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히크 일라리우

 


'''첼시 FC'''
'''Chelsea Football Club'''
''' 이름 '''
'''엔히크 일라리우'''
'''Henrique Hilário'''
''' 본명 '''
엔히크 일라리우 메이렐레스 알베스 삼파이오
Henrique Hilário Meireles Alves Sampaio
''' 출생 '''
1975년 10월 21일 (49세) /
포르투갈 포르투 상 페드로 다 코바
''' 국적 '''
포르투갈
''' 신체조건 '''
189cm
'''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 소속 '''
''' 선수 '''
아소시아상 나발 (1994~1995)
AA 코임브라 (1995~1996)
FC 포르투 (1996~2004)
CF 에스트렐라 아마두라 (1998~1999, 임대)
바르심 CF (2001~2002, 임대)
AA 코임브라 (2003, 임대)
CD 나시오날 (2004~2006)
'''첼시 FC (2006~2014)'''
''' 스태프 '''
첼시 FC (2016~2019 / 코치)
첼시 FC (2019~ /골키퍼 코치)
''' 국가대표 '''
1경기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초기
2.2. 첼시 FC 이전
2.4.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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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의 축구선수(골키퍼)출신 축구코치. 현재 첼시 FC골키퍼 코치로 있다.

2. 선수 경력


1975년 10월 21일 포르투갈포르투 소재 상 페드로 다 코바에서 태어난 일라리우는 FC 포르투 유소년 팀에 들어가며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FC 포르투의 유스 팀에서 골키퍼로 뛰었다.

2.1. 프로 입단 초기


만 18세가 되던 1994년 일라리우는 FC 포르투의 유스팀을 떠나 나발에 골키퍼로 입단해 1995년까지 뛰었다. 1995년부터 1996년까지는 나시오날에서 뛰었다.

2.2. 첼시 FC 이전


1996년 다시 친정팀인 FC 포르투로 돌아왔다. 그러나 포르투에서도 주전 골키퍼로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대체로 백업자원에 그쳤고,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에스트렐라 아마두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바르짐, 2003년에는 아카데미카로 임대되었다. 2003년 6월부터 2004년까지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중하위권 팀인 CD 나시오날로 임대되었고, 2004년 6월 나시오날로 완전이적해 2006년까지 나시오날에서 활약했다. 2004-05 시즌은 나시오날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었으나 2005-06 시즌에는 후보선수로 머물렀다.

2.3. 첼시 FC


2006년 여름, 한 때 FC 포르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제안을 받고 첼시 FC의 서드 키퍼로 합류했다. 그런데 2006년 10월 레딩 FC와의 경기에서 페트르 체흐카를로 쿠디치니가 연달아 부상을 당하며 졸지에 퍼스트 키퍼로 승격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전을 데뷔전으로 치렀는데 호나우지뉴에투가 버티는 당시의 바르샤를 상대로 무실점 선방쇼를 벌이며 명성을 떨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쿠디치니가 복귀하기 전까지 지속적인 선발출장을 통해 준수한 활약[1]을 펼쳤다. 2007-08 시즌에도 체흐와 쿠디치니가 동시에 부상당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 FC와의 홈경기에 연달아 출전해 2경기 2실점의 원만한 활약을 선보였으며, 2009년 1월 쿠디치니토트넘 핫스퍼 이적으로 세컨 키퍼로 승격했다. 월드클래스 주전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잔부상에 종종 시달렸기 때문에 일라리우는 시즌 당 서너경기에는 선발출전했는데 그 때마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많은 첼시 팬들의 신망을 얻었다. 또한 세컨 키퍼로서의 위치에 만족하고 퍼스트 키퍼인 페트르 체흐를 경기 내외적으로 전폭 지원하는 아름다운 미담으로도 좋은 인상을 주었다. 2014년까지 첼시에서 뛰며 20경기에 출전했고 6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2.4.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 출장과는 오랫동안 인연이 없었으나 2010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중국과의 친선경기에 1경기 출전했다.

3. 지도자 경력


2014년 8월 첼시 FC에서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첼시 훈련장에서 유스 선수들을 비공식적으로 지원하다가 2016년 7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임과 동시에 골키퍼 보조 코치로 부임했다. 2018년 마우리치오 사리 체제에서도 코치직을 유지하다가 2019년 7월 프랭크 램파드의 부임과 함께 1군 골키퍼 코치로 승격했다.
2019-20 시즌 내내 주전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부진이 이어지며 케파의 지도를 맡은 일라리우 골키퍼 코치에 대해서도 자질 논란이 있었다. 단지 레전드라는 이유만으로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데 코치직을 꿰차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었다. 그러나 2020-21 시즌에도 유임되었고, 대신 첼시는 리그앙에서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하고 페트르 체흐 기술이사가 1군 골키퍼들의 훈련 지도도 돕기로 하며 일라리우 코치의 업무를 분담했다.

[1] 대표적으로 2006년 10월 28일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선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