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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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레이브히로인.
'''ELIE'''
1. 개요
2. 도구/마법
2.1. 기술


1. 개요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1]/이용신[2]/미셸 러프.[3]
160cm, 45kg, B87 W57 H86. 취미는 푸르와 놀기 또는 쇼핑이며 특기는 '''도박'''으로 엄청난 도박운을 자랑한다. 싫어하는 것은 천둥소리인데 이는 예전에 지그하르트로부터 번개 마법에 의해 죽을 뻔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무기는 G톤파. 그 외에 작품 진행 도중 시공의 지팡이를 얻게 된다. 주인공 하루 글로리와는 경마장에서 처음 만난 이래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엘리는 본명이 아니다. 기억상실증 상태로 깨어나 자기 팔에 있는 ELIE라는 문신을 자기 이름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저 문신은 뒤집어 읽으면 3173이 되는데 이는 작중에서 중요한 단서가 된다.
지그하르트가 밝힌 바에 의하면 마도정령력 연구소의 실험체 중 하나로 팔의 3173도 연구소 시절의 번호이다. 때문에 마도정령력을 쓸 수 있으며 지그하르트가 엘리를 죽이려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4] 결국 또 다시 지그하르트가 목숨을 노리지만 하루텐 커맨드 먼츠의 능력인 룬 세이브로 능력이 봉인되고 지그하르트도 엘리를 죽이려는 게 잘못된 방식이라는 것을 깨닫고 물러난다.
특기가 도박인 만큼 카지노를 매우 좋아해 새로운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도박장부터 찾는다. '''엘리가 도박에서 딴 돈이 아예 일행의 주 수입원'''일 정도로 상당한 솜씨를 자랑한다.[스포일러]
숨겨진 비밀이 많은 캐릭터여서 여러 적들의 납치 대상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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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정체는 '''50년 전 레이브를 만들고 죽었다던 리샤 발렌타인 본인이었다.'''[5] '리샤'는 레이브를 완성하고 나서 죽은 게 아니라 마도정령력 연구소보다 훨씬 밑에서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레이브를 만든 후 기억을 점차 잃게 되며 50년 뒤의 엔드리스를 막기 위해 심포니아의 국왕 이 죽음을 가장해 엘리를 마도정령력 연구소에 데려가 지하 50층에서 얼음에 싸여 잠들게 한다. 폭발하면서 리샤가 다시 눈 뜨게 되고 기억까지 잃은 덕분에 실험체로 오해받은 것이다. 기억을 모두 잃은 리샤는 자신의 어깨에 새겨진 문신 'ELIE' 를 보고 자신의 이름을 엘리로 알게 된 것이다. 사실 팔의 문신 '''ELIE와 3173은 어느 지점의 좌표를 나타낸다.''' ''ELIE3173", 즉 심포니아의 위치를 나타낸 것이다.[6] 나중에 마도정령력의 제어력과 함께 기억을 되찾는다.
최종결전에선 엔드리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마도정령력을 해방해 다시 기억을 잃고 하루와도 헤어지게 된다. 그 후엔 무지카의 보살핌 아래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다니며 살다가 기적적으로 귀환한 하루를 보고 다시 기억을 되찾으며 같이 하루의 고향인 개러지 섬으로 온다. 이후 하루와 결혼해서 아들 레빈을 낳고 산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도류전에서 나온 최대 떡밥인 3대 레이브 마스터는 엘리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만악의 근원이다. 엘리의 페로몬에 꼬인 남자 셋[7]이 죽은 게 모두 레이브의 명장면이다.[8] 물론 한 명은 살아 돌아왔지만...[9]

2. 도구/마법


  • 건 톤파 (M-644) 무기
톤파 형의 총. 펑크 스트리트 도시에서 개조를 했지만 단발식으로 잘못 개조해버려 새로운 것을 샀다. 엘리의 전투 스타일이 아닌지라 거의 보이지는 않았지만 톤파 형태인 만큼 접근전 무기로의 사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엘리가 시공의 지팡이를 얻고 나서 마법의 힘의 제대로 된 제어를 각성한 뒤에는 원래의 실탄뿐만 아니라 마법탄의 개체로도 쓰인다. [10]
  • 시공의 지팡이
마도사의 정령의 힘을 최대한 개방하는 지팡이이며 세계와 세계를 잇는 열쇠. 작중에서는 다른 세계의 아무것도 없는 공간으로 보내진다.

2.1. 기술


  • 엘리 스트라이크
건 톤파를 방향을 거꾸로 한 뒤 역 분사시켜 전력 투구하는 기술. 엘리의 전투 기술들 중에서 유일하게 접근전 기술이다.
  • 건 매직
시공의 지팡이에서 마법 탄을 발사하는 기술. 이 기술로 블루 가디언즈의 6개의 방패의 멤버이기도 한 코알라를 이겼다. 그러나 이후에는 시공의 지팡이가 없이도 마법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어서인지 마법탄을 사용할 때면 건 톤파로 마법탄을 사용하고 시공의 지팡이로 저 기술을 쓴 적은 없었다.
  • 마법 탄
건즈 톤파에서 마법 탄을 발사하는 기술. 이 기술로 블루 가디언즈의 6개의 방패 멤버 중 한명인 레오펄을 쓰러뜨렸었고 시공의 지팡이로 사용한 건 매직처럼 마법인지라 최종결전의 마석병들도 충분히 박살낼 수 있는 기술이었다.

3. 페어리 테일x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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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x레이브에서 등장. 성우는 동일.
루시 하트필리아에게 '해피를 나한테 줘'라고 했으며 해피에게는 벌레라고 했다. [11]
기억 상실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시 하트필리아와 함께 멋진 활약을 보여줬으며 여전히 G-톤파를 사용했다.

[1] 같은 작가의 이후 작품인 페어리테일에서 해피의 어머니 역을 맡는다.[2] 당시 투니버스에서 이용신을 전적으로 밀어주는 바람에 연기력과는 관계 없이 캐스팅 자체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 참고로 한국판 성우와 일본판 성우 모두 짱구는 못말려수지역, GTO에서 노무라 토모코 역을 맡았다. 그리고 레이브와 GTO의 한국판 연출 PD는 동일인물이다.[3] 미일 성우 모두 신무월의 무녀히메미야 치카네, 쪽빛보다 푸르게사쿠라바 아오이, 스튜딘 UBW 극장판에서 세이버를 맡았으며. 한미 성우는 모두 진삼국무쌍 시리즈손상향을 맡았다.[4] 마도정령력은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니기 때문이다. 허나 저 싸움 이후 다시 조사한 결과 '''해당 연구는 수백명 정도에서 성과가 없어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즉, 번호가 찍혔어도 그 번호중에 3000번대 번호는 없다는 것. 결국 엉뚱한 사람을 조진 격이였다는 것을 깨달아 이후 엘리를 지키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스포일러] 문제는 이 도박벽(?)이 하루랑 결혼한 뒤에도 변함없는 듯하다. 부록 <레빈의 집보기>를 읽다보면 하루랑 같이 귀가한 후 해맑게 웃으며 아들 레빈에게 "엄마가 오늘도 카지노에서 돈 많이 땄어~"라고 자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5] 레이브는 그녀의 이름 '''R'''ish'''A''' '''V'''alentin'''E'''에서 한 글자씩 딴 것.[6] 사실 엘리는 리샤 발렌타인 본인의 고향인 심포니아 왕국에 있는 엘리 마을을 뜻하는 단어였다.[7] 지그하르트, 시바 로제스, 하루 글로리[8] 참고로 보통 레이브 3대 명장면 하면 레이나, 시바, 지그하르트의 사망씬을 꼽는다. [9] 정작 팜므파탈형 캐릭터인 레이나는 오히려 무지카를 지키고 자신이 희생한 장면이 최고 명장면으로 꼽히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특이한 경우이다.[10] 최종결전에서는 마석병을 상대할 때는 건 톤파에서 마법탄을 쏘며 싸웠고 루시아에게 붙잡혀 팔에 매직 디펜더가 채워져 마법을 쓰지 못하자 공격하는 것은 실패했지만 원래의 실탄을 쏴서 루시아를 공격하는 사용법을 구사했다.[11] 참고로 카와스미 아야코는 페어리테일에서 해피의 엄마인 '마르' 역을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