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쇼트
1. 개요
'''エッジショッ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마카리 켄타 / 이승행.
첫 등장시에는 히어로 랭킹 5위였고, 카미노구의 사건 이후로 4위로 올라선 넘버 4 히어로.
닌자와도 같은 코스튬을 자랑하는 히어로로, 사복 차림은 이보다도 더 스탠다드한 닌자복장이다. 코믹스 뒷표지의 묘사를 보면 방범 쪽 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사생활이 비밀에 싸여있어, 활동 이외에는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는 엣지 쇼트를 구석구석 알고 싶다는 파와 미스테리어스하니까 더 좋다는 파로 나뉘어 싸우는 일도 있다고.
2. 작중 행적
84화에서 첫 등장해 올마이트, 엔데버, 베스트 지니스트, 츠카우치 나오마사와 함께 작전회의를 한다.
개성을 활용해 빌런 연합의 아지트에 잠입하고 쿠로기리를 기절시키는데다가 올 포 원을 기습 공격하는 등 No.5으로서의 실력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카미노의 악몽이 끝난 뒤, 무언가 느낀점이 있었는지 신린 카무이와 마운트 레이디와 팀을 결성했다고 한다. 이후 히어로 랭킹 JP 하반기에서 4위로 상승한다. 카미노의 악몽에 참가한 히어로들이 전체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는데, 그도 지지율만 보자면 베스트 지니스트, 호크스 뒤의 3위라고 한다. 실제 랭킹 1위인 엔데버보다도 지지율이 높은 셈.
히어로 빌보드 공개 석상에서 팀을 이루다니 나약하다고 빈정대는 마르코에게 공개 석상이 조용히하라고 이야기하고, 이후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차례가 오자 "숫자에 집착하지 않는다. 결과로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감사하지만, 명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게 아니다. 안녕을 불러 오는게 본질이라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의지를 밝힌다. 그때까지 무언가 자기가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 호크스가 말끝자락에 "그거 듣고 누가 기뻐하나요?"라고 이야기하며 끼어들고, 엣지 쇼트도 당황하지는 않고 "변함없이 분위기 망치는 거 좋아한다"며 핀잔을 날리며 호크스에게 차례를 넘긴다.
인턴을 재개한 시점에서는 마운트 레이디나 신린 카무이와 함께 카미나리, 세로, 미네타 세명의 지도를 담당해준 듯. 이후 해방전선 편에서 해방전선 저택 공략에 참전, 첫 등장에 수십명의 해방군들을 폐를 공격하는 걸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시가라키의 각성으로 상황이 대폭 악화된 상황 속에서 리 디스트로와 대치하며 그와 싸우는 중.
296화에서 결국엔 리 디스트로를 상대로 승리하고 제압해낸다.
3. 개성
보기
'''「지지(紙肢)'''
'''변형계'''
개성의 이름은 종이 팔다리"라는 뜻으로, 자신의 몸을 종잇장처럼 얇고 가늘게 만드는 능력이다. 또한 길게 인장할수도 있는 듯.
엣지 쇼트는 자신의 신체와 개성을 극도로 단련한 덕분에 타인의 신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얇고 가늘게 만들수도 있고, 이 상태에서 적에게 뻗는 속도 또한 음속을 넘을 정도로 대단히 빠르다고 한다. 신체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몸을 가늘게 만들 수 있으니 당연히 잠긴 문 등은 어렵지 않게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 쿠로기리의 몸을 꿰뚫어 '''내장'''을 약간 손봐 기절시키는 기술, '''인법 천매통(忍法 千枚通し)'''을 선보이기도.
베스트 지니스트처럼 숙련도를 높이지 않으면 그저 그런 개성으로, 히어로 인턴 편 초반부에서도 패트껌 일행이 상대한 잡 빌런이 동일한 개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기껏해야 도주용으로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완전히 동일한 개성을 가진 케이스.
[1] 몸을 종이처럼 만들어 늘린다는 그의 개성과 딱 맞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