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 다이아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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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ヲルバ=ダイア・ヴァニラ ''' ''Oerba Dia Vanille''
파이널 판타지 13의 '''진 주인공'''. 성우는 후쿠이 유카리.[1] / 북미판 성우는 Georgia Van Cuylenburg
기본 롤은 블래스터, 재머, 그리고 힐러. 소환수는 헤카톤케일/ 고유 기술은 데스(재머)고 궁극 무기는 니르바나.
호프와 만나 행동하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녀로, 상당히 명량한 소녀다. 하지만 게임 내 그녀가 하는 나레이션을 듣게 되면, 뭔가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
2장 초입에서 이적으로 들어가며 무기를 찾아내는데,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낚싯대같이 생겼다. 초반[2] 에는 옵티마 설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싸우기'커맨드로 이것을 가지고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개의 와이어 같은 것이 마물에게 날아가서 거의 잡아 뜯듯이 공격을 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옵티마 설정이 생긴 이후에는 주로 블래스터, 재머, 힐러 롤[3] 을 사용하는데, 모두 마법계열이라서 이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4] 하지만 11장 이후에 어택커 롤을 키우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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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는 파이널 판타지 5에서 몬스터인 헤카톤케일.11장의 하계=펄스에 막 진입한 시점에 아디만 시리즈[5] 를 잡을 때 리더로 세운다[6] 문제는 호프와 같이 체력이 약한 것.
고유 기술은 재머 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스. 낮은 확률로 적에게 즉사 속성의 공격을 한다. 일반적으로 데스가 먹힐 확률은 1% 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바닐라의 성장, 버프 / 디버프 상태, 브레이크 상태, 스모크 사용, 마법 속성 확률 증가 액세서리 장착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발동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즉사가 먹히지 않아도 적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녀의 정체는 하계(펄스)의 르씨.[7] 이름의 뜻은 '오르바 마을 다이아 씨족의 바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수백년 전에 오르바 윤 팡과 함께 라그나로크가 되어 코쿤을 멸망시키는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크리스탈이 되었었다. 코쿤에 전해지는 '묵시전쟁'[8] 은 이들이 벌인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시 코쿤 내부에서 크리스탈로부터 깨어났고, 마찬가지로 같이 깨어난 팡은 바닐라를 탈출시켰다.(에우리데 협곡 플랜트 사고 직후) 그 이후로 바닐라는 파지 전까지 코쿤 내부를 방황하고 있었다. 또한 라이트닝 일행과 동시에 르씨가 된 것처럼 행동했지만, 실은 그 전에 이미 르씨가 되어있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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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즈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바닐라로 인해 자신의 아들인 닷지가 크리스탈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닐라를 공격하려 하지만,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려하는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그런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어쩌면, 애초부터 삿즈는 바닐라를 공격하려 한 것이 아니라 닷지를 지키지 못한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이 잠시 그녀를 향했다고 볼 수 있다.
세라가 크리스탈이 되기 전, 만난 적이 있으며, 바닐라 자신으로 인하여 세라가 르씨가 된 것을 알고 미안해 하지만, 그녀 혼자의 힘으로는 르씨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잠시 뿐인 만남으로 지나치게 된다.
자신은 코쿤을 파괴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싶다는 것 때문에 삿즈와 함께 행동할 때는 계속 '도망치자'고 말한다. 목소리는 밝지만 이것은 절망 속에서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위의 사실들 때문에 세라와 삿즈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최후의 결전 후 팡과 함께 멸망이 아닌 희망의 라그나로크가 되어 추락하는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탈 기둥이 되고, 크리스탈이 된 다른 일행들을 다시 크리스탈에서 깨나게 한다.
팡과 함께 라이트닝을 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든 인물. 스토리 비중이나 캐릭터 성능 모두 바닐라 쪽이 더 우세하기 때문. 스토리 비중에서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기도 하며, 팡은 물론이고 삿즈, 호프, 라이트닝 등과도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스노우 정도랑만 접점이 없을 뿐.
또한 13의 전투 멤버는 보통 6인이 모두 모인 뒤엔 팡-바닐라-호프로 짜여지는 겅우가 많기에 여기서도 라이트닝은 묻히게 된다. 특히 재머의 디버프 유무 차이가 전투의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닐라는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14] 블래스터와 힐러 롤은 라이트닝과 동일한데,[15] 어태커로써의 라이트닝은 팡에게 확실히 밀리는 면이 있지만 재머로써의 바닐라는 작중 원탑의 성능이기에 결국은 바닐라가 쓰이게 된다.
후속작 파이널 판타지 13-2에도 약간이나마 등장.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아직 크리스탈 상태로 코쿤을 지탱하는 기둥 속에 있는 상태. 코쿤을 구한 영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팡과 함께 '''여신의 두 딸들'''이라고 칭송받는 듯 하다. 팡과 마찬가지로 게임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 프래그먼트로 안부 인사와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세라 파론의 꿈 속에 등장한다. 처음엔 목소리만으로 나타나지만, 그 소리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면 바닐라의 실루엣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그리고 네오 보덤에 게이트가 나타났던 곳까지 이동하면 제대로 등장한다. 팡과 함께 나타나서 출구를 열어준다.
크리스탈이 되어 있는 것은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그래서 카이어스 밸러드에 의해 거짓된 꿈에 빠진 세라와 접촉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라라 스스로 '이건 현실이 아니다.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이끌어주지 못했을거라고 한다. 실제로 라이브 트리거에서 꿈을 받아들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바닐라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곁에 있는 일상이 계속된다. 물론 이건 환상이지만...
엔딩에서 크리스탈 기둥이 무너질 때, 팡과 바닐라의 크리스탈도 파괴될 위험이 있었으나 삿즈 카츠로이가 무사히 회수했다고 한다.
무사히 인간으로 되돌아와서 구세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죽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인간으로 성녀라 불리고 있다. 원래 죽은 영혼들은 여신 에트로에 의하여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에트로가 사라져 다시 태어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절규를 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16] 는 성옥을 이용하여 레테의 의식을 하려고 하는데, 이 의식을 치루면 고통받는 영혼들을 해방하는 대신 바닐라는 죽게된다고 한다. 바닐라는 그것이 자신의 속죄라고 하며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래서 팡은 이 의식을 막기위해 성옥을 자신이 찾아내어 구세원에 넘기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라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13 본편에서의 행보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음이 드러난 셈.
이후 레테의 의식은 죽은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소멸시키는 것으로 죽은이에 대한 관계가 사라져버려서 기억까지 모두 잊게된다는 것이 밝혀진다. 세라마저 사라져 버린다는 소리. 또한 바닐라에게 있었던 죽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던 능력은 죽은 영혼을 해방하여 새로운 세계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부니벨제가 만들려고한 새로운 세계는 대부분의 영혼들을 없애버리고, 라이트닝에 의해 선별된 영혼들만이 존재하게 되는 세계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바닐라는 자신의 속죄를 위해 레테의 의식을 치루는데 마지막에 난입한 라이트닝과 팡의 설득으로 다시 한 번 죽은 영혼들의 소리를 듣고, 사라지고 싶어하는 영혼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레테의 의식을 중단한다. 구세원의 장로가 의식을 강행하려 하지만 스노우가 천장을 뚫고 들어와 장로를 막는다. 이후 훈훈하게 끝나나 했으나 라이트닝만을 남겨두고 부니벨제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이후 부니벨제 최종전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타나서 라이트닝을 돕고, 부니벨제가 쓰러진 뒤 새로운 세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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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버프를 제거하는 어빌리티를 지닌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사용성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이덕에 이프리트 이벤트[17] 때까지의 필수 캐릭터였다. 이때만 해도 적의 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캐릭터가 바닐라와 크림슨 엣지를 장착한 클라우드밖에 없었다. 클라우드는 무기가 있어야하는데다가 크리티컬이 터져야 발동되는 패널티때문에 쓰기 힘들었지만 바닐라는 어빌리티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부각될 수 밖에 없었다. 이벤트 등장 캐릭터이기 때문에 5성 방어구가 있다는 부분도 매우 큰 장점.
최근에는 방어력 디버프[18] 를 걸거나 적의 버프를 제거하는 어빌리티[19] 를 가진 캐릭터의 증가로 희소성이 예전만하지 못하게 되었다. 대신에 단장이 추가되면서 전용무기가 생겼는데 이게 바닐라를 갱생시켰다. 하지만 전용무기가 없으면 앞서 말한 단점을 가진 캐릭터라는게 흠.
2017년 10월 2일 파롬 이벤트의 은혜효과 캐릭터가 되면서 디프로테에 약간의 보정을 받았다.
2018년 5월 31일에 레벨캡 해제의 대상이 되었다. 두 어빌리티 모두 동일한 조건 하에 HP 공격이 나가도록 조정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기본 성능의 강화에 가깝다. 또한 BRV 공격과 HP 공격을 강화버전으로 바꿔주지만 역시나 특별하 새로운 옵션은 없는 편. 기존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사람에게는 무난히 적응이 가능한 정도의 변화.
2018년 7월 31일, 환수 보드의 해금과 함께 EX 어빌리티를 받았다. 덧붙여 환수계 얼티밋 이프리트편의 특수 은혜 캐릭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EX 어빌리티인 데스 ver.XIII은 특이한 성질의 디버프를 거는 HP 공격 어빌리티로, 디버프 기간이 끝나는 순간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시한형 공격 디버프. 적으로 나왔던 황제가 사용한 적은 있으나 아군캐릭터로써는 최초로 획득한 형태의 어빌리티.
'''ヲルバ=ダイア・ヴァニラ ''' ''Oerba Dia Vanille''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3의 '''진 주인공'''. 성우는 후쿠이 유카리.[1] / 북미판 성우는 Georgia Van Cuylenburg
기본 롤은 블래스터, 재머, 그리고 힐러. 소환수는 헤카톤케일/ 고유 기술은 데스(재머)고 궁극 무기는 니르바나.
2. 작중 행적
2.1. XIII
호프와 만나 행동하게 되는 수수께끼의 소녀로, 상당히 명량한 소녀다. 하지만 게임 내 그녀가 하는 나레이션을 듣게 되면, 뭔가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
2장 초입에서 이적으로 들어가며 무기를 찾아내는데,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낚싯대같이 생겼다. 초반[2] 에는 옵티마 설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싸우기'커맨드로 이것을 가지고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개의 와이어 같은 것이 마물에게 날아가서 거의 잡아 뜯듯이 공격을 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옵티마 설정이 생긴 이후에는 주로 블래스터, 재머, 힐러 롤[3] 을 사용하는데, 모두 마법계열이라서 이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4] 하지만 11장 이후에 어택커 롤을 키우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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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는 파이널 판타지 5에서 몬스터인 헤카톤케일.11장의 하계=펄스에 막 진입한 시점에 아디만 시리즈[5] 를 잡을 때 리더로 세운다[6] 문제는 호프와 같이 체력이 약한 것.
고유 기술은 재머 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스. 낮은 확률로 적에게 즉사 속성의 공격을 한다. 일반적으로 데스가 먹힐 확률은 1% 이하로 알려져 있지만, 바닐라의 성장, 버프 / 디버프 상태, 브레이크 상태, 스모크 사용, 마법 속성 확률 증가 액세서리 장착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발동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즉사가 먹히지 않아도 적은 일정량의 데미지를 받는다.
그녀의 정체는 하계(펄스)의 르씨.[7] 이름의 뜻은 '오르바 마을 다이아 씨족의 바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수백년 전에 오르바 윤 팡과 함께 라그나로크가 되어 코쿤을 멸망시키는 임무를 완수하기 전에 크리스탈이 되었었다. 코쿤에 전해지는 '묵시전쟁'[8] 은 이들이 벌인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 그런데 어째서인지 다시 코쿤 내부에서 크리스탈로부터 깨어났고, 마찬가지로 같이 깨어난 팡은 바닐라를 탈출시켰다.(에우리데 협곡 플랜트 사고 직후) 그 이후로 바닐라는 파지 전까지 코쿤 내부를 방황하고 있었다. 또한 라이트닝 일행과 동시에 르씨가 된 것처럼 행동했지만, 실은 그 전에 이미 르씨가 되어있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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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모든 일의 원흉이다. 그녀가 사명(코쿤을 파괴하는)을 거부했기 때문에[10] 크리스탈에서 깨어난 후에 바닐라와 팡이 있던 이적에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왔던 라이트닝의 동생 세라 파론이 르씨가 되었다. 또한 팡이 사명을 알아내기 위해 일으킨 에우리데 협곡 플랜트 사건에서는 운 나쁘게 그곳에 있던 삿즈 카츠로이의 아들 닷지가 코쿤의 르씨가 되고 말았다.[11] 오프닝 때 보덤 시민이 파지당한 것은 이렇게 르씨가 된 닷지에게 펄스의 팔씨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12] 게다가 다른 일행들이 르씨가 된 것도, 그녀 때문에 르씨가 된 세라로 인해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다.[13]'''르씨의 각인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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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즈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바닐라로 인해 자신의 아들인 닷지가 크리스탈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닐라를 공격하려 하지만,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려하는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그런 생각을 바꾸게 된다. 어쩌면, 애초부터 삿즈는 바닐라를 공격하려 한 것이 아니라 닷지를 지키지 못한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이 잠시 그녀를 향했다고 볼 수 있다.
세라가 크리스탈이 되기 전, 만난 적이 있으며, 바닐라 자신으로 인하여 세라가 르씨가 된 것을 알고 미안해 하지만, 그녀 혼자의 힘으로는 르씨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잠시 뿐인 만남으로 지나치게 된다.
자신은 코쿤을 파괴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싶다는 것 때문에 삿즈와 함께 행동할 때는 계속 '도망치자'고 말한다. 목소리는 밝지만 이것은 절망 속에서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위의 사실들 때문에 세라와 삿즈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최후의 결전 후 팡과 함께 멸망이 아닌 희망의 라그나로크가 되어 추락하는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탈 기둥이 되고, 크리스탈이 된 다른 일행들을 다시 크리스탈에서 깨나게 한다.
팡과 함께 라이트닝을 페이크 주인공으로 만든 인물. 스토리 비중이나 캐릭터 성능 모두 바닐라 쪽이 더 우세하기 때문. 스토리 비중에서는 모든 사건의 원인이기도 하며, 팡은 물론이고 삿즈, 호프, 라이트닝 등과도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스노우 정도랑만 접점이 없을 뿐.
또한 13의 전투 멤버는 보통 6인이 모두 모인 뒤엔 팡-바닐라-호프로 짜여지는 겅우가 많기에 여기서도 라이트닝은 묻히게 된다. 특히 재머의 디버프 유무 차이가 전투의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닐라는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14] 블래스터와 힐러 롤은 라이트닝과 동일한데,[15] 어태커로써의 라이트닝은 팡에게 확실히 밀리는 면이 있지만 재머로써의 바닐라는 작중 원탑의 성능이기에 결국은 바닐라가 쓰이게 된다.
2.2. XIII-2
후속작 파이널 판타지 13-2에도 약간이나마 등장.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아직 크리스탈 상태로 코쿤을 지탱하는 기둥 속에 있는 상태. 코쿤을 구한 영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팡과 함께 '''여신의 두 딸들'''이라고 칭송받는 듯 하다. 팡과 마찬가지로 게임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 프래그먼트로 안부 인사와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세라 파론의 꿈 속에 등장한다. 처음엔 목소리만으로 나타나지만, 그 소리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면 바닐라의 실루엣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그리고 네오 보덤에 게이트가 나타났던 곳까지 이동하면 제대로 등장한다. 팡과 함께 나타나서 출구를 열어준다.
크리스탈이 되어 있는 것은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그래서 카이어스 밸러드에 의해 거짓된 꿈에 빠진 세라와 접촉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라라 스스로 '이건 현실이 아니다.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이끌어주지 못했을거라고 한다. 실제로 라이브 트리거에서 꿈을 받아들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바닐라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곁에 있는 일상이 계속된다. 물론 이건 환상이지만...
엔딩에서 크리스탈 기둥이 무너질 때, 팡과 바닐라의 크리스탈도 파괴될 위험이 있었으나 삿즈 카츠로이가 무사히 회수했다고 한다.
2.3. 라이트닝 리턴즈
무사히 인간으로 되돌아와서 구세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죽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인간으로 성녀라 불리고 있다. 원래 죽은 영혼들은 여신 에트로에 의하여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에트로가 사라져 다시 태어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절규를 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16] 는 성옥을 이용하여 레테의 의식을 하려고 하는데, 이 의식을 치루면 고통받는 영혼들을 해방하는 대신 바닐라는 죽게된다고 한다. 바닐라는 그것이 자신의 속죄라고 하며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래서 팡은 이 의식을 막기위해 성옥을 자신이 찾아내어 구세원에 넘기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라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13 본편에서의 행보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음이 드러난 셈.
이후 레테의 의식은 죽은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소멸시키는 것으로 죽은이에 대한 관계가 사라져버려서 기억까지 모두 잊게된다는 것이 밝혀진다. 세라마저 사라져 버린다는 소리. 또한 바닐라에게 있었던 죽은 영혼과 대화할 수 있던 능력은 죽은 영혼을 해방하여 새로운 세계로 보낼 수 있는 능력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부니벨제가 만들려고한 새로운 세계는 대부분의 영혼들을 없애버리고, 라이트닝에 의해 선별된 영혼들만이 존재하게 되는 세계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바닐라는 자신의 속죄를 위해 레테의 의식을 치루는데 마지막에 난입한 라이트닝과 팡의 설득으로 다시 한 번 죽은 영혼들의 소리를 듣고, 사라지고 싶어하는 영혼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레테의 의식을 중단한다. 구세원의 장로가 의식을 강행하려 하지만 스노우가 천장을 뚫고 들어와 장로를 막는다. 이후 훈훈하게 끝나나 했으나 라이트닝만을 남겨두고 부니벨제에 의해 납치되고 만다.
이후 부니벨제 최종전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타나서 라이트닝을 돕고, 부니벨제가 쓰러진 뒤 새로운 세계로 향한다.
3. 외전
3.1. 디시디아 오페라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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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13 이벤트로 등장한 캐릭터. 티나와 성우가 같아 최초의 중복 캐스팅 캐릭터이기도 하다.자연을 사랑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의 뒤에 무거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소녀.
'''르씨의 사명을 짊어진 자'''로써 라이트닝 일행과 함께 행동한다.
부자연스러운 정도로 순진한 태도라는 점이나, 코쿤의 상식을 전혀 모른다는 점 등 과거나 목적에 의문이 많다.
적의 버프를 제거하는 어빌리티를 지닌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사용성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이덕에 이프리트 이벤트[17] 때까지의 필수 캐릭터였다. 이때만 해도 적의 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캐릭터가 바닐라와 크림슨 엣지를 장착한 클라우드밖에 없었다. 클라우드는 무기가 있어야하는데다가 크리티컬이 터져야 발동되는 패널티때문에 쓰기 힘들었지만 바닐라는 어빌리티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부각될 수 밖에 없었다. 이벤트 등장 캐릭터이기 때문에 5성 방어구가 있다는 부분도 매우 큰 장점.
최근에는 방어력 디버프[18] 를 걸거나 적의 버프를 제거하는 어빌리티[19] 를 가진 캐릭터의 증가로 희소성이 예전만하지 못하게 되었다. 대신에 단장이 추가되면서 전용무기가 생겼는데 이게 바닐라를 갱생시켰다. 하지만 전용무기가 없으면 앞서 말한 단점을 가진 캐릭터라는게 흠.
2017년 10월 2일 파롬 이벤트의 은혜효과 캐릭터가 되면서 디프로테에 약간의 보정을 받았다.
2018년 5월 31일에 레벨캡 해제의 대상이 되었다. 두 어빌리티 모두 동일한 조건 하에 HP 공격이 나가도록 조정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기본 성능의 강화에 가깝다. 또한 BRV 공격과 HP 공격을 강화버전으로 바꿔주지만 역시나 특별하 새로운 옵션은 없는 편. 기존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사람에게는 무난히 적응이 가능한 정도의 변화.
2018년 7월 31일, 환수 보드의 해금과 함께 EX 어빌리티를 받았다. 덧붙여 환수계 얼티밋 이프리트편의 특수 은혜 캐릭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EX 어빌리티인 데스 ver.XIII은 특이한 성질의 디버프를 거는 HP 공격 어빌리티로, 디버프 기간이 끝나는 순간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시한형 공격 디버프. 적으로 나왔던 황제가 사용한 적은 있으나 아군캐릭터로써는 최초로 획득한 형태의 어빌리티.
3.1.1. 어빌리티
- 디프로테 ver. XIII (5회)
마법 BRV 공격. 대상에게 2턴간 방어력 감소 中을 부여한다.
BRV 공격과 동시에 방어력 디버프를 붙이는 마법 공격. 공격 자체는 연속 히트나 데미지 배수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어력을 낮추기 위해 사용 하는 편이 좋다. 2017년 10월 2일 업데이트를 통해 방어력 감소 小가 中으로 상승했다. 덧붙여 동시에 패시브 어빌리티인 디프로테 ver.XIII 파워의 효과도 小에서 中으로 올랐으므로 필히 장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메딕 스태프 [XIII]. 메딕 스태프 [XI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약수의 힘의 효과는 방어력 감소와 함께 공격력 감소 小도 부여하며 디버프의 효과기간이 연장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2회 증가, 위력 상승 中, 디버프의 효과 상승 中과 더불어 지속시간 2턴 연장, 아군 전원의 BRV를 자신의 최대 BRV에 기반한 만큼 회복시킨다. 덧붙여 사용 후 자신의 BRV가 80% 이상이라면 HP 공격이 발동한다. 8턴간 일반 BRV 공격을 BRV 공격+로 변화시킨다.
BRV 공격과 동시에 방어력 디버프를 붙이는 마법 공격. 공격 자체는 연속 히트나 데미지 배수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방어력을 낮추기 위해 사용 하는 편이 좋다. 2017년 10월 2일 업데이트를 통해 방어력 감소 小가 中으로 상승했다. 덧붙여 동시에 패시브 어빌리티인 디프로테 ver.XIII 파워의 효과도 小에서 中으로 올랐으므로 필히 장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메딕 스태프 [XIII]. 메딕 스태프 [XI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약수의 힘의 효과는 방어력 감소와 함께 공격력 감소 小도 부여하며 디버프의 효과기간이 연장된다.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2회 증가, 위력 상승 中, 디버프의 효과 상승 中과 더불어 지속시간 2턴 연장, 아군 전원의 BRV를 자신의 최대 BRV에 기반한 만큼 회복시킨다. 덧붙여 사용 후 자신의 BRV가 80% 이상이라면 HP 공격이 발동한다. 8턴간 일반 BRV 공격을 BRV 공격+로 변화시킨다.
- 디스펠 ver. XIII (3회)
마법 BRV 공격. 대상의 버프를 1개 제거한다.
버프 제거에는 확률이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특징. 바닐라를 운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어빌리티이므로 각성 20을 빠르게 노리는 편이 좋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헌터 로드 [XIII]. 헌터 로드 [XI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에어리어 이레이저의 효과는 위력이 상승, 공격이 전체화하며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버프의 수가 3개로 증가한다.[20] 또한 적 전체에게 가한 BRV공격의 80%만큼의 BRV를 나머지 아군한테까지 부여한다.[21]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추가, 위력 증가 小, 대상이 1체 뿐이라면 위력 추가 상승 中. 덧붙여 사용 후 자신의 BRV가 80% 이상이라면 HP 공격이 발동한다. 12턴간 일반 HP 공격을 HP 공격+로 변화시킨다.
버프 제거에는 확률이 없기 때문에 깔끔하게 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특징. 바닐라를 운용함에 있어 필수적인 어빌리티이므로 각성 20을 빠르게 노리는 편이 좋다.
어빌리티 상성 무기는 헌터 로드 [XIII]. 헌터 로드 [XIII]의 패시브 어빌리티인 에어리어 이레이저의 효과는 위력이 상승, 공격이 전체화하며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버프의 수가 3개로 증가한다.[20] 또한 적 전체에게 가한 BRV공격의 80%만큼의 BRV를 나머지 아군한테까지 부여한다.[21]
패시브 익스텐드의 효과는 사용횟수 1회 추가, 위력 증가 小, 대상이 1체 뿐이라면 위력 추가 상승 中. 덧붙여 사용 후 자신의 BRV가 80% 이상이라면 HP 공격이 발동한다. 12턴간 일반 HP 공격을 HP 공격+로 변화시킨다.
- BRV 공격+
1히트 마법 BRV 공격. 대상에게 디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위력이 상승한다.
디프로테 ver.XIII 익스텐드 사용 후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디버프가 걸린 대상에게 위력이 상승하는 것 이외에 특별한 옵션은 없다.
디프로테 ver.XIII 익스텐드 사용 후 일반 BRV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디버프가 걸린 대상에게 위력이 상승하는 것 이외에 특별한 옵션은 없다.
- HP 공격+
자신의 공격력에 기반한 양 만큼 자신의 BRV 회복 + HP 공격.
디스펠 ver.XIII 익스텐드 사용 후 일반 HP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사용 전에 일정량의 BRV를 회복하기 때문에 적당히 난사하기 나쁘지 않다.
디스펠 ver.XIII 익스텐드 사용 후 일반 HP 공격이 변화하는 어빌리티. 사용 전에 일정량의 BRV를 회복하기 때문에 적당히 난사하기 나쁘지 않다.
3.1.1.1. EX 어빌리티
- 데스 ver. XIII (리캐스트 약간 빠름)
3히트 마법 BRV 공격 + HP 공격. BRV 공격으로 획득 가능한 BRV의 상한은 150%. 대상에게 1턴간 디버프 미혹의 폭풍을 부여한다.
디버프 미혹의 폭풍은 자체적으로는 효과가 없는 디버프로, 지속시간이 끝나는 순간 대상에게 BRV 데미지를 입히는 시한형 공격 디버프이다. 동료 캐릭터로써는 최초로 획득한 특이 케이스. EX 무기인 호조의 플레일을 2돌할 경우 추가적으로 자신에게 버프 요르바의 가호를 부여하게 된다. 요르바의 가호는 자신의 공격력과 속도를 상승시키며, 적에게 공격을 할 경우 적에게 부여된 디버프의 숫자 만큼 공격력이 오르는 특이한 버프. 덧붙여 자신에게 요르바의 가호가 부여된 상태에서 미혹의 폭풍이 터질 경우, 데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디버프 미혹의 폭풍은 자체적으로는 효과가 없는 디버프로, 지속시간이 끝나는 순간 대상에게 BRV 데미지를 입히는 시한형 공격 디버프이다. 동료 캐릭터로써는 최초로 획득한 특이 케이스. EX 무기인 호조의 플레일을 2돌할 경우 추가적으로 자신에게 버프 요르바의 가호를 부여하게 된다. 요르바의 가호는 자신의 공격력과 속도를 상승시키며, 적에게 공격을 할 경우 적에게 부여된 디버프의 숫자 만큼 공격력이 오르는 특이한 버프. 덧붙여 자신에게 요르바의 가호가 부여된 상태에서 미혹의 폭풍이 터질 경우, 데미지가 대폭 상승한다.
3.1.2. 패시브 어빌리티
3.1.3. 상성 장비
3.1.4. 공투 전용 대사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거 아냐?'''
言いたいこと あるんじゃないの
'''현실이 괴로워? 도망쳐도 괜찮아.'''
現実が辛い? 逃げてもいいの.
'''이 이상 나빠지진 않는다는 얘기야!'''
これ以上は 悪くならないってこと!
[1]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6의 주인공인 티나 브랜포드를 맡았다.[2] 등장인물들이 르씨가 되기 이전[3] 9장쯤에서 모든 롤이 해방되기 전까지는 이 롤 뿐이다[4] 바닐라가 리더로 있을 때 기습공격에 성공하면 이 동작을 볼 수 있다.[5] 덩치가 화면 꼭대기까지 갈 만큼 큰 공룡 비스무리한 몬스터 시리즈.cp와 무기개조에 필요한 초 레어 아이템인 트라페조헤드론,상점에 15만 길이라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백금 주괴(플래티나 잉곳)등을 드랍하기 때문에 후반 노가다에 필수요소인 몬스터다.[6] 이 시점에서의 아군의 화력은 끝까지 성장을 마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아다만을 그냥 화력으로 때려잡기는 불가능. 하지만 바닐라의 재머를 성장시키다 보면 바닐라만의 고유 궁극 스킬인 데스를 활용해서 잡을 수가 있다. 아다만 시리즈들은 두 다리를 먼저 때려잡아 드러눕게 한 후에야 재머의 디버프,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는 문제가 있는데,소환수를 소환하면 소환수의 공격 한 방에 아다만을 눕힐 수가 있다. 이 때를 이용해 바닐라로 디버프를 건 후(데스의 성공률은 걸려 있는 디버프의 수에 따라 그만큼 더 상승한다.)데스를 걸릴때까지 난사해서 잡는 것. 물론 파티의 화력이 아다만을 때려잡을만큼 강해진 시점이라면 이 방법은 버려지게 된다.[7] 솔직히 하계에서 왔다는 것은 특이한 이름이나 옷차림으로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발매 전의 잡지 스캔샷에선 대놓고 펄스에 서있는 모습이 나왔었다[8] 수백년 전, 코쿤과 펄스가 각자의 루시를 내세워 벌였다는 전쟁이다. 하지만 피해는 코쿤 외각을 부수는 것으로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코쿤 성부가 이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전쟁을 치렀기 때문에 묵시전쟁이라 불린다. 이 전쟁은 성부에 대한 시민의 믿음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9] 이것은 ATB 게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르씨가 되기 전의 라이트닝이나 스노우는 ATB 막대가 2칸인데, 바닐라만 혼자 3칸으로 나온다.(루시가 되면 한칸 늘어난다) 그리고 모두 루시가 된 후에도 혼자 한칸 더 늘어나거나 하진 않는다. 이것을 보면 이미 루시였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 수 있는 떡밥[10] 코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이런 풍경을 파괴하는 사명이라면 완수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1] 사명을 알 수 없었던 팡이 사명을 알아내기 위해 "코쿤의 적이라면 적답게 행동해주겠다"라면서 에우리데 협곡 플랜트에 있던 코쿤의 팔씨를 공격한다. 그런데 때마침 그곳을 돌아다니던 닷지가 나타났고, 팔씨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닷지를 루시로 만들어버렸다[12] 보덤의 이적에 팔씨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PSICOM의 수색대가 팔씨를 발견한 직후에 파지가 개시되었다[13] 라이트닝은 세라를 구하기 위해 찾아갔고, 삿즈는 라이트닝을 따라갔고, 스노우 역시 세라를 구하러 갔으며, 호프는 그 스노우를 쫓아서 바닐라와 함께 이적에 들어섰다[14] 팡도 재머 롤이 있기는 하나 바닐라에 비해 성공률이 떨어지고, 작중 원탑의 공격력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어태커로 거의 고정된다.[15] 사실 힐량도 바닐라가 더 많다. 라이트닝이 필살기 신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기에 블래스터로써는 더 우수하지만.[16] 정확히는 구세원, 더 정확히는 부니벨제[17] 이때의 보스 키마이라는 HP가 어느정도 감소할 때마다 15턴간의 공격력, 방어력, BRV리제네 버프를 걸기로 악명이 높았다.[18] 티나, 반, 전용 장비를 장착한 바츠라거나...[19] 크림슨 엣지를 장착한 클라우드라거나 확률성이지만 상대방의 버프를 빼앗는 발프레아가 있다.[20] 전체 공격이므로 한번에 9개까지 동시에 지울 수 있다.[21] 적이 많을수록 제값을 발휘하는 변화이다. 이런 성능때문에 버프 제거보다 오히려 공격기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22] 2017년 10월 2일 업데이트 이전에는 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