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

 

1. 永樂
2. 零落
3. 靈絡


1. 永樂


고구려 제 19대 임금인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의 연호이다. 사서엔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능비에 등장한다. 광개토대왕의 연호 제정이 최초라는 근거는 없지만 정확하게 편년되는 연호 가운데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 특별하게 취급받는다.
그리고 명나라 제 3대 황제 성조의 연호이기도 하다.

2. 零落


초목의 잎이 시들어 떨어진다는 의미가 1차적인 의미이지만, 세력이나 기세 등이 보잘 것 없게 된다는 의미로 주로 쓰이는 단어.
사실상 '''타락'''이나 '''쇠퇴'''와 거의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직접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다소 강한 표현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것들을, 좀 더 애처로운 느낌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또한 이 상징하는 것들 중 하나이다.
한편 이 단어 뒤에 "없다"가 붙으면 의미하는 바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영락없다"라는 합성형태 자체가 "조금도 틀리지 아니하고 꼭 들어맞다."를 뜻한다.

3. 靈絡


신자체 : 霊絡(れいらく)
블리치에 등장하는 기술. 영력을 시각화 해서 리본 같은 형태로 보는 것이다. 보통 영은 하얀 색이고, 사신의 경우는 붉은 색이다.
쿠치키 루키아가 상위 사신만 볼 수 있다고 언급하지만, 쿠로사키 이치고는 그냥 하니까 봐지고 특정인물의 영력을 원거리에서 쉽게 찾아내기도 해서 뭔가 주인공 보정 같은 것을 보여줬으나….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보이는 탐색계 귀도가 등장. 아란칼 편에서는 아란칼 들이 패스키스라는 효율적인 탐색기술을 쓰면서 뭔가 별 의미 없이 돼버렸다.

극장판에서는 이치고,아바라이 렌지가 말하기를 '''소울 소사이어티에는 모든 것이 영자로 이루어져 있어 영락으로 감지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한다.'''[1]
[1] 루키아를 찾아내야 할 상황에서 렌지가 영락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는데,확실히 소울소사이어티에선 못쓰지만 이치고의 경우 루키아의 사신의 힘을 받았기 때문에 영압의 질이 비슷해서 찾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결국 시도했고 정말로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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