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실론(언라이트)
네이버 소셜 게임 TCG 언라이트의 캐릭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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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서두르고 있다. 방해하지 마라."
- "그리운 냄새가 난다. 네가 있던 세계는 어디지?"
- "되돌리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나는 여기까지 왔다."
- "그것이 인간의 모습인가. 그렇다면 나도…"
- "투쟁이야말로 나의 본능. 하지만 뭔가 다른 기분이 든다."
- "뭘 보고 있는 거지. 괴물이 새삼스럽지는 않을 텐데."(vs. 아치볼드, 베른하드, 프리드리히, 리즈, 디노, 이데리하)
- "아아, 너의 일은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다."(vs. 휴고)
- "너는 내 옛 모습을 알고 있는 건가?"(vs. 미리안)
- "경쾌한 그 움직임을 어디까지 반응해야 할 지 모르겠군."(VS 쉐리)
- "나의 주인은 오직 한명 뿐. 너의 하인이 되지 않아."(VS 벨린다)
- "내 힘은 구경거리가 아닐텐데......"(VS 로쏘)
- "난 그런 곰하고 다른데......"(VS 루드)
- "이 자에게서 느껴지는 알수없는 것은 뭐지?"(VS 스테이시아)
- "네가 연주하는 그 음은 주의할 필요가 있군."(VS 카렌베르크)
3. 소개
레타에 이어 추가된 언라이트의 65번째 캐릭터. 공식 텀블러와 트위터로 이미지를 선공개하고, 관련 설정을 다음날 공개하겠다고 해 트위터를 한참 들끓게 만든 장본인. 이름의 의미부터 시작해 얼굴 표정이나 분위기가 빌헬름과 닮아 불사 관련이 아니냐는 등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다. 그리고 다음날 공개된 캐릭터 설정이...
공식 텀블러에 따르면 '이계의 과학자의 피실험체가 되어, 인간을 벗어난 힘을 손에 넣어 버린 비운의 '''레지멘트 대원'''.'
대사나 퀘스트 스토리 등으로 보아 레지멘트 시절의 기억이 없다. 수많은 구 레지멘트 대원들이 엡실론을 향해 상호대사를 쏟아내고 있는 중[4] 인데 반해 엡실론이 상호대사를 하는 것은 미리안과의 상호대사 공개 전까지 바로 딱 한 명[5] 뿐이었던 것을 보면 확실한 듯.
공식 텀블러에서 '어느 스토리에 등장한 적이 있으나 그 때와는 모습이 다르다.'라고 던진 떡밥과 본명이 아닌 것 같은 이름, 수많은 상호대사가 두루뭉술한 경악으로 끝나는 점 등으로 아직까지 구 레지멘트의 누군가일 것이라는 추측만 무성할 뿐 정확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맥스에 이어 '캐릭터 자체가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되는 캐릭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공격턴에 방어패를 받아 다음 방어턴에 활용할 수 있고, 방어턴에 공격패를 받아 다음 공격턴에 활용할 수 있으므로 공방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스탯이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다 선후공에 큰 영항도 받지 않으며, 스킬도 공격스킬 2개, 방어스킬 2개로 골고루 나뉘어 있고 전거리 커버 또한 가능한, 전형적인 올라운더형 캐릭터.
묘지, 즉 덱이 다시 채워지기 전까지 상대와 자신이 사용한 카드들의 장수에 따라 손패를 묘지에서 가져와 다음 페이즈의 스킬에 활용하는 운영방식을 가져, 쿤과는 덱에 남아있는 카드 매수가 적을수록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묘지에서 카드를 가져온다는 특이한 설정을 볼 때 이계에서 왔다는 설정을 어느 정도 반영한 듯.
여담으로 모든 스킬컷에 현란한 효과가 들어가 있다.
4. 능력치 변화
4.1. 노멀
4.1.1. HP/ATK/DEF/스킬
4.1.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 속성이 없는 이벤트 카드는 여섯 슬롯 어디든지 장착할 수 있다.
4.2. 레어
4.2.1. HP/ATK/DEF/스킬
4.2.2. 코스트/이벤트 카드 슬롯
5.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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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즈의 Ex빛의 잔상과 유사한 스킬. 필요한 패수가 좀 더 많고 근거리 한정인 대신 Ex빛의 잔상의 2배 성능을 보인다.
근거리 선공으로 3스킬을 먼저 사용하면 스킬 발동에 필요한 방어패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보기보다 발동률이 낮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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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일 경우 공격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주는 스킬. 방어력이 방어카드의 수치가 아니라 제출한 매수로 증가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4레벨 이상이 되면 전거리에서 발동이 가능해져 올라운더의 면모가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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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일 경우 안정적으로 방어스킬을 발동하게 해주는 스킬. 공격력 증가치가 낮은 점과 최소 요구 카드 매수가 3장이나 되는 점은 흠.
2016년 9월 21일 패치로 공증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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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공증을 볼 수 있다. 각 맵 드롭되는 액션 카드 중에서 수치4 이상의 카드는 최대 13장이므로, 최대 보정 수치는 +52.[10]
문제는 어디까지나 '''잘만 사용하면'''이라는 것. 카드 조건이 미묘하게 어렵고, 묘지에 수치 4 이상의 카드가 별로 없는 초반부에 조건을 갖추게 되면 쓰기도 애매하다(...). 엡실론만으로 운용하는 것 보다는 빠른 덱 소모를 통한 다른 캐릭터와의 연계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6. 전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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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레코드로 얻을 수 있는 전용 무기. 3스킬의 빈약한 근거리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모자란 방어력은 근거리에서 발동할 수 있는 방어 스킬 2개로 충분히 보완가능하므로, 공격력을 보정해주는 쪽이 더 효율이 좋다.
7. 언라이트: 스키조크로니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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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속성은 예속(녹색). 서광의 시대 팩에 포함되어있다.이계의 기술자에 의해 창조된 생명체.
창조주가 말하길,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자신의 기원인 『인간』으로서의 기억을 찾아 세계를 떠돌아다닌다.
7.1. 대사
7.2. 액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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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 ε. 그리스어 알파벳의 다섯째 글자.[2] 망령, 혹은 저승에서 돌아온 자.[3] 약 3월 10일, 노끈(Twine)의 날[4] 그것도 대부분 '너는…' '어째서 네가?!' 등의 눈으로 보고 믿기 힘들다는 투다.[5] 처음 공개되었던 상호대사 대상은 최초로 소용돌이에서 살아돌아온 전사다. 엡실론은 살아 돌아오지 못한 것 같다.[6] junction. 교차로[7] extortion. 강요, 강탈[8] traction. 끌기, 견인[9] usurpation. 강탈, 갈취[10] 이벤트 카드 미포함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