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드나(Fate 시리즈)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존재.
2. 인물 배경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에키드나. 실제 에키드나 본인인지 아니면 이름만 빌린 존재인지는 불명이다.
3. 작중 행적
3.1.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아틀란티스 진영에 붙잡혀서 마수를 생산하는 공장 같은 신세가 되어 있었다. 다행히 완전히 조정이 끝나지 않아서 양산은 불가능하다. 그러던 중 모치즈키 치요메가 붙잡히고 먹이로 던져지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상정한 이아손의 계획을 미리 들었던 그녀는 그대로 됐다며 자조하고 에키드나에게 먹히면서 자기 몸에 저주를 걸게 되고, 하필 에키드나가 오로치와 같은 뱀 계열 마수였기에 효과가 있어서 야생성을 되찾아 날뛰게 된 까닭에 오디세우스와 아틀란티스 군단은 마수들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4. 기타
외형이 심하게 기괴하게 등장한 탓에 팬덤에서 전승에서 그녀랑 관계를 맺은 헤라클레스가 가능충이라는 놀림을 받게 하기도 했다. 다만 이문대와 범인류사의 모습이 각각 다른 항우의 예가 있듯이, 에키드나 역시도 범인류사에서는 이것과 다른(인간에 가까웠을) 모습을 하고 있거나, 아틀란티스에 붙잡혀서 지금의 모습으로 마개조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작중에서 범인류사의 데이터를 참조했다는 언급이 있기에 티아마트의 데이터를 이용해 개조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후지마루 리츠카나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에키드나를 보고 티아마트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