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문호 스트레이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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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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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エリス / Elise[1]'''
'''이름'''
엘리스
'''성우'''
아마미야 소라
캐리 케러넌[2]
'''무대판 배우'''
오오후치 노노카(大渕野々花)
1. 개요
2. 상세
3. 능력


1. 개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등장인물이다. 모리 오가이가 늘 데리고 다니는,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금발에 벽안을 지닌 여자 아이.

2. 상세


모리를 '린타로(リンタロウ)'라고 부르고 있다.[3] 모리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그에게 장난을 자주 쳐서 곤란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평소에는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등을 써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모리가 마치 딸처럼 귀여워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와의 관계는 일반에 알려져 있지 않다.
케이크 등의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단 것은 정의"[4]라고도 말하고, "린타로는 기분 나쁘지만 케이크는 먹어줄게"라고 말하기도 한다.
겉모습이나 성격은 전부 모리가 설정할 수 있고, 특히 전투시에는 모리의 지시에 100% 따른다. 그렇기에 엘리스는 '어차피 린타로가 명령하면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감사를 받아도 기쁘지 않다'고 말한다. 그래도 모리가 전혀 모르는 곳에 숨거나 모리에게 장난을 치는 등 어느 정도 자유롭게 행동할 수는 있다.
14년 전에는 지금과 모습은 똑같았으나 모리를 '주인님'이라고 불렀으며, 지금의 성격과 다르게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성격이었다. 모리는 요사노 아키코와 함께 지낸 이후 엘리스의 성격을 요사노처럼 당돌한 성격으로 바꾸었다. 모리가 줄곧 요사노에 대해 품고 있는 집념이 표출된 셈이다. 당시, 자신을 완치해 준 요사노에 대해 감사와 호감을 표하는 병사의 이마에 모리는 권총의 총구를 겨누며 "너는 나의 요사노 양을 그렇게도 좋아하나?"라고 위협할 정도였다. 그림 작가 하루카와 산고의 트위터에서도 모리가 요사노를 강하게 의식하여 엘리스를 설정했다는 점이 드러난다. 하루카와는 16권 발매 기념 일러스트로 14년 전의 엘리스를 그려서 트위터에 올렸는데, 엘리스의 왼팔에는 아야츠지 유키토의 인형이 안겨 있고, '''엘리스의 뒤에는 14년 전의 요사노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BEAST 소설에서는 20대 초반 즈음으로 보이는 성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름은 모리 오가이의 소설 <무희#s-4>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사랑하고 나중에 버린 미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따라서 모리의 능력명인 '비타 섹슈얼리스(ヰタ•セクス'''アリス''')'[5]에서 따온 것이 아니다.

3. 능력


원작 46화에서 '''엘리스 자체가 모리의 이능력임이 밝혀진다'''. 모리의 이능력 비타 섹슈얼리스의 체현(體現)이 엘리스인 것이다. 모리를 들고 하늘을 날 수도 있으며, 전투시에는 간호사복을 입고 커다란 주사기로 상대를 찌르거나 작은 주사기 여러 개를 투척한다. 이능력 생명체다운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소환수 비슷한 개념으로, 무기나 복장은 그때그때 바뀌는 듯하다.
후쿠자와 유키치와의 전투에서 후쿠자와에게 목이 잘려 소멸하나, 13권에서 멀쩡하게 복원되어 재등장한다. 이능력으로 생성된 생명체이기 때문에 이능력의 주인이 살아 있는 한 멜빌의 모비 딕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이 가능하다. 단, 재생성되기 위해서는 모리의 체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1] 실제 발음은 일리스에 가깝고, Alice와는 다른 이름이다. 앨리스는 가나 문자로는 アリス로 표기한다. 그런데 정발판에서는 이 캐릭터가 '앨리스'라고 나온다. 오역된 셈이다. 맞게 나올 때도 있는데, ''''엘'''리스'로 나오다가 ''''앨'''리스'로 나오기를 반복한다.[2] 영어판은 히구치 미치요와 성우가 같다.[3] 실제 문호 모리 오가이의 본명이 '모리 린타로(森 林太郎)'이다. 단, 캐릭터 모리 오가이가 린타로라고 불릴 때에는 만화판에서 알 수 있듯이 한자 林太郎가 아니라 가타카나 リンタロウ로 표기된다.[4] 그리고 모리는 이에 동조한다.[5] 발음은 '위타 세쿠스'''아리스''''. '아리스'는 섹슈얼리스에서 '얼리스' 부분의 일본 발음일 뿐, 캐릭터와는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