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마(가디언 테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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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암속성 영웅.
2. 스토리
오그마는 거대 로봇 병기이다.
높이 2.1m에, 무게는 527kg. 노움 발명가 박사가 인베이더의 갑옷을 개조해서 만든 로봇으로, 기본 자재가 어떤 종류인지는 인베이더 세력과 박사 본인 이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거대한 검을 장착해 근접전이 가능하며, 머리 쪽에 최대 6개의 미사일을 장전할 수 있다. 본체를 진동시켜 특정 구역에 진동 필드를 생성해 압력을 가하는 기능이 있다.
오그마를 조종하는 파일럿은 노움 청년 에이든. 인베이더가 여관을 침공했을 당시, 웃는 얼굴님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열혈 청년이다. 무자비한 인베이더의 공습에 온 몸의 뼈가 부스러질 정도로 치명상을 입었지만, 노움 발명가 박사가 인베이더의 갑옷에서 발견한 기술로 살려냈다. 소생 불가능한 신체 일부는 기계 부품으로 대체되어, 되살아난 에이든은 반쯤 사이보그인 셈. 덕분에 오그마와 '영혼까지 합체'할 수 있는 유일한 파일럿이 되었는데, 오그마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접합해 조종할 수 있기 때문.
반 사이보그로 되살아나 오그마의 파일럿이 되기 전, 에이든은 정의감 빼고는 아무것도 없이 여관의 히어로 노릇을 자처하던 무모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인베이더와의 전투 이후, 그리고 두 번째 삶을 얻게된 이후 자신의 진정한 사명에 눈을 떴다. 그것은 바로 '웃는 얼굴님을 수호하는 용사'로서의 사명. 지금의 에이든은 인간 동료인 척, 웃는 얼굴님 로레인 주위를 맴돌며 인베이더와 세상의 악으로부터 그를 지켜내기 위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 중이다.
3. 보유 능력
3.1. 능력치
3.2. 스킬
3.3. 전용 무기
4. 평가
당돌한 기사의 당돌한 개발진 인터뷰!란 공지에서 나왔던 남성 영웅 추가예정이 있냐는 질문에 나온 답인 '여성이 아닌 영웅'이다. [3][4]
팀의 방어를 책임지는 탱커. 방어 능력도 크레이그 강화판이라 매우 단단하고 전용무기의 반사능력은 단타 위주 캐릭터의 하드카운터로 작용하며, 특히 파티버프 및 특수능력의 범용성이 매우 높아서 길드 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어 탱커계의 새로운 적폐로 떠오른 상태.
팀의 방어를 책임지는 탱커. 방어 능력도 크레이그 강화판이라 매우 단단하고 전용무기의 반사능력은 단타 위주 캐릭터의 하드카운터로 작용하며, 특히 파티버프 및 특수능력의 범용성이 매우 높아서 길드 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어 탱커계의 새로운 적폐로 떠오른 상태.
4.1. 장점
- 최상급 탱킹
후술할 반사와 파티 시너지에 가려져서 잘 부각되진 않지만 오그마의 자체 탱킹 능력도 인게임 최고 수준이다.기본적으로 체력,방어력이 높고 파티버프로 다시 방어력 보정을 받으며 거기에다가 전용무기 풀초 옵션도 방어력 증가 옵션이 붙어있기에 풀템풀각풀초를 했다는 전제하에 인게임 최강의 탱킹력을 보여준다.
- 반사
전용무기는 기본적으로 반사능력이 붙어있다. 반사 배율은 (방어력/2)%로, 방어력이 800이라면 상대가 자신에게 입힌 피해의 400%를 반사하는 식. 물론 여기서 상대의 방어력도 적용되므로 실제로 들어가는 피해는 그보다 훨씬 적어지지만 방어가 높은 상대라도 평균적으로 자기가 입은 정도의 피해량을 반사한다. 쿨타임이 1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타형 딜러들에게는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차징형 딜러, 특히 바리의 경우 오그마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반사대미지로 바리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연타형 딜러들이라 할지라도 확정적으로 대량의 체력을 깎아낼 수 있으며 운용과 조합에 따라 광속성 외의 적에겐 승리도 노려볼 수 있다.
참고로 오그마의 반사 데미지는 근거리, 원거리 데미지가 아닌 제 3의 카테고리라 근거리, 원거리 면역을 모조리 무시하며, 대신 해당 버프를 받지 못한다. 또한 암속성 데미지 증가 버프도 못받는다. 유일하게 받는 버프는 크리티컬 확률 단 하나.
참고로 오그마의 반사 데미지는 근거리, 원거리 데미지가 아닌 제 3의 카테고리라 근거리, 원거리 면역을 모조리 무시하며, 대신 해당 버프를 받지 못한다. 또한 암속성 데미지 증가 버프도 못받는다. 유일하게 받는 버프는 크리티컬 확률 단 하나.
- 강력한 파티 시너지
오그마의 파티 시너지는 엄청나게 강력하다. 자체 45% 방어력 증가 파티 시너지에 자신보다 방어력이 낮은 파티원의 방어력을 방어력 차이에 비례해 추가적으로 증가시켜주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아레나에서도 적용되며, 파티 시너지 계산 전에 미리 적용되기 때문에 상승치는 더 커진다. 이로 인해 오그마는 일반적인 다른 체력 시너지 캐릭, 방어력 시너지 영웅들보다 훨씬 압도적인 파티 강인함 증가가 가능하다. 특히 능력의 메커니즘상 원래 물몸이었던 캐릭일수록 큰 능력 상승이 가능하다.
4.2. 단점
- 극단적으로 약한 데미지
완전히 탱커 포지션에 집중한 캐릭터라서 다른 탱커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매우 약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5. 운영
5.1. PVE
PVE에선 다수의 적이 나오는 전투에서 마리나를 제치고 투입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기도 하며, 2탱일시 기존 크레이그가 차지했던 마리나의 파트너 포지션을 차지한다. 이는 반사 데미지가 '적 1명에게 1초 쿨'이란 방식이라서 적이 다수일 경우 각자에 대해 따로 1초쿨이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원래 얻어맞기 딱좋은 탱커, 그리고 공격을 멈출줄 모르는 적 npc라는 조합이 환상의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이 다수일수록 딜 기대값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적이 퍼져있다면 더더욱.
- 길드 레이드
길드 레이드에서의 평가 만은 탱커 중에서 꼴등. 딜링이 중요한 컨텐츠에서 딜이 전혀 안되는 오그마는 생존력 버프 셔틀 그 이상의 가치가 없다. 탱커가 필요해도 웬만하면 마리나나 미래 공주를 쓰는게 훨씬 나으며, 정말로 버틸 수 없는 보스에게서만 아주 제한적으로 기용된다.
5.2. PVP
'''PVP 신흥 적폐 캐릭터'''이자, 메타 고착화의 원인.
오그마는 시간이 지나 캐릭터가 많아진 가장 최근의 시점에서도 탱커, 근접, 원거리 등의 어느 조합을 쓰든 쓸만한 국밥캐릭터가 되었으며 특히 원딜을 쓸 때 필수급의 효율을 보여주는 캐릭터,매일 콜로세움의 1~100 순위를 보면 오그마가 없는 조합보다 있는 조합 찾기가 훨씬 편하다.
콜로세움
반사 대미지의 메커니즘상 한 방이 강력한 단타형 캐릭에 상당히 좋다.
사람이 직접 제어하는 아레나에서는 보통 그 쪽에서 평타를 쓰지 않지만 콜로세움에선 상당히 좋은 반사 데미지를 보여준다,또한 반사 쿨타임은 공격하는 대상마다 따로 돌기 때문에 4명 각각에 대한 반사 데미지도 쏠쏠한 편.
콜로세움에선 미래공주+오그마로 좋은 2탱 조합을 보여주며 1탱 조합이여도 거의 오그마가 먼저 들어가는 압도적 성능을 보인다.
아레나
아레나에서는 역시나 방어버프및 자체 내구력으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원딜을 섞었다 싶으면 거의 반드시 들어가며 근딜캐릭터들도 섞어도 나쁘지 않은 궁합덕에 아레나 현역중에서 출시후 한번도 픽률이 죽은적이 없다,[5]하지만 좋은 수비 성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하는 짓이 나올 때 마다 상자깡 하고 무기스킬 넣고 튀고를 반복하기 때문.
워낙 단단하고 무기스킬은 가만히 있으면 부상도 걸리기에 추격하다 계속 도망치는걸 요구해서 오그마가 체력을 남기며 타임아웃을 유도하기도 하고 방어버프로 다른 캐릭터들도 받는 데미지가 많이 줄어들어 게임시간이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아레나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은데 오그마가 더욱 밉게 보이는 요인.
또 스킬 매커니즘상 상위 호환급이 아니라면 방어력 관련해서 유통기한이 올 일이 없기에 수명도 상당히 긴편이라서 성능은 좋지만 상대할 때의 스트레스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6. 작중 행적
악몽 6-2에서 오그마로 다시 태어나기 이전의 모습인 에이든이 나온다. 자칭 마이티 쉴드라는 히어로명을 대며 마을의 자경단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있었다. 에이든은 인베이더로부터 노움 발명가 박사를 지켜내던 도중 갑자기 등장한 거대한 인베이더[6]를 상대로 주변에 있던 폭탄들은 전부 들고서 거대한 인베이더에게 뛰어들어 자신을 희생하였다. 폭발과 함께 거대한 인베이더의 갑옷파편이 사방에 널부러졌고 에이든은 큰부상으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었지만, 노움 발명가 박사는 에이든을 위해 주변에 널린 갑옷파편을 이용해 에이든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키기로 하였고, 그 새로운 영웅의 이름을 오그마라고 결정하였다.
7. 코스튬
8. 대사
9. 기타
- 3성 영웅 최초의 남성 캐릭터다. 단, 공식 성별은 ??? 이며 안에 들어가있는 에이든이 남성. 에이든에 대해서는 악몽 월드 6에서 알 수 있다.
- 출시 당시 암속성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아서 암속성 덱의 새희망, 폭주하는 아레나 나리를 억제하는 역할로 생각되었으나, 오히려 파티 시너지가 나리와 찰떡궁합인데다가 상성상 나리 상대로 유리하지는 않은 편이라 오히려 방어력 버프를 받는 나리가 암속성을 패고 다니는 일이 발생해서 암속성 영웅들의 채용율이 되려 낮아지고 말았다. 물론 아라벨이 오그마와 세트로 나오는 경우엔 얄쨜없이 나리가 무너지므로 역적수준은 아니다.[7]
- 콩 스튜디오가 패러디를 의식한 나머지 저작권에 알마나 둔감한지를 보여주는 영웅이다. 코스튬 두 개 모두 건담을 패러디 했다고 하는데, 첫 번째는 누가 봐도 사자비를 연상시키는 외모와 네이밍이고[8] 두 번째는 수정 전 외형과 이름이 누가 봐도 유니콘 건담이다. 유저들도 유니콘 건담 코스튬이 나왔을 때 개발사가 도를 넘었다고 항의했다. 결국 해당 코스튬은 오그마 MK-White로 개명되고, 유니콘 건담의 뿔이 없어졌다.[9]
- 11-5에서 베타 웨폰을 잡으면 '로레인의 머리'라는 방패 스킨을 얻을 수 있는데, 로레인을 섬기는 오그마에게 방패 스킨으로 쥐어 주는 유저들이 제법 존재한다.
- 일러스트레이터가 공개한 오그마의 초안은 좀 더 각지고 덜 복잡한 모습이었다. #
[1] 파일럿인 에이든은 노움이지만 아무래도 노움이라는 종족이 존재한다는 게 외부 사람들한테는 비밀인 모양인지 노움 따윈 전설이라며 적극 부정한다.[2] 패치일 발표한 공식적인 반사 피해량은 받은 피해량 x (오그마 방어력 x 0.005)이며, 에케작스 무기 레벨 x1000이 최대다.[3] 남성이라고 하진 않았다. (...)[4] 다만 파일럿에 해당하는 에이든은 남성이긴 하다.[5] 특히 원딜위주로 돌아가는 맵이 출시될땐 100위안에 80명 이상이 고를 정도로 원딜맵에서는 상당히 강하다[6] 라곤 하지만 실제는 몸을 축소하지 않은 보통 크기의 인베이더다.[7] 오그마 버프를 받지 않아도 아라벨을 상대로 나리가 이기기는 쉽지 않다. 하물며 동일 버프면... 단순히 오그마 업데이트 이전의 암속성 딜러들이 암속성 전체의 한계 때문에 그다지 육성 우선도가 높지못했기에 투입할 수 있는 유저가 적었을 뿐이다. 오그마 업데이트 이전 기준으로 암속성 덱은 2, 3성 통틀어서 탱커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마빈보다도 탱킹이 안되는 샤피라, 유즈가 앞열에 서야하는 등 타속성에겐 말이 안되는 조합을 꾸려나가야 했으며 단일 캐릭터로 투입가치가 있는 건 오로지 아라벨 뿐이였는데 이 아라벨조차도 암속성덱이 아니면 포텐셜이 다 안나오는 캐릭터였던 탓에 앞열에 오그마가 없는 암속덱은 처참한 수준이다.[8] 후속스킨이 유니콘인지라 시난쥬일 가능성도 재기되는데 그 시난쥬가 사자비의 오마쥬성격의 존재이므로 일맥상통한다.[9] 사실 기본상태의 오그마부터가 실루엣만 따면 더블오 시리즈의 3세대 건담들의 디자인큐와 많이 유사하다는걸 알수있다. 건담 엑시아가 가장 유사한데 팔다리의 형상은 빼다 박은 수준이다. 머리는 이제와서 표절인가 아닌가를 따질수도 없을만큼 여러곳에서 채용된 패트레이버 스타일, 그중에서도 AV-0 피스메이커에 근접하다. 실은 오그마의 기본 일러스트 기준으로도 유니콘 건담의 향수를 느끼기엔 충분한데 오그마의 라이브2D 일러스트를 보면, 오그마가 일정부분 장갑을 개폐하고 주황색 몰딩이 노출되는 기믹 자체가 유니콘 건담의 최대 기믹중 하나인 NT-D 시스템의 발동과 동시에 보여지는 '사이코 프레임'이 발광하는 모습의 오마쥬로밖에 안비춰진다. 인간형 로봇이라는것이 실존하지않는 허구의 것들을 정해진 틀안에서 창작해야하다보니 의도치않게 비슷한 부분이 많아질수있는것도 사실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