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스(엘소드)/플레임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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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엘리시스의 2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1.1. 디자인 & 설정
'''파이로 나이트'''
불꽃을 활용한 검술을 펼치는 마검사
마족 스카와의 치열한 전투 후 무의식 중에 혈족의 힘을 개방한 엘리시스. 여행 도중 만난 엘더마을의 괴짜 연금술사 에코의 도움으로 마력 제어 장갑을 얻게 된다. 몸의 흐르는 폭발적인 불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된 엘리시스를 사람들은 파이로 나이트 라고 부르게 된다.
'''블레이징 하트'''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장을 불태우는 마검사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끓어오르는 불의 힘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엘리시스는 알레그로의 도움으로 자신처럼 불을 다뤘던 전사들에 대한 고대의 지식을 전수받게 된다. 별도의 제어 장치 없이도 자신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엘리시스는 타오르는 불의 신체를 가진 블레이징 하트가 되어 거침없는 모험을 이어간다.
주축인 면모는 '마검사'와 '불의 힘', 그리고 '해방감'이다.'''플레임 로드'''
태초의 화염을 두른 불꽃의 화신
공포를 이겨내고 온전한 힘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엘리시스는 자신을 믿고, 모든 힘을 해방하기로 결심한다.
이윽고 자기 자신이 불꽃 그 자체가 되는 기술을 터득한 엘리시스는, 전장을 불태우는 불꽃의 화신으로 거듭나게 된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강력한 보스 딜링 성능
- 괜찮은 대전 성능
- 비교적 쉬운 마나관리
- 애매한 필드 스킬
- 짧은 버프시간으로 인한 번거로움
- 부실한 초월라인 스킬
- 디버프 면역 적을 상대로 약해지는 효율
(상세서술. 업데이트나 밸런스 패치 후 최소 1주일 뒤 자잘한 추가 패치 및 평가가 통일된 뒤 작성합니다.)
2. 1차: 파이로 나이트(Pyro Knight)
'''Pyro Knight''' = 불의 기사.'''"다 태워버릴 시간인가?"'''
(어깨 넓이로 발을 벌린 뒤 왼쪽 손에서 불을 형성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똑같이 불의 기사로 해석된다.
파이로(pyro)는 그리스어로 불을 뜻하는데, 필드화 패치 전 북미판에서 아이샤의 거스트 스크류 - 거스트 스톰도 '파이로 스크류 - 마스터 파이로 스크류'로 번안되었던 전적이 있다.
엘소드의 '매직 나이트 - 룬 슬레이어' 계열로, 프로모션의 검이 양날 대검에서 일날검으로 바뀌었다. 화염의 이펙트가 화려하며 세이버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추가되는 커맨드가 매직 나이트와 동일하다.
거의 모든 엘리시스 전직의 주 뎀딜은 질풍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데미지를 위해 디버프를 먼저 뭍힌 후 딜링하는 세이버 나이트와 달리 파이로 나이트는 기사도 관리가 비교적 자유롭고 스킬연사의 부담이 더 적다. 그래서 베테랑 커맨더의 운용처럼 물약을 곁들여 준다면 강력하고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콘셉트가 불인 만큼 모든 스킬에 화상을 부여하는 디버프가 있어서 마그만타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슈아확인이 어려워져서 곤란하기도 하다(…).
전직 퀘스트 스토리가 다소 뜬금없다. 마족을 추적하기 위해 호프만의 지시로 던전 뺑뺑이를 돌던 중 '''혈족의 힘이 폭주한다'''는 굉장히 중2병틱한 대사를 하며 잠재되어 있던 힘이 분출해 숲을 태워 버린다(…). 이를 관측한 연금술사 에코가 엘리시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어 엘리시스를 위해 에너지 제어 장갑을 만들어 준다. 그렇게 엘리시스는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에코가 그녀를 파이로 나이트라고 명명해준다. 2차 전직인 블하에선 혈족의 숙명을 이겨냈다는 말까지 나오는 걸 봐선 본인만의 재능이 아니라 집안가문의 특징인 듯하다.
엘리시스 2차 전직이 나온 뒤로 화염의 이펙트가 개선되었다. 어떻게 보면 웨폰 테이커랑 같은 사례로, 이 불을 내뿜는 이펙트 덕분에 2014년 11월 13일 추가된 스마일 프리큐어 콜라보레이션의 큐어 써니 아바타를 착용하면 '''미칠듯한 싱크로'''를 자랑한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검에 불꽃의 기운을 검에 부여하면서 2번 타격한다. 블하의 부족한 마공을 상승시키는 자버프 액티브로, 스킬창에 넣지 않아도 소드 파이어부터 사용하면 홍련의 검을 자동으로 시전하여 이 버프를 받고 극딜할 수 있다.
참고로 홍련의 검을 타격해야만 불속성 저항이 깎이는게 아니라, 버프를 건 시점부터 평타나 액티브를 상대에게 넣을 때마다 저항감소 효과를 부가한다. 그리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스액/하액 미적용은 고열 상태 이상만 해당하고 마공 상승은 정상적으로 적용한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파이로 나이트의 스킬로 변경되었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검을 휘둘러 9번 타격하며 지면에 퍼지는 화염 발사체를 날리고, 지면에서 사용하면 손을 하늘 위로 뻗으면서 바로 지면을 따라 불길을 일으킨다. 화염 발사체에도 타격 판정이 있어서 공중에서 사용하면 1번 더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900%, 묵직해진 5460%며 시전하면 홍련의 검이 자동으로 활성화하므로 툴팁의 표기보다 기본 데미지가 항상 10% 증가한다.
엘소드의 소드 파이어와는 이름만 같을 뿐 상당히 다른 스킬이다. 원래는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리뉴얼로 버스트 라이징이 삭제되면서 필드쓸이가 어려워지자 이 스킬을 지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변경해 그 자리를 매꿔주게끔 변모했다. 다만 여전히 화염 폭발은 상대를 소폭 띄우니 꼭 캐치해주자.
질풍 상태에서는 최대 3연사할 수 있어서 쿨타임 3초마다 3번 연속 사용하면 한 발 당 MP 120, 진 MP 108 소모하면서 상당한 질풍 연사 딜을 보여준다. 덕분에 넓은 범위와 연속 사용으로 인한 딜링을 필두로 블하를 책임지는 질풍 극딜/필드정리 스킬이다.
다만 스킬 매커니즘상 화염 발사체가 벽을 뚫고 가는 버그있으니 주의하자.[1] 벽과의 거리를 계산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벽과 너무 가까울 때는 안전하게 지상에서 시전하자.
2015년 9월 10일 패치로 이펙트가 좌우로 2배 길어지고 지상에서 스킬을 시전하면 빠른 모션으로 바로 발사한다. 이 빠른 모션은 버스트 라이징 모션인데, 화염 발사체를 투척하지 않아 타격 1번을 손해보는 대신 지상에서 빠르게 타격할 수 있다.
2015년 9월 3일 포텐 개편 전에는 버그가 상당했지만 개편 이후 블레이징 하트의 버그가 대량으로 수정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여담으로 진 확장 패치 이후 진 1차 전직 스킬 모두 기술의 반지, 크로니클 등 스킬 데미지 증가 효과가 나오지 않던 버그로 고통받았는데, 딜링이 소드 파이어에 치중된 블하에게는 상당히 힘겨운 시간이었다.
불을 일으키는 검을 1번 휘두르면서 전진하고 바로 1번 더 휘들러 불길을 쏘아보낸다. 총 데미지는 2142%다.
다소 긴 전진거리와 나쁘지 않은 범위 그리고 빠른 시전속도로 나름 괜찮은 축에 속하는 1필이다.
자각 패치로 데미지가 더욱 증가했고 검기 전진속도가 늘어나서 잡몹처리에도 용이해졌다. 앞으로 전진하는 검기에 필중 크리티컬 효과가 생겼는데 그마의 크리티컬 다이브와 비슷하게 첫 타를 맞지 않으면 크리티컬 필중은 일어나지 않는다.
한 때는 후속타의 필중 크리티컬이 '비필중'으로 바뀌어 섬멸 상태는 물론 100% 크리티컬을 맞춰도 크리티컬이 절대로 안 뜨는 버그가 있었다.
머리 위로 큰 불덩이를 쏘아올린 후 그 불덩이가 폭발하며 10개의 작은 불덩이로 갈라져 떨어지면서 폭발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15930% 진 19110% 묵직 각각 22939.2% 27518.4%다.
데미지는 높으나 작은 불덩이가 시전자를 중심으로 넓게 퍼져서 이론상 데미지를 뽑기는 힘들고 잘해야 5~7개 정도 맞는다.
초기에는 상대에게 불덩이가 닿자마자 주변으로 갈라지면서 주위 근처에 피해를 주는 액티브였기에 별 효율을 보지를 못했다. 그러다 2014년 6월 26일 자각 패치로 피격 상대에게 지속 데미지를 주도록 변경되면서 이펙트 주변에도 피해를 주게끔 수정되었다. 아쉽게도 질풍 액티브지만, 리뉴얼로 데미지가 상승하며서 지속딜링 액티브로는 최고봉이 되었고 순간 뎀딜력도 준수해서 던대전에서 뎀딜 및 딸피 저격용으로 괜찮았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봉인 스킬에서 해제되어 일반 스킬로 편입되었고 액티브 스킬에서 강렬한 스킬로 변경되면서 스킬의 구조가 완전히 변경되었다.
불꽃의 검을 만들어 강하게 3번 베어 가르고 불꽃의 검을 쓸 수 있게 된다. 총 데미지는 7737%다.
엠소의 승리의 검과 같이 검의 리치를 증가시켜주는 버프기로, 승리의 검과 달리 버프의 추가 효과가 적은 대신 좀 더 딜링의 치중되어있다. 그래서 자신의 불속성 저항만큼 상대의 방어력 무시하는 효과가 있으며, 한방 한방이 커다란데다 앞뒤 범위도 넓어 몹의 방어력이 높은 비던이나 영던에 쓰일만 하다.
불저항 5당 방어력 무시 1%가 오르므로 500을 찍으면 저 데미지가 방어력 100% 무시하고 그대로 들어간다. 불의 신체를 가진 블하의 불저항은 기본으로 150을 가지고 있으니 남은 불저항을 높여 던전에서 방무 딜링기로 쓰기에 나쁘지 않은 편이다. 대전은 마나 300이 부담되나 딜링만큼은 높다.
불꽃의 검 버프는 평타의 리치 증가 이외에는 다른 효과는 없는데다가 블하는 로나나 그마처럼 "검으로" X축 및 Y축을 넓게 공격하는 액티브 및 커맨드가 거의 없어서 리치 증가 효과를 활용할 만한 구석이 없다.
초기에는 섬멸 스킬이었고, 2013년 10월 패치로 질풍 스킬이 됐다가 리뉴얼 이후로 다시 섬멸로 복귀한 스킬이다. 또한 리뉴얼 패치로 자신의 불속성이 비례해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효과와 평타 리치 증가 효과가 생겼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모든 화염 평타 공격의 데미지가 상승하고 불저항까지 높아지는 패시브로, 인페르날 블레이드나 후에 배울 해방된 의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불저항을 맞출 때 기본 150을 깔고가게 해준다. 화염 커맨드 데미지 50% 증가도 바로 아래의 패시브와 함께 플로의 평타를 아프게 해준다.
여담으로 이지선다 시절 대전러는 집중력 향상보다 이 패시브를 선호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스킬의 모든 물리 공격이 마법 공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2020년 6월 4일 패치로 3차 전직 커맨드에도 적용되게 바뀌고, 동시에 대전에서의 커맨드 데미지가 15%로 하향조정되었다. 원래 3차 전직 커맨드가 강해 플로의 주력 커맨드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타 커맨드가 하향당한 건 아쉽지만 해당 패치로 3차전직 커맨드 또한 적용받게 변경되면서 결론적으로는 상향이라는 의견이 많다.
크리 데미지와 크리 확률이 증가하는 패시브.
이 전직의 모든 추가 커맨드/액티브/스킬이 전부 마공이라 사실상 크리뎀과 크리를 챙겨준다. 또한 점감이 없어서 크리티컬을 80%까지 높히면 남은 20%는 다른 스텟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원래 이 전직군 라인은 마공이 최하위권이었기에 그걸 높은 수치로 커버하던 패시브다. 하지만 3차 전직으로 전직간 공격력 격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낮은 공격력 커버를 넘어서 크리 20%에 더불어 메타에 최적화된 크뎀증 10%를 공짜로 주는 꿀패시브가 되었다. 물론 조건이 없는 만큼 타 캐릭터 일부가 가진 조건부 크증뎀 옵션보다 버프량은 낮지만, 추가 MP 소모나 귀찮은 버프 관리없이 상시 적용은 분명한 이득이고 자체 크댐증 보정은 없는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상대가 가진 화상과 블레이즈 디버프를 흡수해 마나로 회복한다. 유일하게 기사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킬이며, 초월 패시브 염제를 배워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도 기사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블레이징 하트가 오랫동안 겪어왔던 마나 수급을 해결했던 액티브다. 첫 공개 당시에는 소모 마나가 30이었고 블레이즈/화상/꺼지지 않는 불꽃의 스택을 1과 10 모두 하나로 인식했기에 많아도 한 대상에게 최대 30 밖에 회수하지 못해 답이 없었으나 바로 이어진 개편으로 꺼불[2] 스택을 별개로 취급하여 대상 하나에게 꺼불 10중첩, 화상과 블레이즈 총 MP 120까지 흡수할 수 있었다. 꺼불이 3중첩으로 하향된 이후로는 1개체에게는 최대 50 밖에 회복하지 못하게 됐다.
던전 진행이 빠른 파티나 필드에선 써먹기 어중간하지만, 물약 소비가 제한이 되는 에르다나 시공 도전모드에선 단비 같은 존재다. 대전에서도 적은 마나로 허덕이던 블하의 스액이 자주 나오게끔 해주었고 눕힌 대상에게도 디버프 흡수를 할 수 있어서 상대가 범위 안에만 있으면 부담없이 쓸만했다.
2016년 1월 12일 던대전 스킬 툴팁 분리 패치에서 던대전 통일이 유지되었던 극기나 문장류, 버프류와 달리 불의 화신의 툴팁은 던대전이 나뉘였는데, 아마 초월로 데미지가 생겨서 그런 듯하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봉인 스킬로 변경되었고, 꺼불이 디버브 패시브에서 버프 지속 증가 패시브로 바뀌면서 회복하는 MP가 적어져 쓸 가치가 없어졌다. 대신 같은 리부트 패치로 불꽃 개화 패시브가 불꽃의 씨앗으로 바뀌면서 MP수급이 좋아졌으니 스킬칸을 아꼈다고 생각하자.
3. 2차: 블레이징 하트(Blazing Heart)
'''Blazing Heart''' = 격렬히 타오르는 마음.'''"자, 시작이다!"'''
(왼손을 들어 불을 살짝 모으다가 검을 양손으로 쥐고 두번 휘둘러 전방을 겨눈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맹렬한 마음으로 해석된다.
Blazing의 원형인 blaze에는 타다 라는 뜻 외에도 형용사로서 '맹렬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blaze라는 단어 자체도 '빛나면서 불타오른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서 여러모로 파이로(불) 나이트의 2차 전직명에 어울린다. 여담으로 탄생 스토리도 공개되었었다.
블레이징 하트는 머나먼 옛날, 불의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불의 신체'''를 가진 용사들을 칭하는 단어이다. 엘리시스는 바로 그 전설로만 내려오던 불의 마검사들을 증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새로운 블레이징 하트다. 그것이 혈족의 전통인지 엘리시스만의 재능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모험으로 힘을 키우던 엘리시스는 자신의 힘이 강력해짐에 따라 그녀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피에 흐르는 끓어 오르는 불의 힘 또한 강해져 가고, 이것은 페이타의 서기관이자 연금술사인 알레그로가 그녀의 심장에서 느껴지는 거대한 불의 힘을 보고 그녀가 블레이징 하트라는 걸 확신하게 해 줬다. 고대 속에만 존재하던 신비의 존재, 블레이징 하트가 되는 것을 도와준 알레그로 덕에 엘리시스는 에코의 제어 장갑 없이도 결국 스스로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엘리시스는 불을 힘을 자유자재로 다스릴 수 있는 진정한 불꽃의 검사, 블레이징 하트로 각성하여, 과거보다 더 자유롭게 불타오르는 힘으로 거침없는 모험을 계속 이어나간다. (공홈 캐릭터 소개란)
룬 문자 를 사용하게 된 룬 슬레이어와 달리, 엘리시스는 끝까지 불을 사용하면서 진정한 불의 기사가 되었다. 그래도 불 속성을 다루는 모습부터 전체적인 줄무늬나 배꼽티, 지퍼, 벨트 등에서는 룬 슬레이어와 흡사한 코디를 선보인다. 여담으로 이 코디가 이 처자를 연상시킨다고 하며 일부 유저는 크림슨 어벤저보다 더 색기 있어 보인다고 한다(…).
그랜드 마스터와 더불어 일러스트로 오랜만에 호평을 받은 전직이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보다 엘소드의 기초이자 초기 일러스트레이터인 RESS의 그림체를 재현하려는 노력이 보인다.[3] 새로운 전직 일러스트가 나올 때마다 RESS와 비교하며 까는 유저에게도 이번 엘리시스의 두 2차 전직 모두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블레이징 하트는 로드 나이트나 룬 슬레이어 그림과 당장 비교해 봐도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했다고 믿을 정도로 눈매, 채색법 등이 굉장히 구 일러스트와 함께 조화롭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특징으로 추정해 보면, 일러스트레이터는 소마와 페르디난드를 디자인 했던 즉흥환상으로 예상됐으며 본인 블로그 및 공홈에도 올라온 블하 설정화가 올라왔으므로 확정되었다.[4]
약간 느긋해진 룬슬이랑 달리 양 기장 길이가 다른 바지 및 간지 나는 하얀 코트 등으로 느긋함 보다는 든든함이 느껴져서 오히려 일각에선 이쪽이 되려 단장 같은 리더 간지가 철철 난다고 한다. 특히 먼저 선보여진 스킬컷인에 실루엣까지 합쳐진 모습은 그야말로 그체의 엘리시스 마지막 전직 세이버의 간지를 떠오르게 할 정도다. 그래서 엘소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블하를 '블하 형(오빠)'이라고 부르는게 암묵의 룰이다(…). 특이하게도 캐릭터 대다수가 프로모션에서 밝게 혹은 당당하게 웃는 대신 스킬컷에선 진지한 표정이 되는 반면, 블레이징 하트는 프로모션에선 편하게 소소하게 웃으면서도 스킬컷에는 근엄하게 웃는다. 그래서인지 동인계에서는 2차 창작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알파메일 + 이케맨 속성으로 많이 밀어준다.
그래서 엘리시스의 원래 일러스트레이터인 Sando가 담당한 캐시샵 추가 스킬컷인은 비교적으로[5] 크게 실망했다. 엘리시스는 귀여운 악세사리는 모으는 모습같이 귀여운 면모가 숨어있는 갭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설정과는 별개로 블하 전직의 전체적인 콘셉트인 '''든든한 누님'''을 완전히 뭉개버리는 바람에 추가 스킬컷인에 있는 캐릭터가 블하와 동일 인물처럼 보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기본 블하의 스킬컷 및 그랜드 마스터의 스킬컷인처럼 역동적이고 박력이 있지도 않으며 불을 다루는 특징도 살아 있지 않아 미묘하다. 애초에 Sando 특유의 무 표정에 눈동자가 너무 커 약간 개눈처럼 보이는 화풍이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이르켜 블하의 이미지를 단 하나도 잡아내지 못 했다.
일러스트에 관한 평으로는 워낙 화려하고 수려해 그만큼 구현이 어려운 그랜드 마스터에 비해 기본 디자인이 비교적 단순하다 보니 구현도 잘 되어 있고, 스탠딩 포즈도 자연스러우면서 깔끔하여 그마보단 훨씬 좋은 평을 듣는다. 단지 3D로 직접 볼 때 뒷머리에 뒤로 모아 묶어 올린 반올림 꽁지가 뭔가 닭 벼슬(…) 같은 게 유일한 단점이다. 참고로 모든 기본헤어를 포함해서 유일하게 반묶음올림이다.[6] 여담으로 페이타 던전 및 샌더 던전 이미지를 잘보면 블레이징 하트가 자주 보이는데, 제작진이 던전을 출시하기 전 사진을 찍을 때 블하를 애용하는 듯하다.
그랜드 마스터가 액티브 위주의 캐릭터라면 블레이징 하트는 스폐셜 액티브에 특화되어 있다. 스킬 하나하나가 발동이 빠르고 범위도 넒어 필드에서 몹쓸이는 그야말로 발군이며 질풍은 액티브, 섬멸은 스페셜 액티브로 적절하게 배분되어있어 기사도 전환이 쉽다고 평가받았다.
단점은 그랜드 마스터에 비해 데미지를 뻥튀기하는 스킬의 활용이 어렵다. 공용 스킬인 극기 - 강을 제외해도 그랜드 마스터는 파워 브레이크와 도발을 이용한 순간 극딜이 쉬운 반면, 블레이징 하트는 쓰기 쉬운 홍련의 검 이외에 불꽃의 낙인과 불의 개화는 쓰기 어렵다. 불꽃의 낙인의 중첩수 확인은 어려울 뿐더러 5중첩이 되면 그 효과가 사라지며 불의 개화는 불꽃 장미 없이는 노리고 써먹기 힘들다.
그리고 기사도 전환이 쉽다고 평했지만 어디까지 포션이 빵빵했을 때다. 사실 필드는 소파와 블윙으로 쉽게 전환하지만, Y축이 부족한 소파는 한계가 있다. 보스전도 딜링을 소드 파이어를 주축으로 질풍 상태하는데, 섬멸 액티브가 부족하다보니 기사도 전환을 액티브와 스페셜 액티브로 하는 그마와 크어와 달리 스액만으로 기사도 전환을 하는 블하는 포션값이 많이 들어간다.[7] 그래서 계산적이지 않은 사람은 블하로 뎀딜하기를 힘들어 하기도 한다.
거기다 블레이즈 윙에 의존도가 많이 높아서 블레이즈 윙이 없는 블레이징 하트는 정말 평범함을 웃도는 수준이다. 섬멸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적고 대부분 스액의 데미지도 그리 높지 않아 블레이즈 윙이 없는 블하는 아직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2014년 6월 26일 자각 패치에서 밸런스 조정 대상으로 지목되었다. 질풍스킬의 데미지가 상승하고 맵쓸이 성능은 더욱 강화되었으며 선타력도 더욱 개선되어 던대전 전체적으로 상향이 되었다. 하지만 커맨드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나 섬멸 커맨드의 부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2014년 11월 6일 밸런스 패치로 전체적인 엘리시스의 하향 및 블레이즈 윙을 포함한 모든 맵병기에게 점감이 생기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11강 미만의 유저에게 꽤나 뼈 아픈 패치였으나, 11강 유저에겐 피해가 덜해 맵쓸이 면에선 예전보다 강화 수치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이는 전직으로 변모했다. 만렙 확장 및 크로니클로 등으로 스킬 데미지를 향상할 방법이 많아져 11강 유저 한정으로 하향된 부분은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대전에는 모든 전직 사이에선 평타를 치는 수준이며 엘리 전직 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클래스다(…). 엘리시스 공용의 닷지, 을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나 엘리시스가 나온지 시간이 꽤 지나서 대부분의 유저라면 쉽게 파훼할 수 있다. 다음 설명은 그마와 크어에 비해 대전 지위가 낮은 이유다.
1. 파이어볼 자체의 다운타가 커서 불의 신체로 파이어볼 데미지 강화를 해도 오래 때리기가 힘들다.
2. 낙인과 꺼불을 쓰기 힘들다. 낙인은 다운수치 감소가 있지만 다른 패시브에 비하면 아쉽고 10중첩 꺼불은 속성 저항력을 무시하는 아픈 도트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10중첩 자체가 힘들다. 그나마 빨리 쌓을 수 있는 방법은 XZZ로, 2연속으로 맞추면 최소 8중첩을 쌓을 수 있으나 다음 타격 몇 대 맞자마자 바로 눕는다.
가장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는 블하가 그마나 크어에 비해 가진 이점이 부족하다. 2014년 9월 기준 엘리시스 랭킹만 봐도 한가지 전직이 랭킹 리스트를 장악한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 9월 3일 리뉴얼 패치로 블레이즈 윙 및 블레이징 댄스는 이지선다에서 벗어나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단일 대상에 들어가는 전체적 퍼뎀 및 첫타 데미지가 많이 내려갔다. 대신 마나 회수율과 효율성 방면에선 이전보다 더 뛰어나졌다는게 중론이다. 덕분에 자신이 11강을 장비하고, 맘 먹고 물약 소비하면 필드에서 이만큼 따라올 전직은 없을 정도다. 물론 저강효율이 좋은 그랜드 마스터에게 묻히지만, 블레이징 하트의 스킬의 범용성이 워낙 뛰어나기에 스펙이 받쳐준다면 극뎀딜, 필드쓸이 못하는 게 없는 만능전직이다. 그러나 엘리시스의 전직 분포도가 워낙 대세에 맞춰서 쏠리는 현상이 많아 연구를 제대로 하는 유저가 별로 없어서 두각되지 못하고 있는 그야 말로 진흙 속에 진주다.
덤으로 이지선다 시절 18개가 되는 버그를 가진 전직이었으나, 다행히 리뉴얼로 대부분 고쳐졌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자신을 기준으로 28번 타격하는 불기둥을 일으킨다. 총 데미지는 8988%, 진 10808%, 유용해진은 불꽃연타가 41번으로 늘어나므로 각각 10528.8%, 진 12660.8%다.
질풍 스킬이라 연사할 수 있지만 선후딜이 길고 대상을 날려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덕분에 고정형에게 한없이 강하나 그렇지 않는 대상에게는 눈치를 많이 봐야한다. 대신 블하가 가진 모든 스킬 중 퍼뎀이 가장 높아서 질풍 상태에서 슈아상태나 홀딩된 적을 소드 파이어 → 이터널 파이어 → 소드 파이어 → 이터널 파이어 순서로 극딜을 넣을 수 있다.
참고로 어느 시전에는 타격 수가 감소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프레임 재조정 패치로 고쳐졌다. 이후 리뉴얼로 쿨타임이 27초에서 22초로 줄고 퍼뎀도 약 600% 상향되었으며 X축도 소폭 늘어났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유용해진 특성의 효과가 67.5%에서 80%로 증가되었다. 덕분에 데미지는 늘어났지만 여전히 선딜이 길고 상대를 날려버리는 단점도 개선되지 않아서 스킬자체는 여전히 선호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인페르날 블레이드처럼 기사도 속성이 자주 변경된 스킬인데, 초기에는 질풍이었으나 패치로 섬멸화가 되었고 리뉴얼로 다시 질풍으로 돌아왔다.
상대에게 주먹을 꽂아 7번, 진 9번 타격하는 불꽃을 터뜨린다. 총 데미지는 1399% 진 1613%, 유용해진은 화염 폭발이 14번, 진 21번으로 증가해 각각 1235.1%, 1665.775%다.
매직 나이트의 대폭살과 같은 매커니즘이나, 화염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밀려나는 거리와 추가 효과의 차이가 있다. 매직 나이트의 대폭살과 달리 파이로 나이트의 대폭살은 밀려나는 거리가 좀 더 짧고 화염 폭발에서 스택을 쌓아 둔 화상, 블레이즈의 총 데미지를 합산해 터뜨려 데미지를 준다.[8] 화염 관련 도트 데미지를 일제히 폭발시키는 한 방 액티브로 대전에서 유용해지면서 이전에 있었던 마나번은 사라졌다가 초월 패시브로 늦게나마 돌려받았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15랩제 스킬에서 35랩제로 위치가 변경되며, 2차 전직하면 습득하도록 변경되었다.
11번 타격하는 불의 기둥를 제자리에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3410% 강화된 4092%다.
시전자 위치에 소환하는 질풍버전 파이어 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좌우 범위가 어느정도 있지만, 던전에서는 다른 스킬 쓰기 바쁘고 대전에서는 이후 배울 버스트 라이징이 데미지는 낮은 대신 범위가 더 좋아서 불의 기둥은 대부분 안쓴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스킬이다.
적을 추격하며 총 7번 타격하고 마지막에는 상대를 다운시킨다. 총 데미지는 5534%, 강화된 6640.8%다.
'블하판 비연'으로, 비천의 비연과는 달리 타격 횟수에 제한이 있고 상대를 타격하는 간격이 더 느리다. 덕분에 1명에게 쓰면 DPS가 낮고 필드에서 쓸 때는 7번이라는 타격 수 제한이 걸림돌이다. 대신 타격 도중에는 무적이라 느린 시전시간과 더불어 무적기로 쓸 수 있다. 고강 한정으로 맵 한 구역을 쓸어버릴 수 있으나 저강은 블윙을 던진 뒤 남은 몹을 처리하는 목적으로 쓰자.
7번을 전부 타격하기 전에 타격할 적이 없어서 추격을 중지하면 남은 횟수당 MP 20을 돌려받는다. 그래서 1~3번 타격해서 죽일 수 있는 상대에게는 1필처럼 사용할 수 있고, 아무 상대도 없을 때 허공에 사용하면 MP 60, 가벼워진 MP 30을 사용해 섬멸 2칸을 소모할 수 있다.
리뉴얼로 시전 실패 시 마나를 회수하는 효과가 생기고, 초월한 특성을 쓰면 엔들리스로 변경됐었다.[9] 대신 한동안 건물형 대상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까지 있었고(…), 막타는 상대를 눕혀서 딜링 목적으론 쓰지 않았다.
불의 기운을 전방으로 쏜 후 타격한 상대를 끌어당긴다. 총 데미지는 1913%, 강화된 2295.6%다.
시스 나이트의 구버전 하쉬 체이서와 비슷한 액티브로, 하쉬 체이서처럼 타격한 상대를 끌어오는 효과가 있지만 하쉬 체이서와 달리 질풍 액티브에 선딜이 조금 더 적으며 계단 위에 상대도 타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질풍 스킬인데다가 진이 되면 타격에 실패했을 때 소모한 MP를 절반 회수하는 효과가 생겨서 대전에서 부담없이 지르기 좋다.
불꽃의 씨앗 패시브는 스페셜 액티브를 사용하면 쉽게 쌓을 수 있어서 던전에서는 별 쓸모가 없지만, 액티브로도 불꽃의 씨앗을 1 중첩 올릴 수 있는 장점은 대전에서 유용하다. 효과, 타격 판정, 진효과까지 모두 대전에 맞춰진 액티브다.
리뉴얼로 당시 있었던 패시브인 불꽃 개화를 임의적으로 꺼낼 수 있는 효과가 생긴 덕분에 던전에서 활용하기 힘든 불꽃 개화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데미지도 이전보다 상승해 던대전으로 유용해졌다. 최대 3개의 장미를 꺼낼 수 있으므로 3개 모두 습득하면 자신의 모든 스킬 쿨타임을 6초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불꽃 개화 패시브가 불꽃의 씨앗으로 변경되면서 효과와 타격 이펙트도 바뀌었다.
시전자에게 20초, 진 25초 동안 불의 오브를 응축하고 스킬키를 다시 누르면 지속시간동안 사용했던 스페셜 액티브 스킬의 횟수에 비례해 크기가 결정된, 9번 타격하는 화염 블랙홀을 생성해 적을 끌어당기면서 폭발시킨다. 총 데미지는 4982%다.
둠브링어의 스테이시스 필드와 비슷한 스킬로, 시전할 때도 데미지가 있는 스테이스 필드와는 달리 플레임 오브는 발동 당시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고 쿨타임은 스킬키를 눌러 화염 블랙홀을 소환했을 때부터 돌아간다. 지속시간 내에 스킬키를 못 누르고 시간이 지나면 쿨타임은 돌지 않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이 마나만 날리게 되며, 버프창에도 남은 지속시간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둠브의 스테이시스 필드도 버프창에 표시되지 않아 지속시간이 지나가버려 마나만 날리는 경우가 많자 지속시간 만료 5초 전에 플레이어 캐릭터 상단에다 5초 경고를 보여주도록 패치했는데 플레임 오브는 아직 아무런 표시가 없는 게 아쉽다.
기본적으로 플레임 오브의 범위는 시전자 기준 화면 전방위 화면 절반도 안되는 3분의 1 정도고 스킬 5번을 사용해 크기가 최대까지 커져도 화면을 다 체우기는 커녕 3분의 2도 아슬아슬하며 공중에서 발동할 수도 없다보니 실제 맵쓸이로는 애매하다. 대신 초월 봉인 패시브 염제를 배우면 최대 크기로 발동한 플레임 오브가 플레임 프로택션의 화염방패 버프를 부여한다. 플레임 프로택션은 긴 시전모션이 있으면서 슈아도 없어서 역공당하기 쉽고 기사도 속성도 질풍이지만, 플레임 오브는 딜레이가 걸려서 비교적 안정적인데가 섬멸스킬이라는 장점도 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로 추가된 신규스킬이다. 2019년 7월 18일 패치로 지속시간이 15초에서 20초로 늘어났다.
상대를 인식해 상대의 위치에 불의 벽을 일으킨다. 1초마다 경직을 주며 5반 타격하는 화염공격과 경직을 주지 않으며 3번씩 5번 총 15번 타격하는 열기로 나뉘어져 있어 총 데미지는 3050%, 진 3665%다. 강화된 각각 3660%, 4398%다.
시전 이후 남아있는 열기의 이펙트는 관통력이 없는 발사체를 태워 막는 효과가 있어 대전에서 그아를 비롯한 원거리 전직의 대처법으로도 좋고 락온 매커니즘을 이용해 멀리있는 상대를 기습하기도 좋다. 빗나갈 일 없는 탁월한 설치형 스킬이지만 반대로 필드에선 위치가 고정되는 단점이 애매하니 상황에 맞춰 스킬을 쓰자.
초기에는 전방으로 일정 위치에 소환하고 설치한 열기에도 딱이 아무런 효과가 없어 쓸만한 요소가 없었으나, 리뉴얼로 AI가 상대를 바로 포착하는 방식으로 상향받고 3차전직 전까지 꺼불을 입히는 유일한 스액으로 변하고 데미지도 약 4배 가량 상승하여 최상급 1필이 되었다. 꺼불을 흡수하여 마나를 회복하는 불의 화신과 시너지가 상당히 좋아 시공 및 3:3에서 마나를 순식간에 수급 해주는 보조 역할도 했었다. 리뉴얼 이후로 대전에서 매칭된 사람의 싱크가 좋지 않으면 소환이 한참 뒤에 되는 버그가 있었다. 대상을 인식 못하고 파이어 월이 가장 멀리 나갈 수 있는 자리에 종종 소환되는데, 블러드 커터 같은 소환형 스킬 대부분이 이런 버그를 겪고 있었다.
2019년 4월 25일 밸런스 패치로 유용해진 특성이 강화된 특성으로 바뀌었다. 또한 초월 패시브 스킬인 염제의 효과 중 파이어 월이 타격당 대상의 MP 감소량이 3에서 2로 줄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유용해진 파이어 월은 상대방의 기폭을 막을 수 있었고[10] 염제의 마나번 효과가 상대방의 MP를 차오르지 못하게 했기에 대전과 에르다에서 상대방을 잡아두는데 매우 좋은 효율을 보였었다.
잠겨진 스킬. 블레이징 하트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21번 타격하는 불꽃을 방출하며 불꽃에 닿은 적은 초열 디버프를 받는다. 총 데미지는 36424%, 진 43717%이나 초열이 데미지 타격 판정이 아닌 디버프 판정이라 크리티컬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실제 데미지는 이보다 조금 낮다. 대신 블하는 자버프가 많아 체감 데미지는 높으나 총 5초 동안 타격하며 1초의 후딜이 있다. 그리고 바닥에 닿아야 초열 데미지가 들어간다고 착각하는 유저가 있으나 Y축 범위내 모든 대상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image]
여담으로, 이펙트와는 달리 Y축이 무한이 아니며 이펙트 끝 언저리에는 타격 판정이 없지만, 자신의 주변을 타격하므로 대전에서 사용하기는 편하다. 그리고 타격범위가 이펙트보다는 작으나 그래도 왠만한 범위스킬만큼 넓어서 위쪽에 있는 상대를 저격할 수 있다. 거기다 파워스턴 및 행동불가 덕분에 시공에서 크로우라이더를 퇴근시키지 않고 한방에 잡을 수 있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스킬을 쓸 때마다 중첩하는 [불꽃의 씨앗]을 3중첩하면 마공 증가와 스킬 재사용시간 감소 효과가 있는 [타오르는 불의 꽃] 버프를 얻으며 20초에 걸쳐 MP 100을 획복하는 효과도 소소하게 도움된다.
리부트 패치로 패시브가 물/마공 15% 증가에서 마공 20% 증가로, [타오르는 불의 꽃]의 발동 조건이 스액을 사용할 때마다로 바꿔서 조금은 편해졌다. 이전에는 디버프에 걸려야만 불꽃의 씨앗 버프를 필드에 생성할 수 있고, 그마저도 아이템 습득처럼 불꽃의 씨앗에 닿아야 타오르는 불의 꽃 버프을 받았다. 디버프를 받아야하고 버프를 줏어야 했기에 조건 변경만으로 정말 쓸마내졌음을 보면 이전 패시브가 얼마나 구렸는지 알 수 있다.
타격한 적의 주위에 둥둥 떠오르는 화염의 낙인을 만든다. 낙인은 상대방의 마법 방어력을 깎을 수 있으며 총 5번 중첩시킬 수 있고, 5개가 모인 상태에서 커맨드/액티브 타격이 일어나며 불꽃의 심판이 발동해 데미지를 주면서 다운수치를 줄인다.
룬 슬레이어의 마력의 사슬의 블하버전이지만, 확률이 있는 마력의 사슬과 달리 타격만 하면 반드시 발동한다. 극딜을 위해서는 낙인 5중첩을 시킨 후 스킬을 사용해야 하므로 실수라도 낙인 5중첩을 쌓은 상태에서 커맨드/액티브 타격을 해서 마방감소 디버프가 전부 지우지 않도록 주의하자. 낙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몇번의 타격으로 5중첩을 할 수 있는지 본인 스스로 연구해 필요한 타격 수 만큼 외워서 써야 한다.
2013년 블하의 초창기 시절에 방깎의 효과가 나오지 않던 버그가 있었다.
2014년 6얼 26일 자각 패치로 5중첩 시 걸리는 디버프가 크리티컬 봉인 효과에서 스킬 발동 봉인으로 바뀌었었다. 그래서 콤보를 이어주면 상대는 지속시간동안 스킬을 발동 할 수 없으므로 이동속도가 느린 아이샤 등 캐릭터는 다시 선타를 잡기가 수월했었다. 그러나 2014년 11월 6일 패치 이후로 스킬발동 불가 효과가 사라졌다. 대신 던전의 폭발 데미지가 늘어났다.
2016년 리뉴얼로 폭발 데미지가 약간 상승하고 다운수치를 줄이는 효과가 붙었다.
2018년 6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5중첩 시 바로 폭발이 발동하고 마법방어력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매커니즘이, 5중첩 상태에서 커맨드/액티브 타격이 일어나야 불꽃의 심판이 발동하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던전에서는 불꽃의 낙인을 유지시키기 쉬워졌지만, 대전에서는 커맨드로 상대방의 다운수치를 감소시키는데 7초의 쿨타임이 생겨서 하향이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각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적을 관통하며 추적하는 불꽃을 쏘아 보낸다. 단일 대상 기준으로 연속 타격은 11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5320%다.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매직 미사일과 비슷하나 추적 속도는 매직 미사일을 상회한다. 또한 상대에게 처음 타격이 들어갈 때 첫 타격 추가 데미지와 연속 타격 데미지가 동시에 들어가서 실질적인 첫 데미지는 1080%다. 리뉴얼로 블레이징 댄스와 같이 전체적 퍼뎀이 많이 깎였지만 특성이 좋아서 지속 딜링용으로 던져둬도 괜찮다.
리뉴얼로 첫타 추가데미지가 절반이 된데다가 연속 타격 데미지도 내려가서 죽었다고 판단을 하기도 하지만, 치명적인 특성을 받은 덕분에 총 데미지는 리뉴얼 전보다 낮아졌음에도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중후반 던전 몹을 상대로는 효율이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 고강 유저는 치명적인 특성 덕분에 이전보다 몹이 더 잘잡는다.
그러나 후술할 패치로 데미지가 약해져서 후반던전에서는 이 스킬만으로 필드을 쓸기 힘들어졌고 총 데미지도 약해져서 보스딜로도 애매해졌다.
2016년 4월 21일 벨런스 패치로 첫 타격의 '시간 비례 대미지 감소' 효과가 사라진 대신 잠수함 패치로 지속시간이 상당히 짧아졌다.
2020년 6월 4일 패치로 스킬 시전 속도가 60% 빠르게 조정되었다. 발사체의 속도는 그대로지만, 선딜은 확실하게 줄었다.
각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플레임 로드의 자버프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패시브. 지속시간이 15초인 홍련의 검, 10초인 플레임 프로텍션, 20초인 소울 이그니션의 짧은 지속시간을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지속시간 5초씩 증가한다. 내부 쿨타임도 5초라서 5초마다 스킬을 써주기만 한다면 이론상 거의 무한히 지속시킬 수 있다. 특히 3차 패시브인 업화로 각성하면 해당 3개의 버프를 20초로 한 번에 얻을 수 있어서 이 패시브와 합께 버프를 관리하기 한 결 쉬워진다.
초기에는 모든 전직 추가 커맨드와 스킬의 타격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 디버프를 부여했다. 이 디버프는 불저항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아서 이름만 불꽃이지 사실상 블레이징 하트만의 개별적인 도트 데미지 디버프였다. 대전에서만 유용했던 패시브라 리뉴얼로 사라질 줄 알았으나 이지선다가 풀리면서 마나 관리 문제로 고생하던 블하에게 불의 화신이 추가되어 중첩이 되는 꺼불은 불의 화신로 흡수할 MP를 늘려주는 핵심이 패시브가 되었다.
20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불꽃의 개화 패시브가 MP 회복 효과가 있는 불꽃의 씨앗으로 변경되면서, 이 패시브 효과도 변경되었다.
4. 초월: 블레이징 하트(transcendence: Blazing Heart)
'''"남김 없이 태워버리겠어!"'''
'''"불타버려! 하핫!"'''
초월 이미지는 엘리시스의 당당함과 블하 특유의 멋짐을 잘 잡아냈기에 하나같이 호평일색이었다.'''"불의 힘으로!"'''
대신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초기에는 범위가 축소되고 데미지도 애매해져서 왜 돌아왔는지 의문인 초월 1필에 긴 선후딜로 반드시 역관광을 당하는 액티브, 어려운 풀타를 맞춰야 데미지가 높게 나오고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 한번 더 점프해 활용하기 힘든 초월 2필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시브로 인한 불속성 저항 상승에 따른 마법 데미지 증가[11] 와 커맨드의 확률 방무, 액티브로 인한 마법 공격력 증가 스킬이 추가되어 낮은 마공 스탯을 보완할 수는 있어서 체면치레는 했다.
이후 초월 스킬이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았지만, 데미지까지 쓸만해진 버스트 라이징 이외의 스킬은 유틸성이 부족하거나 스킬 특유의 내커니즘으로 인해 안 쓰이던 스킬이라 초월 스킬의 채용율은 여전하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지면에서부터 5번 타격하는 검을 좌우에 2개씩 총 4개를 소환한다. 총 데미지는 2410%, 강화된 3133%, 대전은 각각 920%, 1196%다.
룬슬의 라이징 슬래시와 비슷해 보이지만 단일판정이라서 검을 여러개 맞춰도 데미지가 늘어나지 않는다.
삭제됐던 2필 버스트 라이징이 1필로 변경되어 돌아왔지만, 메모 효과는 사라져서 양쪽으로 두개의 검만 나온다. 이미 소드 파이어가 예전 버스트 라이징처럼 쓸 수 있게 되어서 예전에 비해 활용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개편 전의 소드 이럽션처럼 대전에서 선타용으로 쓸만하다. 물론 칼날 4개의 엄청난 범위와 메모까지 바르면 3초 스턴이었던 소드 이럽션보단 효용성이 떨어지지만, 캐릭터의 뒤를 커버하기에 대전에서 충분히 채용을 고려할 만하다.
여담으로 돌아올 때 1필로 강등되면서 6 타격에서 5 타격으로 줄은데다 데미지마저 2005%였기에 차라리 소드 이럽션을 달라는 소리까지 있었다.
검을 들었다 바닥에 찍으면서 폭발을 일으키고 버프를 부여한다.
홍련의 검에 이은 마공방을 각각 10%씩 올려주는 버프 액티브다. 그러나 선딜이 너무 길어 역공당하기 쉽고 버프는 타격 판정이 일어날 때 받는데다가 버프 받기 전에 역공 당하면 마나는 소비하면서 버프를 받지 못한다. 그래서 진 효과없이 콤보로 쓰려면 대폭살과 연계를 하거나 XZ 후 스킬키를 연타해야 하며 지속시간이 10초라 유지하기도 어렵다. 이미 블하에게는 다른 버프 스킬과 패시브가 많아서 3차전직 전에는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들고갈 이유가 없으며, 진 효과를 배워도 슈아가 없어서 던전에서 여러모로 쓰기 어렵다.
3차 패치로 받은 진 효과로 드디어 선딜 문제가 쪼금 개선되었고 불저항 증가 덕분에 해방된 의지 등과 연계되어 공격력 버프가 1% 더 올라간다. 물론 불저항은 매우 미미한 값이고 이미 불저항을 500 맞춘 사람에겐 의미가 없으나 불저항 부담이 약간 줄어드는 정도로는 도움이 된다.
블하에게 몇 없던 섬멸 액티브였으나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질풍이 되었다.
공중에서 점프해 전방으로 9번 타격하는 불덩이 4개를 쏜다. 총 데미지는 9396%, 강화된 11275.2%다.
이론상 데미지는 3필급을 자랑하지만, 대형몹이 아니면 풀타를 맞추기 힘들고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주제에 시전할 때 70도 방향으로 한번 더 점프해서 각도 계산까지 해야한다. 진 효과를 받으면 불덩이 크기와 폭발 범위 모두 커져서 이 스킬의 단점이었던 맞추기 어려운 문제는 꽤 개선된다.
초기에는 풀타도 안정적이고 묵직한 특성도 있는 소드파이어의 하위호환이었으나, 던대전 불팁 분리로 소드 파이어가 하향이 되고 이 스킬은 지속적으로 상향받으면서 그나마 데미지는 확실히 강해졌다.
시전자 주위에 마법진을 발동해 타격하고 소울 이그니션 버프를 부여한다.
프레이야의 에인헤야르와 비슷한 버프 스킬로, 커맨드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발사하는 불꽃은 약 1초동안 유지되며 이펙트는 블레이즈 윙과 같다. 이 불꽃은 경직이 있어서 대전에서 유리해 보일 수는 있으나 버프의 유지시간 및 발사체의 유지시간이 짧아 잘 쓰지 않는다. 참고로 허공에다 커맨드나 액티브를 써도 발사체가 나오므로 나름 선타를 쉽게 딸 수가 있다.
참고로 초기에는 비슷한 버프 매커니즘을 가진 타 스킬과는 달리 발사체가 질풍속성을 띄우고 있어서 기사도 관리에 방해됐었다. 덕분에 던전에서는 기사도 관리 문제로 인해, 대전에서는 소모 마나로 인해 안썼다. 특성도 버프기면서 확인사살 시리즈가 아니라 뜬금없는 가속화된(…)을 줬기에 애매했는데 이후 2017년 12월 28일 패치로 기사도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변경되어서 다시 연구해볼만 해졌다.
2019년 7월 4일 패치로 스페셜 액티브 스킬 증가 효과가 추가되고 불꽃이 스페셜 액티브 스킬에도 발동하게 상향되어 필수적인 버프 스킬로 자리잡았다.
2019년 9월 26일 패치로 질풍에서 섬멸스킬로 변경되었다. 이후 패치로 불꽃이 스페셜 액티브 스킬에는 반응해 생성되지 않도록 변경됐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최대 MP가 증가하고, 화상 등 화염 류 상태이상을 가진 적에게 확률적으로 불 평타가 아프게 들어가며, 불속성 저항을 찍을수록 마공이 올라간다.
패시브 설명에는 불저항에 비례해서 마법 '공격력'이 전환한다고 되어 있는데, 툴팁 설명과 달리 마법 '공격력'과 마법 '데미지'를 따로 계산하여 같이 올려준다. 덕분에 불저항에 따라 마공 10%와 스뎀증 10%가 오르는 아주 좋은 패시브다.
리부트 패치로 최대 MP가 100 증가가 추가되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초월 디에의 패시브보다 1개 적은 6개의 액티브를 강화시키는 패시브.
중효과 효과만 언급하면 삭제되었었던 대폭살의 다운수치 감소가 다시 추가되었고, 소드 파이어와 이터널 파이어가 동속에 영향을 받고 가드상태를 무시하며, 플레임 오브로 플레임 프로택션을 발동할 수 있게 되고, 불의 화신에 데미지가 생기지만 출시 초기와는 달린 기사도 속성이 있는 스킬이 아니라서 기사도 게이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블레이즈 윙의 첫 타격에 마나번을 주는 효과는 밸런스팀의 이해력이 부족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블윙은 서너번 대전 보정을 이미 받아서 첫타 이후에는 경직을 주지 않는데다 대전 한정으로 추적 AI가 형편 없어서 대전에서 쓸모가 없다. 거기에 마나번은 던전에서 조차 딱히 큰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다. 대전 스킬이 아닌 블윙에게 마나번을 넣은 건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2019년 4월 25일 밸런스 패치로 파이어 월의 타격 당 대상의 MP 감소량이 3에서 2로 줄었다. 파이어 월의 유용해진 특성 삭제와 맞물려 대전과 에르다에서의 플레임 로드의 플레이가 조금 어려워졌다. 2019년 7월 4일에는 리부트로 추가된 스킬인 불의 기둥, 플레임 오브가 추가되었다.
5. 3차: 플레임 로드(Flame Lord)
'''히야, 불 태우기 딱 좋은 날인 걸? 가자!'''
'''Flame Lord''' = '''불꽃의 화신''''''어디 한 번~ 화끈하게 놀아볼까?'''
(한바퀴 돌고 손을 쥐며 불의 힘을 방출하고, 검을 소환하고 허리를 숙이며 앞을 바라본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불의 제왕, 불의 화신 등으로 해석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플레임 로드의 귀걸이.'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엘리시스 전직 중 최초로 각성 이미지 컷이 따로 있지만, 각성 이미지컷이 변하는 다른 캐릭터과 달리 딱히 각성에 관한 패시브 효과는 없다. 또한 각성하면 아라의 호선경처럼 각성 이미지처럼 머리를 풀어 해친 헤어로 고정된다. 아무래도 설정상 더욱 능숙해진 불의 조화를 강조하기 위해 추가한 듯 하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 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엘리시스(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프레임 로드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2차 전직의 하액인 에인션트 파이어처럼 딜링기 하액인데, 스킬의 범위가 거의 동일하다. 힘의 방출은 8번, 응축은 15번 타격하며 총 던전 43886%, 대전 5253%의 데미지를 준다. 진 에인션트 파이어보다 3638% 약하지만 에인션트 파이어보다 타격시간이 훨씬 짧은 장점이 있다. 약 3.5초 동안 타격하며, 약 2.5초의 후딜이 있다. 다만 응축 타격이 적을 띄우고, 폭발 타격이 적을 날려버리므로 주의해야한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디버프에 걸린 적을 공격하면 불타는 투지 버프를 얻고, HP가 절반 미만일 때 화상 피해를 회복으로 전환한다.
불타는 투지의 효과는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할 법하나, 다른 전직에 비하면 낮은 수치인 10%까지 오르며 결정적으로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 적'''에게는 전혀 쓸모가 없다. 특히 에테르 세이지의 패시브인 현자의 힘도 디버프에 걸린 대상에게만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피해량 증가 20%라는 하이 리턴이라서 평가가 좋은데, 불타는 투지 버프는 비슷한 조건이면서 중첩시켜야 하는데다가 최대 10%라는 로우리턴이다.
대신 대상 디버프가 걸려 있기만 하면 뭘로 패든 상관없이 중첩이 쌓여서 중첩 자체는 매우 쉽다. 심지어 각종 효과와 인연이 없는 하이퍼 액티브조차도 스택을 쌓을 수 있어서 시전할 때 화상을 걸고 시작하는 에인션트 파이어는 무조건 불타는 투지를 중첩한다.
불의 주인은 2020년 기준 현 대전 메타에서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 블레이즈 속성을 완벽하게 카운터해서 화상 계열 디버프를 전부 무용지물로 만든다. 그러나 플로에게는 불속성 저항 기본으로 올려주는 패시브인 불의 신체가 있고, 불속성 저항일 높을수록 효율을 발휘하는 인페르날 블레이드 및 해방된 의지 패시브 등을 위해 불속성 저항이 이미 높을대로 높아져서 '''대전에서 화상 디버프를 받을 일이 없으므로''' 불의 주인은 사실상 없는 덤 취급이며 불을 다루는 콘셉트에 맞춰 넣은 효과다.
2018년 2월 10일 기준으로 원인불명의 오류가 있는데, 아군이 상대에게 화상계열 디버프를 걸면 플레임 로드가 따로 공격을 안해도 내면의 불길 효과를 받으며 상대팀 플레임 로드가 아군에게 화상을 걸어도 자신에게 내면의 불길 버프가 중첩되었다. 물론 플레임 로드 유저 입장에선 이로운 오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먹기 어렵다.
각성하면 지속시간이 무려 20초인 플로의 대표 버프인 불꽃의 검, 화염방패, 소울이그니션 버프를 받는다. 플로의 골치아픈 버프 관리에 숨통을 틔여주는 패시브로, 각성이라는 조건은 쉽지만 던전에서 피버로 3각을 채워준다거나 스킬을 난사하다보면 각구가 쉽게 ~3개가 되어서 버프 관리를 완벽하게 해소 해주지는 못했다. 레하처럼 재각성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면 더욱 평가가 오를텐데 아쉽다.
초기에는 불의 화신으로 블레이즈, 화상, 꺼지지 않는 불꽃을 흡수하면 10초동안 크리티컬/극대화 상승가 디버프 1개당 2%씩 최대 20% 상승했고, 적에게 화염 관련 디버프가 걸릴 때 일정 범위인 반경 400 내의 다른 적에게도 50%의 확률로 동일한 디버프가 옮겨가는 패시브였다. 문제는 내면의 불길 패시브와 똑같이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 적'''에게는 전혀 쓸모가 없어서 특히 디버프 면역을 달고있는 던전 후반부 몬스터에게 더더욱 부각되는 단점이다. 대전에선 크극 6%로 만족하려 해도 다른 3차 전직은 극대화 10~20%를 챙기거나 크뎀증 등 기타 효과로 무장해서 그 차이가 심했다. 특히 디버프에 관한 패시브를 받은 다른 3차 전직도 다른 하나의 패시브는 디버프와 관련이 없거나 디버프 없이 발동하는 효과가 탑제되어 있는데, 플로의 두 패시브는 모두 디버프에 의존하고 그마저도 성능이 아쉽다보니 평가가 나쁠 수밖에 없었다.
19년 7월 4일 리부트 패치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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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구체가 생기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주위에 돌아가는 화염이 하나씩 생기는데, 스킬 자체가 설치기도 아니라서 스킬을 계속 시전하고 있어야 되고, 홀딩하거나 흡입하는 블랙홀 효과도 없는데 이팩트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2차 스킬과 3차스킬의 딜링 차이가 거의 없고 4차스킬의 딜링 능력은 다른 캐릭터의 3차스킬보다도 안좋다. 요악하면 모션은 드럽게긴데 대미지가 너무 낮고 선딜 후딜 경계도 애매하다.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12]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원본에서 존재감이 낮았던 불꽃의 검 지속시간이 10초 줄어든 대신 불꽃의 낙인 3중첩을 부여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총 데미지는 원본과 똑같은 7737%다.
커맨드/액티브로만 부여할 수 있는 지속시간 10초인 불꽃의 낙인을 상대에게 5중첩을 입히고 딜링하는 플로 특성상, 10초가 지나면 다시 커맨드로 불꽃의 낙인을 중첩해야 했는데, 불꽃의 낙인을 부여하는 이 스킬이 사용하면 디버프의 지속시간을 다시 10초로 갱신시켜주어 디버프 관리가 편해지고 결국 커맨드로 인한 딜로스도 줄여줘서 딜링을 넣을 시간도 늘어난다. 또한 해방된 의지와 내면의 불길 패시브와의 시너지도 있어서 쓴다면 체인지를 권장한다.
초기에는 꺼불 디버프 10중첩도 같이 부여했기에 리부트 전 업화 패시브를 보조하는 역할이 더 강했었다. 사실 꺼불 부여는 파이어 월로도 할 수 있었지만, 체인지 인페블의 불꽃의 검 버프는 '''다른 스페셜 액티브로도''' 꺼불을 부여하게 해서[13] 체인지 인페르날을 켜는 순간 모든 스킬이 꺼불과 꺼불을 통한 다른 패시브까지 연계할 수 있게 했었다.
특히 불의 화신으로 디버프 10개를 흡수해야 했던 리부트 전 업화를 써먹으려면 체인지 인페르날은 사실상 필수였다. 강렬중첩 플로는 소드 파이어를 제외한 모든 강렬 스액이 디버프를 부여하지 않는데 체인지 인페르날 하나만 들고가도 상황이 변했었다.
원본처럼 자신을 기준으로 28번 타격하는 불기둥을 일으키고 10초동안 적에게 화상을 입히는 불꽃을 시전자 주위에 회전시킨다. 총 데미지는 10836%, 유용해진은 불꽃연타가 46번으로 늘어나므로 14241.6%다.
에테르 세이지의 거스트 스톰과 블레이즈 스텝을 합친 모양인데, 스킬 자체의 데미지가 높지만 달고 다니는 불꽃 기둥이 데미지가 있는 타격이 아니라 화상 디버프라 추가 효과의 성능은 심심하다. 사실 화상 디버프는 해방된 의지, 내면의 불길을 연계하라고 붙여준 덤에 가깝다.
적을 관통하며 추적하는 불꽃을 쏘아 보내는 원본과 달리 적을 추적하는 비관통 불덩이를 7발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2898%다.
원본이 스펙을 좀 심하게 타긴 해도 필드클린 스킬인 반면 체인지는 관통이 전혀 없는 순수 1회용 유도탄이다보니 몹의 수가 많을수록 데미지가 급감해서 필드클린력을 줄인 대신 보스전용 딜링기로 유용하다. 용도가 확실하게 나뉘는 만큼 평소엔 일반 블윙으로 다니다가 보스방 앞에서 체인지로 교체하기 좋거나 기존 블레이즈 윙으로 필드을 정리할 스펙이 안되면 필드에서도 체인지를 쓰는 게 좋다. 이후 원본의 데미지가 상향을 받았는데 체인지는 변함이 없어서 그냥 원본을 쓰는게 났다.
2020년 6월 4일 패치로 스킬 시전 속도가 60% 빠르게 조정되었다. 발사체의 속도는 같이 속도 패치를 받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동일하지만 스킬의 선딜은 확실하게 줄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검을 좌우에 소환하는 원본과 달리 소드 이럽션처럼 전방에 5번 타격하며 시전자로부터 멀어질수록 크기가 커지는 검 3개를 소환한다. 검의 타격 판정이 단일 판정인 원본과 달리 체인지는 개별판정이라 총 데미지는 8265% 강화된 10744.5%다.
데미지 자체는 3필을 넘볼 정도로 무식하게 좋지만, 이미 차고 넘치는 질풍 스킬이라는 단점이 아쉽다. 특히 딜링기로 쓸만한 섬멸기가 부족한 플로에게 필요한 섬멸기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깝다.
예전에 버스트 라이징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 구려서 유저들은 차라리 소드 이럽션을 달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체인지로 뎀딜이 강해진 소드 이럽션를 돌려준 셈이 됐다.
화염으로 7번 타격하는 난무를 펼치고 스킬키를 연타하면 MP를 소모해 7번 더 추가 타격을 가한다. 총 데미지는 11012%, 강화된 13214.4%다.
플로에게 필요했던 섬멸 딜링기고 타격하는 동안 무적이라서 잠시 손을 쉬기 위한 정도로도 쓸만하다. 데미지도 높고 몹 크기에 구애받지 않아서 주로 레이드에서 채용한다.
2018년 6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스킬 모션이 동작속도의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었다.
상대에게 폭발을 심는 원본과 달리 전방으로 9번 타격하는 화염구를 날린다. 총 데미지는 1169%, 유용해진은 18번 타격해 1039.6%다.
공격판정과 모션 및 이펙트는 바뀌었지만 블레이즈, 화상의 개수에 따라 추가데미지가 부여하는 효과는 그대로 있다.
출시 초기에는 대전에서는 액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어서 사실상 필수 스킬이었는데, 20년 1월 11일 패치로 체인지 인페르날을 켠 상태에서 디버프 폭발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들어가는 버그가 수정되면서 더이상 채용하지 않는다.
전방으로 관통하지 않은 불덩이를 쏟아붓는 원본과 달리 적을 관통하는 길쭉한 불덩이 4개를 부채꼴로 뿌린다. 총 데미지는 7952%, 강화된 9542.4%다.
불덩이의 개별 데미지는 아쉽지만, 전부 맞추면 그래도 준수한 데미지가 나온다. 데미지는 원본에 비해 소폭 낮으나 화염구 자체의 크기가 커서 나름 균일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고 크기가 작은 대상 상대로 위에서 쓰면 쉽게 풀타가 들어가는 장점을 보고 레이드에 채용한다. 또한 광맥에서의 블댄이나 블윙같은 스킬이 전부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이를 대신할 필드기로도 쓴다.
참고로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도고 0.5초 정도 이펙트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