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죠 미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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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죠 미나모(円城 みなも/Enjou Minamo) - CV : 노노무라 사야(野々村紗夜)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최연장자로,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히로인 중 가장 대인스러운 면모를 보이는 아이. 카나에나 유이처럼 다른 여자가 이츠키에게 접근해도 경계하지 않으며, 본인 루트에서 이오리가 말썽을 부려도 그 아이의 마음조차 얻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카나에 못지 않은 노력파다. 또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경험이 가장 많은 만큼, 신입생의 교육도 도맡거나 일처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핫 쇼콜라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아이다. 반은 3-D반, 키는 166cm, 쓰리사이즈는 91(F)/59/88.[6]
4월 20일 일요일, Cafe Hot Chocolat에 면접을 보러 온 이츠키에게 어서오라고 인사하는 것으로 첫등장[7] 처음엔 이츠키가 손님인 줄 알고 말을 걸지만, 이내 면접보러 온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남자 후배가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 요즘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빨리 사람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그뒤로는 이츠키에게 학교는 어디를 다니는지 묻는다. 이츠키가 하야가세 학원에 다닌다고 대답하자, 자신도 그곳의 재학생으로, 이츠키의 선배라고 말한다.[8] 그뒤로는 어디에 사냐고 묻는다.[9] 이츠키가 역 뒷편에서 산다고 하자 조금 멀리 사는 건가, 라고 말한다. 그 뒤 토키타 점장이 나타나자,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일하러 돌아간다.
4월 21일 월요일, 학교에서 하교해 가게에 온 이츠키를 맞이한다.[10] 그리고 자신들은 손님 맞이 시 낮밤 가림없이 '안녕하세요.'로 통일하고, 자신은 하야가세 학원의 3학년이자 이츠키의 교육 담당 엔죠 미나모로, 부를 땐 미나모 짱이라고 부르라고 이츠키에게 말한다.[11] 이후 토키타 점장이 와서 이 아이처럼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하자 그렇게 마음 편하게 하지 않는다고, 가게의 에이스라고 하자 드래프트 1위라고 말한다. 어쨌든 이츠키가 점장으로부터 옷을 갈아입고 와달라는 말을 듣고는 혹시 자신의 유니폼과 같은 거냐고 묻자, 맞다고 대답한다. 물론 거짓말...
어쨌든 이츠키가 환복을 하고 오자, 이것저것 설명한다.[12] 근데......사실 이건 어제 외운 거라는 것 아닌가...[13] 이츠키에게 이 점을 지적당하자, 삐졌다는 듯이 볼을 부풀린다. 어쨌든 그 뒤 접객에 대해서 설명한다.[14] 그 뒤 이츠키가 지시대로 자세를 잡아보자......'''몸이 닿을 만큼''' 가까이 다가가서는 표정이 굳었어, 가슴을 너무 폈어[15], 어깨를 낮춰, 접객은 손님의 마음에 다가서는 게 기본이야[16], 하고 말한다. 어쨌든 그 뒤에는 이츠키에게 접객을 하는 시범을 보여준다.[17]
이츠키가 접객 시범을 본 다음 접객 외의 일을 거들고 난 뒤에는, 쉬고 있는 이츠키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그 뒤 이츠키에게 자신이 가르쳐준 방식이 서툴렀냐고 묻는데, 이츠키가 자신 덕분에 겨우 버틸 수 있던 거라고 대답하자, 부끄러운건지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는, 이츠키에게 가게에서 취급하는 음식의 목록이 적힌 종이 뭉치를 건네주고, 시프트 연락 용도를 위해 전화번호를 가르쳐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이츠키에게 케이크와 홍차를 대접해준다.
4월 22일 화요일, 함께 가게에 온 유이와 이츠키를 맞이한다. 그리고 자신이 둘의 교육 담당임을 밝힌다. 그 뒤 유이에게 환복을 부탁하는데, 이츠키와 유이가 서로 아웅다웅하는 중 유이가 자신의 차림새에 대해 "나 아직 깨끗해." 라고 말하자, 이츠키와 서로 바라보고는, 유이를 본다. 이후 유이가 환복을 하러 가자, 이츠키에게 둘은 사이가 좋다고 말을 한다. 이후 유이가 환복을 하고 오니, 유이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 이츠키에게도 동의의 의견을 구한다.
아무튼 그 뒤에는 오늘은 바쁘니까 6명 체제로 일할 거라고 둘에게 말한다. 근데 이츠키가 가게를 둘러보던 중 낯익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여동생이었다. 둘이 만난 모습을 보고는, 성이 같은 데다가 생김새도 닮아 아마도 그런 관계였을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후 쿠시나가 와서는 이츠키, 유이와 통성명을 하자, 남은 한 사람을 소개한다. 모두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는, 유이와 이츠키에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손님이 곧 올 것이니 다함께 맞이하자고 말한다. 그 뒤로 손님이 오자 모두와 함께 소리내어 손님을 맞이한다.
손님을 맞이한 뒤에는 이츠키와 유이를 주방으로 데려오는데, 이때 카나에가 주방으로 들어오고, 유이가 카나에는 플로어 담당이 아니냐고 묻자, 작년 드래프트 1위니 그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 뒤로는 둘을 데리고 (아마도) 창고로 가는데, 이때 유이가 점장은 말이 적은 사람이라고 하자, 그 말에 동의한다.
이후로는 접객 설명을 위해 둘을 플로어로 데리고 나오는데, 카나에는 접객에 필요한 내용을 이틀만에 다 외웠다, 이츠키에게는 당장 내일부터 접객을 부탁하겠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다 끝낸 뒤에는, 가게 문을 자신이 닫을테니 먼저 나가도 된다고 말한다.
4월 23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정원에 나온 이츠키와 만나 합석한다. 따뜻해진 만큼 밖에서 밥을 먹고 싶어졌다고 하는데, 이에 이츠키가 맞장구를 치자, 태양을 끌어안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츠키가 그 뒤 "그래서 커진 거군요." 라고 하자, 웃어준다. 그 뒤 이츠키에게 도시락을 이오리가 만들어 준거냐고 묻는다. 이츠키가 자기가 만든 거라고 대답하자, 요리를 할 줄 안다니 대단하다고 말한다. 이츠키가 이에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하는 거라고 하자, 둘의 부모는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다. 이츠키가 아마 어딘 가에 있을 거라고 하자, 혹시 물으면 안되는 거였느냐고 걱정하지만, 이츠키가 그냥 일 때문에 집에 없는 날이 잦을 뿐이라고 대답하자 신기해한다. 그 후에는 아르바이트는 익숙해졌느냐고 묻는데, 이츠키가 첫 아르바이트라 아직은 아니라고 대답하자, 자기도 그랬다고 대답한다. 그 뒤 이츠키가 언제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냐고 묻자 2년 정도 전부터 시작했다고 대답하는데, 그러던 중 이츠키의 도시락[18]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이츠키가 들어서 보여주자 그대로 먹어버린다. 이츠키가 이에 대해 꽤 대담하다고 말하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반응하지만, 그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서 이에 대해선 그냥 넘어간다.[19] 어쨌든 그 뒤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20] 그 뒤로도 이츠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돌아간다.
그리고 핫 쇼콜라에 와서는 유이, 쿠시나와 이야기를 한다.[21] 이후에는 플로어로 나온 이츠키에게 접객을 할 때에 신경써야 할 사항들을 일러주며 시범을 보이고, 이츠키에게 처음 치고는 잘했으니 금방 능숙해질 거라고 격려하며 '''손을 잡아준다.''' 그리고 오늘 청소는 쿠시나가 할테니 먼저 가보라고 이야기한다.
4월 24일 목요일, 쿠시나와 등교하는 중 교문에서 이츠키를 만나 잡담을 나눈다.[22]
사실 이 아이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엔'''조''' 미나모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외래어에서 ㅈ 뒤에는 이중 모음 표기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데, 신죠지 아야네의 경우도 그렇고, 아무래도 번역할 때 맞춤법을 신경쓰지 않고 작업을 해서 이름의 맞춤법이 틀리게 된 모양이다.
이 게임에서 진 히로인에 가장 가까운 존재는 분명 오토나시 카나에지만, 후타미 이오리와의 관계가 그 어떤 히로인들 보다도 가깝다는 점이라든지[28], 히로인 뿐만아니라 주인공과 주인공 동생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냈다는 점이라든지,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확실하게 잡았다든지, 하는 점에서 보면, 이 아이는 진 히로인에 두번째로 가까운 존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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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죠 미나모(円城 みなも/Enjou Minamo) - CV : 노노무라 사야(野々村紗夜)
1. 개요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최연장자로,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히로인 중 가장 대인스러운 면모를 보이는 아이. 카나에나 유이처럼 다른 여자가 이츠키에게 접근해도 경계하지 않으며, 본인 루트에서 이오리가 말썽을 부려도 그 아이의 마음조차 얻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카나에 못지 않은 노력파다. 또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경험이 가장 많은 만큼, 신입생의 교육도 도맡거나 일처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핫 쇼콜라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아이다. 반은 3-D반, 키는 166cm, 쓰리사이즈는 91(F)/59/88.[6]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4월 20일 일요일, Cafe Hot Chocolat에 면접을 보러 온 이츠키에게 어서오라고 인사하는 것으로 첫등장[7] 처음엔 이츠키가 손님인 줄 알고 말을 걸지만, 이내 면접보러 온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남자 후배가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 요즘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빨리 사람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그뒤로는 이츠키에게 학교는 어디를 다니는지 묻는다. 이츠키가 하야가세 학원에 다닌다고 대답하자, 자신도 그곳의 재학생으로, 이츠키의 선배라고 말한다.[8] 그뒤로는 어디에 사냐고 묻는다.[9] 이츠키가 역 뒷편에서 산다고 하자 조금 멀리 사는 건가, 라고 말한다. 그 뒤 토키타 점장이 나타나자,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는 일하러 돌아간다.
4월 21일 월요일, 학교에서 하교해 가게에 온 이츠키를 맞이한다.[10] 그리고 자신들은 손님 맞이 시 낮밤 가림없이 '안녕하세요.'로 통일하고, 자신은 하야가세 학원의 3학년이자 이츠키의 교육 담당 엔죠 미나모로, 부를 땐 미나모 짱이라고 부르라고 이츠키에게 말한다.[11] 이후 토키타 점장이 와서 이 아이처럼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하자 그렇게 마음 편하게 하지 않는다고, 가게의 에이스라고 하자 드래프트 1위라고 말한다. 어쨌든 이츠키가 점장으로부터 옷을 갈아입고 와달라는 말을 듣고는 혹시 자신의 유니폼과 같은 거냐고 묻자, 맞다고 대답한다. 물론 거짓말...
어쨌든 이츠키가 환복을 하고 오자, 이것저것 설명한다.[12] 근데......사실 이건 어제 외운 거라는 것 아닌가...[13] 이츠키에게 이 점을 지적당하자, 삐졌다는 듯이 볼을 부풀린다. 어쨌든 그 뒤 접객에 대해서 설명한다.[14] 그 뒤 이츠키가 지시대로 자세를 잡아보자......'''몸이 닿을 만큼''' 가까이 다가가서는 표정이 굳었어, 가슴을 너무 폈어[15], 어깨를 낮춰, 접객은 손님의 마음에 다가서는 게 기본이야[16], 하고 말한다. 어쨌든 그 뒤에는 이츠키에게 접객을 하는 시범을 보여준다.[17]
이츠키가 접객 시범을 본 다음 접객 외의 일을 거들고 난 뒤에는, 쉬고 있는 이츠키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그 뒤 이츠키에게 자신이 가르쳐준 방식이 서툴렀냐고 묻는데, 이츠키가 자신 덕분에 겨우 버틸 수 있던 거라고 대답하자, 부끄러운건지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는, 이츠키에게 가게에서 취급하는 음식의 목록이 적힌 종이 뭉치를 건네주고, 시프트 연락 용도를 위해 전화번호를 가르쳐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이츠키에게 케이크와 홍차를 대접해준다.
4월 22일 화요일, 함께 가게에 온 유이와 이츠키를 맞이한다. 그리고 자신이 둘의 교육 담당임을 밝힌다. 그 뒤 유이에게 환복을 부탁하는데, 이츠키와 유이가 서로 아웅다웅하는 중 유이가 자신의 차림새에 대해 "나 아직 깨끗해." 라고 말하자, 이츠키와 서로 바라보고는, 유이를 본다. 이후 유이가 환복을 하러 가자, 이츠키에게 둘은 사이가 좋다고 말을 한다. 이후 유이가 환복을 하고 오니, 유이의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 이츠키에게도 동의의 의견을 구한다.
아무튼 그 뒤에는 오늘은 바쁘니까 6명 체제로 일할 거라고 둘에게 말한다. 근데 이츠키가 가게를 둘러보던 중 낯익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여동생이었다. 둘이 만난 모습을 보고는, 성이 같은 데다가 생김새도 닮아 아마도 그런 관계였을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후 쿠시나가 와서는 이츠키, 유이와 통성명을 하자, 남은 한 사람을 소개한다. 모두 자기소개가 끝난 뒤에는, 유이와 이츠키에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손님이 곧 올 것이니 다함께 맞이하자고 말한다. 그 뒤로 손님이 오자 모두와 함께 소리내어 손님을 맞이한다.
손님을 맞이한 뒤에는 이츠키와 유이를 주방으로 데려오는데, 이때 카나에가 주방으로 들어오고, 유이가 카나에는 플로어 담당이 아니냐고 묻자, 작년 드래프트 1위니 그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 뒤로는 둘을 데리고 (아마도) 창고로 가는데, 이때 유이가 점장은 말이 적은 사람이라고 하자, 그 말에 동의한다.
이후로는 접객 설명을 위해 둘을 플로어로 데리고 나오는데, 카나에는 접객에 필요한 내용을 이틀만에 다 외웠다, 이츠키에게는 당장 내일부터 접객을 부탁하겠다, 등의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다 끝낸 뒤에는, 가게 문을 자신이 닫을테니 먼저 나가도 된다고 말한다.
4월 23일 수요일, 점심을 먹으러 정원에 나온 이츠키와 만나 합석한다. 따뜻해진 만큼 밖에서 밥을 먹고 싶어졌다고 하는데, 이에 이츠키가 맞장구를 치자, 태양을 끌어안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츠키가 그 뒤 "그래서 커진 거군요." 라고 하자, 웃어준다. 그 뒤 이츠키에게 도시락을 이오리가 만들어 준거냐고 묻는다. 이츠키가 자기가 만든 거라고 대답하자, 요리를 할 줄 안다니 대단하다고 말한다. 이츠키가 이에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자신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하는 거라고 하자, 둘의 부모는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다. 이츠키가 아마 어딘 가에 있을 거라고 하자, 혹시 물으면 안되는 거였느냐고 걱정하지만, 이츠키가 그냥 일 때문에 집에 없는 날이 잦을 뿐이라고 대답하자 신기해한다. 그 후에는 아르바이트는 익숙해졌느냐고 묻는데, 이츠키가 첫 아르바이트라 아직은 아니라고 대답하자, 자기도 그랬다고 대답한다. 그 뒤 이츠키가 언제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냐고 묻자 2년 정도 전부터 시작했다고 대답하는데, 그러던 중 이츠키의 도시락[18]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이츠키가 들어서 보여주자 그대로 먹어버린다. 이츠키가 이에 대해 꽤 대담하다고 말하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반응하지만, 그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서 이에 대해선 그냥 넘어간다.[19] 어쨌든 그 뒤 본론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을 무렵의 이야기를 들려준다.[20] 그 뒤로도 이츠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돌아간다.
그리고 핫 쇼콜라에 와서는 유이, 쿠시나와 이야기를 한다.[21] 이후에는 플로어로 나온 이츠키에게 접객을 할 때에 신경써야 할 사항들을 일러주며 시범을 보이고, 이츠키에게 처음 치고는 잘했으니 금방 능숙해질 거라고 격려하며 '''손을 잡아준다.''' 그리고 오늘 청소는 쿠시나가 할테니 먼저 가보라고 이야기한다.
4월 24일 목요일, 쿠시나와 등교하는 중 교문에서 이츠키를 만나 잡담을 나눈다.[22]
2.2. 히로인별 루트
2.2.1. 카나에 루트[23]
2.2.2. 유이 루트[24]
2.2.3. 쿠시나 루트[25]
2.2.4. 미나모 루트[26]
2.2.5. 이오리 루트[27]
3. 인간관계
- 후타미 이츠키: 유일하게 이름이 아닌 성씨로 부르는 청일점 후배이자 미래의 남자친구 후보. 이 녀석이 후배인 만큼 이끌어 주고자 하지만,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이 녀석의 농담에 자주 따라가느라 이야기가 탈선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서로를 신뢰하고 일도 맡기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다만 자기 몸이 이 녀석에게 닿는 것에 거리낌 없어 하는지라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참고로 이 녀석을 2인칭으로 칭할 때 쓰는 표현은 키미.
- 오토나시 카나에: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의 후배. 드래프트 1위인 만큼 실력을 신뢰하고는 있지만,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없어서 사이가 좋다 나쁘다 판가름을 하기가 모호하다.
- 이치노세 유이: 최후의 후배. 서로 이야기도 주고 받으면서 기본적으로 사이좋게 지내지만 제대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없어서, 사이가 어떤지 정확히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 오토나시 쿠시나: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는 동성 친구. 서로를 '이름+짱' 이라고 부르고,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고,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일도 잦고, 하면서 정신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가깝게 지낸다.
- 후타미 이오리: 아르바이트 하는 곳의 후배이자 미래의 아가씨 후보. 단순한 후배에 지나지 않지만, 이 아이가 서투른 것이 많아서 도움을 주는 일이 간혹 있다. 참고로 이 아이를 2인칭으로 칭할 때 쓰는 표현은 아나타.
- 토키타 점장: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점장님. 이 양반이 성격이 좋은 것에 감명이라도 받은 것인지, 후배들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씨가 꽤 닮았다.
4. 기타
사실 이 아이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엔'''조''' 미나모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외래어에서 ㅈ 뒤에는 이중 모음 표기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인데, 신죠지 아야네의 경우도 그렇고, 아무래도 번역할 때 맞춤법을 신경쓰지 않고 작업을 해서 이름의 맞춤법이 틀리게 된 모양이다.
이 게임에서 진 히로인에 가장 가까운 존재는 분명 오토나시 카나에지만, 후타미 이오리와의 관계가 그 어떤 히로인들 보다도 가깝다는 점이라든지[28], 히로인 뿐만아니라 주인공과 주인공 동생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냈다는 점이라든지,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확실하게 잡았다든지, 하는 점에서 보면, 이 아이는 진 히로인에 두번째로 가까운 존재인 것 같다.
[1]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설거지를 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이야기를 나누며 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카나에에게 일을 배운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카나에랑 같이 간다 + 조금 더 일한다,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2] 딱히 할 말은 없다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유이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열심히 손님을 맞이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유이랑 같이 간다 + 쉬러 갈까······, 선택지를 택할 시 진입[3] 딱히 할 말은 없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자, 뭘 할까······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쿠시나와 일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쿠시나랑 같이 간다 + 쿠시나와 일한다, 를 택할 경우 진입[4] 딱히 할 말은 없다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와 이야기한다 + 아니, 괜찮겠지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에게 간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미나모랑 같이 간다 + 미나모에게 간다, 의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5] 딱히 할 말은 없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과 청소를 한다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동생에게 말을 건다 + 동생이 뭘 하는지 살펴본다 + 이오리도 돌봐줘야 하니 그만둔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에게 휴식시간이라고 알려준다, 의 선택지를 고르면 진입[6] 참고로 반이 몇 반인지, 몸의 수치가 얼마인지, 하는 것은 다 설명문구에 쓰여 있던 것이다. 원래 일본판 설명문구에는 반ㆍ키ㆍ쓰리사이즈가 모두 쓰여 있었지만, 한국판 설명문구에는 해당 부분들이 적혀 있지 않다.[7] 히로인들중 유일하게 아르바이트 복장으로 이츠키와 처음 만나는데, 이츠키가 설명하기를 카페의 분위기를 실체화한 듯한 슈퍼 미인이라고 한다.[8] 이때 이츠키가 속으로 말하길 왜 이 아이에게 잡혀 있는 건가 하지만, 어차피 악의같은 것도 없는 모양이고 그냥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니 그냥 넘어간다.[9] 이때 이츠키가 사람 말을 좀 들으라고 츳코미를 건다.[10] 이때 자신의 풀네임이 엔죠 미나모임을 밝힌다.[11] 사실 이 아이를 이렇게 부르는 것은 쿠시나 한 명 뿐이다.[12] 카페 핫 쇼콜라는 체인점이 아닌 만큼 접객 메뉴얼이 없어서 보고 배우기를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미나모는 자기가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가게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핫 쇼콜라는 개점한지 5년 정도 지난 비교적 새로운 가게고, 이름대로 초콜릿 계통의 디저트가 평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보조 직원 정도는 있지만 제과사는 토키타 점장 한 사람 뿐이고, 점장의 과자는 잡지에도 실릴 만큼 유명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이 짧기에 포장하는 것을 못하거나 오전 중에 매진되는 케이크도 있다고 한다.[13] 아무래도 평소에 일하면서 중요 사항을 몸으로 익혀두다 보니까, 막상 머리에 기억해 두는 것이 없어서, 이츠키를 교육하기 위해 되는대로 떠올려 본 모양이다.[14] 접객은 가게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해야 하며, 접객에는 복장, 표정, 자세, 인사, 말투, 의 다섯가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표정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지만 너무 풀리게 해서는 안되고, 자세 또한 등을 곧게 펴되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한다.[15] 이때 이츠키가 하고 싶었던 말은 미나모의 가슴이 이츠키의 몸에 닿았다는 거다.[16] 이때 이츠키가 하고 싶었던 말은 미나모가 이츠키에게 너무 가깝다는 거다.[17] 이츠키가 속으로 말하길 움직임도 날렵하고 목소리도 듣기 편하며, 동작에 부담감도 없다고 한다.[18] 모양을 낸 다음에 뭔가 발라둔 호박이었다.[19] 이츠키가 속으로 말하길 이 아이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독특한 분위기에 휘말려 아무 말도 못할 것 같다고 한다.[20] 자신은 이츠키나 유이처럼 일을 제대로 못했었고, 재빨리 움직이지 못하는 타입이어서 폐도 많이 끼쳤다고 한다. 이츠키와 유이를 보니 요즘 애들은 참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했다고도 하고.[21] 쿠시나가 먼저 유이에게 진학을 할 것인지 아닌지 묻자, 유이는 아직 그럴까 생각 정도만 하고 있긴 하지만 원래 하야학원의 입학생들의 목표는 대부분 진학이 아니겠냐고 대답한다. 미나모는 하야학원은 일단은 진학교니까 진학이 목적인 학생이 대부분이라는 유이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그때 유이가 (카나에에게 들은 바로는) 미나모 본인은 공부를 꽤 잘해서 원하는 곳을 골라서 가는 곳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묻자 미나모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며 부정한다. 그리고 쿠시나가 유이 역시 듣기로는 이오리의 공부도 봐주고 시험도 상위권인 공부 잘하는 아이 아니냐고 묻자, 유이는 이오리는 연하니까 수업내용도 대충 알고 시험은 요령껏 보는 거라서 그런 거라고 대꾸한다.[22] 잡담 내용은 이렇다. 이츠키가 미나모에게 작업을 거는데 거기서 쿠시나가 이츠키에게 일침을 넣고, 엔죠 선배니 미나모짱이니 오토나시니 카나에니 쿠시나니 하면서 호칭을 어떻게 할지 각자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고, 미나모와 쿠시나가 같이 등교한 것에 대해 둘은 같은 기숙사에 투숙 중인데 이츠키가 거기에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고 말을 꺼내고, 마지막으로 서로가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쿠시나는 큐슈에서 혼자 올라와서 기숙사 생활, 미나모는 집이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기숙사에 투숙 중, 마지막으로 이츠키는 집에서 여동생과 둘이 지내며 부모님과는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얼굴을 보지만 두 사람의 직업이 뭔지는 모르는 채 생활)을 주고 받고.[23] 어떻게든 이야기를 이어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설거지를 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이야기를 나누며 간다 + 카나에에게 말을 건다 + 카나에에게 일을 배운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카나에랑 같이 간다 + 조금 더 일한다,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24] 딱히 할 말은 없다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유이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한다 + 아니, 괜찮겠지 + 유이에게 말을 건다 + 열심히 손님을 맞이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유이랑 같이 간다 + 쉬러 갈까······, 선택지를 택할 시 진입[25] 딱히 할 말은 없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자, 뭘 할까······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쿠시나에게 말을 건다 + 쿠시나와 일한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쿠시나랑 같이 간다 + 쿠시나와 일한다, 를 택할 경우 진입[26] 딱히 할 말은 없다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와 이야기한다 + 아니, 괜찮겠지 + 미나모에게 말을 건다 + 미나모에게 간다 + 심심하니까 가본다 + 미나모랑 같이 간다 + 미나모에게 간다, 의 선택지를 고를 경우 진입[27] 딱히 할 말은 없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과 청소를 한다 + 이오리와 쿠시나를 보러 간다 + 동생에게 말을 건다 + 동생이 뭘 하는지 살펴본다 + 이오리도 돌봐줘야 하니 그만둔다 + 으음, 누구랑 갈까······. + 동생에게 휴식시간이라고 알려준다, 의 선택지를 고르면 진입[28] 이오리는 원래 다른 3인의 히로인들과 이츠키가 사귀는 루트에서는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그들의 관계를 받아들이지만, 그만큼 그 히로인들이 이오리와 친해지고자 노력을 벌이지 않는다. 그래서 각 히로인 루트 중에서 해당 히로인과 이오리의 관계가 가장 가까운 건 바로 미나모 루트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