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
'''Arts Management'''
예술단체 및 조직 경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예술적 자원과 재원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일, 또는 그와 관련된 분야를 이른다.
최근에는 응용학문으로써의 학제적인 성격이 강화되었다. 기본적으로 예술과 경영(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재원조성 등)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니라 교육, 금융, 공학과 같은 융합학문으로써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다[1] .
예술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예술 작품이나 예술 활동을 보급하거나 수용하는 일은 인간의 사회활동의 일환이며, 현대사회에서 예술은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한만큼 경영의 대상이 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예술이란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인간의 자유로운 활동 또는 그 결과물을 이르며, 예술의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예술 작품 하나가 개인적,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그냥 즐겁다면 즐거운 것도 기능이지만 사람을, 그리고 사회를 치유하고 변화시키고 범지구적인 발전에 기여하기에 이른다. 이런 기능은 정부나 기업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점으로 현대사회에서 정부와 기업의 관점에서 활용하기 좋다. 먼저 기업을 예로 들면 메세나,기업의 문화마케팅 등이 있으며 문화마케팅의 쉬운 예를 들자면 덴마크 우유에 삽입되어 있는 각종 명화 같은 것이 있다.
또한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경영의 예를 들면 지역문화 발전에 예술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각종 문화예술 이벤트, 축제 등을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하고 지역의 발전과 통합을 꾀하기도 한다. 하여 현대사회에서는 국가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잘 인지하고, 국가 정책 차원의 협력을 제공한다.
1960년대 중반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예일(Yale), UCLA,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등이 최초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술시장의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술경영(미술경영)이 1990년대 중후반부터 대학원 과정에 주로 개설되었다. 그 시작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 과정으로 당시 유민영 교수, 이종덕 교수 등 극장경영 계열의 교수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1990년대부터 학부 과정으로도 예술경영이 확대되었으며, 전공으로는 96년 한예종 무용원 이론과 예술경영전공, 학과로는 99년 대불대[2] 예술경영 학과 그리고 2년제 대학으로는 충청대가 학부과정을 최초로 개설하였다.
김대중 대통령(국민의 정부) 이후 대중문화산업을 진흥 및 육성하려는 정책기조에 따라 극장경영, 엔터테인먼트경영, 콘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전공이 학계 내에서 활발히 성장했다. 문화예술경영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독립학과들이 존재하나, 기존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나 연극영화학과, 예술(이론)학과에서도 관련 과목을 전공필수로 개설하는 등 산업현장의 실무인력 수요와 보조를 맞추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학부]
최초의 예술경영과 관련한 학회는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로 2001년 창립하였다[6] .
관련학회는 다음이 있다.
예술가와 관객(예술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예술로부터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는데 가장 바람직한
예술적인 활동과 관계망을 창출하는 일이다.
- 존 픽, "Arts Administration"
1. 개념 및 정의
예술단체 및 조직 경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예술적 자원과 재원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일, 또는 그와 관련된 분야를 이른다.
최근에는 응용학문으로써의 학제적인 성격이 강화되었다. 기본적으로 예술과 경영(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재원조성 등)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니라 교육, 금융, 공학과 같은 융합학문으로써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다[1] .
2. 필요성과 역할
예술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예술 작품이나 예술 활동을 보급하거나 수용하는 일은 인간의 사회활동의 일환이며, 현대사회에서 예술은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한만큼 경영의 대상이 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예술이란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인간의 자유로운 활동 또는 그 결과물을 이르며, 예술의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예술 작품 하나가 개인적,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
그냥 즐겁다면 즐거운 것도 기능이지만 사람을, 그리고 사회를 치유하고 변화시키고 범지구적인 발전에 기여하기에 이른다. 이런 기능은 정부나 기업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점으로 현대사회에서 정부와 기업의 관점에서 활용하기 좋다. 먼저 기업을 예로 들면 메세나,기업의 문화마케팅 등이 있으며 문화마케팅의 쉬운 예를 들자면 덴마크 우유에 삽입되어 있는 각종 명화 같은 것이 있다.
또한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경영의 예를 들면 지역문화 발전에 예술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각종 문화예술 이벤트, 축제 등을 통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하고 지역의 발전과 통합을 꾀하기도 한다. 하여 현대사회에서는 국가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잘 인지하고, 국가 정책 차원의 협력을 제공한다.
3. 대학
1960년대 중반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예일(Yale), UCLA,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등이 최초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술시장의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예술경영(미술경영)이 1990년대 중후반부터 대학원 과정에 주로 개설되었다. 그 시작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 과정으로 당시 유민영 교수, 이종덕 교수 등 극장경영 계열의 교수 중심으로 개설되었다.
1990년대부터 학부 과정으로도 예술경영이 확대되었으며, 전공으로는 96년 한예종 무용원 이론과 예술경영전공, 학과로는 99년 대불대[2] 예술경영 학과 그리고 2년제 대학으로는 충청대가 학부과정을 최초로 개설하였다.
김대중 대통령(국민의 정부) 이후 대중문화산업을 진흥 및 육성하려는 정책기조에 따라 극장경영, 엔터테인먼트경영, 콘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전공이 학계 내에서 활발히 성장했다. 문화예술경영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독립학과들이 존재하나, 기존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나 연극영화학과, 예술(이론)학과에서도 관련 과목을 전공필수로 개설하는 등 산업현장의 실무인력 수요와 보조를 맞추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학부]
- 국제대학교: 연예기획마케팅전공
- 백제예술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 대불대학교 : 실용음악학과 예술경영전공, 뮤직비지니스전공[3]
- 중부대학교(고양): 엔터테인먼트학전공
- 서울예술대학교: 예술경영전공 (공연콘텐츠 기획 / 영상콘텐츠 기획)
- 상명대학교(천안):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전공)
-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문화매개행정학과
- 청운대학교 : 공연기획 경영학과
- 서울디지털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전공/무용원 예술경영전공[4]
-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융합전공이지만 자율전공으로 입학한다면 주전공을 문화예술경영학과로 선택할 수 있다.)
- 중앙대학교: 예술경영,음악학 전공(예술대학-전통예술학부-음악예술-창작음악과-예술경영,음악학,예술행정 전공) [5]
- 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 경희대학교: 1999년 경영대학원으로 시작. 현재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안에 박물관미술관경영, 공연예술경영 2개의 과정을 운영 중. 미술대학원 평면이론 예술경영학과 운영 중.
- 단국대학교: 1989년 경영대학원으로 시작.
- 동아대학교: 문화예술 매니지먼트학과
- 부산대학교: 2005년 일반대학원 예술문화와영상매체협동과정 안에 공연학 및 예술경영 과정을 운영 중.
- 성균관대학교: 1995년 일반대학원에 공연예술 협동과정으로 시작. 홈페이지
- 숙명여자대학교: 1998년 정책대학원으로 시작.
- 서울시립대학교: 1999년 도시과학대학원으로 시작.
-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매니지먼트학과
- 연세대학교: 2017년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안에 문화매개(문화기획) 전공을 설치해 예술경영 및 문화정책, 대중문화산업 이론 등을 강의 중. 홈페이지
- 영남대학교 : 예술행정전공
- 전남대학교: 2006년 문화전문대학원으로 시작. 현재 문화경영관광, 문화예술기획, 미디어예술공학 과정을 운영 중. 홈페이지
- 중앙대학교: 1986년 사회개발대학원에 문화예술 전공이 개설된 것이 국내 최초 대학원 과정이다.
- 홍익대학교: 1998년 미술대학원으로 시작.
-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 한세대학교: 음악과/음악예술경영, 대중문화예술기획전공
- KC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경영전공
4. 연구
최초의 예술경영과 관련한 학회는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로 2001년 창립하였다[6] .
관련학회는 다음이 있다.
- AAAE: 예술경영교육협회
-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 문화예술경영연구를 발간 중.
- 한국예술경영학회: 예술경영연구를 발간 중.
-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를 발간 중.
-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국내외 문화콘텐츠 관련정책 발간 중
- 한국예술경영연구학회[7] : 예술경영과 관련한 연구를 발간
- 세부 내용에 따른 분류: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축제/지역행사, 예술교육, 뉴미디어와 예술
- 공연예술: 연극, 무용, 콘서트 등
- 시각예술: 미술전시, 영화, 방송 등
- Infrastructure
- Hard: 극장,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문화의 집
- Soft: 운영, 정책, 법률
- 운영: 재원조성, 홍보/마케팅, 인사, 운영전반 및 노하우
5. 전공자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 이윤형: 뉴욕대학교 대학원 예술경영학 전공.
- 양미경: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 박사.
- 정흥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전공.
- 이한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전공.
- 장혜진(가수): 상명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전공.
- 임슬옹: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 전공.
- 정엽: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전공.
- 이일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 전공.
- 강리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 전공.
- 차붐: 백제예술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 전공.
- 찬열: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 전공, 인하대학교 대학원 문화경영학 전공.
- 김창열(가수):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 전공.
- 수호: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 전공.
- 백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 전공.
[1]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연구들이 예술가의 창작 혹은 예술 생태계 자쟁력 증진과 같은 점층적인 목적을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다.[2] 2013년 대학명을 세한대학교로 변경[3] 실용음악학과 내 비공식으로 뮤직비지니스전공이 남아있으며, 졸업을 위한 별도의 학위 논문 심사와 발표를 거친다.[4] 소속원(단과대학)도 다르고 입시 전형이나 과정도 둘이 따로 놀지만 일단 합격하면 사실상 같은 과 취급을 받는다. 연극원 무용원 각각 최대 5명씩 선발해 매년 최대 입학정원은 10명인 셈.[5] 이름은 복잡하지만 다른학교와 다르게 국악대학에 소속되어 있어 음악쪽,특히 국악쪽을 전문으로 한 예술경영 전공.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분야와 국악을 같이배울 수 있어 메리트가 크다[6] 유민영 교수(단국대 대중문화예술대학원장), 강준혁 교수(추계예대 예술경영대학원장), 홍승찬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학과), 이충식 교수(중앙대 예술경영학과), 정종수 교수(한세대 대학원 음악예술경영학과), 김광철 박사(경기도문예회관 홍보팀장·대불대 예술경영학과), 정진현 교수(영국 City University 예술경영학 박사과정), 조은아(추계예대)[7] 별도의 홈페이지는 없으며 등재지 후보 준비 중에 있다, 202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