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자메이카 관계
1. 개요
영국과 자메이카의 관계. 자메이카는 17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영국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원래 자메이카는 스페인이 잠시 지배를 했지만, 17세기에 영국이 스페인과 전쟁을 통해 얻으면서 자메이카 지역은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수많은 흑인 노예들이 자메이카 지역으로 이주됐다.[1] 자메이카는 20세기까지 영국의 지배를 계속 받았다. 19세기에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다른 중남미 지역들이 독립국이 된 이후에도 당시 영국이 대영제국이었기 때문에 자메이카는 당시에도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20세기가 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던 지역들이 독립국이 되었고 자메이카에서도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났다. 자메이카도 영국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영국측에서도 자메이카의 독립을 인정했다. 결국 20세기 중반에 자메이카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독립국이 되었다.
2.2. 현대
현대에는 영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자메이카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미국과의 관계도 긴밀해졌지만, 기본적으로 자메이카는 영연방 회원국이기 때문에 영국과의 관계는 긴밀한 편이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자메이카는 공용어가 영어이고 종교에서도 성공회를 믿는 등 영국의 영향이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영국내의의 자메이카인들이 상당한 편이라서 이들 자메이카인들은 영국 흑인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정치체계에서 자메이카는 영연방 왕국의 일부이기 때문에 총독이 영국 국왕을 대신하고 실권은 총리가 갖고 있다.
3. 문화
자메이카는 공용어가 영어이지만, 자메이카인들은 일상적으로 영어 크레올인 자메이카 파트와를 쓰고 있다. 그리고 자메이카도 문화적으로 영국 문화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