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쿠에로

 

[image]
'''El Cuero'''
1. 개요
3. 기타

남아메리카 전설에 나오는 호수괴물이자 크립티드

1. 개요


남아메리카 전설이자 크립티드인 괴물로 전승에 따르면 모습은 가죽을 펼친듯한 모습에 가오리와 비슷하고, 가슴부위에는 넓은 지느러미가 있으며, 채찍 같은 꼬리에는 가시가 없고, 곤충처럼 눈이 튀어나와 있다. 철갑상어처럼 입을 늘어날수 있다. 머리 부분에 따라 수도없이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고, 이걸로 이용해서 먹이를 잡는다고 한다. 크기는 2피트 ~ 5피트 정도이며, 몸무게는 대략 65파운드 정도의 몸무게를 가졌다. 특히 신축성이 있는 입으로 피부를 뜷어 피와 장기를 먹는다고 한다.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엘 쿠에로가 늘 긂주려 있다고 한다.

2. 크립티드


현재까지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의외로 많다. 한 예로는 한 여인이 호숫가에서 아기를 재우고, 빨래를 하던중 엘 쿠에로가 아기를 삼키고 호숫가로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이야기로는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강과 늪에 산다고 주장한다.
만약 엘 쿠에로가 실존한다면 새로운 담수가오리의 한 종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강에는 5피트(직경 1.5m)정도까지 성장하는 담수가오리인 짧은꼬리강가오리(short-tailed river stingray)가 서식한다. 덩치도 최대 200kg[1]까지 성장하는 대형 가오리인 데다가 가끔 인명피해도 내기 때문에 엘 쿠에로라는 이름의 크립티드로 와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3. 기타


엘 쿠에로와 비슷한 '휴케-휴케'[2]라는 괴물과 비슷하며, 엘 쿠에로의 별명이 "물에 사는 호랑이"이다.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에서는 수원 S급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로 등장. 여기서는 독침과 전기를 쓰는 초대형 가오리형 몬스터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1] 위에서 묘사된 엘 쿠에로의 추정 크기보다 훨씬 더 크다.[2] 목격담과 생김새가 유사해 아예 같은 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