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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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ラメキアの皇帝 マティウス''' ''Emperor Mateus of Palamecia''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2최종 보스.
통칭 황제. 이 문서의 이름인 마티우스는 시나리오 작가가 직필한 소설판에서의 본명으로 게임 중에서는 본명이 불려지지 않았다.(후술)
팔라메키아 제국의 황제로서, 원래 인간이었지만 엄청난 야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이드 너머의 악마들을 불러내어 전세계를 전화로 물들게 하였다. 항시 주변에 친위대를 대동하며, 새로 영입한 의문의 기사 다크 나이트의 능력에 힘입어 애처로운 저항을 계속하고 있던 반란군을 괴멸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주인공들의 훼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마력으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어 반란군의 거점을 하나둘씩 묵사발로 만들어 버리지만 비룡을 타고 소용돌이 안까지 침입해온 리처드와 프리오닐 일행에게 패배하여 목숨을 잃는다.
중간에 인간 형태로 나오는데 즉사내성 설정이 안 되어 있어서 흑마법 토드를 잘 키워왔다면 개구리로 변해서 한 방에 죽는다. 그동안 강한 놈처럼 나왔기 때문에 이 갭이 심해서 일명 개구리 황제로 자주 언급된다. 이후 다크 나이트가 황제에 즉위한다.


…하지만 그 뒤 지옥에서 지옥 그 자체의 힘을 얻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 레온하르트와 주인공 일행이 리처드 하이윈드의 희생으로 도주하자 자신의 거점이었언 팔라메키아 성을 지옥의 도성 판데모니움으로 만들어 세계 자체를 파멸시키려고 한다. 결국 제이드의 게이트를 넘어 판데모니움을 휘저어놓은 프리오닐과 다크나이트 레온하르트의 활약에 의해 정말로 죽는다.
최종보스답게 재등장한 황제는 즉사도 안 먹히며 파이널 판타지 2의 난이도 자체가 높으니 황제도 강력하다…만, 블러드 소드로 때리면 억 소리도 못 내고 맞다가 죽는다.[2] 블러드 소드가 아니라 황제 슬레이어라고 이름을 바꿔야 할 상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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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판의 외전 Soul of Rebirth에선 천궁 아라보트라는 곳에서 자기는 선한 황제라고 지껄이는 놈이 나오며 본편의 황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것에 마음아파하는 일면이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를게 없어서 독선이나 위선이라는 설이 있다. 이쪽은 프리오닐 일행을 도와주고 사망한 민우, 스콧, 리처드, 요제프에게 패배한다.
성격은… 세계에 자기 혼자만 남아도 혼자서 지배자 놀이 하면서 잘 살 듯한 인물(…). 반대로 따지면 파판 세계에서 귀중한 '''세계정복이라는 알기쉬운 목표를 가진 최종보스'''인 셈.
참고로 동정 취급당하는 프리오닐과는 달리 '''동정이 아니다'''(소설판 "몽마의 미궁" 참조). 들장미ェ...
여담으로 현실에서 마티우스의 팬덤을 자칭 황제교라 부른다.

1.1. "우보아~"


사망시 외치는 '''"우보아-(ウボァー)"'''라는 단말마가 명(…)대사.[4]
미형 캐릭터이면서 최종보스이기도 한 캐릭터가 너무나도 얼빠지는 단말마를 외치면서 사망[5][6]하는 갭이 개성이 되어 팬들에게 꽤 인상깊게 남았는지 지금도 넷상 여러곳에 퍼져서 파판과 전혀 관련없는 곳에서도 단말마의 대명사로서 자주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단말마는 어떤 의미로 황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데, 리메이크판쪽에 등장하는 선한 황제마저 "우보아~!!"를 외치며 사망하고 동시간대에 재핑으로 프리오닐 일행 쪽이 황제를 물리치는 장면이 나오면서 '''"우보아~!!"가 2연속 작렬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발리스 세계관에 등장하는 "배덕의 황제 마티우스"는 설명문에 '''"단말마와 함께 지옥 깊은곳에 봉인되었다"'''라는 문장이 있고 소환하면 '''"우보아---!!"'''를 외친다. 아무리 봐도 이 캐릭터의 오마쥬. 그런데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에서 배덕의 황제 마티우스의 모습은 갑옷의 가슴이 볼록 솟아오른데다 하반신이 치마다.
퍼즐앤드래곤 콜라보에서도 역시나 이 단말마를 사용. 사용뒤에는 자폭한다(...). 한국서버는 미묘하게 "우봐악!"으로 번역.

2. 디시디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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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진영의 사실상 총지휘관. 여기서의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여기서도 사망할 때 내뱉는 단말마가 '''우보아---!!'''. 작중에선 티다가 유일하게 '''그거 뭔소리임''' 하고 의문을 표했다. 그리고 그 우보아의 패턴도 여러가지인데 대전에서 패했을 때, 이벤트에서 사망할 때, 그 외 다양한 억양으로 나오는 우보아의 향연은 지금와서도 도저히 셀 수 없을 정도다. 게다가 프리오닐의 EX 피니시가 블러드 웨폰이라 원작의 그 안습한 최후를 재현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엑스데스와 비슷하게 레벨 100 프로젝트의 제물. HP공격인 플레어가 유도+마법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마법을 튕겨내서 자멸 시키는 방법으로 손쉽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다만 황제, 어둠의 구름, 얼티미시아, 쿠쟈, 샨토토는 마법 카운터가 없어서 이 방법은 불가능. 엑스데스나 잡자(…).
프리퀄에선 트랩들이 적당히 강화, 그나마 고수라면 잘 써먹을 수 있게 적절한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한편, PS1 리메이크부터 추가된 오프닝 무비의 복장이 3번째 코스튬으로 추가되었다. 그리고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DLC 코스튬으로 "선한 황제", 즉 아라보트에서 대기타는 위선자 모드 황제가 추가되었으며 이 모드에선 EX모드에 들어가도 지옥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서 추가된 "판데모니움 최상층" 보너스 맵은 제작진이 위의 "우보아-!"의 인터넷 상에서의 인기를 의식(…)해서 추가하기로 한 맵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디시디아 시리즈의 황제의 최강무기의 이름은 "마티우스의 악의". 이 무기의 이름이나 소설판에서의 본명, 이발리스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소환수 등 여러 건을 종합하면 공식적인 황제의 본명은 마티우스란 이름으로 확정된 모양이다.
스토리 상으론 얼티미시아와 함께 음모를 꾸미는 흑막 역할. 프리퀄 시점에서부터 이미 코스모스카오스를 제거하고 남은 세계에서 지배자 놀이(…)를 할 계획을 착착 진행해가고 있었다.
자신이 뒷치기해 리타이어시킨 티다를 살려놓기 위해 희생 후 떡실신당한 젝트를 카오스 측으로 끌여들였으며, 그에게서 추출한 코스모스의 크리스탈 성분을 바탕으로 카오스 측 전사들이 12번째 전쟁의 기억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코스모스가 완전히 시망한 후 카오스가 13번동안 윤회하던 기억을 돌려받으며 양부에 대한 배신감으로 미쳐가는 뒤에서 세계정복의 야욕을 꿈꾸지만 결국 프리오닐을 위시한 전사들에게 개털리고 마지막 까지도 장렬하게 "우보아-!"를 외치면서 소멸당한다.(…)

3.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레이베스트


세 번째 필드인 파라메키아 사막의 보스로 등장하며, 지옥에서 부활한 형태.
등장 시 대사는 '벌레같은 놈들이... 수를 늘린다고 해서 내 지배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라지만 초반부라서 쉽게 털리는 보스 중 하나. 용기사-카인-갓파 전용 무기 골든 스피어를 드롭한다.
원작처럼 죽을 때 단말마는 없지만 설명문에는 '''지옥의 강대한 힘을 지니고 부활한 파라메키아 제국의 황제우보아-!'''라고 쓰여 있다.(...)
[1] 아마노 요시타카의 디자인을 본떠 2 PSP판 부터의 로고 디자인때 사용된 황제 디자인.FC원판 발매땐 이 일러스트가 없었다.[2] 최대HP/16(소숫점 버림)x히트수의 데미지를 주면서 사용자의 HP를 회복하는 장비로, 검 숙련도를 마스터 해 16히트시키면 뭔 수를 써도 한방에 끝난다. 아니, 애초에 황제의 최종 체력이 10000(GBA, PSP, 스마트폰버전은 15000)이다.[3] 물론 제한 플레이에선 재미의 반감을 막기 위해 안 쓰는게 기본.[4] 사실 ア가 아니라 ァ이기 때문에 우보아가 아니라 우봐-가 맞다. 뭇뭇호와이와 같은 골자의 오역이다.[5] 참고로 패미컴판 이외의 모든 이식판에선 일부러 대화창의 대사를 스크롤시켜서 대화창에 '''"우보아---!!"'''만 표시되는 참신함을 보여줬다.[6] 영문판에서는 "Ungaahhhh!"로 표기. 한글판에서는 (퍼즐앤드래곤 콜라보 기준으로) '''"우봐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