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엑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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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1. 개요
2. 상세
3. 스펙
3.1. 무장 해설
4. 바리에이션
4.1. GN-001/hs-A01 Gundam Avalanche Exia
4.1.1. GN-001/hs-A01D Gundam Avalanche Exia'
4.2. GN-001 Gundam Exia 1.5
4.3. GN-001RE Gundam Exia Repair
4.4. GN-001REII Gundam Exia Repair II
4.5. GN-001REIII Gundam Exia Repair III
4.6. GN-001REⅣ Gundam Exia Repair IV - Graham Gundam
4.7. GN-001 Gundam Exia (Rollout Colors)(AD2306)
4.8. 건프라 배틀 등장 개조작
4.8.1. 건담 빌드 파이터즈
4.8.2.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6. 게임 내에서의 성능
7.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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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스탈 비잉이 소유하는 제3세대 건담 중 1기이며 세븐 소드라는 개발 코드를 가진 격투전에 특화된 기체.

실은 조직 내의 배신자가 나왔을 때 거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 건담전을 상정한 기체이기도 했다. 실제로 조직을 배신한 알레한드로 코너가 조종하는 유사 태양로 탑재기 GNMS-XCVII 알바아론전에서는 GN 필드를 찢고 이것을 파괴했다.

그 전투에서는 건담의 특수 모드 트란잠도 사용되었다. 이것은 솔레스탈 빙을 창설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계획이 일그러졌을 때에 발동하도록 오리지널 태양로의 블랙박스 내에 감추어 놓았던 시스템이다. 트란잠을 사용하면 건담은 기체에 분산 축적하고 있는 고농도 압축 입자를 전면개방한다. 이 때, 기체의 주위에 부유하는 GN입자가 고농도상태인 채로 장갑 표면에서 제어되어 기체 전체가 붉게 물들어 보인다. 이 기체를 둘러싼 입자는 방어력을 높임과 동시에 추력강화 효과 또한 발생하며, 트란잠 중에는 스펙의 3배에 해당하는 출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 공식 홈페이지의 기체설명''
기동전사 건담 00의 퍼스트 시즌 주인공 기체. 어원은 천사 제6계급 능천사(能天使), Exousia.[1]

2. 상세


작품의 주인공인 세츠나 F. 세이에이의 탑승기이며, 백색과 청색, 붉은색(+일부 노란색)의 전통적인 건담 컬러를 채택하고 있으며, 이마 부분에 GUNDAM이라는 글자가 각인되어 있다.
코드명인 '''건담 세븐소드'''는 인간의 7대 죄악의 근절을 상징한다.
등 부위에 장착된 GN드라이브에서 GN입자라는 특수한 물질을 생성시켜서 기체의 각 부위로 살포한다. 이를 이용하여 레이더의 교란 및, 추진력에 의존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기동과 비행이 가능하다.
특유의 운동성과 기동성으로 다양한 근접 병기를 사용하는 백병전용 건담. 코드네임 답게 7자루의 검을 장비한 것이 특징으로 본체의 1/2에 달하는 실검계 무장인 GN소드로, 칼날을 접어서 GN 빔 라이플로도 쓸 수 있다. 그밖에 GN빔사벨 2자루, GN 빔 대거 2자루, 소형 블레이드 2자루를 갖춘 근접전 특화 기체다. 따라서 주 목표물은 군사시설이나 함선보다는 MS같은 기동병기로, 1대1 전투에서는 솔레스탈 비잉의 4기의 건담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게릴라로 활동하면서 백병전과 시가전, 침투공작원의 전적이 있는 세츠나가 마이스터로 배정되었다.
다른 건담들에 비해 실체계 무기가 많이 장비되어 있는 이유는 '''대 건담 전투'''라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것. 엑시아의 GN소드는 칼날에서 GN입자를 방출하고 있기 때문에 칼날의 강도와 절삭력이 뛰어나며, GN빔 사벨과 실검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므로 GN필드를 뚫을 수 있다. 드라마 CD에서는 톨레미팀에 처음 들어간 세츠나가 시뮬레이터로 티에리아 아데건담 버체와 모의전을 한 적이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 GN필드를 뚫었다고 한다. 티에리아는 '흥, 나드레만 쓸 수 있었다면 내가 이겼다.'고 했지만. 아종으로 엑시아의 프로토타입인 건담 아스트레아가 존재한다.

3. 스펙


GN-001 Gundam Exia
GN-001 ガンダムエクシア

'''형식 번호'''
GN-001
'''분류'''
근접전용 모빌슈트
'''전고'''
18.3 m
'''중량'''
57.2t
'''동력원'''
GN 드라이브, GN 콘덴서
'''장갑재'''
E 카본
'''운용인원'''
파일럿 1명
'''무장'''
GN 발칸 x 2
GN 빔 대거 x 2
GN 빔 사벨 x 2
GN 롱 블레이드
GN 숏 블레이드
GN 소드
GN 실드
'''파일럿'''
세츠나 F. 세이에이
스포일러(Repair IV)
'''디자이너'''
에비카와 카네타케


3.1. 무장 해설


'''세븐 소드'''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초기 컨셉에서는 무기 하나를 멀티툴처럼 변형해가면서 소드, 사벨, 스피어 등 7개의 근접병기로 쓴다는 디자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7개의 서로 다른 무기를 전신에 장착하고 다양하게 사용하는 구조가 되었다.
  • GN 소드
첫 화부터 등장한 엑시아의 상징이자 주력 병기. 거의 항상 오른팔에 장착되어 있으며, 세븐 소드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무장. 날 부분만 해도 엑시아의 팔보다 길다. 칼날을 접어 놓았을 때는 빔 라이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옆부분에는 작은 실드가 달려있어 방어용으로도 사용 가능. 검으로 적을 벨 때는 날 부분이 고압축한 GN 입자로 코팅되어 절단 효과를 극대화[2]한 상태로 공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오프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입자를 전혀 소모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격투무장이기도 하다. 다만 작중에선 후반 알바토레 & 알바아론전 외에는 빔 사벨의 활약상이 더 두드러지는지라[3] 의외로 각종 게임에서는 큰 차이가 없거나 빔 사벨이 조금 더 강력하게 나온다.[4] 또한,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좁은 전장에서는 사용이 어렵다.
  • GN 빔 라이플
GN 소드를 접으면 빔 라이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격투전에 특화된 기체로서 가능한 한 장비의 수를 줄이고 기체의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된 시스템이다. 하지만 여기에 명중된 모빌슈트는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 된다.[5] 이후 사격실력이 성장했는지 더블오 건담의 빔 라이플 격추 수는 꽤 있는 편.
  • GN 빔 사벨
엑시아의 양 어깨 뒷부분에 장착되어 있는 병기. 2자루가 장착되어 있다. 건담 시리즈의 3신기라 할 수 있는 무기지만 본작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다. [6] 그래도 가끔 쓸 때는 충분히 활약하는 신뢰성 있는 무장.
여담으로 이 빔 사벨은 물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단한 빔 사벨로 알려져 있다.[7]
  • GN 빔 대거
엑시아의 허리 뒷부분에 양 옆으로 장착되어 있는 병기. 칼자루의 모양은 GN 빔 사벨과 동일하지만, 전개되는 검신의 길이가 짧다. 베거나 찌르기보다는 주로 양쪽을 동시에 뽑아서 적에게 던지는 중거리 견제형 무장으로 사용한다. 일회성 병기이지만 엑시아에 몇 안되는 원거리 무기인 덕에 오히려 빔 사벨을 능가하는 사용 횟수와 라이플보다 잘 맞는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 무장은 00의 모든 영상작품에 등장한 MS를 통틀어 엑시아에만 탑재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엑시아 외에 빔 대거를 장비했던 외전의 아스트레아 F2는 어디까지나 대부분의 파츠를 엑시아의 부품으로 유용했기에 탑재된 것이다. 이는 투척병기로서의 효율성 문제 및 기술 발전으로 빔 사벨의 날 길이를 조절해 대거처럼 사용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이런 이유로 엑시아의 정식 개수기인 엑시아 R2에도 빔 대거는 탑재되지 않았다.
  • GN 숏 블레이드/GN 롱 블레이드
6화에서 추가된 엑시아의 무기. 세븐 소드의 마지막 두 자루로서 GN 숏 블레이드를 우측 허리에, GN 롱 블레이드를 좌측 허리에 장비한다. GN 소드와 마찬가지로 고압축된 고농도의 GN 입자를 방출하여 그 예리함과 강도를 더하며, 그 위력은 3미터 두께의 E카본을 가볍게 베어버릴 정도라고 한다. 1기 7화의 연출을 보면 태양로 부분이 빛나면서 블레이드가 서셰스가 탄 이낙트의 칼을 파고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양로의 출력이 일시적으로 상승되어 입자량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예리함도 더해지는 듯.
엑시아의 무장 중에서 가장 개발시간이 많이 소비된 장비이며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개입 개시 시점에는 맞추지 못했다. 실은 이 장비에는 숨겨진 용도가 있으며 그것을 위한 성능을 확보할 때 까지 긴 조정시간을 필요로 했다. 그 용도란 태양로 탑재기와의 격투전이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배신자와의 전투'로서 만약에 건담이 적의 손에 넘어갔을 경우, 파괴하기 위한 용도다. 본 장비는 GN 필드를 뚫고 파훼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실제로 배신자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조종하는 알바토레 / 알바아론의 GN 필드를 해제시키게 된다.
  • GN 실드
처음부터 왼팔에 들고 다니던 실드로 E카본제의 실드. 현용 MS의 무장에는 이 실드를 상회하는 방어력을 지닌게 없다고 한다. 근접전용으로 상정된 엑시아를 위해서 조금 크기가 작으며, 매니플레이터의 활용도를 올리기 위해, 손으로 잡지 않고 팔에 고정시키는 사양으로 되어 있으며, 찌르기 공격으로도 쓸 수 있게 끝이 날카롭다고 한다.
  • GN 발칸
발칸이 없는 줄 알았던 엑시아였으나, 사실 양 손목에 GN빔을 사용하는 소형 발칸포가 내장되어 있다. 이는 GN소드의 빔 라이플 모드의 변형시의 틈을 막기 위한 장비라고 하며, 견제용이지만 GN빔의 기본적 파괴력과 연사력으로 일반적인 전차를 가볍게 파괴 가능하다. 실제 연출상으로도 헬리온의 다리 정도는 손쉽게 부술수 있다. 1기 25화 대 알바토레전에서 GN 팽을 상대하기 위해 쓴것과 1기 스페셜 에디션 대 탈리비아전에서의 사용 등을 예로 들수 있다.

4. 바리에이션



4.1. GN-001/hs-A01 Gundam Avalanche E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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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고기동형 부스터를 추가하고 각부를 변경한 형태. 다만 입자 소모량이 무지막지해서, 출격 전 한 시간 이상 GN 콘덴서에 GN 입자를 충전하고도 실제 가동 시간은 10분 남짓이었다고 한다. 형식 번호의 'hs'는 '하이 스피드'에서 따온 것이며, 'A01'은 '아발란체 타입 1호기'라는 의미.
시즌 2 시작 전에 더블오 건담보다 이 기체를 주인공 기체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소수의 팬 사이에 돌았을 정도로 나름 인기 있는 기체다.

4.1.1. GN-001/hs-A01D Gundam Avalanche E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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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건담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를 Dash로 읽는다.) 아발란체 엑시아에 대시 유닛을 추가한 버전으로, 생긴 건 사실상 풀 아머 엑시아. 외전에선 유성의 밤 사건 당시 사용했다. 기획 콘셉트는 "외견은 풀 아머, 스펙은 풀 버니언"이었다고.
또한 기획 당시 몸은 우락부락해졌는데 무장이 빈약해 보인다 하여, GN 롱/쇼트 블레이드에 덧씌워 버스터 소드 같은 형태의 대검을 만들 수 있는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기각당해 설정에 추가되지는 못했다. 이 무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에비카와 카네타케 디자인 워크스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후 메탈 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 F의 추가 장비인 아발렁 대시에서 '''GN 브로드 소드'''라는 이름으로 재활용되었다. 이안 바스티가 만들다 만 것을 셰릴린이 완성해서 폰 스파크에게 주었다는 설정.
또한 다리의 대시 유닛은 발판처럼 전개할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유닛 첨단부에 있는 GN 클로를 사용 가능. 이 GN 클로는 자체적으로 미약한 GN 필드를 펼쳐 근접전에서의 파괴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더불어 빔 사벨을 전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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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MG(일본 웹 한정,그 외 지역 일반) 건프라로도 발매되었으며, 부품 교환으로 일반 아발란체 엑시아도 재현 가능하다.
모형화가 이루어지며 기존 엑시아의 파츠들을 그대로 사용하여 일부 문제가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GN 소드. 팔 파츠가 기존의 직선에서 대각선으로 바뀌었지만 소드는 그대로라 소드와 팔 연결부가 맞지 않게 되어, 설정화처럼 팔과 소드가 일직선이 되지 않는다. 1/100 무등급-MG는 소드 하단의 앵클 가드가 가동되기 때문에 일직선으로 가동시킬 수 있지만 HG는 그렇지 않다.

4.2. GN-001 Gundam Exia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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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시즌 후반의 엑시아가 파워업할 예정으로 디자인된 엑시아 1.5라는 기체가 있다. 아발란체 엑시아 장비 몇몇을 설치하고 개수시켰으나 본편엔 사정상 등장하지 못했다. 무비 설정집에 설정 형태로 등장. 이 디자인을 참고해서 아래의 리페어 3가 나온 듯.

4.3. GN-001RE Gundam Exia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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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프톨레마이오스 팀을 공격한 알레한드로 코너와 그의 MA인 알바토레를 GN소드로 파괴하고 그 안에 탑재되어 있던 MS인 알바아론트란잠모드의 난전 끝에 격파하나 그 직후 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급습한 그라함 에이커의 플래그 커스텀Ⅱ(GN 플래그)와 격전을 벌이고 서로를 찌르면서 파괴된다. 이후 4년동안 기체, 태양로, 세츠나 모두가 행방불명 상태.
4년만에 등장한 모습은 여기저기 파손된 모습에, 날아가버린 왼팔이 있던 부분에는 임시로 망토를 걸친 채로 등장.[8] 빔 사벨에 의해 파손된 한쪽 카메라는 티에렌의 센서를 활용해 복구하는 등 대충 싸울 수 있는 수준은 되었으나 GN 빔 사벨과 빔 대거는 알바아론 전에서 전부 소모돼서 재장비하지 못했고 GN 콘덴서의 파손으로 입자 저장기능 저하와 부러진 GN 소드는 예전만큼의 위력을 보이지 못한다. 설정에 제시된 바에 의하면 애초에 움직이는 게 기적인 상태라 할 정도.
몸체 이곳저곳의 부품이 빠져있는 등 1기 최종전에서 손상을 입지 않은 부분들까지 손상된 모습을 보면 2기까지의 공백의 4년 동안 어떻게 복구해서 보급도 없이 홀로 전투를 거듭한 끝에 손상이 누적되어 이런 형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위쪽에서 급강하하며 기습을 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나 역대급으로 멋있는 등장씬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이후의 활약은 매우 안습하다. 어헤드, GN-X III를 상대로 분전하지만, 2:1의 상황인데다가 큰 손상을 입은 상태이기도 하고, 5년이라는 시간 차로 인해 많이 벌어진 기체 간의 성능차 때문에 오히려 밀린다. 결국 남은 한 팔과 다리 한 쪽을 잃고 격추 직전까지 몰리지만 갑자기 나타난 티에리아의 세라비 건담에게 구출된다. 티에리아가 조금만 더 늦었다면 복귀전이 마지막 싸움 겸 최후가 될 뻔했다.
그 뒤 왼쪽 다리를 제외한 사지와 머리, 모든 무장을 잃고 태양로마저 뺀 모습으로 격납고 구석에 처박힌(...) 모습이 나왔다. 후계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더블오 건담0 건담과 함께 태양로가 이식된다.
이 때의 파손된 모습은 퍼스트 건담오마쥬라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 지옹과의 최종결전에서 파괴된 RX-78-2와 파손된 부위가 유사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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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오른쪽 아이 카메라는 티에렌의 것으로 때웠다고 한다. 이후 R2로 개수되어 최종 결전에서 파손되어 기동불능이 된 더블오라이저를 대신해 0 건담과 마지막 싸움을 벌인다. 자세한 건 아래 참조.
일반 상태와 리페어 1으로 선택 조립이 가능한 '이그니션 모드'가 MG로 발매되어 반다이 건프라 최초의 파손 버전 프라화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RG, PG로도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한정으로 리페어 상태로 변경할 수 있는 추가 파츠를 예약받았다. 현재는 1차는 종료.

4.4. GN-001REII Gundam Exia Repai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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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세츠나 F 세이에이, 미래를 열겠다!"'''

- 세츠나 F 세이에이.


형식번호 GN-001 REII. R2는 리페어2, 곧 2번째 개수 형태임을 의미한다.
어헤드GN-X III에게 파손당하고 태양로가 더블오 건담에게 옮겨진 후 방치된 엑시아 리페어를 이안 바스티가 새로이 개수하면서 부활했다. 세컨드 시즌 마지막화에서 등장한 엑시아의 새로운 바리에이션.
기본 외형은 엑시아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몸통과 팔다리의 GN입자 전송 케이블은 4세대 건담처럼 내장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GN소드는 더블오 건담에서 쓰던 것과 같은 성능의 GN소드 改로 교체되었다.
더 이상 필요없어진 양 어깨와 뒤쪽 스커트의 빔 사벨 거치대는 아예 제거되고 대신에 종아리를 포함한 여러 곳에 신규 스러스터를 증설해 기동성을 높였으며 따라서 종합적인 기동력은 엑시아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대신 2개의 빔 사벨은 기존에 GN 블레이드를 장비하던 허리 부분에 장착된다. 또한 GN 드라이브의 구속 기구를 해제하여 순간적으로 다량의 입자를 분사하는 부스트 모드도 전개 가능.[10] 디자인적으론 전체적으로 세컨드 시즌 풍의 단조로운 디자인으로 엑시아를 리파인한 것. 게다가 0건담과 함께 보란 듯이 동시기에 HG로 발매되었다.[11]
실제 설정은 남아있던 엑시아의 예비부품을 폰 스파크가 모조리 털어가서 원상복구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나온 모습이라는 것. 기존의 엑시아와 달라진 점은 실용성이 떨어지는 세븐 소드의 컨셉을 폐지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GN 블레이드와 GN 빔 대거도 장비하지 않는다. GN 블레이드는 데드웨이트를 줄이기 위해서도 장비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GN 빔 대거가 사라진 것은 공식 설정상 GN 빔 사벨에 출력을 조절하여 대거로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븐 소드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강한 무장개념이었기에 불필요한 검들을 폐지하여 데드웨이트를 줄이고 기동성을 향상시킨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12]
덕분에 엑시아는 마리나 이스마일페이크 히로인화와 더불어 더블오의 '''진히로인'''이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동시에 더블오도 범접할 수 없는 '''세츠나의 본처''' 소리를 듣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오랫동안 전장을 달려온 세츠나의 싸움을 멋지게 마무리지었을 것 같지만, 최종 전투 중 격한 근접전 끝에 태양로가 0건담의 빔 사벨에 박살이 나버렸다.[13] 덕분에 후속 기체인 더블오 퀀터에 탑재할 트윈 드라이브용 태양로는 린다 바스티와 기술진들이 '''2년'''동안 목성에서 열심히 2개나 새로 만들어야 했다.[14] 결과적으로 새로 개발된 GN 드라이브는 처음부터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상정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퀀터 장착 이후 그만한 가치를 했다. 안정화를 위해 오라이저를 붙여야 했던 더블오 건담과는 차원이 다른 안정성인 셈.
HG로 먼저 발매되었고, 2014년에 클럽 G로 한정 판매로 예약을 받았었다. MG 엑시아에 입자 케이블 부분과 뒷스커트 아머랑 GN 소드 改를 신규 조형으로 파서 2월달에 발매되었다.
2017년 클럽 G로 한정 판매 RG로 공개되었다

4.5. GN-001REIII Gundam Exia Repair III


GN-001REIII Gundam Exia Repair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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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무장
GN 롱 라이플
GN 소드 改
빔사벨 X 2
GN 발칸 X 2
형식번호는 GN-001REIII. 0 건담과의 교전에서 파괴된 엑시아 R2를 또 다시 개수한 형태로 R2와의 차이로는 어깨와 무릎 부분이 엑시아 1.5[15]의 것을 따르고 있다.[16] 2기의 최종 결전에서 엑시아의 태양로가 파손되었기 때문에 대용량의 GN 콘덴서[17]를 장착했다. 확연히 티가 나지 않지만 어깨장갑은 대형화 되었으며 늘어난 공간은 GN 콘덴서로서 입자소모에 대응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GN 드라이브 없이 사용하는 상황을 의식한 개수점인듯 하다. 또한 어깨의 후면 스러스터 대신 리어 스커트 부분에 스러스터가 증설되어 R2와 같이 빔 대거의 수납부가 없으며 R2와 같은 방식으로 허리에 GN빔 사벨을 장비한다. 기존 엑시아와의 가장 큰 차이로 왼팔에 접이식 GN 롱 라이플이[18] 장비되어 그전까지와는 반대되는 저격, 격투형 MS라는 컨셉이 되었다.
여담으로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다케는 트위터를 통해 '세츠나 기체에 사격계 병장이라니 안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만(웃음)'이라고 언급했다. TV판용 설정화를 토대로 디자인된 R2와는 다르게 R3는 MG 엑시아용으로 그렸던 설정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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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체를 최초로 모형화 한 메탈 빌드 엑시아의 모습.[19]
HG 건담 엑시아 R2를 기반으로 제작한 건담 엑시아 R3의 작례
GN 롱 라이플의 설치시 모습은 아스트레아의 프로토 GN 소드를 설치한 모습과 유사해졌으며 케르딤 건담의 저격 라이플처럼 접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때의 모습은 더블오 건담이 장비하는 GN 소드III 라이플 모드의 모습과도 유사하다.
기동전사 건담 00V 전기 설정집에 해석된 바에 따르면 건담 듀나메스 리페어와 더불어 솔레스탈 비잉이 2기와 극장판 사이에 무력 개입용으로 쓰던 기체로 당시 지상에서는 듀나메스 리페어와 엑시아 리페어 III, 우주에서는 플래그 改를 운용했으며 궤도 엘리베이터에는 가름 건담, 켈딤 건담 사가, 아리오스 건담 아스칼론이 숨겨져 있어 은밀하게 무력 개입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또한 더블오 건담도 GN 콘덴서를 탑재해 세븐소드/G 장비와 오 라이저를 미션에 따라 교체해가며 사용했다고 한다.
극장판 시점 이전까지 마땅한 새 기체가 없던 솔레스탈 비잉 사정상 이노베이드 전 이후 2년간 R2를 개수하여 사용되었던듯 하며 세츠나가 지상에서 이 기체로 무력개입을 실시하였다. 베다 트위터에 따르면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극장판에서 세츠나가 사지와 루이스를 만나러 갈 때도 탑승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건담 EXA에서 실제로 등장하였다. 레오스 아로이가 더블오의 세계로 다이브 했을 때, 세츠나가 이 기체를 타고 있었으며, EXA 최종 보스 MS인 익스트림 건담의 두부를 명중시키고, GN 소드로 팔을 잘랐다.[20] 2019년 프리미엄 반다이 rg로 공개 되었다.

4.6. GN-001REⅣ Gundam Exia Repair IV - Graham Gundam



GN-001REIV Gundam Exia Repair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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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설정화
무장 설정화

'''"그라함 건담! 세계의 뒤틀림을 파괴한다!"'''

- 그라함 에이커[21]

더블오 10주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나온 설정화로 공개된 기체. 파일럿은 놀랍게도 그라함 에이커이다.
위에 언급된 엑시아 Exia Repair III는 세컨드 시즌 막판의 이노베이드전~극장판 사이에 세츠나의 지상 무력개입 미션을 위해 2년간 임시로 사용하다 새로운 전용기인 더블오 퀀터의 투입으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ELS 대전 이후 치안을 유지해야할 지구 연방군은 약 70%가 괴멸되었고, ELS와 융합한 신인류의 출현 등 세계에는 분쟁의 씨앗이 널리 퍼졌다. 결국 솔레스탈 비잉은 쉴 틈도 없이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티에리아 아데가 자신의 기억과 외모를 복제한 레티시아 아데라는 이노베이드를 솔레스탈 비잉에 파견했으며, 그와 함께 세츠나 본인이 직접 추천한 그라함 에이커가 새로운 건담 마이스터로 선발된다.[22] 그런 그라함에게 주어진 기체는 바로 엑시아 R3를 개조한 "건담 엑시아 리페어 IV". 다시 한 번 개수된 엑시아는 일부에 더블오 퀀터의 기술과 부품이 피드백되어 있다.
무장이나 왼팔 등에 개발중인 기술과 시제품을 다수 채용하여 단기간에 완성된 엑시아 R4는 동시에 구형 기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고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잃어버린 태양로를 대신해 동력부에는 유사 태양로를 탑재했다. 한편 시험 중인 신형 GN 콘덴서를 각부에 내장함으로써, 유사 태양로기로서는 파격적인 입자 사용량을 실현. 또한 외형이 크게 변한 왼팔은 6세대 건담의 기술을 일종의 테스트베드로서 시험투입한 것이며, 외형에는 큰 변화가 없는 부분도 최대한 활용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내부 구조는 4세대기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개조되었다. 또한 양 어깨의 크레비컬 안테나도 시작 단계의 신형이 장착되어 있으며, 입자 제어에 있어서는 다른 건담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
장갑이 없이 프레임이 노출된 형태의 왼팔은 솔레스탈 비잉의 개발부의 부서가 선행 실용화시킨 6세대 건담의 신형 완부로 내부 프레임을 노출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상태로도 충분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 기체의 일부만 트란잠 시키는 기능을 시험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참격시에만 발동시키는 등 새로운 운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적화 된 신형 GN 콘덴서를 내장하고 있다. 즉, 왼팔은 단순히 6세대 건담 기술의 편린이며 이 부분을 부분적으로 트란잠시켜 강력한 참격 공격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
이 좌완부의 형상이 마치 왼팔을 드러낸 사무라이처럼 보이기 때문에 왼손잡이에 한때 '미스터 무사도'를 자칭했던 그라함 전용으로 커스텀 된 기체 같지만 이는 '''순전히 우연.''' 다만 그라함은 우연적으로 자신과 공통된 부분에 있고, 자신이 처음 대적했던 엑시아가 지금은 자신의 건담이라는 운명에 센티멘털리즘을 느껴, 이 기체에 '''『그라함 건담』'''이라는 별명을 붙였다.[23]
실드는 더블오 퀀터의 것과 동형의 실드지만, 장착된 무기가 다르다. 본디 퀀터는 왼쪽 어깨에 위치했지만 엑시아 R4는 왼손잡이인 그라함을 위해 왼손을 사용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동력원은 엑시아에 장착할 순정 태양로가 없는지 GN 콘덴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에 유사 태양로로 환장할 계획이 잡혀있다. 이후 메탈 빌드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유사 태양로를 장착하고 있다고 설정이 바뀌었다.
무장은 상술한 퀀터의 실드와 GN 타치(太刀). GN 베요넷, GN 배틀 소드, GN 배틀 블레이드. 지금까지의 엑시아 리페어 시리즈들은 기존 엑시아의 컨셉이었던 "세븐 소드"가 실용성이 나쁘다는 점 때문에 검의 수를 줄였지만, 엑시아 리페어 IV에서 다시 세븐 소드 컨셉이 부활하여 총 7개의 검을 가지고 있다.[24] 각 무장들은 전부 GN 소드 V와 연관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GN 타치는 GN 소드 V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해 개발된 무장이며 나머지 무장들은 GN 소드 V의 개발 도중 등장한 시작품을 유용한 것이다.
사격무장은 GN 소드Ⅱ처럼 실체검과 사격무장으로 전환이 가능한 GN 베요넷이 있으며, 퀀터가 사용했던 어깨 실드 내부의 빔 건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4.7. GN-001 Gundam Exia (Rollout Colors)(AD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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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2306년은 본편 1기의 배경인 A.D. 2307년을 기준으로 1년 전이다. 한마디로 엑시아는 작중 시점으로 롤아웃 된지 1년이나 된 기체란 뜻.
시즌1 말에 회상씬에 등장한 지금의 파란색 컬러로 도장하기 전의 엑시아의 모습이다. 이렇게 엑시아가 도장되기 전엔 파일럿을 구하지 못해서 베다가 직접 조종했다고 한다. 무장은 GN 프로토 소드이다.[25]
2008년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00(NDS)에 등장하여 특전용으로 줬고 1/100으로 한정 판매로 판매했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사출색과 스티커에 레이저로 각인되어 있다는 것 외엔 없다.
2021년이 된 현재, SD MG RG PG에 심지어 로봇혼 메탈빌드 까지 나왔지만 무등급과 FG 이외에는 이 롤아웃 컬러의 제품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4.8. 건프라 배틀 등장 개조작



4.8.1. 건담 빌드 파이터즈



4.8.2.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트랜지언트 건담[27]
    • 트랜지언트 건담 글레이셔[26]
  • 건담 포텐트[28]

5. 모형화



6. 게임 내에서의 성능



7. 여담


  • 처음 나왔을 때 흉부의 동그란 디자인 때문에 구슬동자같다며 까였던 걸로 유명하다.[29] 모든 건담들이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면 까이는 게 일상이지만 엑시아는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이었고[30] 팬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유독 오래 걸렸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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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아의 초기 디자인 원안
여기에서 탈락한 디자인들은 건담 쓰로네, 건담 라지엘, 티에렌, 리본즈 건담, 유니온 플래그, 사키브레 등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32]
  • 에비카와가 태양로 설정을 알기 이전에 투고했던 디자인에서 거의 변화가 없다.[33] 에비카와 카네타케 디자인 웍스에 따르면 엑시아의 초기 디자인이 하얀 색인 것은 형태를 보다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며, 전신에 드러난 동력선은 근육과 힘줄을 이미지화한 것이라고 한다. 기존의 건담에 비교하면 굉장히 이질적인 디자인이지만 에비카와 본인은 딱히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에비카와는 당시에 이미 많은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디자이너였지만 건담으로서 디자인 한 것은 엑시아가 최초라고 한다. 이후 감독을 비롯한 다른 스탭과의 조율을 거쳐 태양로 등의 설정이 반영되고 애니메이션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다듬어져간다. 나머지 3대의 MS의 디자인은 완성된 엑시아를 기준으로 하여 야나세 타카유키가 디자인 하였다.
  • 특이하게도 이 시리즈 건담의 기능 중에서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 특징으로는 광학미채로 위장이 가능하다. 시즌 1에서는 그야말로 투명. 또 새로운 주역 건담이 나오면서도 은퇴하지 않고 계속 현역으로 활동하는 장수만세 건담이기도 하다. 이미 성능적으로는 완벽한 퀀터가 있음에도 그라함이 살아돌아온 후 엑시아를 고쳐 써먹는다.[34]
  • 1기 오프닝 DAYBREAK'S BELL에 세츠나와 손을 맞잡는 여인이 잠시 나오는데 건담 엑시아의 의인화라고 한다. 세츠나가 생각한 엑시아의 인간 모습(...)이라고. 이 여인의 외모가 마리나 이스마일과 많이 닮은터라 마리나로 알고있는 팬들이 많은데 자세히 따져보면 다른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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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리나가 흑발 & 청안인 데 반해 엑시아 의인화는 갈색 머리색 & 녹안이고,[35] 생김새도 은근 다르기 때문에 같이 두고 보면 제법 차이가 난다. 스탭 인터뷰에 의하면 1 시즌 초반 무렵에 세츠나가 막연히 가졌던 평화의 이미지이며, 이 여성이 엑시아로 변화하는 이유는 그 평화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은 건담에 의한 무력 개입 이외에는 없다고 당시의 세츠나가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작 작품은 이것을 역설하는 주제의 문구로 끝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심오한 연출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덕택에 당시 더블오 팬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진히로인 배틀에서는 마리나를 제치고 진히로인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극장판이 나오면서 마리나가 진히로인으로 정착하긴 했지만.

[1] 이 계급의 천사는 악마군단의 악마들과 싸우는, 직접적인 전선에 서는 군대 포지션의 천사라고 한다.[2] 검신의 첨단부에 GN입자가 덧씌워져 일종의 단분자 커터와 같은 효과를 얻는다.[3] GN 소드의 경우 초반에는 GN 입자를 집적하지 않고 그냥 휘두른 한 경우가 많다. 시즌 1 7화에서 서셰스와의 전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한다. 그에 더해 후술할 크기 문제 때문에 좁거나 지나치게 근접한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연출상 그런 면이 두드러졌다.[4] 전자는 건담VS건담 시리즈. 후자는 캡슐파이터, 제2차 슈퍼로봇대전 파계편 등[5] 원래 사격계 실력은 썩 좋지 않았던 모양. 하지만 1기 후반부에 "저격해주마!"라고 외친 후에는 높은 명중률을 보여준다.[6] 2기에선 켈딤이 빔사벨을 버렸고, 극장판에선 라파엘 건담을 제외한 모두가 빔사벨을 버렸다(라파엘은 세라비 건담 II에 빔 사벨 탑재).[7] 기본적으로 입자빔이라 발열에 의한 용단효과에 크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데스사이즈의 그것은 고출력이라거나 특수처리가 된 것으로 보이나 이쪽은 기본적으로 물이든 뭐든 무관하다. 그렇다고 열을 못 내는 건 아니지만, 그것은 일부러 압축시켜 발열시키는 것이다.[8] 이 모습을 팬들은 기아스 건담, 애꾸시아라고 부르며 물건너에서는 크로스본이라고 부른다.[9] 애초에 퍼스트 건담이 입었던 손상부터가 중파를 넘어서 대파에 가까울정도의 피해였기때문에 자연히 오마쥬가 된 편에 가깝다. 콕피트를 제외하곤 사지 두쌍에 머리말고 부술곳도 없지 않은가.[10] 처음부터 탑재되어있던 기능이었지만 사용하지는 않았다.[11] HG 엑시아 R2와 오건담(실전 배치형)의 박스아트를 합치면 25화 후반의 대결장면이 연출된다.[12] 여담으로 R2 때는 트란잠을 쓰지 않았었는데 아마 트란잠 후의 성능저하를 개량한 R2와는 달리 0건담이 트란잠을 쓴 후의 성능저하가 심하므로 아마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트란잠을 보여주지 않은 듯 하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이 설정상 R2의 성능이 오리지널 엑시아보다 좋음에도(설정상 오리지날 엑시아는 어헤드보다 못하나 R2의 성능은 어헤드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는 설정이다.) 트란잠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R2가 건담 게임 등에서 오리지날보다 대우가 안좋게 되었다.[13] 0건담의 GN드라이브 역시 GN소드에 뚫렸다.[14] 이안은 사바냐와 하루트 개발 및 GN 콘덴서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었다.[15] 퍼스트 시즌 후반부에 등장시키려 했지만 취소된 디자인.[16] 다만 어깨가 더블오 퀀터의 어깨와 비슷하게 안쪽 부분이 흰색으로 분할되었으며 R2처럼 GN 케이블이 없다.[17] 이 GN콘덴서는 극장판의 듀나메스 리페어, 0건담 실전배치형의 것과 외부형상이 다르며.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콘덴서 타입의 더블오라이저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여담으로 MG 엑시아에도 콘덴서 기믹 비슷한 것이 있다.[18] 엑시아로서는 순수한 사격 병기를 장비한 것은 처음이다.[19] 엑시아의 파츠도 들어가있어 엑시아와 R3를 모두 재현할수있다.[20] 이 때, 익스트림 건담은 격투전 특화인 타키온 페이즈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세츠나에게 팔이 잘린 셈.[21] 더블오 10주년 기념 스테이지 낭독극에서 출격 당시 실제로 말한 대사.[22] ELS의 모성으로 떠나기 전에 퀀텀 버스트로 죽기 전의 그라함과 대화하며, ELS와의 융합으로 살기를 원한 그를 베다에 추천하고 떠났다. 극장판에선 ELS와의 대화~양자 텔레포트로 워프하는 장면이 상당히 짧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꽤 긴 시간이 있었던 듯. 생각해보면 세츠나가 ELS의 심부로 들어가는 동안 다른 인물들의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장면들을 보여주는데 이건 심부에 도착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보여준다. 반대로 나오는데도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리.[23] 다만 이 '우연'은 어디까지나 설정상 그런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라함의 기체에 왼손잡이(좌완부가 강화된 데다 무장의 거치가 우측 견부에 이루어지므로 무장 사용은 주로 왼손일 것)인데 연관이 없을 리가... 그리고 이후 듀나메스 리페어 III의 설정에서 레티시아의 등장과 듀나메스의 개수가 그라함이 엑시아의 마이스터가 되는 것을 전제로 진행되었다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필연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4] 1기 때만 해도 세븐 소드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쓸데없이 중량만 올리고 사용할 때는 한 번에 2개씩 밖에 사용할 수 없는데다가 검들을 소모품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다른 검들을 사용할 수 없는 구조였기에 어찌보면 계륵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극장판 시점부터 소드 비트들이 실전에 투입되면서 소드 비트를 이용한 세븐 소드가 실용성이 있어지게 됐다고 볼 수 있다.[25] 엑시아의 프로토타입인 건담 아스트레아의 무장이다.[26] 외전 등장 건프라. 오리지널 트랜지언트 건담을 개조한 것이 아닌 다른 빌더가 참고하여 제작한 새로운 기체이다.[27] 추정. 공식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다. HG 트랜지언트 건담의 설명서엔 엑시아가 원본으로 설명되어 있다. 다만 건프라 자체는 완전 신금형이다.[28] 디자인은 엑시아와는 별 연관이 없고 오히려 사키브레와 매우 닮았지만, 작중 키지마 시아가 이 기체를 제작할 때 HG 건담 엑시아를 무려 2개나 사용했다.[29] 사실 가슴에 구슬이 달린 디자인은 이미 W의 윙 건담 계열 기체에서 나온바가 있다. 하지만 엑시아에 비해 구슬의 크기가 작아 위화감이 별로 없었고, 다른 건담들은 그러한 디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부각되지 않았다. 반면 엑시아는 구슬의 비중이 크고, 다른 건담들도 그러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에 부각되었던 것.[30] 엑시아 이전 건담들의 공통점들이 대거 잘려나갔었다. 1. 뿔 사이에 빨간 부분이 없고 2. 흉부가 구슬동자같이 동그랗고 3. 케이블이 달려있고 4. 어깨뽕이 심하다는게 초반 건덕들의 반응이었다. 이후 더 심한 것들이 엄청나게 나와서 지금 엑시아는 오히려 평범한 수준이지만 그때 당시는 매우 충격적이었다.[31] 시리즈 전체를 찾아봐도 엑시아만큼 공개당시 디자인 논란이 컸던 기체는 별로 없었다. 물론 이 바닥의 끝판왕 턴에이 건담이 있기에 넘버원이라고 하긴 그렇고. 엑시아 이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기체들은 줄곧 있어왔지만 유독 엑시아 때 논쟁이 활발했던 건 엑시아 이전 시드 때까지만 해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32] 비기닝 건담을 닮은 디자인도 있지만 자세히보면 비기닝 건담보단 사키브레를 더 닮은 디자인이다. 마치 사키브레에 비기닝 건담의 외형을 덧입힌 듯한 모습. 또 약간 중후하게 만든다면 관절 등의 전반적인 구조가 티에렌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3] 변화된 부분은 동력선(띠)의 간략화와 가슴장갑 정도가 차이가 있다.[34] 물론 퀀터가 세츠나와 함께 ELS의 모성으로 떠났기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35] 특히 녹안은 엑시아의 카메라 아이 색깔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