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가수)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로 DJ DOC의 리드보컬이자 천하무적 야구단의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이전에는 케이블 프로그램인 현장토크쇼 TAXI에서 MC를 맡은 경험도 있는데, PD 폭행 루머에 휘말려 중도 하차했다.
학력은 중졸, 정확히는 고등학교 중퇴였지만, 2009년에 KBS 반갑습니다 선배님 촬영 도중 모교인 서울 공항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그 후 2010년 8월 2일에 있던 검정고시를 치르고 마침내 8월 24일에 합격했다. 검정고시를 본 이유는 자기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당시 올레TV 채널이었던 채널원(현 skyENT)의 '되면 한다 열혈교실'의 진행을 맡아 스타강사들의 과외지도를 받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게 되면서 검정고시와 수능을 보았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했다. 쳐 본 감상은 '''다 어렵다'''였다.[8] 500점 만점에 250점이 목표였고, 넘을 자신도 있었다는데, 시험이 끝난 후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수능날 기자들에게 찍힌 사진 중에 '''숙취 해소 음료'''를 들고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 화제가 됐다. 최종 결과는 250점은 넘겼다고 하고, 300점 넘겼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무마했다니 대강 짐작은 될 듯하다. 이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연예 활동 이외에도 크로와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사업적으로도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클럽을 하나 열었다가 뭐... 적당적당하게 말아먹은 적도 있다.[9]
2017년 12월 17일, '''창렬하다'''라는 안 좋은 유행어 때문인지 기존 활동명인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변경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 원래 이름이 김창열이었는데 김창렬로 불리던 것을 바로잡은 것이라 한다. #
2. 보컬 스타일
워낙 구설수에 많이 올라서 잘 거론이 안 되긴 하나, 예나 지금이나 90년대 가요계에서 이재훈, 김종국, 김지훈 등과 함께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댄스 가수로 꼽혀왔다. 자타가 공인하는 DJ DOC의 성공요인 중 하나. 그 특유의 초고음역대 소화 능력과 독특한 미성의 목소리, 리듬감있고 소울풀한 표현력과 애드리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워낙 독특한 보컬리스트이기 때문에 모창자가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DOC의 히트곡인 머피의 법칙, Run to You[10] 를 김창렬처럼 쉽고 개성있게 소화하는 사람 자체가 드물며, 가수들 조차도 이 곡을 커버할땐 키를 낮추곤 한다. DOC 활동을 잠깐 쉬면서 불렀던 솔로 발라드 곡인 '약속' 역시 숨겨진 명곡으로 통하며, 이 솔로 앨범은 보컬리스트 김창렬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야말로 DOC 스타일에 최적화된 보컬. 특히 제대로 연습생을 거친 적도 없고, 불규칙한 생활에 잦은 음주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깝도록 음색이나 음역에 큰 손색이 없다는 건 타고난 게 아주 좋다는 이야기. 실제로 20대 시절 음원과 현재 라이브를 비교해보면 기본적인 음색과 피치, 파워 자체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때문에 목소리만 들어보면 전혀 40대 중년 남성의 목소리라고는 믿겨지지 않는다.
초고음을 힘 안들이고 쩌렁쩌렁하게 내지르는 것이 주특기. 하이 테너이며, 그냥 타고난 목소리 자체가 웬만한 여성들보다도 높을 정도로 굉장히 하이톤이다. 올드스쿨 라디오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웃을때 '''3옥타브 솔(G5), 라(A5)'''가 그냥 찍힐 정도; 나의 성공담, 약속, 기억속으로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타고난 피치 자체가 그냥 여성의 피치에 가깝다.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코요태의 순정을 앉아서 원키로 그냥 부르기도...[11] 임창정이 컬투쇼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노래방에서 고음 배틀(...)할 때 늘 김창렬이 이긴다고 한다. 임창정의 증언으로는, 김창렬은 담배도 20년전에 진작에 끊어서 목상태가 아주 좋은데다가 뱃심이 매우 좋아서 고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톤이 매우 높고 튼튼한 성대를 가진 사람이 근력도 좋은 케이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고음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성량도 매우 좋은 편이며 라이브의 기복도 적은 편이다. 때문에 '가창력은 타고났다', ‘노래는 혜자다(...)’라는 평가가 많이 나온다.
또한 DJ DOC 자체가 힙합 기반 음악을 하는 팀이고, 본인도 DJ 출신으로서 흑인 음악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리듬감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2010년도 이후로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음정이 플랫되거나 하는 일이 많아졌다. 애초에 박자 감각이나 음정이 정확하고 발성이 완벽한 정통파 보컬이라기보단 타고난 것에 의존하는 성향의 보컬이기 때문에 한계가 보이기도 한다. 이 점 때문에 호불호가 꽤 갈리는 보컬이기도 하다.
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5차 경연부터 고정으로 판정단에 합류했으며, 초반에는 막귀 캐릭터로 가는 듯 하다가 나중에는 상황을 정리하는 정리 요정 기믹을 맡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다가 원더보이즈 폭행 사건으로 피고소 된 후에 19차 경연부터는 판정단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76차 경연에서 나와라 가제트 만능목소리 가제트 형사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여자의 변신의 무죄 요술공주 밍키, 집으로 갈까요 가왕석으로 갈까요 차라리 판정단으로 갈까요 나침반, 인도인도 인도사이다 보컬 타지마할에게서 승리하면서 우승자가 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나 2라운드에서 나침반과 개인기를 겨룰 때 볼링 개인기를 보여주기 전, 볼링핀을 세우다가 바지가 찢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졌으며, 또 세우다가 이번에는 가면의 만능 팔이 골대에 걸렸고, 그 후에 볼링 180점이 나오면서 자기도 해보고 싶었는지 두 번 볼링을 쳤는데 한번은 빗나갔으며 마지막은 밑바닥의 턱에 걸려서 아예 관객석에게 날아가 버렸다.(...).이렇게 예능 면에서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고로 이 세 명하고 겨룰 때 결과 및 표 차이는 모두 '''5표 차'''의 치열한 접전이였다.
물론 연예인 판정단들이 직접 이름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정체를 뻔히 알고 말하는 것이 티가 날 정도였다. 정체를 밝힌 후에는 2년 동안이나 섭외가 들어왔는데 메인 작가와 같이 술을 먹다가 출연을 결정했고 혼자 무대에 서는 것이라서 두려웠지만 막상 노래를 부르고 나니 후련했고 오랜만에 앨범을 준비 중이고, 악동 이미지가 있지만 앞으로는 '아저씨'로 편안하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4. 논란
4.1. 폭행 관련 논란
신문에서는 그동안 '''연예면'''보다도 '''사회면'''에서 오히려 더 자주 볼 수 있었던 사람이다.
가수 데뷔 후 사고를 친 것이 엄청 많은데, ''합의금을 물어준 폭행 건만 100여 건''이라는 카더라[12] 가 있고 본인의 '''합의금만 토탈 5억 원''' 정도임을 방송에서 시인한 바 있다. 공식적으로 폭행 혐의로 연루된 것만 총 17건이다. 그 17건 중 실제 구속 수감된 것만 4건으로, 김창렬은 실제로 '''폭력 전과 4범'''이다. 여하튼 DJ DOC가 '''악동''' 및 '''양아치'''라는 이야기를 만든 건 그 자신이라는 이야기도 스스로 할 정도. 실제로도 감정 조절을 못한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이다. 별명이 대놓고 '''스트리트 파이터'''라니까...[13] 실제로 블랙넛도 자신의 노래 '100'에서 김창렬을 스트리트 파이터라고 깠다.[14]
'''싸움을 대놓고 자랑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으로, 지나가던 시민을 반대편의 사람들과 합동해서 상해를 입히고 이걸 나중에 유쾌한 에피소드[15] 로 자랑한다는 점에서 비판의 소지가 충분하다. 게다가 랩 가사라든지 발언 등을 통해서 쌈 좀 했던 것을 그다지 부끄러워하지 않는 전형적인 껄렁껄렁한 태도를 보여왔기도 하다.[16] 사실 주취 상태의 폭행, 특히 연말연시에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해당 잘못을 했다고 '사회 매장감 인간 쓰레기'로 매도되어서는 안되긴 하다. 하지만 김창렬의 경우 지나친 상습성과 그에 비해 죄 의식을 너무 적게 느껴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사실 폭행 사건에 휘말린 연예인은 많지만, 개중 모두가 대중의 지속적인 질타 조소를 받는 것은 아니다. 김창렬에 준하는 비난을 받는 폭행 연예인은 강인정도가 전부다.[17]
게다가 가수가 된 이후에는 다른 연예인들까지 뻑하면 폭행했다고 한다. 물론 이건 카더라가 아닌 진짜 얘기.
사실 김창렬의 성장기와 전성기 활동기인 80~90년대와 그 당시 연예계가 조폭도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고, 2020년대인 현재와는 비교도 안 되게 통제가 좀 덜 되는 사회였다. 2020년대에는 상상도 잘 안 되지만 진짜로 고교 패싸움이나 야구장 난입 같은 것도 벌어지던 시기고. 당시에는 싸움 잘하는 것 역시 남자다움의 상징으로 보는 시각도 결코 적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시대를 자라온 사람들이 그 시절 농담을 하는 것 정도는 이해할 수도 있는 범주 안에 있다. 뭐 그런 것 치고 김창렬은 좀 심한 편이긴 하지만.
그러다가 2015년 원더보이즈[18] 폭행 및 갈취 혐의로 피소되었다. # 2016년 6월 7일, 원더보이즈 측에서 주장했던 탈세와 횡령 혐의는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결론났다. # 하지만 폭행 혐의는 불구속 공판 예정이었으며, 2016년 10월 20일에 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창렬에 대해 원더보이즈 측에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선고했다. #
4.2. 뺑소니 논란
합의금 목록 안에는 무면허 음주 뺑소니도 있다. 1999년 7월 1일 새벽 2시 30분경,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 500m 가량 달아나다 잡혔다. 혈중 알콜 농도 0.146%의 만취 상태였다고... #
4.3. SNS 관련 논란
인스타그램으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도중 문제의 발언 을 한 홍 모씨 사건과 2014년 10월 27일의 신해철의 별세와 관련해서 신대철[19] 과 함께 상당히 격분한 모습을 보이며 과도한 의사 표현을 올려 물의를 빚었다[20] . 물론 이때 당시엔 신해철의 사인이 워낙에 미심쩍은 부분들이 한둘이 아니었는지라 거의 김창열의 행위를 나름 납득한다는 분위기였고[21] , 또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대로 진행도 못할 수준으로 감정이 복받친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신해철의 장례식에 리포터를 보내겠다면서 # 이걸 이용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물론 선술했듯이 신해철의 사인이 워낙 석연찮은 부분들이 많았는지라 평소 신해철과 절친했던 김창열도 분노할 만도 하지만[22] , 정작 신해철의 발인날 저녁, 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를 보러 간 게 사진이 찍혀 기사에 실리면서 # 또다시 '''자기 이름'''으로 된 욕을 매우 심하게 먹었고, 결국 11월 3일에 사과를 했다. #[23]
결국 이 사건 하나로 인하여 다시금 사실상 비호감으로 제대로 찍히고 말았다.
5. 기타
트위터를 통해 주변인들이나 팬들과 잦은 소통을 한다. 트위터로 번개를 열어서 유저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할 뿐더러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줬다. 인스타그램도 한다.
강심장에 출연해 공개한 에피소드 중 20대 초반 시절에 미스코리아 여성과 사귄 적이 있었는데, 새 외제차를 빌려줬더니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바로 뛰어가서 차를 두드렸는데 여자친구가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을 쳤다고 한다. 근데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네놈 때문에 우리 애가 심리적인 피해를 봤으니, 차와 집을 내놔라. 안 그럼 내 인맥 동원해서 너 매장한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기가 찼겠지만 결국 외제차를 잃는 것으로 끝냈다고...
황당하게도 임창정과 현피를 뜬 적이 있다. 이유는 롱다리 가수로 명성을 떨치던 김현정을 둘이서 자기 여자친구로 만들려다가 '''쟁탈전이 벌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 [24]
연예계에서는 소문난 야빠이며, 대체로 두산 베어스 팬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2015년, 두산이 14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우승할 때 챔피언 송을 녹음해줬다. 2007 시즌이 끝나고 두산에서 방출당한 이경필을 설득해서 자신이 속한 만신창이의 감독직을 부탁한 적이 있으며, 이후 천하무적 야구단의 코치가 되게끔 징검다리를 놓아준 사실도 유명하다. 2014년 자선야구 시합에선 6회말에 이종범 팀의 중간계투로 등판해서 1이닝 7실점(…)으로 상대팀인 양준혁 팀에게 베풀어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강판당했다. 사실 전반적으로 여러 팀을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이며, 연예인 야구단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한다.
개그맨이자 카레이서 한민관과 엄청나게 친하다고 한다. 천하무적 야구단 시절에 같이 활동한 계기로 친해진 듯 보인다.
군대는 면제받았다. 폭력 전과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1년 6개월 이상의 실형이 아닌 이상 전과가 많다고 해서 면제가 나오진 않고, 대신 보충역으로 처리된다. 김창열의 당시 나이와 최종학력으로 짐작해 본다면 비슷한 또래인 정우성과 같은 이유(중졸 학력)로 면제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이미지가 예전보다는 많이 약해졌고 조금 순한 남자로 나오고 있지만, 위의 사건만 봐도 보이듯이 의외로 깡이 있고 실제로 싸움 실력도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상위권에 있다는 것은 그래도 대단히 잘 싸우기는 하는 것 같다.[25] 당장 위에 봐도 역시 연예계에서 한 주먹 한다는 임창정하고도 싸우면서도 밀리지 않았을 정도면...
지금은 성격을 많이 죽이기는 했어도 아직 그 싸움 본능은 잊지를 못했는지(...) 무한도전 전설의 주먹 편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26] 거기서도 한 주먹 날린 인물답게 예사롭지 않게 손목을 푼 다음에 주먹을 펀치기계로 날리는데, 순식간에 점수가 2등이 나왔고, 김보성과 같이 악력으로 사과 쪼개기 미션도 받았는데, 김보성은 사과를 주스로 만들면서까지 반칙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사과를 끝내 쪼개지도 못한 반면 본인은 시작과 동시에 아무렇지 않게 쉽게 반으로 쪼개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예전의 사고 많이 치고 다니는 이미지로 인해서 본인은 지금은 처신을 잘해도 요즘에도 간간히 사고에 휘말리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그래도 이제는 사고에 휘말리지 않을려고 이미지도 순하게 바꾸고 성격도 예전보디는 유들유들해진 것을 보아서 예능에서는 자기 과거의 일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고 시시껄렁한 모습을 보여도 의외로 자기도 옛날 일은 반성하고 있는 것 같다. 당장 봐도 위에 자기 아들을 위해서라도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는 않으려고 늦은 나이에 수능을 치르고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간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많이 철이 들고 자기 아들한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만 봐도 정신이 예전보다는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사실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아주 미세하게 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올스타전에서는 무등구장에 놀러갔다가 이대호가 날린 홈런 더비 타구에 김창렬의 차 유리창이 박살났고 홈런볼도 다른 사람이 가지고 가버린 사례가 있으며 유리창은 홈팀인 KIA 구단에서 변상해 줬다고 한다... 2016년 아들 김주환의 운동회에 갔다가 부모님들 계주의 마지막 주자로 참가해서 열심히 뛰어서 역전에 성공하면서 영웅이 되었는데 아들 표정이 어두웠던 이유는 '''청군이였던 아들과 상대편인 백군 소속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두 이야기는 1대 100 468회 방송분에서 언급했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초대 손님의 라이브를 듣고 복면가왕에 나가면 충분히 가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 뒤이 그 초대 손님은[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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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는 '창렬로'라는 길이 실제로 있다. 당연하지만 그의 이름을 딴 길이라고 믿으면 곤란하며, 임진왜란 중에서 진주 대첩의 희생자를 기리는 사당인 '창렬사'[28] 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DJ DOC 멤버들 중에서 김창열 본인만 유일한 유부남이였지만, 2018년에 이하늘과 정재용도 2개월 간격으로 차례차례 결혼을 하면서 DJ DOC 멤버들은 본인을 포함해서 모두 유부남들이 되었다. 다만, 속도위반 결혼을 해서 결혼하고 5개월만에 아빠가 된 정재용과는 다르게 이하늘은 이혼 무렵까지 아빠가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20년 2월 24일, 이하늘이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해서 이하늘은 돌싱이 되었다.
2019년 9월 11일, 미스트롯의 남자 버전 미스터트롯에 지원한 것이 알려졌다. # 그러나 본방송 진출에는 실패한듯 보였다. 대신 보이스트롯에는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3라운드를 돌파했다.
김창열의 장인어른, 장모 내외는 부산 남구 감만동에서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맛집 소개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집이고, 김창열이 방송에서 해당 중국집에서 일을 한 적도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김창열 장인어른이 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6. 관련 문서
[1] 원래 본명은 김창렬이 아닌 김창열이 맞으나 데뷔 후 언론에서 김창렬로 불렀고, 김창열도 이를 딱히 정정하지 않고 활동했었다. 그러나 이후 창렬하다라는 비속어 하나 때문에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어 본명을 정확하게 표기하기 시작했다.[2] 그런데 본인은 양력 12월 26일에 생일잔치를 연다. 아마 1974년생들과 나이로 시비 걸리기 싫어서 1973년 생으로 생일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3] 김창열의 이름 끝에 '열(烈)'자 때문에, 김창열이 경주 김씨 상촌공파 20세손 끝 '烈'자 돌림 쓴 거 아니냐는 추측과 게다가 하필 김창열의 자녀들이 가운데가 '주'자 돌림이라서 자녀들이 경주 김씨 상촌공파 21세손 가운데 '주(周)'자 돌림 쓴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기에 그래서 김창열은 경주 김씨라고 추측한 사람들이 아주 많았는데, 옛날 인터뷰에서 김창열 자신은 경주 김씨가 아니라 김해 김씨라고 확실히 밝혔다.[4] 김창열의 가족 항목에 김창열의 남동생 이름을 확인해도 김창열은 끝에 '열(烈)' 돌림이 아니라, 가운데 '창(昌)' 돌림 자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러기에 김창열은 경주 김씨가 아니다.[5] 2학년 때 중퇴했다고 한다. 2009년 명예졸업장을 받았고, 이후 검정고시와 수능을 치렀다.[6] 중화민국(대만) 국적의 재한 화교 3세이며 부산 출신이다.[7] 2020년 기준 키 185cm이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 # [8] 실제로 2011학년도 수능은 수능 역사상 가장 어려운 연도 중 하나로 꼽힌다.[9] 리쌍의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그 클럽이다. 근데 위치가 접근성이 너무 동떨어져서 다들 잘 안될 거라는 분위기가 대다수였다고 한다.[10] 두 곡 모두 '''3옥타브 도(C5)'''가 나오는 상당한 고음곡이다. [11]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파♯(F♯5)'''인 노래다.[12] 천하무적 야구단 첫 방송 때 PD가 직접 말했다. 물론 신체적으로 본인이 피해본 것도 무지막지했다.[13] 그리고 이 별명을 활용(?)해서 2014년 4월 9일에 방송된 SNL 게임즈 스트리트 파이터 편에서 출연.[14] DOC 물론 제외할게 '''스트리트 파이터는'''[15] 사실 유쾌한 에피소드로서 자랑한다기보다는 흑역사를 자폭 개그의 소재로 쓰고 있다는 쪽이 더 맞을 것이다.[16] 사실 보통 사람들도 과거에 쌈 좀 했던 것은 은근히 무용담처럼 말하지만 과거에 맞고 다녔다는 것은 놀림거리나 비하의 대상으로 삼는 이상한 태도를 보인다. 인터넷에서 키배 붙으면 상대를 현실에서 맞고다니는 찌질이 취급한다든지... 아는 성범죄자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는 없어도 아는 조폭 이 있다는 말은 흔히 하듯이 말이다. 김창렬도 맞고 다녔다면 그것을 본인의 흑역사로 유쾌한 에피소드화 했을 리는 없을 것이다.[17] 권인하의 경우 단 한번의 경미한 실수였음에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책임을 졌기 때문에 그를 두고 '스트리트 파이터'라고 비아냥대는 사람은 없다.[18] 임창정의 노래로 유명한 문을 여시오의 원곡자들이다.[19] 페이스북에 "해철아, 복수해줄께!", "사람 죽이는 병원, 병원 문 닫을 준비해라!"라고 남길 정도이니... 참고로, 신해철과 (신대철이) 형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둘은 친형제도 아니고 사촌형제도 아니고 아무런 혈연도 아닌 사이다. 오히려 서태지와 신해철이 6촌으로, 증조부가 같은 그리 멀지 않은 친적 관계다.[20] "아 씨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개XX들아!"라고 대놓고 쓴 것이다.[21]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 참조.[22] 다만, 실제로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주제에 괜히 저렇게 생쇼했다는 소문도 있다.[23] 현재는 삭제되었다. 호상이 아닌데도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많이 까였다. 일단 본인이 사과했으니 무작정 비난만 하는 것도 옳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어그로만 끌지 않았다면 굳이 욕을 먹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 과거에 BoA나 베이비복스 등 여러 연예인들에게 막말을 하거나 어그로를 끈 경험들이 있다 보니 일 터질 때마다 그 나이 먹도록 철이 아직도 안 들었나 하는 소리가 꼭 나오고 자중한다면서도 계속 일어나는 사건 탓에 이 경우도 사과 역시 비난이 일자 사과하고 넘어가려는 것 아니냔 반응도 나온다.[24] 사이는 좋다. 싸움을 했다고 사이가 확 틀어지는 경우는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까 단순히 그것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둘 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이기도 하고, 김창렬이 키웠던 그룹의 노래를 임창정이 리메이크 했는데 그 노래가 바로 <문을 여시오>.[25] 위의 4.1번 문단만 봐 왔어도 잘 알 수 있었듯이 본인도 분명 신체적으로 무지막지하게 피해본 것도 많아서 일반인이라면 그만 두고도 남았을 텐데 정작 본인은 꿋꿋하게 사고 치고 다닌 것을 보면...[26] 참고로 이 편은 식스맨 편 중에서 장동민과 박명수가 기획한 편이다.[27] 참고로 그 이전에 복면가왕에 참가한 가수도 있었다.[28] 진주성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