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블레이즈
1. 개요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발매한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 아크 시스템 웍스의 대표작인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의 스핀오프작이며 프로듀서는 모리 토시미치이다. 블레이블루와 다르게 이쪽은 블레이'''즈'''라고 표기하고 있다.
격투게임인 블레이 블루와 다르게 어드벤쳐류 게임이며 본편 스토리와는 연관이 없는 새로운 "아오(蒼)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하며 등장인물들은 본편과 연관이 없는 새로운 캐릭터들이다. 모리 토시미치는 블레이 블루의 팬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요소도 있으나 블레이 블루를 플레이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만들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
엑스블레이즈의 의미는 '''이 세계들이 교차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1. 코드 : 엠브리오
[image]
XBLAZE CODE : EMBRYO / エクスブレイズ コード:エンブリオ
발매일은 2013년 7월 25일, 예정 기종은 PS3, PS Vita. 그리고 2013년 8월 7일부로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가 통과되었다. 그리고 PS VITA용만 다운로드 타이틀로 정식발매. 공식홈페이지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기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본래 아크 시스템 웍스는 격투게임보단 어드벤쳐 게임을 주로 개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어드벤쳐 장르를 선택했다고 하며 1탄 이라고 한다.
엔딩은 멀티엔딩을 차용하고 있으나 선택지를 고르고 엔딩으로 도달하는 다른 어드벤쳐 게임의 시스템과는 다르게 「TOi(토이)」라는 고유의 시스템을 탑제하고 있는데 TOi는 본작 엑스블레이즈 세계에서 존재하는 정보수집 툴로서 TOi를 사용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활용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추측된다.
예를 들어 게임진행때 백화점에 가서 샴푸세일관련 정보를 보면 정보가 기록이 되고 TOi를 사용한다. 그러면 히로인들이 샴푸를 사서 목욕을 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만일 Toi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를 한다.
블루라지 등을 통한 정력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발매 첫 주 5719장이 팔리면서 깔끔하게 망했다. 그래도 롱런은 한 편이여서 제작비는 다 회수했다고 한다. 사실 엑블자체는 로딩이 너무 잦아서 플레이시 쾌적함이 떨어지는데다가 본편 스토리도 블블 시리즈 특유의 떡밥뿌리기 식에 설명용어집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잦은 고유명사 남발, 블블과 어느정도 이어지는 스토리라인 때문에 모리 토시미치의 발언과 다르게 엑블은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팬이 아니면 절대로 이해를 못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플레이타임도 짧은 편이라 게임내 의문점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평도 있다.
오프닝곡은 사쿠라가와 메구의 be oneself!
1.1.1. 프롤로그
1.2. 로스트 : 메모리즈
코드 엠브리오의 판매량은 망했는데도 불구하고 2015년 4월 9일에 후속작이자 마지막 작인 엑스블레이즈 : 로스트 메모리즈가 발매되었다. 주인공은 유년기 시절의 나인과 세리카 A. 머큐리. 단 본편 스포일러 때문인지 나인은 1인칭 기준으로 "나"로 표기되었으며 세리카는 여동생으로 소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3월 2일 스팀에 발매 예정이다
오프닝곡은 시모츠키 하루카의 END GAZER[1]
2. 등장인물
엑스블레이즈/등장인물 문서로.
3. 세계관
블레이블루/세계관 문서도 같이 참조하자.
3.1. 용어
공기 중에 극소량으로 섞여있는 특수 입자. 마술,음양술, 드라이브 등 초현실적인 힘을 발휘할 때 이용된다. 편리한 만큼 위험한 물질인데, 대량의 마소는 신체에 악영향을 준다. 정체가 해명되지 않은 물질로, 일반인 사이에선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다. (그 외 더 자세한 건 마소 문서 참조.)
- 마술사
말 그대로 마술사. 마술이란 마소를 주문, 의식에 의해 현상으로 변환하고 다루는 기술이다. 불, 흙, 물, 바람 등의 자연현상 및 그것들을 조합한 마술이나 중력, 환술 등의 고도한 마술을 쓰는 사람도 있다. 단, 마술은 아무나 다룰 수 있는 기술이 아니며 마술사로서의 혈통이 필요하다. 마술사 사이에서는 10성이라는 최고 칭호가 존재한다.
- 음양사
말 그대로 음양사. 마소를 취급하는 점에서는 마술사와 비슷하다. 음양술도 마술사처럼 혈통이 중요하다.
- 드라이브 발병자 - 유니온
- 발굴병기 - 레거시 웨폰 (発掘兵装 - レガシーウェポン)
고대문명이 남긴 오파츠(유물). 현대 기술로 재현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일종의 로스트 테크놀로지. Es의 무라쿠모, 쿠온의 이자요이, 젝스의 쿠사나기가 레거시 웨폰에 해당한다.
이후 블레이블루에서 마이 나츠메가 레거시 웨폰의 복제품을 사용한다. 레거시 웨폰은 아크 에너미에 필적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외전 코믹스 <배리어블 하트>에서 설명하길, 옛날 옛적에 신 이상의 존재와 싸우기 만들어진 병기로, 나인은 이 병기를 참고하여 아크 에너미를 만들었다. 사용하는 힘이 강할수록 사용자의 영혼을 소모시키므로, 리미터를 달아서 의지(아마 병기의 의지?)를 제어해야 한다.
이후 블레이블루에서 마이 나츠메가 레거시 웨폰의 복제품을 사용한다. 레거시 웨폰은 아크 에너미에 필적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외전 코믹스 <배리어블 하트>에서 설명하길, 옛날 옛적에 신 이상의 존재와 싸우기 만들어진 병기로, 나인은 이 병기를 참고하여 아크 에너미를 만들었다. 사용하는 힘이 강할수록 사용자의 영혼을 소모시키므로, 리미터를 달아서 의지(아마 병기의 의지?)를 제어해야 한다.
- 황천의 문 (黄泉の門)
아마노호코사카 가문에 전해져오는 "전설의 땅"의 지하 깊숙히 있는 거대한 문. 경계와 연결되는 문. 즉, 세올의 문이다. 대대로 아마노호코사카 가문이 관리해 왔지만, 가문이 몰락하자 돈과 권력을 대가로 타카마가하라(정보관측기 연구개발기구)에게 팔아버렸다. 타카마가하라는 이 문 위에 와다츠미 연구소를 세우고 엠브리오 연구를 진행한다. XBLM 에필로그에서는 아마노호코사카 메이의 뜻에 따라 토우야가 문을 완전히 파괴한다. 그런데 쿠온의 조사에 의해 세계 각지에도 황천의 문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토우야와 메이는 전세계의 문을 파괴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기로 결의한다.
- 엠브리오
신의 힘 "사상간섭"을 쓸 수 있는 존재. 황천의 문을 열어 경계에 접속하기 위한 열쇠. 히메즈루 히나타는 엠브리오의 소질을 지니고 있었고, 와다츠미 연구소는 그녀를 이용해 엠브리오를 정련하려 했다. 엠브리오를 통해 경계로부터 무한한 에너지를 끌어옴으로써 T 시스템을 완성시킬 계획이었다. 10년 전 히나타를 엠브리오로 정련시키는 실험을 벌이지만 도중에 실험이 중단되어 엠브리오 정련은 실패한다.
XBCE에서 히나타는 무의식적으로 엠브리오의 힘을 폭주시켜 세계를 몇 번이나 리셋했다. XBCE에서 세계가 루프하던 원인은 바로 히나타. 트루엔딩에서는 히나타가 Es에게 엠브리오를 계승한다. 좋든 나쁘든 엠브리오는 존재하는 것 만으로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그 위험성 때문에 Es는 스스로를 경계와 현세의 틈새에 봉인시킨다.
XBCE에서 히나타는 무의식적으로 엠브리오의 힘을 폭주시켜 세계를 몇 번이나 리셋했다. XBCE에서 세계가 루프하던 원인은 바로 히나타. 트루엔딩에서는 히나타가 Es에게 엠브리오를 계승한다. 좋든 나쁘든 엠브리오는 존재하는 것 만으로 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그 위험성 때문에 Es는 스스로를 경계와 현세의 틈새에 봉인시킨다.
- T 시스템
전인류의 행동 패턴을 수집&분석해서 미래에 인간이 일으킬 문제를 예측하는 예지 시스템. 사상간섭을 통해 전인류의 생각을 조종하여 범죄, 전쟁, 인구증가, 환경파괴 등 인간이 일으킬 수 있는 문제들을 제어할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인류에 의한 인류 멸종을 방지". 단, T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지구상의 에너지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시스템. 그러자 타카마가하라는 "엠브리오"를 개발하고 경계에 접속해 그 무한한 힘을 끌어와 T 시스템을 실현하려 했다.
블레이블루에는 비슷한 개념으로 타카마가하라 시스템이 있다.
블레이블루에는 비슷한 개념으로 타카마가하라 시스템이 있다.
- TOi (토이; Technology Of interes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정보수집 앱으로, 글이나 그림,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고, 또한 사용자가 관심있어 하는 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수집해온다. 근데 사실 TOi는 T 시스템을 실험할 목적으로 개발된 고도한 정보조작 시스템으로, 정보를 교모하게 조작함으로써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개발자는 우노마루 소이치로.
3.2. 마도서
본작에 등장하는 마도서들. 총 4종류가 나온다.
'''원초의 마도서'''(原初の魔導書)는 고농도의 마소가 응축된 특이한 물질로, 엠브리오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고 엠브리오를 파괴할 수도 있다. 이샤나에 있던 물건인데 "그것은 재앙신의 힘을 품고, 허락 받은 자에게는 이 세상의 섭리인 아오가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주위의 마소를 끌어와 흡수해서 엠브리오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 힘의 근원은 검은 짐승. "모든 영혼을 먹어치우는 재앙의 짐승의 파편"이라고 한다. 소유자는 카가리 토우야. 마도서의 코드는 "소울 이터".[2]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해 볼 때, 원초의 마도서는 본질적으로 라그나의 아오의 마도서와 유사한 물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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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메모리즈에선 평행세계의 슈이치로 아야츠키가 "원초의 마도서"의 구조를 본떠 만든 "'''귀억의 마도서; 로스트 메모리'''(帰憶の魔導書 / ロストメモリー)"가 나온다. 마도서의 코드는 "소울 이터". 외형은 구슬 모양의 예쁜 결정. 평행세계의 나인의 왼쪽 눈에 심어졌다.여기의 나인은 어머니의 태내에 있을 때부터 "주위의 마소를 끌어당기는 힘"을 갖고 있었다. 그 때문에 잘못하면 모녀가 죽을 수도 있었는데, 슈이치로가 귀억의 마도서를 만들어 태내의 나인에게 이식함으로써 그 힘을 억제했다. 덕분에 나인은 무사히 태어나고 어머니도 무사했다. 원래 나인은 온 몸으로 마소를 끌어당겼는데 귀억의 마도서 덕분에 지금은 왼쪽 눈으로만 마소를 끌어당긴다. 로스트 메모리즈 후반부에선 이 마도서의 힘으로 노바디(Es)를 도와준다.
로스트 메모리즈에 등장하는 프릭스는 "'''신약의 마도서; 이디엇 드라이브'''(新約の魔導書 / イディオットドライブ)"를 지녔다. 주위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마도서로, 극중에서는 토우야한테서 마소를 빨아들인 후에 사용했다. 프릭스가 원래부터 갖고 있던 건지, 아니면 토우야의 힘을 빨아들여서 생긴 건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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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메모리즈에서 Es의 푸른색 왼쪽 눈은 "'''환영의 마도서; 팬텀 메모리'''(幻影の魔導書 / ファントムメモリー)"라고 한다. 나인이 노바디(Es)를 돕기 위해 그녀의 기억으로 제작한 1회용 마도서로 사상간섭을 딱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참고로 엑스블레이즈의 마도서들은 기동할 때 "'''각성해방 - 엑스블레이즈'''(覚醒解放 / エクスブレイズ)"라고 외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각성해방이란 마도서에 내재된 마소를 포지티브 피드백함으로써 그 힘을 자신의 신체에 깃들게 하는 기술이다.
3.3. 조직, 지역
- 미츠루기 기관 (御剣機関)
표면적으로는 그냥 돈 많은 자선사업 단체지만, 실은 전세계에 세력을 뻗친 거대조직. 목적은 "인간 세상의 유구한 평안", "인간 세상의 질서를 지키고 관리한다". 정보수집 및 정보조작 능력이 매우 높으며, 정부 기관에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괴물을 처리하거나 퇴치하는 조직. 하지만 상대가 괴물이라고 무조건 죽이려 들진 않으며, 어디까지나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존재"를 없애는 게 목적이다.
엑스블레이즈에서는 유니온을 보호 및 연구하는 조직으로 등장한다. 유니온에 대항하기 위해 슬레이프닐(대 능력자 병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Es도 슬레이프닐의 일원. 우노마루 소이치로는 미츠루기 기관 제7연구소의 소장이자 Es의 상관이다. 엑블에서 기관은 우노마루가 치안유지를 위해 유니온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 믿고 자금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우노마루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는 알지도 못했다고 한다.
블레이블루의 외전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불사자의 왕(노라이프 킹) "클라비스 알카드"을 없애는 게 최대 목표이다. 과거에는 아오를 찾아다녔던 모양이지만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중단했다. 하지만 소설 마지막에 스피너가 경계의 문을 열었다는 걸 알고 다시 아오를 노리기 시작했다.
엑스블레이즈에서는 유니온을 보호 및 연구하는 조직으로 등장한다. 유니온에 대항하기 위해 슬레이프닐(대 능력자 병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Es도 슬레이프닐의 일원. 우노마루 소이치로는 미츠루기 기관 제7연구소의 소장이자 Es의 상관이다. 엑블에서 기관은 우노마루가 치안유지를 위해 유니온 대책을 세우는 중이라 믿고 자금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우노마루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는 알지도 못했다고 한다.
블레이블루의 외전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불사자의 왕(노라이프 킹) "클라비스 알카드"을 없애는 게 최대 목표이다. 과거에는 아오를 찾아다녔던 모양이지만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중단했다. 하지만 소설 마지막에 스피너가 경계의 문을 열었다는 걸 알고 다시 아오를 노리기 시작했다.
마술의 유출을 매우 싫어하며, 이샤나 밖으로 나가려면 100개 이상의 서류와 상층부의 허가가 필요하다. 미츠루기 기관과는 독자적으로 유니온의 연구와 조사를 하고 있다. (그 외 더 자세한 건 이샤나 문서 참고.)
- 아마노호코사카 가문 (天ノ矛坂家)
신화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래 깊은 음양사 가문. 당주는 "아마노호코사카의 무녀"가 맡는다. 대대로 "전설의 땅"을 물려받았고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땅을 엄중히 수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긴 세월이 흐르면서 사명을 잃어버린 윗사람들은 권력다툼이나 벌였고, 그러다가 마도협의 음모에 빠져 일족이 몰락한다. "전설의 땅"을 타카마가하라(정보관측기 연구개발기구)에게 팔아버려서 돈과 권력을 후원받지만, 와다츠미 사건으로 타카마가하라가 해체되는 바람에 후원자를 잃는다. 그런 일족에게 미츠루기 기관이 접근했고, 기관 밑에서 유니온 퇴치를 돕고 있다.
- 신 요코사키 시 (新横崎市)
토우야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사는 일본의 시. 코드 엠브리오의 주 무대. 바다에 접해 있으며 항구나 상업지구가 존재한다. 10년 전 와다츠미 사건이 벌어져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와다츠미 사건 후, 와다츠미 연구소와 그 주변은 봉쇄특구라 불리며 일반인 입장이 금지돼있다.
- 백황북 학원 (白凰北学園)
주인공 일행이 다니는 사립 학교.
- 와다츠미 연구소 (ワダツミ研究所)
차세대 에너지를 연구 개발하는 최첨단 연구소. 사실은 우노마루 소이치로를 중심으로 T 시스템을 개발하던 곳이다. 타카마가하라의 하위 조직. 타카마가하라가 아마노호코사카 가문이 관리하던 "전설의 땅"을 매입한 후, 그곳에 세운 연구소다. 10년 전 와다츠미 사건이 벌어지면서 타카마가하라가 해체되고 이곳도 폐쇄되었다.
와다츠미 사건이란, 와다츠미 연구소를 중심으로 거대한 검은 폭풍이 발생하여 3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소멸한 사건이다. 검은 폭풍의 원인은 연구소에서 하던 엠브리오 정련 실험. 실험에 필요한 대량의 마소를 얻기 위해 도시 전체에 검은 폭풍을 전개해서 도시 사람들을 죄다 희생시킬 속셈이었다. 하지만 카가리 료코가 만든 긴급정지 프로그램에 의해 실험이 중간에 정지되어 피해는 반경 몇 km 수준으로 그쳤다. 검은 폭풍의 정체는 엠브리오의 에너지원으로서 준비된 "초고밀도의 마소 결정체", 즉 "원초의 마도서"다. 히나타의 사상간섭에 의해 검은 폭풍(원초의 마도서)는 토우야로 변했다. 그런데 폭풍에 의해 발생했던 미세한 결정(크리스탈)이 전세계에 퍼지는 바람에 유니온의 수가 급증했다.
와다츠미 사건이란, 와다츠미 연구소를 중심으로 거대한 검은 폭풍이 발생하여 3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소멸한 사건이다. 검은 폭풍의 원인은 연구소에서 하던 엠브리오 정련 실험. 실험에 필요한 대량의 마소를 얻기 위해 도시 전체에 검은 폭풍을 전개해서 도시 사람들을 죄다 희생시킬 속셈이었다. 하지만 카가리 료코가 만든 긴급정지 프로그램에 의해 실험이 중간에 정지되어 피해는 반경 몇 km 수준으로 그쳤다. 검은 폭풍의 정체는 엠브리오의 에너지원으로서 준비된 "초고밀도의 마소 결정체", 즉 "원초의 마도서"다. 히나타의 사상간섭에 의해 검은 폭풍(원초의 마도서)는 토우야로 변했다. 그런데 폭풍에 의해 발생했던 미세한 결정(크리스탈)이 전세계에 퍼지는 바람에 유니온의 수가 급증했다.
- 정보관측기 연구개발기구 - 타카마가하라 (情報観測器研究開発機構)
와다츠미 연구소의 상위 조직. 당시 마도협회와 협력 관계에 있었으며, 연구소에서 경계나 엠브리오를 연구하고 있었다. 10년 전 와다츠미 사건이 벌어지면서 해제되었고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 팬텀필드 (ファントムフィールド)
로스트 메모리즈의 주 무대. 환영의 세계. 시간의 개념이 없고 배가 고파지지도 않는다. 그 세계에 존재하는 사람의 "기억"을 결정으로 구현화한다. 결정에 담긴 기억을 볼 수도 있다. 원래는 "츠쿠요미의 세계"라는 곳이며 엠브리오가 된 Es가 스스로를 봉인하기 위해 만든 장소다. 경계와 현세의 틈새에 만들어진 절대방어 영역으로, 현세에서 경계를 간섭할 수 없고 경계에서 현세를 간섭할 수 없게 해주는 세계다.
기적적인 확률의 우연에 의해 "아버지"(슈이치로 아야츠키)의 지하 공방에 있는 기계와 연결되어버렸다. "여동생"(세리카)와 "나"(나인)은 이 기계를 건드렸다가 팬텀필드에 오게 된다. 이후 동생과 함께 팬텀월드에서 탈출한 나인은 기계를 고치고, Es를 도와주기 위해 다시 팬텀필드에 방문한다. 블레이블루의 나인 스테이지와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배경도 이 팬텀필드인데, 정확한 관계는 불명. 후자의 경우엔 정사가 아닌 크로스오버 작품이기도 하다.
기적적인 확률의 우연에 의해 "아버지"(슈이치로 아야츠키)의 지하 공방에 있는 기계와 연결되어버렸다. "여동생"(세리카)와 "나"(나인)은 이 기계를 건드렸다가 팬텀필드에 오게 된다. 이후 동생과 함께 팬텀월드에서 탈출한 나인은 기계를 고치고, Es를 도와주기 위해 다시 팬텀필드에 방문한다. 블레이블루의 나인 스테이지와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배경도 이 팬텀필드인데, 정확한 관계는 불명. 후자의 경우엔 정사가 아닌 크로스오버 작품이기도 하다.
4. 여담
코드 엠브리오 발매 후 2013년 8월 7일에 시행된 인기투표에서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