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하라 쿄코

 

'''히메마츠 고교 마작부원'''
'''스에하라 쿄코'''
아타고 키누에
아타고 히로에
마세 유우코
우에시게 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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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BD 한정''')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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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전국편의 스에하라 쿄코

"'''평범한 사람인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조금은 기대가 돼요.'''"

"'''대체 뭐냐, 이 작탁. 예상보다 더한 괴물 전시장. 평범하게 마작을 하게 해달라고!'''"

'''末原 恭子(すえはら きょうこ'''
1. 설명
2. 특징
3. 인간 관계
4. 능력
5. 등장 및 활약
6. 기타




키 : 147cm[1]
생일 : 8월 9일

1. 설명


본격 마작 이능물 만화(…) 《사키 -Saki-》의 등장 인물이자 '''평범한 마작사'''. 소속은 히메마츠 고교 마작부 3학년.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캐릭터 보이스 공개 시의 대사는 "론! 2000", "주장, 수고하셨어요."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입고있던 스패츠 덕분에 스패츠씨로 불리다가 이 사람의 S속성이 발견되어 S패츠씨 등으로 불리고 있었다. 나중에 성만 나왔을 때는 S에하라 선배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활약이 공개되면서부터는 그냥 S케다...

2. 특징


  • 스패츠 선배
치마를 입지 않고 스패츠를 입고 다닌다. 과거 회상에는 체육복 바지를 입고 교복 마이는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좀 노는 아이들의 복장을 하고 있었다. 덕분에, 밑의 사디스트 같은 성격이 겹쳐서 S패츠 선배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른 학교의 전력을 분석하고 작전을 짜는 역할을 하는 등, 사실상 전략가이자 부장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아타고 히로에를 단숨에 페이크 부장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포스를 보여준다. 같은 작품의 모 고교를 생각나게 만들고 있다. 머리색도 그 학교의 부장을 훼이크로 만든 포스의 그 사람과 비슷하다.
  • S
성격은 S. 부장인 아타고 히로에에게도 당신의 눈은 옹이구멍입니까?라는 둥 독설을 날리고 있다. 그래도 존칭어는 하고 있다[2]. 우에시게 스즈의 넓은 마빡에 낙서를 하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 그것도 유성 매직으로 낙서를 한다[3] 결국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서 화장으로 대체하긴 하지만.

3. 인간 관계


  • 젠노 감독에 대한 애정
히메마츠 마작부를 이끌던 젠노 감독을 존경했으나, 본래 감독은 현재 시점에서 병세로 입원한 상태. 3회전에서 감독이 관전을 하러 온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번에는 절대로 질 수 없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등,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는 모양이다. 참고로 젠노 감독은 약간 병약해보이는 여성.... 병약에다가 연상이라...
  • 아카사카 대행에 대한 반감
젠노 감독 대신 현재 대행으로 들어온 아카사카 이쿠노 감독 대행에게 미묘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녀가 감독의 자리를 빼앗아가려고 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녀는 아카사카 대행에게 귀여운 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히메마츠 마작부원들을 이끌어나가는 책략가 타입으로 보였지만, 자신도 아카사카 이쿠노 대행에게 조련되고 있다는 느낌(…). 그런데 리츠쌤이 블로그에 밝힌바로는 감독과 대행이 하고있는 유사한 모양의 목걸이는 둘이서 고등학교때 같은장소에서 산거라한다. 같은 장소에서 산 목걸이를 둘다 10년이나 소중히 간직하고있는거다
  • 다른 부원들에 대한 관점
다른 부원들과는 묘하게 접점이 없다. 같은 팀원으로서 동료의식은 있는 모양이지만, 그리 잘 묘사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발굴해낸 부원인 우에시게 스즈에게 신뢰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를 발탁하는 것을 두고 관련으로 감독대행이랑 언쟁을 벌인 적도 있을 정도. 그런데 신뢰에 비해 영 돌아오는게 시원치 않으며, 다른 부원들에게도 독설을 퍼붓는 등 독불장군스러운 면모가 있다.
  • 타 학교와의 교류
센리야마 여고의 시미즈다니 류카와는 일단 학년이 같은 것도 있고, 과거의 교류도 있어서인지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사이라고 한다.

4. 능력


여러 모로 닮은 점이 있는 츠루가의 카지키 유미와 마찬가지로, '''일반인''' 마작사. 이능력이나 운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산된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다. 유미처럼 상대를 보고 바로 마물이라고 평가하며 정확한 대처를 하며, 사키가 연속 플러스마이너스 제로(±0)를 개인전에서도 시전했을때도 그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진실을 알아내는 등, 분석력은 유미에 맞먹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 참모 역할
분석력만큼은 작중 톱클래스. 대회 전에 작은 마왕은 물론이고 무녀 공주님이나 빈유무녀, 다루데레화가 유학생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대에게서는 상대의 특징까지 완벽하게 추려냈다[4]. 이러한 정보들을 모은 뒤 팀원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이 주요 역할 중 하나.
  • 직접 싸우는데는 약하다?
다만, 2회전에서 보인 작력은 약했다. 유미가 임기응변식으로 무려 사키의 타법을 상대로 창깡 견제를 쏘고, 코로모를 상대로 배패의 흐름을 바꾸었던 것에 비해서, 쿄코는 아네타이 토요네가 능력을 사용했을때 몇 번이나 재차 확인하려고 하는 등, 작탁에서의 대처 능력이나 센스는 유미보다 부족한 듯.[5]
하지만 스에하라가 대처를 하기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토요네의 경우 다능력자인 덕분에 추격 리치 능력을 이번 작탁에서 처음 선보인 것이다. 다양한 능력을 지닌 토요네에, 일반 마작사로서는 여러가지로 연구를 해야 겨우 대처가 가능한 사키의 능력을 봤을 때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싸우는 스에하라에게 데이타 부족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어 돌아왔던 것이었다.
101화에서 작은 마왕은 히메마츠를 봐준것이 아닌 최선을 다한 것이였으며 오히려 사키 입장에선 스에하라쪽이 다른 둘보다 까다로웠던 상대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나름대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사키와 토요네에게 막히기 전까지는 뭔가 손도 쓰기전에 다른 학교를 제쳐버리고 3연속 속공 화료를 하는 등 충분히 강한 실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쿄코도 2회전을 거치며 더욱 강해질 떡밥이 생겼으므로, 3회전에서는 확실히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사키 전국편 애니 13화 엔딩에서 눈에 불이 켜지는 액션이 나오면서 3회전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6]
  • 미야나가 테루의 예언
초전과 재전의 대처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사키가 분석가 타입과 맞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에 "두번째로 두는 대장전이 힘들거야"라고 말해준다.
  • 기타 능력들
아타고 히로에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는 아무리 약한 상대가 와도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대국에 임하기 때문에 강한거라고 한다. 최근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그녀는 3인 마작의 경험이 많다고 한다. 이 경험을 통해서 위기를 벗어나려는 장면이 있었다.
항간에선 카제코시 여고분도 세이카가 진화하면 그녀가 된다고 한다.

5. 등장 및 활약


  • BD판 등장
참고로 애니메이션 25화의 2기 떡밥에서 등장하였다. 허나 TVA의 그것은 페이크. 정말로 중요한 것은 BD쪽의 2기 떡밥. 확실히 사키가 앉을 오른쪽 위치에 그녀의 모습이 나타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전국 2회전
히메마츠의 참모 역할로 등장. 각 선수들의 능력과 패보를 분석하여, 히메마츠 멤버들에게 소개하는 역할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선봉전에서 나선 우에시게 스즈를 밀어주었으나, 결국 득점이 터지지 않아서 얼굴에 낙서를 하는 형벌을 내리는 신세가 된다.
참고로 이 때 쿄코는 사키 특유의 츤데레 표정으로 "아 유성펜 안 가져왔네. 어쩔 수 없지…" 하면서 스즈를 봐주려고 했으나, 쓸데없이 착실한 하라구로 감독대행이 유성펜을 주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스즈에게 낙서를 해야했다.
  • 전국 2회전 - 대장전
2회전 대장전에 출전했다. 문제는 다른 학교의 대장들이 전부 계산만으로는 손도 댈 수 없는 마물들이다. 자 중에 혼자 일반인이여서 이케다때보다 상태가 더 안좋다.
처음에는 동1국에서 토요네에게 3900점, 동2국에서는 두 명에게서 1000, 2000점, 동3국에서는 2600점을 얻는 등 3연속 화료로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등 선전하는 듯 했지만 사키의 영상개화로 인해 책임지불, 리치봉으로 9000점을 빼앗긴 것을 시작으로 마물들에게 차례대로 골고루 털린다.(…)
초반의 130000점 가까이에서 86000점으로 떨어진 상태. 덕분에 S케다라는 별명도 얻었다. 에이스이가 능력을 발동한 뒤로 4위로 추락. 자기 선이 날아가버릴때는 멘붕하여 죽은 눈까지 돼버린다.
좀 평범하게 둘 수 없냐고 투덜거리면서 포기하고 싶다고까지 말한다.
그래도 생각을 접으면 정말 범인이 돼버리는 거라면서 일단 기합을 넣는다. 카스미의 절일문에 대해 자신의 3인 마작 경험을 살려서 대처하려고도 하고[7], 꾸준히 긍정적으로 생각한 결과, 드디어 1000, 2000점을 화료해서 점수가 올랐다. 하지만 그것은 마왕이 일부러 8삭을 버려 울게 만들었기에 이케다 카나에게 했던 점수조정과 비슷한 케이스라는게 문제. 그래도 마물 사이에 혼자 일반인인 상황에서 동공이 풀리면서까지 어떻게든 상황을 타개해보려는 모습이 끈질기다는 평가.
그런데, 99화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 2회전 종료
진실은 스에하라의 실력으로 이긴 것이 아니라, 사키가 깡으로 츠모 순서를 흐트려뜨리는 바람에 배만 쯔모를 해서 그야말로 마왕의 은총으로 선택받듯이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었다. 시합 중에는 범인(凡人)을 우습게 보니까 이렇게 당하는거라며 득의양양했지만 내심 뭔가 걸려했고, 시합에서 돌아온 후 사키가 현 대회 개인전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연속해서 했던 것을 떠올리고, 그녀에게 자신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울먹거렸다.[8] 다만, 사키는 2회전 대장전이 끝나고 나서 히사에게 말하길 패널티를 놓고 경기에 임하게되니 가장 성가신 사람이 남았다고 울먹거렸다. 히사도 그말을 듣고 다음 대장전이 좀 힘들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안중에 없었다는 말은 그야말로 상대 3명을 동일선상에 놓고 뒀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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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농락당하는 바람에, 삐에로+스에하라=삐에하라라는 별명도 획득했다(…). 그 모습을 본 아카사카 이쿠노가 "그 아이보다 강해지고 싶니?"라고 스에하라한테 물으면서 99화는 종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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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랑 동일인물 맞다.
100화에서 난데없이 이미지 체인지. 아카사카 대행이 쿄코에게 "강해지고 싶냐" 고 물은 결과가 바로 이것.[9] 아가씨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었다. 마빡스패츠도 버렸다. 팬들의 반응은 진히로인 등장이라며 대흥분. '''물건너는 벌써 이런것까지 나왔다(후방주의)''' 농담이 아니라 픽시브에 이처자의 일러스트가 갑자기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하면서 단숨에 인기가 상승했다.(원래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런데, 어째서인지 107화부터 원래의 마빡+스패츠 스타일로 돌아왔다.
카이노 요시코 프로에게 특훈을 받았다. 젠노 감독이 3회전에서는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터라, 사기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플러스 효과.
참고로 해당 리본 스타일은 작년이나 재작년 당시, 마세와 아타고 히로에가 동급생으로 있고 평범하게 삼인 마작으로 마작활동을 하던 당시에 했던 과거의 스타일이었던 듯 하며 원작에는 없었던 것을 애니메이션에서 보완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142화에서 해당 스타일로 등장할 것이 그려졌다.
그리고 해당 스타일은 젠노가 10년전 아카사카에게 입혀봤던 스타일이라고 한다.
  • 3회전
젠노 감독이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113局에서는 우에시게 스즈에게 전술변화를 제시하여, 선봉전에서 강렬한 활약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는 언급이 나왔다.
그리고 대장전에 위의 이미지 체인지 모습으로 출전한다(!).
143국 특유의 분석가 기질과 지난번의 복수를 위해 사키를 연구한 결과 사키가 영상개화로 화료하기 몇순전에 영상패를 보는 버릇[10]을 파악해 사키의 깡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막는게 가능하게 됐다.
144국 사키의 표정을 마물 센서로 이용하면서 시시하라 사와야가 그녀의 점수를 깎기 위해 이능인 카무이를 사용해 대삼원을 직격하려 했지만 아네타이 토요네때 당한걸 생각하면서 대처하는 등[11] 지난번 보단 마물들과 하는 마작에 유연하고 영약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사와야의 오름패였던 5통과 8통으로 2연깡을 선언하고 이후에도 사와야가 7통을 버리고 6통을 오름패로 가져갔지만 낚이지 않고 알몸대기 상태에서 가지고 있던 4통과 6통중 4통을 버림으로써 위기탈출 성공. 그런데 결국 맞게 된건 옆자리에 있던 넬리 비르살라제의 영상개화 만관 쯔모였다.(...) 오야였기에 4000점을 실점했지만 역만 직격보다는 훨 나은 결과. 결과적으로 오야였음에도 냉정하게 판을 포기하기로 하고 사와야의 공격을 잘 피해다니는데 성공. 상술되었던 자신의 능력들을 십분 발휘했다.
145국에서도 역시 1000점의 화료를 했다. 하지만 흰 구름을 이용한 사와야의 이능에 삼배만 쯔모 146국에서는 시시하라 사와야 2개의 카무이 협공으로 인해 헤아림 역만 쯔모를 맞았다. 결국 사와야에게 2위를 빼앗기고 3위로 추락. 2위와의 차이는 10400점차.
147국에서는 회상버프를 받으며 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결국 오야에서 삼배만 쯔모와 역만 쯔모를 연속으로 성공시킨 시시하라 사와야를 동4국 2본장에서 론으로 끊어냈다. 참고로 회상의 내용이 감동적인데, 2년전 히메마츠 고교 마작부에 들어오고 나서 8월 인터하이[12]에서 테루를 보았고 이후 가을대회에 참가해 팀에 기여했지만 마물들을 직접 상대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한 자신과 그것을 가진 사람들을 비교하다가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자신도 그들처럼 마작을 두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무리하며 스타일을 변경하지만 자신과 잘 맞지 않았고, 결국 슬럼프가 찾아와 2학년 춘계대회까지 나쁜 상태가 쭉 이어지게 된다. 이후 젠노감독이 쓰러지고 아카사카 감독대행이 부임하고 나서 학교 옥상에서 아카사카 대행과 잠시 이야기를 갖게 된다.[13] 아카사카는 특유의 어투로(...) 춘기대회에 참가할거냐고 묻는데, 스에하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사람을 선발하면 되는데 왜 굳이 자신이어야 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아카사카는 스에하라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14] 또한 젠노 감독이 슬럼프에 빠진 여학생[15]을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한다. 후자와는 젠노 감독과는 상관없이 자신은 스에하라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살지 말고 자기에게 집중하며 훈련하라고 조언해준다. 조언이 별로 달갑진 않았지만 일단은 받아드린 스에하라는 이후 '내가 할 수 있는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은 무가치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며 슬럼프에서 탈출하게 된다.
148국의 제목처럼 스에하라의 노력의 결실인 초고속 화료의 힘은 대단했다. 현 상태의 사와야는 스에하라의 속공에 대응할 수 없으며 호야우의 효과로 사키와 넬리의 능력이 봉인된 시간 동안 4연속 화료를 했다. 호야우의 지속시간이 끝나 능력이 돌아온 사키가 스에하라의 2본장을 끝내긴 했지만 전반전 종료 남은 2국을 모두 스에하라가 화료해 2위를 수성했다. 어쨌든 대장들중 유일한 범인(凡人)의 능력을 가지고 전반에서 굉장한 활약을 해냈으나 이 만화의 대장전 후반전 특성상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149국 후반으로 돌아와 스타일을 다시 원래대로 바꿨다. 이후 작탁에 있는 모종의 제어력을 끊어버리기 위해 첫수를 무작위로 버리는 모험수를 뒀다. 덕분에 사키의 능력을 저해시키는 듯 했지만.. 인터넷 마작을 떠올리라는 조언을 듣고 온 사키에겐 통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150국 사키의 연장에서도 사키의 깡재료를 울어서 방해하는 등 사키를 계속 견제해 결국 사키를 8600으로 직격해 연장을 끊어내 1위로 올라갔다!.
허나 151국과 152국에서 다시 사키의 영상개화 연속 쯔모에 깎여나갔다. 본인의 분석과는 다른 패턴으로 마작을 하는 사키에 부담감을 느낀다.그리고 잠잠했던 마물 넬리가 남 2국부터 남 4국까지 3연속 삼배만으로 날뛰는 와중에 하필이면 쿄코의 친이 있었기 때문에 키요스미와 100점차로 준결승 탈락해버린다. [16] 누적 점수는 -9600. 선전하긴 했지만, 결국 그녀는 3명의 괴물을 이기지 못 했다. 범인인 그녀가 3명의 마물들의 틈바구니에서 마물들의 힘을 이용해 교묘하게 이익을 취해갔지만 3명의 마물의 균형이 깨지자 말 그대로 쓸려나갔다.
  • 5위 결정전
일단 저 이미지 체인지 버전으로 대국장에 들어설 것이 예정되어 있다.
오라스까지 2위를 유지하며 잘 버티고 있었으나, 오라스에서 첫 버림패로 북을 냈다가 그만 4풍연타 유국이 나오고 만다. 이게 치명적인게, 마이루가 부장전에서 얻어놓은 남4국 1본장 열쇠를 아예 못쓰게 했어야 했는데 이 유국으로 히메코가 열쇠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선이었던 쿄코가 히메코의 쯔모로 대량실점하며 3위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후배를 생각해서 자신의 호승심을 접고 확실한 수단으로 1위를 굳힌 류카의 4풍연타 판단이 돋보였지...만 첫패를 안일하게 풍패를 버린 쿄코는 안습...

6. 기타


  • S케다?
여담으로 일웹에서 한 게시물에서 사키내 전범랭크 순위에서 1위(…)를 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게시물 번역링크는 이곳 …사실 링크해둔 사이트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1위였던 점수봉을 대실점으로 4위로 끌어내렸단 사실로보면 이케다보다 질이 나쁘다…지못미.
하지만 일단은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그렇게 나쁜 대우를 받을만한 처지는 아니다. 이케다의 전범왕좌타이틀이 지켜지게 되었다![17] 그런데 같은 편을 그렇게 갈궈놓고 허세를 부린 주제에 진짜로 발리기만 하다가 탈락했더라도 했으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ㅜㅜ
  • 히메마츠의 인기인
참고로 인기투표에서 17위를 하여 히메마츠 고교에서 두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참고로 18위가 대마왕(…). 참고로 첫번째는 15위인 아타고 히로에였다. 아마 TVA로 전국대회편이 영상화되면 이케다를 이어 그야말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될지도 모른다. 당시 아치가쪽이 방영하고 있어서 아치가 사이드가 굉장히 선전했고, 이케다 카나조차 13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순위는 꽤 대단한 것이다.
  • 생일 버프
인터하이 기간 내에서 이 캐릭터만 해당 경기 기간 내에 생일이 포함되어 있다. 그녀는 8월 9일생.
  • 작년
아카사카 대행에 일단 단체전 멤버 5인으로 제의를 받았지만 대신 우에시게를 비밀리에 추천하였다.
  • 과거 실적
관서 내에서는 대회에서 활약한 실적이 있어 꽤나 강력하다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하이 69회차 당시에는 레귤러가 아니었다.

[1] 우에시게 스즈보다 1cm 작다.[2] 이는 공과 사를 구분하는 마인드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적인 곳에서는 히로에의 배려로 스에하라가 이름으로 그녀를 부른다.[3] 비요리에서 유성펜이 여의치않자 샤프로 스즈의 이마에 낙서를 하려고 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중세 형벌 중에 이것과 비슷한 것이 있다(…). 얼굴에 글자새기기. 추노를 봤다면 익숙한 그것.)[4] 카타오카 유키의 나가노 현 개인전 예선 1일차 인터뷰 자료를 얻어내서 동료들에게 설명한다. 이것때문에 오리지널이 될 듯 했던 나가노 현 개인전 설정은 정식 편입됨.[5] 나가노 현 결승전이 지나치게 오버파워인 감이 없잖아 있다. 일단 코로모가 전국편에서도 유래 없는 마물급이었으며, 그녀와 사키를 동시에 컨트롤 했던 유미도 덩달아서 괴물급으로 점점 평판이 올라가는 추세이다(…)[6] 준결승의 대장들을 보면 유키코가 부장에서 마야 유키코가 어느 정도 번다 해도 7300점에서 날아올라야하는 대장이 강하다는 떡밥이 잔뜩 뿌려진 우스잔의 시시하라 사와야에다가 스폰서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할 거라는 패에게 사랑 받는 아이인 린카이의 넬리 비르살라제에다가 히사에 의해 나름대로 대책을 세워왔을 마왕님까지 있다. 아무리 파워업했다지만 각 교의 대장들이 너무 쟁쟁한 멤버다보니 2회전처럼 초반에만 선전하다가 급격하게 털릴 확률이 꽤 높다.[7] 3인 마작은 거의 수패 2종류만 쓰는 격이니까, 절일문 상황과 비슷하다. 물론 그거 빼고는 다르지만, 어쨌든 본인은 3인 마작에 익숙한 게 도움이 될 지 모른다고 생각했다.[8] 전반/후반의 점수를 25000점의 반장전으로 두고 계산하면 사키의 점수는 ±0였다. 즉, 나가노 현 개인전 대회의 ±0을 전국본선 와서까지 했으며, 심지어 ±0인데도 1위 돌파라는 점이 충격과 공포인 것.[9] 여담으로 99화 마지막이 위의 절망하는 스에하라와 난데없이 검은 배경으로 강해지고 싶니란 대사와 함께 2주를 휴재하면서 온갖추측이 쏟아졌다. 물론 보다시피 별거아닌(?) 변화긴해도 이것덕분에 2차창작에서는 이쿠노의 하라구로 네타가 강해지고 온갖방법으로 개조당하는 스에하라가 나온다. 로봇,최면, 약물 등등 http://lovelysaki.egloos.com/4067809 [10] 사키도 자신의 타순이 오기전에 대략이나마 영상패를 알 수 있다고 2회전에서 안보고 츠모기리 할수 있던 이유[11] 7순쯤에 버림패에 삼원패가 하나도 없음을 캐치해내고, 사와야가 대삼원일 것이라는 가정을 했다.[12] 69회차였고 레귤러는 아니었다.[13] 아마 70회차 인터하이 직후로 추정[14] 젠노 감독이 개화해준 초고속 화료타법[15] 당연히 스에하라 쿄코[16] 정말 데자뷰인것이 바로 넬리의 확인사살이다. 스에하라가 4순째 텐파이이였기 때문에 넬리가 조마조마했지만 상가인 상태로 2번이나 울어줘서 다행이라고 비꼼을 들었다. 본인이 자리덕을 봤던것이 이렇게 돌아왔다.[17] 그런데 만약 3회전에서 히메마츠가 패퇴할 경우에는 신도지의 하나다 키라메에게 전범순위가 넘어간다. 하나다의 3회전 점수결과는 -51,800점. 다만 하나다는 상대가 너무나도 넘사벽이었는데다가 그럼에도 강철멘탈을 보여줘서 전범 취급을 잘 안 받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