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치키 루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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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완결 시점
1. 개요
2. 프로필
3. 상세
4. 외모
5. 성격
6. 취향
7. 인간관계
9. 능력
10. 인기
10.2. 커플링 논란
10.3. 애니판 보정
12. 전적
13. 여담
14. 명대사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테마 음악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애슐리 매카이작의 'Wing Stock'. 조용한 피아노 전주와 격렬한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정적이고 차분하면서도 한편으로 정열적이고 호전적인 루키아의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루키아의 이름은 TV에서 쿠보가 코스모스의 원종의 이름을 들은 것이 쿠치키 루키아로 들렸고, 이것이 사람 이름으로 생각됐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고 한다. 블리치 일러스트 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쿠치키 가문에 입양되기 이전의 성씨는 존재하지 않는다.

2.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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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 루키아(朽木 ルキア) → 아바라이 루키아(ルキア) '''[1]
'''나이'''
최소 50세 이상[2]
'''생일''''
1월 14일
'''신체''''
144 cm, 33 kg, 혈액형 불명[3]
'''성좌/십이지'''
염소자리
'''직업''''
호정 13대 13번대 평대원[4] → 부대장 → 대장[5]
'''참백도 해방 언령''''
춤춰라(舞え)
'''시해''''
수백설(袖白雪)
'''만해''''
백하벌(白霞罸)
'''취미''''
(자칭) 그림 그리기, 이중인격 연기[6]
'''좋아하는 음식'''
오이, 찹쌀떡
'''가족'''
오빠 겸 형부 쿠치키 뱌쿠야
언니 겸 올케 쿠치키 히사나(故)
남편 아바라이 렌지
아바라이 이치카
'''성우'''
오리카사 후미코
이현진
미셸 러프
'''배우'''
사토 미키, 카이 치히로 (뮤지컬)
스기사키 하나 (영화)

3. 상세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주며 사신으로써의 길로 이끌어 블리치의 시작을 알린 사신이다.''' 사신 측의 주인공이며 이치고를 보좌하는 서브 주인공 혹은 여주인공 포지션에 가장 걸맞는 캐릭터이다.
이치고의 학교에 다닐 당시 종합 출석번호는 11번. 여자 출석번호는 6번. 의외로 성적은 최하위였다고 한다. 대략 뒤에서 20번째 정도. 국어 빼곤 전멸이였다는 듯.[7]

4. 외모


작은 신장과 어려 보이는 외모, 흑발보라색 눈동자를 지녔다. 트레이드 마크는 한 가닥 내린 앞머리. 작중 공식 미소녀 중 한명으로 마스코트 캐릭터인 콘에게 열렬한 짝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고가 미소녀 전학생, 콘이 흑발의 여신이라고 하기도 했고 또 다른 공식미녀 오리히메가 루키아를 질투할 때 예쁘다고 언급했다. 첫 등장시엔 선머슴같은 말투와 성격으로 인해 남자로 오인하는 독자가 많았다고 한다. 확실히 초기 작화는 유려하지 못했기에 얼굴도 조금 각졌고 확실히 지금보다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프로필에 쓰인 대로 체구가 상당히 작아 이치고가 한참 내려다 본다. 어느 정도로 체구가 작냐 하면, 이치고의 한 손에 가볍게 들리고 한 손으로 가볍게 내던져지는 수준이다. 이치고가 힘이 센 것도 있지만 루키아가 작고 가벼운 것도 만만치 않을 듯. 일단 프로필이 기재된 사신중에서는 쿠사지시 야치루, 히츠가야 토시로 다음으로 체격이 작다.

5. 성격


기본적으로 차분한 성격이며, 위기상황이나 전투 시에도 침착한 편이나 따지고 보면 은근히 다혈질에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다.[8] 딱딱하고 고풍스러운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이것은 후일 만들어진 게 아닌 루키아 본연의 성격으로 보인다. 호정대에 입대하기 이전 루콘가에서 만난 소꿉친구아바라이 렌지의 과거 회상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말투도 지금과 거의 차이가 없으며, 렌지는 그녀를 두고 "어딘가 기품 같은 게 흐른다." 언급하기도 했다. 본편시점 전에 늘 냉랭하고 무표정했는지, 렌지가 붙잡으러 왔을 때 인간같은 표정을 할리가 없다고 소리쳤다.
약간 딱딱하면서도 털털하고 의지가 되어주는 성격이지만 현세에서 이치고의 동급생으로 연기를 할 때는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여성스럽고 연약한 소녀 연기를 하며 지낸다. 실제 성격과 전혀 다르게 내숭을 떨거나 눈물 연기를 펼칠 때도 많은데 그때마다 이치고의 지인들은 모두가 다 속아 넘어간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어이없어 하는 이치고는 덤.
초반에 딱딱하고 제멋대로 마이페이스로 보이나 암울한 과거를 갖고있어 자존감이 낮고 자기자신에게 상당히 엄격하며[9], 자신보다 주변사람들을 생각해주는 의리있고 상냥한 면이있다. 이치고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사신의 힘을 양도한게 들키자 자신은 죽을 것을 각오하고 이치고가 도망치기 바랬고, 전투능력을 잃은 오리히메를 격려해주고, 오리지널 애니지만 수백설이 자신을 증오하자 자진해서 놓아주려고 하는등 이타적인면이 강하다.
상대방,특히 이치고를 부를 때 키사마(きさま)라는 2인칭을 사용하는 편이 잦은데,원래 이 2인칭은 상대방을 굉장히 적대적으로 대하는 멸칭이다.하지만 루키아는 원래 말버릇이기도 하고,이치고에게 자주 사용하는 걸 보면 현실친구에게 '임마!'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편한 애칭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6.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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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아가 그린 그림[10]
바쿠야의 미역대사에 대한 반응
위 그림은 바로 아이젠 소스케와 그가 붕옥으로 만든 아란칼들을 그린 것. 쿠로사키 이치고는 이를 보고 발로 그린 그림이라고 평. 묘하게 센스가 쿠치키 뱌쿠야와 일치하는 면이 있어 뱌쿠야가 미역대사를 만들고 있자 엄청난 동경의 시선을 보내며 "따라갈 수 없는 미적 감각이다!" 같은 말을 한다.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하며 현세 시절의 옷이나 그림, 글 등을 보아 센스는 팬시 쪽에 가깝다. 다만 그림솜씨가 엉망이어서 두고두고 이치고에게 타박받는데 정작 자신은 그림을 꽤 잘 그린다고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핵심을 아주 잘 요약한 귀여운 그림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취향이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복장은 대부분 사신 복장이나 교복. 다만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날 에피소드에서 사복 차림이 나올 경우에는 밝은 파스텔 톤의 원피스 같은 옷을 자주 입는다. 딱 달라붙는 옷을 싫어한다고 한다.
만화나 소설책을 읽을 때는 소리내서 읽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의외로 독서 취향 역시 소녀적인 모양.
토끼 관련 상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혼자 '챠피'라고 부르는 소울 캔디의 용기 모양이 토끼인데 개인적으로 열렬하게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한다. 아란칼 편에서는 현세에 돌아오면서 결국 '챠피'를 사는데 성공했다.

7. 인간관계


작중 묘사된 바로는 '''이치고의 빛[11]이자 렌지의 별, 뱌쿠야의 긍지, 그리고 카이엔의 마음.'''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는 물론이고 소꿉친구아바라이 렌지라든가, 오라버니 쿠치키 뱌쿠야라든가, 시바 카이엔은 동경의 대상이었고 직속 대장인 우키타케 쥬시로야마다 하나타로와도 사이가 좋다. 애니판 오리지널인[12] '''아시도'''와도 우정이 있었다. 주인공과 더불어 플래그 마스터.
쿠로사키 이치고와는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동료.[13] 루키아는 이치고의 일이라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들고, 이치고도 루키아를 특히 신경 쓴다. 루키아가 이치고를 '자신을 변화시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치고는 루키아를 '마음 속의 비를 그치게 해준 사람'이라며 굉장히 아끼는 편.[14]
단, 작가 인터뷰라고 돌아다니는 것중에 루머도 많은 편. 일단 이치고가 가장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루키아라고 한 작가 인터뷰는 일웹에 원문이 없는 출처 불명인 루머이다. 또 인터넷에서는 이치고와 루키아가 차원이 다른 사이 혹은 다른 만화라면 사귀는 관계라는 오역도 떠도는데, 정확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Question - 선생님께서는 이 2명(이치고-루키아)의 인연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ubo - 우정과도 다르고, 연애 감정도 아니네요, 2명의 관계는. 이만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연애로 발전하지 않는 것은, 다른 작품에서는 좀처럼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웃음). 다만 이번에 이치고가 ''' 「루키아는 소중한 동료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만, 그 말이 2명의 관계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바라이 렌지와는 소꿉친구. 입양 후로 사이가 틀어졌지만 구출편 이후 소꿉친구다운 우정을 보여준다. 최종장에 들어서서 필요할 때마다 알게 모르게 루키아를 보호하는 모습이 많다. 아무래도 렌지는 루키아를 내심 좋아하는 듯 하나 루키아는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10년 후 결말에서는 부부가 되었다. 소설 WE DO KNOT ALWAYS LOVE YOU의 내용에 따르면 퀸시 침공이 끝나고 3년 후에 렌지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쿠치키 뱌쿠야는 양오빠. 언니인 히사나의 유언에 따라 루키아를 입양했지만 루키아의 말로 미루어 볼 때 상당히 냉대한 모양.[15] 하지만 사실 루키아에 대한 애정이 컸으며 그게 드러난 후로는 거침없이 시스콤 기를(...) 발산하고 있다. 루키아도 동경을 넘어선 브라콤 수준으로 뱌쿠야를 따르고 있는 터라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참으로 애매한 남매. 물론 매우 사이 좋은 남매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과묵한 뱌쿠야와 그런 뱌쿠야 옆에만 서면 드물게 발랄해지는 루키아를 감상하는 것이 이 남매의 포인트.
시바 카이엔은 과거의 상관이자 스승. 13번대에 들어가 겉돌며 괴로워하던 루키아를 여러모로 도와주고 가르치고 이끌어 줬으나 사고로 사망한다. 루키아의 연모대상이기도 했는데 원작에서는 그의 아내를 (실력으로나 카이엔의 아내인 점이나) 부러워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추측 가능하다. 블리치 공식 소설인 Sprits Are Forever With You에 나오는 인물관계도에서 루키아는 카이엔의 방향으로 연애감정을 뜻하는 분홍색 화살표를 날리고 있다.[16]
이노우에 오리히메나 다른 여자애들과도 사이가 좋다.
사람을 끄는 카리스마가 있다는 설정으로 루콘가에 있을 때 렌지와 그 친구들이 루키아를 따르고 좋아한 편.
13번대의 부대장이 된 뒤로도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코테츠 키요네코츠바키 센타로에게 존대를 한다. 선배긴 하지만 블리치에선 과거의 상관에게 존댓말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루키아의 개념(?)을 잘 보여주는 부분.

8. 작중 행적




9. 능력


참백도수백설. 자타공인 천재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와는 달리 노력하는 범재, 혹은 수재형 타입의 인물이다.
처음 이치고를 만나고 본인의 영력을 양도한 탓인지 참백도는 사용하지 못했다. 루키아의 참백도가 등장한 것은 아란칼 편에 들어와서이기 때문에 그 전에는 귀도만 사용했다. 그런데 그나마도 스포일러 때문에 가면 갈수록 위력이 떨어져만 갔던지라 실질적으로 전투원으로 제대로 활약한 건 아란칼편 이후에 들어서이다.
작중에서야 주인공 보정으로 이래저래 활약하곤 하지만, 사실은 영술원에서 막 호정대에 들어왔을적만 해도 그리 뛰어난 사신은 아니었다. 실제로 처음 입학했을때는 우등반인 1반이 아닌 2반이었다고 하며, 당시 참술(참백도를 다루는 기술)은 수준 미달이라고 본인이 독백했었다.[17] 그나마 귀도는 진앙영술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초보적인 수준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났고, 그래서인지 초창기엔 자기 귀도 실력이 톱 클래스였다고 이치고한테 자랑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영술원에서는 톱클래스였지만 정작 호정대 안에서는 그저 그런 수준이었다고. 다만 이후 나오는 "루키아의 능력은 호정대 석관급"이라는 설정과 조금 상충되는 부분인데, 아마 시바 카이엔과의 훈련을 통해서 모자라는 실력을 어느정도 극복한듯 하다.
아란칼 편에 들어서는 귀도 대신 본인의 참백도 수백설을 내세워 싸우게 되었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적들의 스펙이 대폭 올라 단순히 시해인 수백설만으로는 적을 상대하기 힘들어 졌다는 것이었다. 상대가 호정대 석관~부대장 수준의 사신이라면 모를까, 아란칼편에 등장한 아란칼들은 대부분 못해도 부대장급, 크게는 만해를 한 대장급 사신의 전투력을 가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면에서 쓰러뜨린 적은 아란칼 중에서도 쓰레기였던 디 로이 링커뿐이었고, 그나마 기습적인 공격으로 에스파다인 아로니로 아루루에리를 쓰러뜨린 정도 이외에 별로 큰 활약은 못했다. 물론 고작 석관~부대장 클래스에 불과한 당시 루키아가 에스파다인 아로니로를 쓰러뜨렸다는건 대단한 전과이긴 하나, 이건 아로니로가 크게 방심한 덕택이 컸다.
하지만 천년 혈전에서 퀸시의 침공을 겪은 후, 영왕궁으로 가서 파워업. 만해 백하벌을 익혀 에스 뇌트를 쓰러뜨리고 당당히 만해 사용자 대열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실질적인 활약은 아쉽게도 이것이 끝이다. 그래도 파워업 하기 이전의 뱌쿠야만 해도 호정13대를 통틀어 손꼽히는 강자였는데, 그런 뱌쿠야를 처참하게 발랐던 에스 뇌트를 상대로 제대로 리벤지 했으니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했다 할 수 있다. 그 실력을 인정받은 것인지, 완결 시점에선 당당하게 신임 대장으로 임명되었다.

9.1. 참백도




10. 인기


제1회 인기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이래 항상 주인공 이치고나 또다른 최상위 인기 캐릭터인 히츠가야 토시로를 이어 부동의 2-3위권을 지켰던 작중 '''대표 인기 캐릭터이다.''' 심지어 마지막 공식 인기투표였던 4회차에서는 주인공인 이치고(3위)조차 제치고 2위를 획득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비단 만화 내의 투표뿐 아니라 외부의 투표에서도 잊을만 하면 등장해 상위랭크를 따내는 등 아예 점프 내의 여성진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한다. 참백도 투표에서도 히츠가야 토시로의 빙륜환에 이어 수백설로 2위를 차지.
2015년 8월에 나온 13 BLADEs 중 사신 캐릭터들을 상대로 한 인기투표 결과란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18]

10.1. 극성 팬덤 논란


그러나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있듯이 물론 안티도 적잖이 있다. 이유는 주로 무분별한 빠짓에 의한 빠가 까를 만든다 현상 때문. 한국이든 일본이든, 루키아의 팬덤은 애니메이션 대표적인 투희 부심 혹은 '''블리치 최악의 팬덤'''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악명이 높으며, 하이바라 아이의 팬덤과 더불어 소년만화 여캐 최강의 막장 팬덤을 꼽을때 자주 언급된다[19]. 물론 루키아의 인기가 상당한 만큼 온화하고 정상적인 팬도 많지만 일부 극성 팬들이 일으키는 사건으로 인해 팬덤 자체의 인식은 썩 좋지 않다.
원작에서의 꾸준한 비중과 애니 제작팀의 상당한 푸쉬에 비해 일부 극성 팬들의 다른 캐릭터 무시라든가, 작가 죽인다 드립, 종종 나오는 배부른 소리 등 다양하며, 루키아는 작중에 내는 포스에 비해 누가 허세치 아니랄까봐 생각 외로 전적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있지만 루키아의 안티가 생기는 이유는 역시나 '''막장 팬덤'''이 주로 꼽힌다.
루키아의 극성 팬으로 인해 가장 피해를 보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오리히메토시로[20], 렌지, '''이치고'''가 있다. 특히나 이치고의 경우 비록 일종의 개그이긴 하지만 이치루키 커플이 팬덤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치고의 멘탈이나 허세라고 까이는 부분을 가져와 이런 점을 보필할 수 있는 건 루키아 뿐이라며 이치고를 깎아내리고 루키아를 치켜세우는 식이 많은등 이치고를 그냥 커플 망상을 위한 존재로밖에 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치고 팬들 중에선 여기에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21]
이치고의 성우를 담당했던 조니 용 보쉬모리타 마사카즈가 욕을 먹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었는데, 2010년 4월 KAWAII KON 2010이라는 미국 이벤트에서 두 성우가 인터뷰를 하였는데, "가장 좋아하는 여캐는?"이라는 질문에 각각 오리히메와[22] 란기쿠라 대답했고, 개인적으로는 란기쿠가 좋지만 이치고에게는 오리히메라고 대답했던 모리타는 루키아 팬들에게 섭섭해 하지 말라며 'Rukia, I Love you'라며 팬 서비스도 해줬건만 정작 그의 트위터에 어마어마한 비난 트윗이 올라오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작중 행적이나[23] 성격으로 인한 안티보다 극성 빠가 만든 안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 가장 대표적인 병크는 쿠보 타이토 트위터 사건. 오리히메를 죽이고 이치고와 루키아를 이어주라며 '''트위터를 통해 작가에게 직접 욕하다가 쿠보에게 비와 먼지나 먹으라며 욕을 먹었다(...)''' 쿠보 트위터 사건. 쿠보 작가의 경우 평소 트위터에 직설적인 화법으로 대답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건만, 저 해당 사건 만큼은 쿠보도 충분히 화날 만 했다는 평이다.
또한 공식 인터뷰를 왜곡해 이치루키 떡밥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오리히메성우가 쿠보를 졸라서 히로인을 바꿨다는 루머를 만들거나 이치고와 루키아가 동료라는 인터뷰를 이치고와 루키아가 다른만화면 연인이라는 인터뷰로 왜곡하는 등이다(...)
블리치의 인기가 '''예전만큼 못한 시점'''에서 오리히메 팬층이나 다른 캐릭터 팬층과 극단적으로 치고 받는 상황까지 가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종화가 나온 후 분서인증과 상품파괴 인증을 해서 팬덤의 과격함이 여전함을 자랑했다(...).[24] 게다가 아직까지도 쿠보 개인 트위터에 다른 여캐들을 치녀로 묘사 혹은 고어에 가까운 팬아트[25]를 보내거나, 상당히 수위가 높은 이치루키 팬픽과 팬아트를 보낸다던가 이치루키 결말이 아니라고 징징대면서 이치루키로 결말을 바꾸라고 떼를 쓰며 루키아를 찬양하는 멘션을 계속 보내는 등, 답이 없는 무개념 막장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10.2. 커플링 논란


그 유명한 블리치 커플링 논란의 중심 인물이었다. 그러나 작가의 발언과 작품의 결말로 루키아는 주인공의 연인 역할이 아닌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의미의 서브 주인공'''임이 확정되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시작은 쿠로사키 이치고의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가 진행하는 BLEACH "B" STATION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성우 마츠오카 유키가 블리치의 히로인은 이노우에 오리히메라는 발언을 하였다. 쿠보가 마츠오카에게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가 히로인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마츠오카: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가 히로인입니다"라고 듣고 1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나 히로인이었구나!

모리타: 그랬구나. 그렇지만, 그 소울 소사이어티가 끝날 때인가, 그 대사, 유키(오리히메 성우)도 좋아하는...그, 루키아는...

마츠오카: 맞아맞아맞아. "쿠치키 씨는 쿠로사키 군의 세계를 바꾼 사람이니까."

마츠오카: 그거 애달프지.

모리타: 애달프긴 하지만, 그게 히로인의 대사구나 하고 강하게 느꼈어요. 그런 게 히로인이죠.

제작진이 히로인 논란을 알고 있어서였는지 쿠보의 발언이 성우들과의 담화에서 나온 비공식적인 발언이라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BLEACH "B" STATION의 방송을 모은 CD에서 이 부분은 편집되어 발매되었다. 따라서 해당 라디오 방송을 듣고 싶은 분들은 CD로 발매된 BLEACH "B" STATION VOL.6가 아닌 2006년 3월 라디오 방송분을 찾아서 들어야 한다.
이 라디오 방송 후 루키아가 히로인인 줄 알던 독자들은 당황하였고, 하필이면 이 방송이 나온 시기가 블리치에서 소울 소사이어티 편이 끝난 후 아란칼 편에 들어 루키아의 비중은 줄고 오리히메의 비중이 확 늘어나게 된 때였기 때문에 독자들, 특히 루키아의 팬들은 더욱 멘붕에 빠졌다. 당시는 블리치의 인기가 최고조를 달리고 있었던 시기여서 블리치의 히로인 논란은 큰 화젯거리였다.
실제로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붙잡힌 히로인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사건이 끝나고 스스로의 의지로 소울 소사이어티에 남게 되어 출연이 적어지게 되고 아란칼 편에 이르러서는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비슷한 역할을 차지하며 시작된 논란은 이후 위 언급된 쿠보의 '루키아는 준주역이고 오리히메는 히로인' 발언 탓에 논란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
주인공에게 실제로 연애 감정을 품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차이, 스토리 상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논란과 준주역과 히로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로 전성기 때 블리치의 히로인 논란은 뜨거웠다.
오리히메는 아란칼 편 한정 히로인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아란칼 편이 끝난 이후에도 점프 히로인 대집합(2013년 식극의 소마 작가의 히로인 총집합 일러스트 등)에는 꾸준히 오리히메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주장은 반박당했다. 따라서 히로인 논란은 종식되지 않은 상태.
아이러니하게도 팬들의 커플링 논쟁은 심하지만 정작 루키아와 오리히메는 친한 친구면 친구지 두 사람이 이치고를 둘러싸고 경쟁한 적은 없다. 또한 오리히메가 잠시 루키아를 질투하긴 했어도 이에 대해 해코지 하는 장면은 전혀 없었다.[26]
렌지라면 몰라도 이치고는 작중에서 루키아에게 '''이성으로서의 특출한 감정'''이 있다고 식으로 묘사된 적은 한 번도 없다. 물론 서로 무척 가까운 관계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우애와 신뢰의 감정이고. 루키아 역시 현세편 말기에 "이치고를 좋아하느냐?" 묻던 반 여자애의 질문에 '''"우린 그저 서로 친구일 뿐이야."'''라고 이미 대답한 바가 있다.[27]
결국 쿠치키 루키아가 아바라이 렌지와 결혼해서 딸을 하나 두는 것으로 히로인 쟁탈전은 완전히 끝나 버렸다. 완결 이후에는 TV 프로그램에 나온 블리치 편집 담당자가 루키아는 동료이며 오리히메가 히로인임을 공인하기도 했다.[28]

질문: 쿠보 선생님이 좋아하는 히로인은?

답변: 쿠보 선생님의 안에서 오리히메는 히로인 캐릭터로, 루키아는 동료.

작가가 블리치 13주년 기념 팬북인 13 BLADEs에서 인간 측의 주인공은 이치고, 사신 측의 주인공은 루키아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그녀는 연애 측면의 히로인이 아닌 이치고와 함꼐 극을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보는 것이 옳다는 것이 현재의 결론이다.
또한 처음부터 완결까지를 쭉 살펴보면 이치고와 루키아의 관계는 애정으로 인한 연인 관계의 노선보다는 거듭 말하듯이 의남매 혹은 서로를 아껴주는 친우 혹은 전우나 상호 구원자 같은, 인생에 있어 서로가 서로에게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서의 관계로 보는게 더 납득이 간다. 한마디로 이성적인 의미의 애정 관계가 아닌 서로의 멘토멘티 같은 관계라는 것.
다만 이치고와 루키아의 이러한 관계가 블리치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작중 누구보다도 가까운 사이이며 서로를 잘 이해하고 소중히 여긴다는 점. 그 감정의 수위가 무척 깊은 점 때문에 연재 당시 커플링으로써 이치고와 엮이기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고, 루키아를 히로인으로서 지지하는 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이유도 한 몫을 했다.
그러나 결말을 통해 루키아는 연애 의미로서의 히로인이 아닌 여성 주인공, 즉 '''서브 주인공'''이라는 것이 분명히 확인되었다. 실제로 본 작품의 마지막 화는 이치고와 루키아 사이의 유대를 강조하며[29]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다. 또한 블리치의 마지막 장면은 이치고의 아들루키아의 딸의 만남으로 끝나므로 1화의 이치고와 루키아의 만남과 수미쌍관을 이루게 된다. 쿠보의 말에 의하면 처음부터 이치고의 자식과 루키아의 자식이 만나는 결말로 끝낼 예정이었다고 한다.

10.3. 애니판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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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별 장면
이치고를 기다리는 루키아
애니메이션에서 어지간하면 작화붕괴가 없고, 애니메이터들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머리카락이 뭉쳐있고, 명암도 잘 안 들어가고, 복장도 시커먼 색이라 애니메이터들이 움직임을 그리기 딱 좋은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있고, 미소녀라는 점에서 애니메이터들이 총애할만한 이유는 많다. 특히 모리야마 유지 담당 에피소드의 루키아 작화가 유명하다.
342화는 그 정점으로 [30] 이치고와 루키아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추가해 작화를 쏟아부었다. 특히 영력을 잃은 이치고에게 루키아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은 무척이나 신경을 쓴 티가 확 난다. 이를 본 루키아 팬, 혹은 이치루키 팬들은 그야말로 축배를 들며 환호성을 질렀지만 그 외 블리치 팬들은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 아란칼 편 중반 이후의 전투신들을 보면 저 정도의 고퀄리티로 나온 장면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아쉬움을 줬던 고퀄로 그려야 했던 장면들의 작화는 엉망이었던 점[31]이 오히려 이 화의 퀼리티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킨 것.
이로 인해 이전 웨코문드 편부터 쌓였던 작화에 대한 불만이 크게 터진 화이기도 하다. 게다가 같은 342화에서 한 컷 나온 이시다 우류는 작붕이었던 것에 비해 이치고와 루키아의 작화는 전에 없던 퀼리티였기 때문에 몇몇 우류 팬들이 특히 이 편을 싫어하기도 했다.
다만 일부 방송국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마지막 방송이었기 때문에 힘줘서 그렸다는 추측도 있다.

11. 브레소울


쿠치키 루키아(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조

12.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 무승부: 아로니로 아루루에리[32]

13. 여담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쿠로사키 이치고와 가장 많이 엮인다. 아무래도 작중에서 가장 인연이 깊은 사이이다 보니 인기 역시 블리치 커플링 중 가장 높다.[33][34]
루키아와 가장 각별한 사이인 이치고와 과거 루키아가 가장 따랐고, 때문에 그의 죽음이 심각한 트라우마로 남았던 시바 카이엔의 외모가 상당히 닮아 무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다. 당시에는 그저 닮았을 뿐이라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었으나, 쿠로사키 잇신이 본디 시바 가문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 추측 뿐이었던 가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루키아와 시바 가문의 남자들은 참으로 기묘한 인연인 셈.
작중에서 리타이어를 당할 때마다 어째서인지 '''배를 많이 뚫린다.''' 블리치에서 주인공 파티의 리타이어는 흔하디 흔하지만 루키아만 이런 방식으로 퇴장하는 데다 블리치 연재 동안 4번이나 당해서, 작가에게 바람 구멍 패티쉬(...)가 있기라도 한 것인지 사람들이 의심을 할 정도다. 싸울 시 아주 높은 빈도로 어딘가 모르게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상대와 붙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오리지널 애니판으로 가거나 극장판을 보면 이게 특히 더욱 두드러지는 편. 애니팀의 무한 푸시와 더불어 전개 내내 가장 험하게 구른다.
블리치 3번째 극장판 'Fade to Black'의 오리지널 캐릭터 호무라, 시즈쿠와 강제로 융합당했을 때의 모습은 다크 루키아라고 불린다. 호무라가 정신을 장악하고 있어서 이치고를 없애려 하지만 결국 제압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예쁘면서도 어딘가 기괴한 것이 특징.
Puzzle&dragon 콜라보 가챠 중 쿠로사키 이치고와 같은 6성으로 등장, 인기를 반영한 것인지 2016년 3월 기준 기존 몬스터와 콜라보 관련 수속성 유닛 중 최강의 수속성 리더가 되었다. 허나 지금은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해 밀렸다.
블리치 실사영화 첫 티저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배역은 공개가 되지 않았으나 두번째 티저 영상에서 스기사키 하나로 공개 되었다. 비주얼 면에서는 처음엔 악평이 많았으나 개봉 후에는 원작의 루키아를 더없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14. 명대사


'''사신이 아니라... '쿠치키 루키아'다!'''[35]

알고 있다. 네 놈... 아란칼들이 나타난 이후로 한 번도 사신화하지 않았지? 사도가 당했다. 이노우에가 당했다. '''그것이 어쨌다는 것이냐? 네놈은 그런 걸로 의지가 꺾일 사내였나? 아니면, 네 안의 호로가 너를 지배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냐? 동료가 당했다면, 지킬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된다! 호로한테 지배당하는 것이 두렵다면, 호로를 이길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된다! 내 안에 있는 넌... 그런 남자다!'''[36]

싸움에서 걸림돌이 되는 건, 약한 자가 아니라 '''각오하지 않은 자다.'''[37]

'''고독을 알고 있다, 붙잡힌 자의 고독을. 기쁨을 알고 있다, 동료가 구하러 왔을 때의 기쁨을. 그리고 공포를 알고 있다, 그 동료가 다치고 쓰러지는 공포를. 걱정하지 마라, 오리히메…. 지금… 간다…!'''

츠키시마라는 녀석의 능력은 우라하라에게 들었다. 과거를 바꾼다는 건 과연 상상만 해도 무서운 능력이야. '''하지만 그게 어쨌다는 거냐! 아무리 네 과거를 바꾼다고 해도, 네 미래까지 바꿀 순 없어! 잃어버린 유대라면 다시 한 번 쌓아올려 고치면 될 뿐이다! 아니냐, 이치고?'''

돌아보면 내 삶은 좋은 삶이었다. '''렌지 패거리를 만나고... 오라버니에게 거둬지고... 카이엔 님의 가르침을 받고... 그리고... 이치고에게 구원받았다.'''[38]


14.1. 단행본 글귀


  • 2권 GOOD BYE, PARAKEET, GOODNITE MY SISTA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죽음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54권 Good-bye to Our X-cution
변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
  • 74권 THE DEATH AND THE STRAWBERRY
우리는 설사 모습이 없어도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 VIBEs. but the rain dried by white moon.
밤을 무르는 달.

[1] 아바라이 렌지와 결혼한후 성이 바뀌었다.[2] 이치고와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나이를 이치고보다 10배 이상 많다고 소개했지만 이땐 이치고의 나이를 몰랐기에 정확한 비교인지는 불명. 다만 사신이 나이를 먹는 속도는 제각각이기에 실제로 그정도 나이를 먹었을수도 있다. 뱌쿠야가 110년전 소년이기에 그정도는 아닐수도 있지만 그거야 당시 뱌쿠야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까(실제로 당시 뱌쿠야보다 어려보이는 현재의 토시로도 최소 50 이상의 나이를 먹었다.) 루키아의 발언도 합당하지 않은건 아니다. 일단 루키아는 50년전 진앙열술원에 입학해 그 전에는 10년정도 렌지 무리와 같이 지냈다고 한다.[3] 공식 프로필에 모든 사신들 혈액형이 '불명'으로 나온다.[4] 사실 석관급이나 쿠치키 뱌쿠야의 협박아닌 협박으로 당시엔 평대원에 머물러 있었다.[5] 697화에서 드디어 대장으로 승진하였다.[6] 이게 돋보인 것은 사신대행 편과 아란칼 편 초반부의 이치고의 가족과 그의 학우들 앞에서.[7] 단, 이것은 루키아가 머리가 나쁘다기보단 현세에서 하는 공부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루키아는 기술개발국인 12번대가 아닌 13번대이기에 수학이나 과학, 화학처럼 복잡한 연산과 암기, 수식과 공식이 있는 과목을 접한 적도 없었고 영어처럼 다른 언어로 문장을 대입하는 과목도 접한 적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다.[8] 이치고와의 첫만남에서 다짜고짜 귀도로 움직임을 봉하거나, 이치고가 놀린 것도 아니고 그냥 왜 그림 실력이 형편 없냐고 물어본 것 뿐인데 이치고의 얼굴에다 낙서를 한 것이 그 예다.[9] 소사편을 보면 처형 판결 받았을 때도 이치고의 운명을 틀어놓은 거와 과거 존경하던 시바 카이엔을 자결시킨 일로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10] 당연하지만 붕옥을 탈취해 호로의 세계 웨코문드로 도주한 아이젠을 나타낸 것(...)[11] 작가가 인터뷰에서 인증했다.[12] 본래는 원작에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시간 상의 문제로 애니에만 들어갔기 때문에 공식이 아닌 오리지널 설정으로 취급.[13] 호칭만 봐도 알 수 있듯 둘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비유하자면 '''의형제 급'''으로 절친하고 서로를 아끼며 소중히 여기는 친우 내지 소울메이트 같은 사이.[14] 공식 애니메이션북 Vibes에서도 이 표현은 등장한다. 1권의 표지는 이치고이며 '비에 의해 검은 태양은 진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고, 2권 표지는 루키아이며 글귀는 '그러나 하얀 달에 의해 비는 마른다.'라고 적혀 있다.[15] 루키아 언급으로 입양된 뒤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 준 적이 없다고 한다. 아마 그녀를 보면 히사나를 떠올리기 때문인 듯 하다. 현세 파견전 일일이 자신에게 보고할 필요없다고 생각해 우키다케가 대신 전해주고 체포 후에 당시 루키아가 바쿠야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확신한 것을 보면 얼마나 냉대했는지 알 수 있다.[16] 복잡한 마음이 얽혀 있긴 해도, 간단히 비유하자면 어린 시절의 비밀스러운 첫사랑이자 동경 정도로 보면 되겠다.[17] 이부분은 렌지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렌지는 참술은 뛰어났지만 귀도는 미달이다.[18] 이 인기투표는 사신 캐릭터들을 상대로 실시한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이치고나 현세 캐릭터들, 아란칼 캐릭터들은 참가하지 않은 투표이다. 그럼에도 방영 당시 주인공인 이치고를 능가하는 인기 캐릭터였던 토시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고무적이다.[19] 타 소년만화 캐릭터 팬덤의 극성 빠짓은 저 앞에 서술된 팬덤에 비해선 조족지혈일 뿐이다.[20] 토시로는 루키아와 비슷한 빙설계 참백도에, 조연일지언정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팬덤이 큰 편이라 오리히메 못지 않게 자주 견제 대상이 되곤 한다.[21] 이치고와 비슷하게 커플링이 메이저이지만 상대 남주가 여캐 팬덤으로부터 안티가 많은 사례로는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이 있는데, 코난과 하이바라의 커플링은 팬덤으로 부터 높은 지지를 받는 반면 코난 자신은 하이바라의 팬들로부터 메인 히로인이라 공언된 란 다음으로 까일 때가 많아서 그 인기에 진정성을 의심받을 때가 엄청나게 많다.[22] 조니 용 보쉬는 '루키아는 늙고 죽은 병아리(=사신에 나이가 많다)'라고 언급.[23] 행적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것이 하나 있다면 초반에 쿠로사키 가족이 성묘를 가던 때에 이치고에게 어머니는 너를 노리던 호로가 실수로 네 엄마를 죽인것 아니냐고 말한 것 정도인데, 이는 안 그래도 어머니가 자신을 구하려다 죽은것 때문에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컸던 이치고에게는 상당히 경솔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있다. 덕분에 이치고도 '''넌 누가 죽으면 죽이든 밥이든 다 호로 탓인줄 아는 모양이지?'''하며 심하게 화를 내었다. 다만 이때는 아직 이치고와 루키아 사이의 유대 관계가 그렇게 많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였고, 그로 인해 이치고의 트라우마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24] 한술 더 떠서 블리치 애니 제작진 중 한 명이 여기에 '''좋아요'''를 눌렀다(…) 애니팀 포함 극성팬덤이 얼마나 막장가도를 달리는지 볼 수 있는 부분.[25] 피해자는 보통 오리히메.[26] 루키아에 대한 질투로 괴로워하는 오리히메를 란기쿠가 위로해 주기도 한다.[27] 이때는 이치고와 루키아의 관계가 그리 끈끈하지 않은 점이 커 이렇게 대답하는게 당연하다.[28] 특수경찰 점프폴리스 2016년 11월 4일 방송분.[29] 단행본 마지막 권의 표지 역시 이치고와 루키아가 등장하며, 타이틀 역시 'THE DEATH AND THE STRAWBERRY'이다.[30] 모리야마 유지 담당 에피소드는 아니다.[31] 자라키 켄파치vs노이트라 질가, 최종보스 전 등. 사실 웨코문드 편의 작붕은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다.[32] 쓰러트린 것과 동시에 본인도 힘이 다해 쓰러졌다.[33] 위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치고는 오리히메랑, 루키아는 렌지와 결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치루키를 원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현재는 부부가 된 아바라이 렌지와도 자주 엮이며, 시바 카이엔이나 쿠치키 바쿠야 등 다양한 캐릭터와 엮인다. 드물게 같은 빙결계인 히츠가야 토시로와도 얽힌다.[34] 빙결계, 단신, 다소 딱딱한 성격등이 유사하다.[35] 이치고한테 사신의 힘을 양도하려고 할 때 처음으로 통성명하는 장면. 극장판 3기 마지막 장면에서 이치고에게 다시 한번 더 말하면서 오마쥬했다.[36] 호로화로 인한 두려움으로 침체되어 있는 이치고에게 일갈하는 대사.[37] 전투능력을 잃은 오리히메가 자신은 걸림돌밖에 안되다는 소리를 듣고 상심에 빠지자 격려해주는 말이다.[38]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처형당하기 직전의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