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지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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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D
C
A
C
C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패션 센스'''
B
C
'''A+'''
A
'''S+'''

'''"빌런도 히어로도 표리일체. 그 사나운 눈에 보여주겠다. 무엇이 사람을 히어로로 만드는지."'''

1. 개요
2. 인물상
3. 작중 행적
3.1. 직장체험
3.2. 빌런 연합 소탕 작전
3.3. 프로 히어로
3.4.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4. 능력
4.1. 강함
4.2. 개성
5. 기타


1. 개요


'''ベストジーニスト'''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랭킹'''
4위

올마이트 은퇴 이후

'''3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박성영.
본명은 하카마다 츠나구('''袴田維''').[1] 35세. 10월 5일생. 키는 190cm. 좋아하는 것은 늑대. AB형.
히어로 중에서도 넘버 4에 해당하는 초인기 히어로. 베스트 지니스트란 일본에서 해마다 선출하는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예능인'''[2]인데, 본인 히어로 네임에서 알수 있듯이 온 몸을, 심지어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마저 청바지의 재질인 데님으로 두르고 있는 것이 특징(…). 더군다나 이름에 걸맞게 베스트 지니스트에도 여러 번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유에이고 졸업생으로서 엔데버와 함께 언급되었다.
참고로 1인칭은 와타시.


2. 인물상


'''....그래서 뭐?!! 일류는!! 그딴 걸 실패의 이유로..!!!'''

'''상당한 연습량과 실무 경험'''이 만든 강함이군. - 올 포 원

프로 히어로들 중에서 유달리 강한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는 히어로다. 보유한 개성부터가 사용자의 정밀 조작 능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타입이라 그런지, 현장에서는 정확하고 빠른 상황 판단력을, 일상 생활에서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책임을 의식한 적절한 품행을 보여준다. 후학 육성에도 적극적이여서 바쿠고 카츠키 같은 문제아를 교육 목적으로 일부러 지명하기도 하고, 현장에서 마운틴 레이디 같은 후배 히어로가 불평을 늘어놓고 있으면 훈계와 조언[3]을 마다하지 않는다.

3. 작중 행적



3.1. 직장체험


48화에서 첫등장하며 바쿠고 카츠키에게 지명을 보낸 사람중 한명. 지명 이유는 '''오랫만에 필이 꽂혀서''' 더 정확히는 '''흉폭한 인간을 교정하는 자신이 나설만한 인물'''이라는 이유였다(...).[4] 이때 바쿠고에게 '히어로와 빌런은 표리일체
'히어로와 빌런은 표리일체'라는 자신의 신념을 알려준다.
57화에선 히어로 살해자가 떴다고 보도되는 중에 이럴때일수록 히어로는 냉정함을 잃지 말라며 바쿠고의 머리를 빗질하고 있다. 게다가 어느 샌가 바쿠고한테도 청바지를 입혀 두었다. 상반신은 히어로 코스튬인 채. 참고로 베스트 지니스트의 사이드킥은 '''전원''' 이런 패션이다.

3.2. 빌런 연합 소탕 작전


86화에서 올마이트, 엔데버, 엣지 쇼트, 츠카우치 나오마사와 함께 작전회의를 한다. 그리고 바쿠고가 날뛰고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사태가 급박하다고 히어로들에게 말했다. 여기서 뒤늦게서야 직장 체험 당시의 감상을 밝히기를 그정도로 똥고집인 인간은 흔하지 않다고 말하고, 모근까지 자존심으로 가득 찬 남자라고 평가했다(...) 자존심의 결정체인 만큼 분명 날뛰고 있을 것이라고(...). 그리고 그 예상은 딱 맞아떨어졌다.
87화에서 마운트 레이디, 호랑이, 갱 오르카와 함께 빌런 연합의 노우무 공장을 급습, 마운트 레이디가 시설을 박살냄과 동시에 돌입해 개성인 듯한 와이어를 온몸에서 내뿜어 노우무들을 포박해버린다.
88화에서는 시설에서 나타난 올 포 원을 자신의 개성으로 구속하며 만약 민간인이면 어떡하냐는 마운트 레이디의 말에 "잠깐의 망설임이 현장을 좌우한다. 빌런에게는 그 무엇도 하게 두지 마라."고 말하며[5] 경계 태세를 드러내지만 쪽도 못쓰고 허무하게 당해버린다. [6]
올 포 원의 찰나의 기습에서 간신히 다른 사람들의 섬유를 조작해 전원이 직격을 맞는 것까지는 저지했으나 다른 동료들은 물론 본인도 큰 중상을 입었고, 돌입 전 얘기와는 다르다며 당혹해하면서도 '''일류는 그런 것을 실패의 이유로 삼지 않는다'''며 전의를 갖추고 응전을 시도하지만 올 포 원의 공격을 맞고 다시 리타이어하고 만다.[7] 지니스트의 '강함'은 개성 그 자체의 강함보단 지니스트 자신의 경험과 연습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시가라키 토무라에겐 별로 맞지 않을 것이란 이유로 개성을 빼앗기지는 않았다. 이후 96화에서는 뉴스에 어떻게든 목숨은 건졌지만 장기간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살짝 언급된다.

3.3. 프로 히어로


184화 히어로 차트에서 올마이트가 은퇴한 덕에 1순위 올라 '''3위'''가 되었다. 거기에 위의 올포원을 막아선 점으로 인한건지 엔데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몰라도 현재 시민들 사이에서의 지지율은 1위라고...[8] 단 이후 아직도 몸이 완쾌되지 않은 건지 차트에 나오지는 않았다.
231화에서 목숨을 건졌으나 폐를 다친 것[9][10]으로 보이며, 호크스에게 습격받는 듯한 모습이 나온 이후로 현재 실종상태이다.[11]
240화에서는 호크스가 매고 있던 가방에서 그인 것으로 보이는 시체 한 구가 나왔다. 이때는 지니스트의 시체라고 나오지 않았지만, 후일 다비가 진짜 지니스트의 시체가 맞음을 확인했다.

3.4.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242화에서 바쿠고 카츠키의 회상으로 다시 출연한다. 과거 히어로 직장체험 당시, 바쿠고가 자신의 히어로명을 '폭살'로 시작하는 것들로 여러 개 냈지만 다 퇴짜 맞아서 히어로명이 없다고 불평하자, 초등학생이냐고 깐 후에 "이름은 바람.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너는 아직 바깥세계를 보려고 하지 않고 있어. 나는 네게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 2학년이 되어 임시면허를 취득하면 다시 와라. 그때 다시 이름을 물어보마."라고 진지하게 충고한다. 또한 세간에서 그의 행방불명 소식이 전해졌다.
288화에서 특수 섬유 코일을 잔뜩 실은 비행기가 시가지 쪽으로 향하며, 정체불명의 인물이 더 빨리 갈 수는 없냐고 재촉하는데 이 섬유 코일은 비질랜티에서 베스트 지니스트가 사용했던 것으로, 지니스트의 생존과 재등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파일럿이 아직 회복도 덜되지 않느냐고 묻는것으로 보아 사실상 확정.

그리고 291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다비가 호크스가 베스트 지니스트를 죽였다고 폭로하는 영상이 재생된 순간, 엔데버를 공격하려는 다비를 저지하면서, 활동 재개를 선언한다.[12] 다비가 사망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등장한 것에 의문이 풀리는데, 노우무 제작 과정에서 영감을 따와서 지니스트를 가사 상태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13]
292화에서 그 기간토마키아를 섬유로 묶어버린다. 하지만 폐를 잃은 악영향도 있고, 기간토마키아를 비롯한 상당수의 빌런을 한 번에 묶고 있어서인지 그들의 저항까지 더해지자 지친 모습을 보인다. 이때문에 주변을 신경쓰지 못하느라 니어 하이엔드들에게 습격당할뻔하나 르밀리옹의 지원으로 구사일생. 다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Mr.컴프레스의 탈출쇼로 인한 난동으로 결국 Mr.컴프레스와 기간토마키아를 제외한 다른 빌런들이 죄다 도주한다.
299화에서 막 퇴원한 듯한 호크스를 태우고 호크스의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 가는 도중, 엑스트라 빌런 하나가 날뛰는 것을 발견하고 차를 타고 있는 상태로 제압한다. 이후 관할 히어로가 없다는 응답을 시민들로부터 받은 후 자신의 사이드킥을 배치시킨다.[14]
그리고 호크스의 어머니가 살던 집에 들러서 호크스의 어머니가 잠적한 것을 확인하고 그를 위로하려 하나 자신은 이미 가족과의 연을 끊었다며 말을 자른 호크스에게 엔데버가 곤란해하고 있으니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302화 마지막 부분에 호크스와 함께 복도에 서있었는데, 정황상 옆에서 토도로키 家의 가정사를 전부 들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303화에서 호크스에게 사과하는 레이에게 다비에 대해 묻고 싶은 것뿐이었다며 일으키고[15] 호크스와 엔데버와 팀을 결성하여 함께 다비를 잡자고 한다.

4. 능력



4.1. 강함


"역시 No.4 베스트 지니스트. 나는 전원을 날려버릴 생각이었는데! 모두의 의복을 조작해 순식간에 피신시켰어. '''판단력도, 기술도 보통 신경이 아니군."'''

- 올 포 원

올 포 원의 충격파는 (독자들은 물론) 미도리야를 비롯한 작중 인물들 입장에서도 '''인식조차 하지 못할만큼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는데, 찰나의 순간에 위험을 인지하고 동료들의 의복을 일일이 조작해서 피신시켰다.
게다가 이 때의 활약은 결코 작지 않았다. 베스트 지니스트는 그 뒤에 이어지는 올포원의 공격에 쓰러졌지만, 베스트 지니스트 덕에 직격을 피한 일부 히어로는 다시 싸움에 가세했기 때문. 예로 마운트 레이디는 바쿠고를 구출한 미도리야 일행을 엄호해서 빌런 연합이 더 이상 쫓지 못하게 했고, 호랑이는 폐허에 깔린 사람들을 구출해서 올마이트가 올포원과 마음껏 싸울 수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서 넘버 4답게 신체 강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개성임에도 맷집도 엄청나다. 카미노 사태에서 뇌무 보관소로 투입된 경찰과 히어로들은 베스트 지니스트에 의해 직격에서 벗어났음에도 넘버 10인 갱 오르카를 포함한 대부분 싸움이 끝날 때까지 일어서지도 못했다. 하지만 베스트 지니스트 본인은 저 공격을 직접 맞고도[16] 다시 응전태세를 갖출 힘이 남아있었다.
184화에서 9위 히어로인 요로이무사의 말의 따르면 상위 3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히어로들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는데, 만약 은퇴한 올마이트가 이 상위 3명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하면 엔데버, 호크스와 함께 넘사벽급 히어로라는 말이 된다. 정말 이런 것인지는 불명. 그래도 올 포 원이 한동안 박수까지 치면서 인정한 시점에서 히어로 중 최상위권의 실력자인건 맞다.
이 후 초현실 해방전선 급습편에서 지니스트 본인 역시 몸이 성치 않은 상태임에도 지쳤다고 하나 '그' 기간토마키아를 묶어내며 움직임을 저지하는데 성공하면서 다시한번 그 강함이 증명되었다.[17] 기간토마키아가 체력소모 등의 불리한 점이 있었지만, 다른 히어로들이 떼거지로 공격해도 이를 역으로 양학하는 기간토마키아와[18] 길항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로 다른 히어로들과는 격 자체가 다르다.
게다가 기간토마키아가 페널티가 있었다고는 했지만 지니스트쪽도 부상 페널티가 있었으니 양쪽의 핸디캡 매치였던셈

4.2.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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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마스터」''' - 발동계
섬유를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개성으로 인간이 옷을 입고 다니는 한 저항할 수 없는 초강력 개성이라고 한다. 데님 재질이 가장 조종하기 쉽고 스웨터(니트 재질)가 살짝 어렵다고 한다. 본명인 하카마다 츠나구가 이를 암시한다.
묘사를 보면 자기 자신의 옷을 풀어 실로 만들어 적을 속박하는건 물론이고 적의 옷을 직접 조종해 묶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섬유로 만들어져 있기만 하면 무게를 막론하고 다룰 수 있기에 '''교량용 탄소섬유 케이블'''처럼 수십톤에 달하는 섬유도 자유자재로 조종할수 있다. 개성 자체의 힘도 강력해서 실 몇 가닥을 이용해서 자기 몸을 들어올리는 등 강한 힘이 필요한 일부터 섬세한 작업까지 모두 가능하며 의복(실)을 조종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다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는 훌륭한 개성이다. 게다가 조작할 섬유와 굳이 접촉할 필요조차 없다.[19] 즉, 언제 어디서든 상대에게 기습을 가하는 게 가능하다.
다방면에서 응용할 수 있는 훌륭한 개성이지만 베스트 지니스트가 상당한 실무로 경험을 쌓은 덕분이지, 개성 자체가 무지막지한 힘을 지닌 건 아니다. 물론 인간이 옷을 입고 다니는 한은 저항할 수 없다는 것이 상당한 강점이지만, 그만큼 잘 응용하려면 아이자와처럼 체술이 뛰어나거나 아님 손재주와 재빠른 몸놀림이 있어야만 한다. 즉, 이 개성은 개성 자체의 힘도 특별하지만 그만큼 사용자의 기량(응용력, 감각)이 뛰어나야만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성 중 하나다.
공식 외전인 비질랜티에서 공중에 실을 늘어뜨려 놓고 그 위를 이동하는 '''공중 활보'''를 선보이기도 한다. 아무리 섬유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해도 균형을 잃는 순간 낙사 위기에 처해지게 되는 위험천만한 기술이지만 베스트 지니스트는 한술 더 떠서 공중에서 전투까지 수행하는 곡예를 부린다. 개성 컨트롤 뿐만 아니라 균형 감각도 상당한 테크니션이라는 방증.
개성은 87화에서 처음 공개되었지만 개성의 능력 설명은 6권 단행본의 보너스 페이지에서 처음 나왔다.

5. 기타


히어로 네임은 베스트 지니스트(Best '''Jeanist''')인데, 언뜻 지적인 캐릭터처럼 보이는 면모 때문인지 베스트 지니어스(Best '''Genius''')로 알고 있는 이들이 왕왕 보이는 편.[20]
패션 리더이기도 해서 젊은이 부터 중년층까지 폭넓게 인기있는 남자라고 한다.
자신의 사이드킥한테 위쪽은 히어로 코스튬으로 남겨두고 아래에 청바지를 입히는 괴랄한 짓을 시킨다(...). 바쿠고도 당했다.
카미노 구에서 보여준 프로의식 덕분인지 제 3회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1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제 4회 인기 투표에서 오랫동안 출연하지 안하는데도 무려 6위를 차지했다.

2차 창작에서는 바쿠고 카츠키와 많이 엮인다. 주로 개그물에서 바쿠고를 머리를 다듬으면 교정시키는 역할로 나오며 이 때문인지 올마이트, 아이자와 쇼타와 더불어 천하의 바쿠고를 고분하게 만드는 인물로 묘사된다.[21]
바쿠고가 드라마CD에서 베스트 지니스트와 잘 맞는 학생은 미도리야와 이이다라고 언급하는데 둘 다 성실하고 마음가짐이 올바른편이라 베스트 지니스트와 잘 맞을거 같다.
개성이 개성이다 보니 히토미 켜라 모드가 된 사람들은 미네타 미노루 같은 변태가 가지면 큰일날 개성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랭킹에서 올마이트 은퇴 전 4위, 카미노의 악몽 이후 올마이트가 은퇴하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음에도 그 활약에 힘입어 3위에 랭크되었는데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편 이후로 히어로 순위가 또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히어로 랭킹 No.1불미스러운 가정사가 밝혀졌고 No.2 역시 치명적인 부상과 함께 본인의 아버지가 빌런이었다는 어두운 가정사가 밝혀진 만큼 성공적으로 복귀한 현 No.3인 지니스트의 순위가 오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상황에 따라서 새로운 No.1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한 편. 문제는 베스트 지니스트의 존재 자체가 다비가 송출한 선동의 반박거리라서 빌런 측에서는 어떻게든 제거해야하는 대상 1순위다.

[1] '잇다'의 일본어인 츠나구(つなぐ)와 발음이 같다. 또한 성의 하카마(袴)는 일본 전통의복의 '''바지'''를 의미하는 단어.[2] 실제로 있는 앙케이트이다. 유명 연예인들 중에는 아라시아이바 마사키가 3년 연속 1위로 뽑힌 것으로 유명하며, 한국의 걸그룹인 소녀시대 역시 베스트 지니스트에 선출된 적이 있다.[3] 마운틴 레이디에게는 '임무의 난이도와 중요성은 별개로 생각해라', '순간의 망설임이 현장을 좌우한다. 빌런에게는 그 무엇도 하게 해선 안 돼'라는 말을, 바쿠고에게는 '히어로와 빌런은 표리일체'라는 말을 해주었다. 하나 같이 히어로로서의 연륜을 느낄 수 있는 대사들이다.[4] 바쿠고또한 자신에게 지명신청 보낸 인물중 랭크가 제일 높다는 이유로 바로 받아들였다.[5] 따지고 보면 굉장히 현명한 판단이다. 일단 '''빌런 아지트에 민간인이, 그것도 막 파괴된 장소에서 여유롭게 걸어올 리가 없다.''' 그러면서도 포박만 확실히 하는등 일말의 배려는 하는 모습을 하기도 했다.[6] 다만 이 공격이 '''카미노 구 절반을 날린 것'''임을 고려하면 공격이 너무 강했던 것이지 베스트 지니스트가 약해서 당했다고 볼 순 없다.[7] 이때 애니판에서 부상의 정도가 자세히 나오는데, '''배에 주먹만한 구멍이 뚫린다.'''[8] 여기서 베스트 지니스트를 향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알 수 있는데, 23위로 나름 상위권인 푸시 캣츠가 활동을 전혀 안해서 411위까지 떨어진 반면(이것도 푸시 캣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지지 덕분에 적게 떨어진 거라고 작중에서 본인들이 언급한다.) 베스트 지니스트는 올 포 원에게 입은 부상을 치료하느라 역시 활동을 아예 못 했는데 순위가 전혀 떨어지지 않아 올마이트 은퇴 이후 슬라이드로 3위가 되었다. 히어로 빌보드 차트의 기준은 사건 해결 수, 사회 공헌도, 지지율 등을 감안하여 책정되는데 꽤 장기간 활동을 못했으니 거의 지지율만으로 3위를 차지했다는 뜻이 된다.[9]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인간은 폐가 없어도 의외로 살 수 있다고 한다' 라고 하는데, 이러한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그냥 단순히 폐를 다친 정도가 아니라 올마이트처럼 '''폐의 일부를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10] 호크스가 웅영의 할머니께 부탁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잃어버린 것 까지는 복구할 수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폐 일부 혹은 전체의 영구적인 상실 확정. 애초에 리커버리 걸이 손상된 장기까지 복구할 수 있었다면, 올마이트가 은퇴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11] 하는 말을 봐서는 암살한 것도 같지만 일단 호크스가 히어로측의 이중 스파이인 만큼 베스트 지니스트에게 양해를 구하고 협력했을 가능성도 있다. 정말 죽일 작정으로 덤벼도 호락호락 당해줄 양반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호크스 또한 만신창이가 되었을 테지만, 이후에 나온 호크스는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다.[12] 여러모로 히어로의 패색이 짙어지는 초현실 전선편에서 변환점이 될 수 있는데, 히어로와 빌런 모두 전력과 체력을 소모한 상황에서 넘버 3위라는 강자가 합류했고, 여기에 다비가 결정타로 방영한 거짓 선동에서 호크스가 베스트 지니스트를 죽였다고 했는데 버젓이 살아서 등장했으니 말이다. 특히 다비의 다른 선동은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해서 빌런 측의 선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힘들지만, 누가 누굴 죽였다는 선동은 죽었다는 사람이 직접 등장하는 순간 바로 박살나니 말이다. 다른 선동의 신뢰도도 폭락하는 것은 덤. 만약 베스트 지니스트가 일찍 도착했다면 다비가 베스트 지니스트에 대한 것은 빼고 선동했었을텐데, 오히려 베스트 지니스트가 전장에 늦게 도착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된 셈이다.[13] 원래는 해부라도 하는게 낫지않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다비 본인이 직접 죽었다고 인증하기도 했고 그 후에 따로 쓸모가 있다고 해서 공동소유라는 명목으로 보관하고 있었다.[14] 경찰들은 타르타로스에서 탈옥한 죄수들을 쫓느라 인력난이고 프로 히어로중 상당수가 비판의 대상이 되자마자 사무소를 접고 튀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히어로에 대한 신뢰를 잃으며 서포트 아이템에 의존하고 막가파식으로 나서기 시작해서 혼란만 커지고 있다.[15] 이때 엿듣는 것은 불법 데님이라고 한다. 반응은 당연히 불법 데님이 뭐지 하는 반응[16] 올마이트조차 맞고 튕겨나가 건물 여러개가 무너지고 세 번 맞자 머슬 폼이 풀려버릴 위력이다.[17] 기간토마키아가 지친 상태+시가라키의 명령을 완수한 상태라 힘을 내지 못한 게 컸다. 스피너 말로는 기간토마키아는 명령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타입이라고. 이 후 시가라키의 새로운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지니스트와 힘 대결에 들어가며, 기간토마키아를 명령 전처럼 강하게 압박하진 못할지 언정 어찌어찌 포박상태를 유지하고는 있다.[18] 선 이터, 갱 오르카, 팻껌같은 네임드가 다수 있었던 저택조 히어로들 반 정도, 자길 막으러왔던 병원조 히어로들 전원이 죄다 전투장면도 나오지않은 채로 죽거나 나가떨어졌다.[19] 사정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서술된 바는 없지만 공식 외전에서 묘사된 바로는 시야가 확보되었다는 전제 하에 아무리 못 해도 약 500m다.[20] 그의 사무소에 지니어스라는 표기가 존재하고 그가 개성 능숙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인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지능캐에 속한다고 판단할 수는 있다.[21] 올마이트 은퇴 건도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하는데, 바쿠고 입장에서는 베스트 지니스트가 자기를 구하는 작전에 투입됐다가 중상을 입었으니 죄책감이 들 수도 있다. 실제로 242화에서 베스트 지니스트의 실종기사를 떠올리며, 베스트 지니스트가 이전에 해준 충고를 고려해 인턴할 곳을 고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