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스물아홉

 


'''KBS 2TV 월화 드라마 : 열여덟 스물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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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급
15세 관람가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오후 9:55 ~
방송 기간
2005년 3월 7일 ~ 2005년 4월 26일
방송 횟수
16부작
채널

제작사
자체제작
장르
로맨틱 코미디
연출
김원용, 함영훈
극본
고봉황, 김경희
원작
지수현[1], <당신과 나의 4321일>
출연자
박선영, 류수영, 박은혜, 이중문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등장 인물
2.1. 주요 인물
2.2. 그 외 인물들
3. 여담


1. 개요


> 좌충우돌 연애회복 프로젝트
방송국 구성작가 출신인 29세 주부 혜찬(박선영 분)이 고교시절 동창이자 유명 연예인인 남편 상영(류수영 분)과 이혼하려던 찰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18세로 퇴행해 겪는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 그동안 기억상실이라는 소재가 비극과 극적인 장치로 쓰였다면 이 드라마에서는 '관계 회복'의 장치로 쓰였다는 점을 들어 신선함을 추구했다.

2. 등장 인물



2.1. 주요 인물


> 사랑도 기억 못하는 여자...
영화감독이 꿈인 여고생 유혜찬은 친구가 강봉만에게 사랑고백을 하다가 매정하게 거절당하는 것을 보고 분에 못 이겨 흥분하다가 자신이 밟은 대걸레 자루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얼마 후 깨어보니 생전 처음 보는 아저씨가 괜찮느냐고 물어본다. 영문을 모르는 혜찬에게 남자는 남편 얼굴까지 까먹었냐며 화를 낸다. 이거 뭐야...?
> 사랑만 기억하는 남자...
최고의 톱배우 강상영. 고교동창인 아내 혜찬의 갑작스런 이혼요구에 홧김에 응하려 하지만 아내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18세 시절로 퇴행하자 아내의 기억과 사랑을 회복시켜 주려고 애쓰는 지고지순한 인물. 결국 그 과정에서 아내에게 다시 애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사랑만 얻지 못한 여자...
혜찬의 친구이자 현재 인기 여배우. 강상영을 짝사랑하며 고교생 김눈이 혜찬을 좋아하는 걸 알고 이를 폭로하여 곤경에 빠뜨리려 한다.
> 사랑만 얻고 싶은 남자...
열여덟 살의 기억으로 되돌아간 유혜찬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2.2. 그 외 인물들


  • 신구 - 강치수 역
  • 김지영 - 떡볶이집 할머니 역
  • 조양자 - 박순녀 역
  • 조은지 - 유혜원 역
  • 이상우 - 강봉규 역: 강봉만(강상영)의 동생
  • 박형재[2]- 정시우 역
  • 안내상 - 서윤오 역
  • 이대연 - 최 기자 역
  • 이한위 - 방 감독 역
  • 정다혜 - 이은지 역
  • 김다래#s-1 - 김선미 역

3. 여담


  • 슈퍼주니어최시원이 가수로 데뷔하기 전 출연한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하다. 여기서 극중 류수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였으며, 강타 닮은 꼴로 회자되기도 했다.
  • 배우 이상우의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하다. 청각 장애우로 등장하여 수화 연기를 펼쳤다. 그의 파트너였던 배우 조은지도 그를 위해 함께 수화 연기를 소화했다.
  • 류수영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이었다.
  • 김호진-김지호 부부가 나란히 남녀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결국 불발되었다. 기사

[1] 이 소설 이외에도 <백설공주>,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이 드라마로 제작되었다.[2] 성우 송도순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