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군단/영웅 목록/7시즌

 



1. 개요
2. 5성
2.1. 최고사령관 리데란
2.2. 루카스
2.3. 왕자 아서
2.4. 사라 팬드래건


1. 개요


영웅의 군단에 등장하는 출진 가능 영웅들 중 7시즌에 해당하는 영웅들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한 목록. 영웅도감의 정보를 참고하되, 사실상 의미 없는 영웅 특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정보들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기술 정보란의 설명문은 도감에 기술된 설명문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므로 일부 맞춤법에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코스프레 파워업 영웅에 대한 정보는 영웅의 군단/영웅 항목 참고.
영웅도감의 정보를 참고하되, 사실상 의미가 없는 영웅 특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정보들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기술 정보란의 설명문은 도감에 기술된 설명문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므로 일부 맞춤법에 맞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2015년 6월 30일 신세계 업데이트를 통해 시작된 시즌. 신화 영웅인 암흑군주 클라인디아나와 5성 영웅인 최고사령관 리데란이 스타트를 끊었다. 리데란은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이미 더미 데이터로 구현되어 있었던 암흑군주 버전이 있어서[1] 별로 놀라는 사람들이 없었으나, 암흑군주 클라인디아나의 경우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암흑군주 강림설을 전부 통수치는 평행세계 스토리라인으로 나와버려서 많은 유저들이 놀랐다. 정확하게는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또 갈아엎고 용병단 고정멤버 중 하나를 또 죽여버리는''' 막장 스토리라인이 되어버렸는데, 5시즌에서 일부 유저들에 의해 지적되었던 Steins;Gate화 및 '모든 것을 나비효과 하나로 퉁치려 한다'던 평가가 본격적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스토리 담당 나오라고 아우성치는 중.
이전 시즌들과 마찬가지로 4시즌부터는 진화 경험치를 얻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것으로 97층 진경작까지 막혀서 기존의 모든 혼탑 카드 수급이 의미가 없게 되었으며, 하츠뽑기 또한 더 이상 아무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2] 그 대신 리데란의 경우 4막4장 클리어시 기본적으로 거래횟수0인 6성 카드를 하나 주며, 프리미엄에서 6성만 나오도록 패치가 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구할 수 있는 모든 범위 내에서 6성으로만 나오게 되므로 현질러에 한정해서 진경작 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하츠뽑기가 완전히 의미가 없어진데다, 이후로 등장할 다른 7시즌 영웅의 경우에 하츠뽑기 및 다이아몬드 티켓 등으로 4~5성 영웅이 지급이 된다면 순전히 핫타임에서 나오는 골드V/플레V 티켓과 도시락 노가다로만 진경작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유저 격차가 훨씬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화영웅 구매시 드는 신화정수가 7시즌부터 6000개로 올랐다. 이것 역시 기존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전형적인 빈익빈부익부 현상.

2. 5성



2.1. 최고사령관 리데란



아서와의 싸움에서 이긴 평행세계의 리데란으로, 기네비어가 남편을 따라 죽어버리고 클라인디아나가 모르간 르 페이에 의해 뺴돌려지는 바람에 우정과 사랑과 속죄대상을 모두 잃고 결국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되었다. 팬드래건에 평생 충성을 맹세할 것을 다짐하며 모드레드 왕의 뒤를 이어 최고사령관의 자리에 올랐지만, 암흑군주가 되어 나타난 클라인디아나를 보고서 자신의 죗값을 치르고 삶을 마감해야 할 시기가 왔음을 다짐하게 되었다고.
성능상으로나 스킬상으로나 6시즌 특별영웅인 LUV 은지의 완벽한 상위호환. 치감이 사실상 무옵션이나 다름없다는 비판을 수용해 공감을 적용시킨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향상된 탱킹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서 어중간한 성능을 가진 현질 전용 영웅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참고로 이분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판박이다.

2.2. 루카스



왕실경비대장 한슨의 휘하로 왕실경비대에서 근무했던 명문 귀족가의 자제. 루카스 덕분에 그웬이 발탁되어 왕실경비대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한슨이 반란혐의를 받고 처형당한 이후, 경비대를 그만두고 누명을 씌운 배후를 밝히겠다며 사라졌다.
평행세계에서는 여전히 팬드래건에 남아있는 식으로 등장하여 스토리에 데뷔하였다. 일러스트는 시간대를 반영해 색이 바랜 머리와 턱수염을 하고 있다.
탱킹 능력은 리데란보다는 약간 달리는 감이 있지만, 가로열 방감에 방어막이라는 점에 있어서 레이드에 많은 활약을 하고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같이 나온 신화영웅 가브리엘이 워낙 좋지 않은 방향으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한듯.
막상 연구되고난 후의 실 성능은 그리 좋지 못한 편으로, 창이라는 무기 특성상 로또딜 성향이 강한데다 거기에 맞춰 방어막이 왔다갔다하다보니 안정적인 탱킹이 불가능하다. 계수도 1.59라서 나쁘지는 않은 정도. 기대했던 레이드에서도 위치가 미묘하다. 초반에 넣었다간 방어막때문에 분노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선발대로 넣을 수가 없고, 후반에 나와도 상기 언급한 로또딜에 의존하는 방어막 특성상 후반에 불러낼 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응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이 루카스를 기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방어력 감소 40%라는 애매한 수치때문에 최대한 방감을 시키기 위해서 방감영웅을 3명이나 사용해야한다는 점 또한 큰 문제.
물론 위와같은 단점들은 선택가능한 영웅의 범위가 넓은 과금러들이나, 루카스 전설 강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마냥 쓰기 힘든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무과금러나 전설뽑기를 했더니 툭 튀어나온 경우엔 상당히 좋은 탱커영웅이다. 7시즌 영웅이라 스텟도 높은편에 가로열 딜링으로인한 스킬계수의 이점과 방감 + 보호막 이라는 매력적인 유틸리티를 보유했기 때문. 특히나 보호막의 경우 딜러진 보호에 좋다. 보호막이 분노수급을 막아서 레이드에선 계륵이긴 하지만 애초에 맞고 분노수급을 해서 때릴생각부터 한다는것 자체가 어지간한 스펙이 되지않으면 힘들다. 특히나 스펙이 낮은편이거나 방어구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았을 경우, 두들겨맞고 분노수급을 하기도 전에 두들겨맞아 죽는다(...). 상기한 단점들과 장점들을 조합해서 정리하자면, 초~중반엔 괜찮은 영웅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운 영웅이다.
여담으로 모델링이 영덕대게같다는 의견이 있다.

2.3. 왕자 아서



레전드 업데이트 소개 영상에 나온 4명의 5성 영웅 중 한 명이자, 본격적으로 과거 버전의 영웅들을 만들어 내겠다는 첫 스타트를 끊은 영웅. 예전부터 떡밥이 떠돌고 있던 2명의 과거 버전 캐릭터인 왕실경비대장 한슨과 왕자 아서 중 이 쪽이 먼저 업데이트 소개 영상에 나왔다.[3] 한참 기네비어와 깨소금 볶던 리즈시절의 모습인 듯. 다만 7시즌 발표가 난 2015년 6월 말까지도 떡밥이 풀리지 않고 있다가 결국 7시즌으로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7시즌에서도 언제 나올까 싶더니 결국 루카스의 다음으로 등장. 엑스칼리버를 클라인디아나에게 넘기기 전이기에, 도끼 대신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아서왕 전설을 비슷하게 따라가서, '''성스러운 대리석'''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아내고, 나날이 수련하던 시절의 모습이라고 한다. 원래 설정에 따라 이 시절에도 기네비어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개인 설명상 아직 기네비어의 마음을 확인하기 이전의 상황인 듯.
9월 1일 공개였지만, 직전 업데이트의 '''영웅 미리보기 전투'''를 통해 이미 기술과 모델링이 다 나온 상태였다. 등장하자마자 왕자 아서의 기술 효과에 많은 유저가 충공깽에 휩싸였다. 버프 형태의 스킬은 좋았지만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인데, 그로인해 평타 셔틀 등의 별명이 붙을 뻔 했다. 그러나 실 성능은 라시타를 넘어서는 공격력 증폭 깡패로, 3턴 동안 사용하는 딜링이 라시타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왕자 아서 다음으로 공개 된 신화 영웅인 미카엘이 등장함에 따라 아서의 스킬도 상향되어 스킬을 사용한 턴에도 행동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4] 이와 함께 추석 이벤트로 6성 신화 장비가 풀릴 예정이라 왕자 아서의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갔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스킬을 보유한 신화 영웅 미카엘의 스킬과 '''중복이 가능하다'''라는 점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보유할 경우 딜링이 압도적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왕자 아서의 성능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 액티브 스킬이 높은 전설 무기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동시에 검이라는 영웅 특성상 평타로 올인하는 왕자 아서는 1열을 칠 수 밖에 없는데, 보스 몹의 그리드를 찍을 때 뒷쪽의 그리드를 찍더라도 앞쪽을 친다는 것에 주의.


2.4. 사라 팬드래건


'''사라 팬드래건'''
[image]
'''사용 무기'''

'''기술명'''
영광의 화살
'''분노'''
200
'''기술 정보'''
가로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출혈 피해를 주며, 자신을 중심으로 가로열에 위치한 영웅의 분노 소모량을 50% 감소시킵니다. (분노 소모량은 최대 50% 감소됩니다.)
'''영웅 설명'''
사라카엘의 시간여행으로 인해 뒤바뀐 팬드래건 왕국의 왕위 계승권 서열 2위.
평민 출신이나 왕족인 가레스 팬드래건과의 결혼으로 신분 상승을 이뤄냈다.
귀족답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무시를 당하기도 했지만, 기울어가는 팬드래건 왕국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마침내 모드레드 국왕의 명으로 대공의 지위를 획득한다.
활을 능숙하게 다루며 특유의 통찰력으로 상황판단이 뛰어나다.
남편인 가레스를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이따금씩 알수 없는 그리움에 빠지곤 한다.
10월 1일 신화 미카엘과 같이 공개된 영웅으로, 4막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사라 팬드래건. 사라키엘의 과거 개입으로 인해 바뀐 역사에서 클라인디아나가 암흑군주가 되고 해리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가레스와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왕위 계승 서열 2위가 되었다. 또한 노팅엄 마을 대습격 당시 윌리엄이 죽어버려 가레스와 결혼하게 되었지만, '꿰뚫는 눈'의 능력이 건재한지라 바뀐 역사가 잘못되어 있음을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윌리엄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있는 상태.
이전 시즌부터 뛰어난 효용성을 입증한 가로열 분감에 출혈 피해를 덧붙여 왔는데, 여전히 방어력 감소가 심한 활영웅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분감+틱뎀 옵션의 2선 7시즌 영웅이라는 것만으로로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2.5. 허스키


'''허스키'''

'''사용 무기'''

'''기술명'''
시베리안 애로우
'''분노'''
100
'''기술 정보'''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적의 분노를 일부 빼앗아 옵니다. (기술 레벨 51부터 더 많은 분노를 흡수합니다.)
'''영웅 설명'''
허스키는 북해의 설풍이라고 불리며 북부 지역을 주름잡았던 베테랑 나가사냥꾼이다.
날카로운 휘파람 신호로 사냥꾼들을 움직여서 나가를 사냥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어느날. 갑작스럽게 전해진 사촌동생 펠릭스의 사망 소식에 허스키는 셔우드 숲으로 향했다.
허스키는 펠릭스의 무덤 앞에서 맹세했다. 펠릭스를 대신해서 미망인인 알피나를 평생 돌보겠노라고.
그 맹세를 위해서 오늘도 허스키는 나가사냥꾼 알피나의 곁을 지키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온 단일대상 분노흡수 영웅. 현재 이벤트로 얻을수 있는 재료들을 모아서 6성 혹은 전설티켓으로 영입할 수 있다.
레이드등 분노흡수가 힘든 단일대상에게 높은 분노를 얻을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나와서 일단은 나쁘지않은 평을 듣는중. 단, 단일대상 스킬에 디버프나 자기 버프 등의 유틸리티는 '''전혀''' 없기 때문에 레이드 초반부터 넣는것 보다는 후반부에 영웅들이 쓰러지기 시작하고 분노가 부족해질때 내보는것이 좋다.
현재 나온 평으로는 딜은 부족하나 전설100렙 기준으로 100분노를 써서 600분노를 가져올 수 있단 장점때문에 리버스업데이트이후 레이드 보스전에서는 필수영웅 취급중이다.
같은 이벤트로 허스키 전용무기 역시 나왔는데 이게 데미지가 꽤나 높아서 [5]스킬 계수가 똥망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데미지는 확보할 수 있다.
[1] 최고사령관 리데란과는 다른 버전으로, 영군 최초이자 유일한 X자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다.[2] 7시즌 4~5성 카드의 경우 하츠뽑기를 통해 4~5성을 뽑아내지 않는 이상 진경작을 제대로 할 수 없고, 그나마 절반이라도 받아내려면 5시즌과 6시즌이어야 한다. 사실상 정상적인 진경작은 못 하는 셈.[3] 다만 더미 데이터상으로는 왕실경비대장 한슨이 먼저이다. 로빈의 과거를 다룬 서브스토리에 등장.[4] 기존에는 스킬을 사용하면, 그것 자체를 행동으로 간주하여 첫 턴은 버프에 소모하고 다음 턴 부터 공격이 가능했다.[5] 단 무기 치명타가 낮기 때문에 착용시 전투력이 낮게 측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