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케이타
1. 개요
일본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 현재 분데스리가 1. FC 우니온 베를린의 임대신분으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6년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하여 같은 해 3월 12일 리그 3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전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프로 데뷔전을 치뤘다.
프로 3년차인 2018 시즌부터 주전으로 중용되기 시작했고 소속팀이 준우승을 차지한 리그컵 격인 르방컵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뉴히어로 상을 수상했다.
2019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서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요코하마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20년 2월 12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북현대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ACL 데뷔골을 기록했고 이어서 본인의 땅볼 크로스로 김진수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1.2. 1. FC 우니온 베를린
2020년 7월 23일, 분데스리가의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의 임대이적을 하며 첫 유렵리그 경험을 하게 되었다.
20-21 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으며,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을 넣고 20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2.2. 국가대표 경력
2017년 5월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참가하는 U19 일본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2018년 8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일본 대표로도 뽑혀 총 5경기에 출전하여 자국의 은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9년 12월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뽑혔다. 2차전 중국전과 3차전 대한민국전에 선발로 출전하였는데 대한민국전에서는 전반전 김인성과 다리가 부딪히면서 서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절묘한 구도 탓에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선 '맞절', '상견례' 등으로 불리는 개그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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