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페어리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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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1]

"'''우린 꼭두각시 인형이 아니야! 우리들은.....페어리 테일의 마도사다!'''"

해피가 역대급으로 화내는 모습이 걸작인 모습이다.

"(혀를 최대한 꼬면서) 사귀고 있눼"[2]

'''"싫어!!! 어느 세계에서 오든 상관없어.. 누가 뭐라해도 루시는 루시야!!!! 우리의 동료란 말이야!! 슬프지 않을리가 없잖아!!!!'''"[3]

ハッピ/Happy
만화 페어리 테일의 등장축생.[4][5]
성우쿠기미야 리에[6]/ 이재현 / 티아 밸러드.
나츠의 파트너 축생으로 말도 할 줄 알고 날개 마법으로 하늘도 나는 고양이다. 고양이라 생선을 좋아하고 개를 싫어한다. 하지만 개처럼 생기지 않은 푸르는 괜찮은 듯.
'해피(happy : 행복)' 라는 이름은 알에서 깨어났을 때 나츠가 지어준 것으로 해피가 막 태어났을 때 마치 해피 덕분인 듯 길드 전체가 행복한 분위기로 가득 차서 이 이름을 지어주었다.
1인칭은 오이라.
사람 한 명 정도는 잡고 날 수 있으며 멀미가 심해 탈 것을 제대로 못타는 나츠도 해피는 잘탄다. 이유는 '''해피는 탈 것이 아니고 동료니까'''. 웃기고 귀여운 모습에도 은근히 진지한 부분이 많으며 정말 마음만 먹는다면 나름 멋진 모습도 보여준다. 초반부에는 마스코트에 불과했지만 에도라스 편에서 엑시드라는 것이 밝혀진다.
전투능력은 0이라서 S급 승급 시험에서도 나츠 혼자 싸우고, 에도라스에서도 도망만 다니며 엑시드 팀 결성 때도 싸움은 팬서 리리가 도맡아 하는 등 전투력은 꽝이다. 하지만 팬텀 로드에 쳐들어갈 땐 리리보다 훨씬 잘 싸웠다.[7] X792년 때는 샤를이 인간형태로 변신하여 싸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페어리 테일 내 엑시드 중 최약체가 되었다. 지능은 높은 건지 낮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는 되는 걸로 보인다. 실제로 페어리 테일 초반부에서 설명 역할을 담당했다. 나츠랑 어울려 다니다가 멍청한 걸 닮아서 너프 먹은 건 아닐지... 의외로 야바위도 자주 쳐서 상대가 속은 사이에 도망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입버릇은 '아이'.[8] 뭔가 대답하기 힘들고 난감할 때 '아이'[9] 라고 말하고 어물쩡 넘어간다. 아마 이 말버릇은 부모 유전인 듯하다. 에도라스 편에서 등장한 해피의 아버지도 같은 말을 한다.[10]
명대사는 ''''사귀고 있눼''''[11].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했으며[12] 이 대사는 여러 사람이 패러디했다.[13] 더빙판에서는 '얼레리 꼴레리'.
또한 애니판에서 다음화 예고에서 궁금한 점에 대해 알려줄 때 우파!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에 1회 그레이가 따라하자 ''우파 따라하지마. 내 전용이란 말이야.''라고한다.
참고로 최고의 장난감은 루시.[14]
아버지의 이름은 럭키, 어머니의 이름은 마르이며 둘의 성우는 마시마의 전작 레이브의 주인공&히로인 콤비인 하루엘리를 맡았던 세키 토모카즈, 카와스미 아야코. 한국판 성우는 이동훈[15], 김성연이다.
페어리 테일의 온갖 소문의 근원. 특히 루시와 관련 소문을 많이 퍼뜨리는 듯.[16]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 못하는듯 하다. 342화에서 워로드 시켄의 오른쪽으로 돌라는 지시에 혼자 왼쪽으로 돌았다.
전투 능력은 분명 없다시피 한데도 불구하고 맷집 하나는 수준급인것 같다. 구귀문의 일원인 자칼이 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자폭하려 하자 자칼을 붙잡고 날아가 혼자 대폭발에 희생되는데, '''좀 그슬리고 머리만 아프로 스타일이 되었을 뿐 멀쩡히 살아났다'''.[18]
옛날에 미라젠한테 변신마법을 배워서 나츠나 루시보다 잘 하긴 했는데 왜 배운 이후엔 정작 사용이 없는지는 의문.
작가의 후속작 에덴즈 제로에서도 등장하는 게 결정되면서 제 2의 푸르가 된 걸로 보인다.[19]

[1] 말버릇. Aye인 것으로 보인다.[2] 국내판에선 직설적이였던 원판과 달리 비틀어서 얼레리꼴레리. 해피의 성우를 맡은 이재현 분의 익살스런 연기톤과 어우러져 엄청나게 얄밉게 들려진다.[3] 324화에서 미래 루시가 죽을 때 울면서 한 말.[4] 푸르가 마스코트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질적인 작중 비중과 엑시드에 대한 스토리가 따로 있다는 점, 결정적으로 마시마 히로의 트위터 배경이 해피이며 트위터에 올리는 그림에서 해피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한다면 페어리 테일의 마스코트는 해피가 맞다.[5] 여담이지만 현재 마시마 히로의 트위터 배경은 이분이시다.(...) [6] 후속작 에덴즈 제로에서도 해피 역할을 맡는다.[7] 거기에 애니판에서는 엄청난 양의 식재료를 적들의 머리위로 소환해서 적들을 무력화 시키는 기술을 선보인적도 있는 것으로 보아 아예 못 싸우는 건 아닌 듯.[8] 주로 하이톤이다. 긍정의 표시.[9] 이 경우는 로우톤이며 아에서 이로 넘어가며 목소리가 더 줄어든다.[10] 아이(aye)는 긍정의 대답이며, "아이사"는 "aye, sir" 즉 "yes, sir"이다.[11] 혀를 굴리는 것이 포인트다. 이 말은 '''아주''' 약간의 미묘한 기류(핑크빛 정도는 아니고 흰색에 약간 연한 붉은 기운이 돌 정도일 때?)가 보이자마자 어김없이 등장한다.[12] 어린 시절의 나츠와 리사나를 보고 했다.[13] 해피가 샤를을 보고 첫 눈에 반했을 때 루시가 혀를 '''세 번'''이라 꼬아서 쳤으며 (참고로 이때 루시 너무해! 그리고 그건 내 대사란 말이야!라고 한다.) OVA 2화에서 로키가 루시에게 찝쩍댈 때 웬디가 쳤고, OVA 5화에서는 엘프먼과 에버그린의 사랑싸움을 본 빅스로가 쳤다. 또 OVA 말고 스토리에서도 빠지지 않았는데 애니 기준 59화에서 버르고가 루시한테 쳤다. 나츠 보고 홍조가 든 걸 눈치챈 듯.[14] 놀려먹기 좋은 상대이기도 하지만, 해피에겐 친구같은 존재이기도 하다.[15] 그레이와 중복.[16] 덕택에 루시가 길드에 일찍 적응했으나...이상한 별명도 얻게되었다. 소문을 어떻게 퍼뜨렸는지 블루 페가수스에서도 그 소문을 다 알고 있다.[17] 원피스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게다가 살아있다는것까지...[18] 사실 이쯤 되면 맷집이 수준급이라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는 얼버무릴 수 없는게, 세계관 내에서도 그래도 수준급인 평의원전원과 라할을 폭발 한번으로 사망시키고 폭발에 내성이 있음에도 나츠를 몰아 붙였는데 그러한 폭발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마을과 자폭할 수준의 폭발을 기절도 아니고 그냥 아프로 머리 된 정도로 끝난다는건 이미 밸런스는 포기했다는 증거다. 예전부터 마음의 힘이니 길드의 힘이니 하는 것에 몸서리 쳐왔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봐온 팬이 많은데 이번 화를 계기로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있다. 뭐 자칼이 폭발하기 전에 어딘가로 던져 버리고, 던진 방향의 반대쪽으로 전속력으로 피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17][19] 변한점이라면 목에 방울이 달리고 날개가 없다는 점 뿐이다. 더불어 에덴즈 제로 쪽의 해피는 '''어떤 사고로 인해 로봇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