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제작'''

'''유통'''

'''출시일'''
미정
'''장르'''
3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
'''플랫폼'''
[1] / [2] /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트레일러
3. 출시 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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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판타지 RPG게임.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감독을 맡았고, 얼음과 불의 노래의 작가 조지 R.R. 마틴이 세계관 제작에 참여하였다.

2. 트레일러




3. 출시 전 이모저모


  • 2016년부터 프롬 소프트웨어가 만들고 있다고 알려진 세 개의 작품들 중 다크 판타지 액션 RPG에 해당하는 것으로 프롬 소프트웨어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가 된다고 한다.
  • 엘든 링의 개발은 다크 소울 3 DLC의 작업을 완전히 끝마친 뒤 세키로와 함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다크 소울 3의 두 번째 DLC이자 마지막 DLC인 고리의 도시가 2017년 3월에 나왔으니 엘든 링의 개발은 2017년 3월 즈음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개발 루머는 2019년 3월, Spawn Wave라는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업계 인사이더, 조나단 다우니로부터 처음으로 유출되었다.#
  • 프로젝트 코드명은 GR로 이에 타이틀명이 'Great Rune'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 조지 R.R. 마틴과 프롬 소프트웨어의 콜라보레이션은 몇 년 전부터 업계에 어느정도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후 2019년 5월 말, 마틴이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에서 비디오 게임의 컨설팅을 했었다'고 털어 놓으면서 결국 사실로 굳어졌다.#
  • 게임이 발표된 무대인 2019년 E3 게임 컨퍼런스 개최 이틀을 남기고 퍼블리셔인 반다이 남코가 실수로 엘든 링을 포함한 다른 미발표 신작 타이틀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웹상에 올려버리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에 반다이 남코 총괄 매니저 하라다 카츠히로가 트위터에 형언할 수 없는 분노를 표출했다.#
  • 프롬 소프트웨어가 타이틀명에 Ring이란 단어를 넣은 것은 2000년에 PS2 타이틀로 출시됐었던 이터널 링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크 소울의 원래 타이틀명이 될 뻔했던 다크 링까지 합친다면 세 번째이다.
  • 다크 소울의 정신적 후속작이며 보다 고전 RPG에 충실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다크 소울과 큰 차이점은 필드가 열리면서 생긴 전술의 변화라고 한다. 이 점을 의식하고 개발하고 있기에 다크 소울 시리즈보다 전술의 폭이 넓다고 한다.
  • 조지 R.R. 마틴이 엘든 링을 위한 신화/세계관을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든 독특한 방식으로 협업했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협업한 이유는 게임상의 구조설계로 인해 조지 마틴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한다.
  • 미야자키의 인터뷰에 의하면 엘든 링은 아이템 같은 것이 아니라 그 세계를 규정하는 개념 같은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처음 보고 대장장이처럼 묘사된 존재가 엘든 링에 망치를 내려치는 것을 켈레브림보르절대 반지를 주조하는 장면의 오마쥬로 해석하였는데, 사실은 파괴하는 장면이었다고 한다.[3] 또한 게임의 주제 중 하나는 인류의 의지 혹은 야심이라고 한다.
  • 인터뷰에서 이야기하길 흔히 오픈월드 RPG 하면 떠올리는 다양한 마을과 NPC 간의 상호작용이나 즐길 거리는 없다고 한다. 자신들이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데 처음부터 무리하게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했다간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서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개발 중이라고 했다.
  • 말을 타고 맵을 돌아다니거나 마상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그간 프롬 소프트웨어가 선보인 새로운 게임 발표에서부터 출시까지의 흐름을 보면 E3에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스컴이나 도쿄 게임쇼에서 플레이 영상을 담은 트레일러와 시연 버전을 공개, 이듬해 더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자를 밝힌 후, 3~4월에 게임을 발매했었기에 엘든 링도 이와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가 있었다.[4] 하지만 다음 해의 모든 게임쇼를 통틀어 아무런 정보 공개가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과 루머들만 나올 뿐[5],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막연히 현 개발 진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서 공개하지 않는다는 추측만 있다.[6]
사실 엘든링의 개발기간은 오픈 월드겜을 기준으로 보면 오래걸리는 것이 아니다. 다른 AAA급 오픈월드 게임을 봐도 사이버펑크 2077은 2012년에 공개되었으나 2020년 연말에 출시를 확정지었고, 엘든링처럼 오픈월드 장르에 새로 도전한 케이스인 젤다 야숨은 2013년 1월에 공개했었지만 2017년 3월에 출시되었다.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어드벤처겜을 기준으로 보니 엄청 오래걸린다고 느껴지는 것.
  • 이렇게 게임 발표 트레일러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없자 커뮤니티에선 게임 행사가 열릴 때 마다 '엘든링은 도대체 언제 나오냐' '사실 엘든링은 미야자키의 상상 속 게임이 아니냐' 라고 두들겨 대며 거의 화가 되었다. 국내 팬들은 프롬갤에서 마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본 것 마냥 글을 쓰며 놀기도 하며###, 해외 팬들은 레딧 등지에서 스스로 자기들만의 설정과 스토리를 짜고 보스와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콘테스트를 열어서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 소울 시리즈 작곡가로 유명한 키타무라 유카가 이번에도 작곡을 맡게 되었다.
  •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대표인 필 스펜서가 게임스팟 팟캐스트에서 엘든링을 상당히 플레이 해봤다고 밝혔다. 지금은 게임에 대해 얘기할 수 없지만, 미야자키가 지난 10년간 만든 게임중 가장 야심찬 작품이라고도 덧붙였다.#
  •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상(Most Anticipated Game)[7]을 수상했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트레일러를 자세히 보면 마지막 망치를 내려찍은 후 잿가루같은 입자가 흘러 떨어진다. 게다가 '엘든 링. 오, 엘든 링. 흩어졌다. 누군가에, 혹은 무언가에게'라는 네레이션 역시 엘든 링의 파괴를 명확히 드러낸다.[4] 팬들은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된 날자를 기준으로 예상했지만, 그것보다는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나 비공개/공개 데모를 공개한 기준으로 보는 것이 옳다. 데모 공개일을 기준으로 보면 전부 반년안에 발매했다.[5] 여러 추측들 중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일본의 작업 방식은 대부분이 아날로그식 작업이라 스퀘어에닉스캡콤도 공식적으로 디지털 작업으로 전환하느라 3개월 가량 개발이 실질적으로 멈췄다고 발표한 바가 있다.[6] 프롬 소프트웨어는 내부에서 발매일을 확정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이 진척된게 아니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얼리액세스도 아니고 예구로 미리 돈을 땡긴 것도 아니기에 공개 의무가 없기도 하고.[7] 유저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