 드릴무녀, 안경무녀, 빈유무녀(…)

4. 등장


전국대회 본선 추첨결과, 시드 권 덕분에 2회전(=준준결승)부터 싸우게 되는데, 히메마츠 고교, 주인공의 키요스미 고교와 같은 블럭에 소속. 즉, 처음 2회전부터 저 두 고교와 싸우게 된다는 것. '''이로서 주인공이 전국에서 최초로 맞붙게 되는 시드급 학교(사천왕급(…))가 되었다.'''
72화에서 마침내 히메마츠, 키요스미, 미야모리 여고와 대결한다. 준준결승에선 상위 2교가 준결승에 진출한다는 규칙상, 키요스미와 함께 준결승에 그대로 올라가서 다시 겨룰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5. 전국 2회전


  • 충격과 공포의 결과(…)
원작 99화에서 키요스미와 함께 준결승에 올라가게 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회전에서 탈락하게 된다. 3회전 진출은 히메마츠 고교와 키요스미 고교. 마왕이 깡으로 쯔모순서를 흐트려서 히메마츠가 배만 쯔모를 할 수 있게 해 준 덕분에...
참고로 이덕분에 71회 전국대회에서 아마도 유일하게 2회전을 돌파하지 못한 시드 고등학교가 되었다. 1번시드,4번시드인 시라이토다이,센리야마는 이미 Side-A에서 준결승을 치르고 있고, 2번시드인 린카이 또한 Side-B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니....
덕분에 작년 시드 고등학교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센리야마:"에이스이는 우리 시드 4천왕 중에서 가장 약하지!"(…)
애니메이션 사키 아치가편 16화에서 이미 떡밥이 나왔긴 했다. 시즈노들이 아라카와 케이와 특훈을 할때가 키요스미 고교의 2회전이었는데 이때당시엔 결과 발표하는 도중 화면이 암전되었지만 16화에서 결승진출을 확정짓고 나서 나오는 키요스미 고교와 우스잔 고교, 린카이 여고, 히메마츠 고교가 나옴으로서 반대블록 준결승의 대진이 잠깐 나온 것.

5.1. 탈락의 이유


슬프게도 일단 이 팀의 문제는 한 문장으로 요약가능하다. 자기능력만 맹신한 '''능력바보'''집단이라는 것.
  • 탈락 이유 : 최악의 대진표
우선 대진표가 최악이었다. 일단, 미야나가 사키가 있는 키요스미와 맞붙은 시점에서 최악. 게다가 대다수가 이능력자인 미야모리 여고에다, 시드 고교는 아니지만 사실은 그 정도 순위를 가진 히메마츠 고교 까지 있는, 그야말로 격전지였다.
특히, 대량득점 담당인 부장전의 하츠미와 대장전의 카스미는 각각 그 차례의 최다득점 플레이어였고, 게다가 주력 득점원인 공주님의 운이 나빴고, 하츠미도 듣도 보도 못한 이능력자에게 봉인되는 불운을 겪었다는 점이 너무나 뼈아팠다. 특히 하츠미의 경우 카스미에게 차례를 넘겨주지 않고 부장전에서 게임을 끝내버리거나 대장전까지 게임이 가더라도 3위 아래를 기록했던 적이 없었다는 카스미의 언급이나 대국중에 공수를 바꿀 수 없는 카스미의 능력의 패널티를 봤을 때 사에의 집중마크가 매우 뼈아팠음을 알 수 있다.
  • 탈락 이유 2 : 연재 당시의 인기
사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원래는 에이스이 여고를 준결승에 올릴생각이었지만 히메마츠가 예상보다 인기가 많으니까 도중에 계획을 바꿔서 히메마츠를 올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 특성상 이미 2회전 연재 전부터 탈락이 확정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 탈락 이유 3 : 전술 부족
사실 이것이 에이스이의 가장 큰 문제점. 애초에 에이스이는 승리를 위한 준비가 너무나 부족했다. 마물 취급을 받는 공주님는 엄청나게 불확실한 존재였는데, 그 단점을 받쳐줄 준비로는 그저 다른 멤버들이 열심히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2]
고화력인 하츠미와 불확실한 공주님 자체가 배치하기 애매한 구석이 있었고, 한마디로 에이스이의 포지션의 가장 큰 문제는 실력이 들쭉날쭉한 코마키를 제대로 배치시키지 못했던 것.[3]
이건 단순히 선봉(공주님), 차봉(토모에), 중견(하루)를 차지한 3인의 능력이 불확실하고 약하거나를 떠나서, 약점을 보완할 전술 따위 없이 그저 자신들의 강점만 믿고 닥돌한 것이다.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하츠미가 봉인되는 불운이 있었다고 해도, 자신들의 약점이 돌출될 가능성에 대해서 위기의식이 너무나 없었다. [4] [5]
  • 결과
결국 선봉-차봉-중견에서 득점 기회를 잃어버린 에이스이는, 4차-5차전에서 최고 수준의 득점을 올리고도 전반부의 실점을 뒤집지 못하고 패퇴한다. 이건 4학교 중에서 명백하게 최강급을 쓸어남고도 분명한 능력을 가지고도, 매우매우매우 기본적인 산수 수준의 덧셈 뺄셈 누적으로 패배한 것이다!
  • 결산
대진운이 절망적으로 나빴다고는 해도,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면 에이스이가 탈락한 것도 별로 이상하지 않다(…)
최종적인 점수차는 한끗(500점) 정도였지만, 공주님이나 하츠미가 약점에 대한 대비가 조금만 있었어도 그런 좁쌀만한 점수차에 연연할 필요 없이 압도적으로 다른 팀을 털어먹었어야 정상이었을 전력으로 이렇게 어이없게 패배한 것은 분명히 전술의 부족. 리더형 지도자가 아닌 공주님 혹은 카스미의 한계로 볼 수도 있다.......
이와토 카스미가 그나마 토요네와 사키의 능력을 견제하는 등 생각해서 싸운편.[6]
  • 에이스이를 위한 변명
본인들도 그에 따른 자각이 있는지, 코마키에게 강림하는 신령님 순서를 잘못짜고 상대를 얕본게 문제였다고 인정했다. 코마키에게 내려오는 신내림은 종류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준결승과 결승에 강한신이 나오게 설정(…)해뒀는데, 하필이면 예상도 못한 2회전에서 털려버린것.
그래도 일단 결승까지 장기적으로 계획을 잡은 걸 보면 아주 생각없이 시합한 것은 아니다.하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 2회전을 무시했던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공주님이 평소에 "모든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죠"라고 말하는 인격자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작가의 주인공 버프에 희생양이 되어서 여러 가지로 이미지에 피해를 많이 본 셈이다.

5.2. 재등장 가능성


그래도 이대로 묻혀버리기엔 약간 아까운 느낌이 있는 캐릭터들인지라 개인전에서 다시등장해서 활약할거라는 의견도 있다. 근데 카스미가 개인전 전까지 바다에 놀러가자라는 발언을 해서 사실 개인전전까지 등장가능성은 낮게 되었다.
그리고 100화에서 아니나 다를까 진다이 코마키와 우스즈미 하츠미가 개인전 선수라는게 밝혀졌다. 참고로 현대회가 끝난직후에는 멤버전원이 대사가 있는 유일한 학교였고 작가의 푸쉬도 어느정도 있었으므로, 개인전 등에서 기대해보자.
근데 생각해보면 2회전에서 예정이 어긋나서 탈락했는데 여유기간동안 상대패보를 분석한다거나 개인전 전략을 짠다거나 하는 노력도 없이 놀 생각이 가득이다. 자기들 실력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기는 한 모양.
사실 어찌보면 저리 부족한 전술 능력에 이능력만 가지고 전국진출은 물론 '''시드'''까지 차지한걸 보면 '''어떤 의미로는 정말 대단한 팀'''.

6. 이후 전개


그래도 사키 세계관 작중 최고거유노출종결자 등 비주얼적으로는 학교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그쪽계열(...) 컨텐츠는 히메마츠보다 훨씬 우세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위로 될만한 사안... 인건가 이거.
사키 아치가편의 TVA에서는 우스즈미 하츠미이와토 카스미의 속성이 너프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7월말에 발매된 BD에서는 그녀들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상반신 노출에 가까운 패션과 현 시점 최강의 거유 속성이 원작처럼 반영되어 역시 장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평가를 하게 하였다.
특히 탈락이 결정된 100화에서는 미칠듯한 노출도(주로 하츠미)를 보여주면서, 대회 탈락하고 AV배우 진출이냐는 식으로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119화에서는 수영복이라는 제목으로 아예 컬러로 나와서 서비스 씬을 선보였다.

7. 기타


학교가 20학교밖에 없는 작은 지역구라는 말에, 그래도 결승에서 만난 분들 정도의 학교는 이기고 왔다고 발언. 그러니까 단순하게 계산하면 20x4개 교다.
애니메이션 전국편의 BD에서 이 학교 관련 설정이 밝혀져 흥미로운 설정의 추가가 이뤄졌는데, 일정한 나이가 되면 무녀의 힘을 얻기 위한 수행에 돌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수행에 진입하는 순서로 무녀간의 서열이 결정되는 모양. 이것이 꼭 7세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 이미 타키미 하루(당시 5세)의 경우 수행을 완수한 듯한 묘사가 보여지고 있기 때문. 저 당시라면 타키미 하루의 무녀적인 재능은 꽤나 높다는 것이 된다.
[1] 출처 : 냥타입 2014년 2월호.[2] 같은 선봉에서 불확실성을 가진 히메마츠 고교우에시게 스즈에게 스에하라 쿄코가 어떤 제약을 걸어놓았는지 생각해보자. [3] 문제는 코마키의 능력이 상대가 강적이 아니면 발동하지 않는다는 페널티가 있기에 무작정 강적을 피하면 아예 능력을 쓰지 못할수도 있다는점이 있어서...그부분을 감안하면 차라리 토비될 확율은 낮고 에이스들이 포진될 확율이 높기에 어느정도 발동을 보장받을수 있는 원작의 배치도 이해못할것은 아니다. 결국 하츠미의 랜덤성이 가장 큰 문제.[4] 특히 이런 점은 부장전에서 우스즈미 하츠미에게서 잘 나타나는데 시합전 우스자와 사에에 대한 주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화료가 완전히 막히자 북가일때 자신이 못날리가 없다며 일직선으로 밀어 붙였다. 하츠미가 북가에서 나겠다는 일념으로 그 국의 친에게 점수를 퍼다주지만 않았어도 카스미에게 더 큰 점수로 이었을 것이고, 500점이라는 한끝차 점수도 뒤집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5] 또한누구누구씨가 워낙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 망정이지 만약 타가 전체가 견제 플레이를 했으며 농담이 아니라 대실점으로 끝났다. 어떤 의미로 부장전은 키요스미 덕분에 산 셈 [6] 하지만 그래봤자 작은 마왕님 손바닥 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