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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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며 일격 전통무예 동아리였다고 한다. 1998년 SBS '최고의 밥상'에 개그맨 이승윤[4]과 대학생 출연자로 나온 게 인연이 되어 방송에 입문해 MBC 시트콤 《깁스 가족》 에 캐스팅되어 '레지던트 2' 역으로 처음 출연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SBS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 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2002년 3월 장나라 주연의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 악랄한 서브남주 오준태로 캐스팅되었고, 악역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이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가볍게 넘기는 대박 드라마가 되었다.
2008년 10월 27일 전경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에 전역했다.논산에 있는 도중 랜덤으로 차출되어서 종로경찰서에서 복무했다고.
2013년 예능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와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했다.
특히 환생-NEXT의 고려시대 편에서 박예진과의 로맨스 연기는 류수영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아예 류수영과 박예진의 갤러리를 따로 개설하지 않고 아예 류수영&박예진 갤러리로 합쳐서 개설했었고 이게 지금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여담으로, 두 사람은 이후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도 같이 출연했다.
2015년 3월 23일, 박하선과 5개월 째 만남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한게 인연이 되었다. 그러더니 2017년 1월 22일 박하선과 결혼을 발표했다.
SBS 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비록 단역으로 출연하였지만 영화 변호인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비공개 결혼식 후 2017년 4월 25일에 박하선의 임신 소식을 전하였다. # 2017년 8월 23일 득녀했다. 공식전문
2. 성격
예능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자상하고 긍정적인 성격. 힘든 훈련을 앞두고 풀 피리를 분다거나 하는 모습에서는 여유도 느껴진다. 박형식이나 샘 해밍턴을 잘 챙겨 준다거나, 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을 잘 가르쳐 줬다는 서인국의 발언 등등. 또한 승부욕이 강한 모습도 보이는데 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에게 "그리고 너!" 하는 모습 에서 그 동안 방송용으로 긍정적인 척 하고 이게 본 성격 아니냐는 얘기도 간혹 보인다(...) 하지만 그 정도의 승부욕은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는 것. 더구나 장혁과 함께 각각 '''유격왕''', '''퍼펙트 가이'''로 불리니 은근한 라이벌 전을 이끈다. 예전에 명랑소녀 성공기에서도 장혁과 대립하는 구도를 형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