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아케이드/난투/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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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지: 남극을 무대로 펼쳐지는 6대6 전투를 즐기세요. 모든 플레이어는 강력한 눈뭉치 발사기로 무장한 메이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무기는 단 한 발만 쏠 수 있지만, 눈더미에서 재장전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 12인
  • 전장: 탐사 기지: 남극, 검은 숲
  • 고유 영웅: 메이
  • 승리 조건: 적팀 상대로 3번 승리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에서 추가된 모드.

2. 설명


6:6 난투로 탐사 기지: 남극에서 12명의 메이로 진행된다. 기본 규칙은 아케이드의 섬멸전과 동일한, 한 번 사망하면 되살아나지 못하는 5판 3선승제 라스트팀 스탠딩 방식이다. 이 난투에서는 메이의 총이 냉각총에서 눈뭉치 발사기로 대체된다. 공격수단은 좌클릭 뿐. 우클릭과 근접 공격은 할 수 없으며 오직 눈뭉치가 나가는 좌클릭만 사용 가능하다. 평소 버릇대로 원거리 공격하려고 우클릭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 눈뭉치는 '''한 번에 한 발밖에 쏘지 못하며 탄도낙차가 적용된다'''. 눈뭉치를 쏘면 총 뒤에 붙어있는 냉각수가 전부 소모되어 버린다. 대신 인스타깁 룰이라서 맞은 부위와 관계없이 맞히기만 하면 무조건 한 번에 죽일 수 있으며, 맵 곳곳에 있는 반짝이는 눈더미에서 우클릭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충전되고 한 번 사용된 눈더미는 사라진다. 눈더미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랜덤하게 스폰되며 한 눈더미에 두 명 이상의 메이가 재장전을 시도할 경우 먼저 충전을 완료한 플레이어에게 눈뭉치가 돌아간다. 단, 동시에 재장전이 끝났을 경우 둘 다 재장전이 된다.
메이의 스킬인 급속 빙결과 빙벽은 변경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속빙결은 체력회복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눈뭉치를 막거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사용된다. 재장전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 만큼 상대방과 단독으로 조우했을때 눈뭉치를 유도해 급속 빙결로 막고 곧바로 반격하는 전략이 자주 나온다. 빙벽의 경우 기존 스킬처럼 시야 차단, 퇴로 차단, z축 이동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눈뭉치를 재장전 할때 은폐 용도나 적군이 재장전을 하고 있을때 눈더미와 적군 사이에 세워 재장전을 막거나 눈더미를 뺏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궁극기 '''폭설'''은 '이제 눈이 쏟아질거에요' 라는 대사와 함께 냉각총이 일정시간 동안 눈뭉치를 무한으로 발사하는 반자동 눈뭉치 발사기로 바뀌게 된다.
메이가 눈덩이를 장전할때 대사가 '''여기에 돌멩이를 넣을꺼에요.'''라고 말한다.

3. 게임 팁


  • 눈싸움에서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팀원과 함께 다니는 것이다. 경쟁전이나 빠른 대전과 별다를게 없는 말이긴 하지만, 눈싸움에서는 특히 적 메이가 아군을 잡으면 눈뭉치가 없는 상태가 되므로 너무 원거리에서 저격당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눈뭉치가 없는 적을 상대로 반격할 기회가 생긴다. 반대로 혼자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죽을 경우, 자신이 죽은 위치 이외에는 아군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눈이 곡사 형태를 그리기 때문에, 고지를 선점할 경우 유리해지기 쉽다. 반대로 아래쪽에서 위쪽에 있는 적을 노릴 경우, 조준점보다 좀더 위쪽에서 쏴야 명중이 가능하다. 다만 위에 있을 경우 시야가 넓어진 만큼 적이 아래쪽에 숨어서 기회를 노릴 수 있으므로, 위에 있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 적 메이가 눈뭉치를 장전하고 있지만 자신이 눈뭉치가 없는 경우, 빙벽을 이용해서 장전을 방해할 수 있다. 빙벽을 유지한 상태에서 자신이 먼저 장전하면 눈뭉치 없는 상대를 노릴 기회가 생긴다.
  • 빙벽으로 방해하는 것과 반대로 자신이 장전할 때는 빙벽을 앞에 세우고 보다 안전하게 장전할 수 있다. 다만 상대가 궁극기를 쓰면 빙벽을 뚫고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그렇다고 장전할 때 무조건 빙벽을 세우다보면 막상 필요할 때 쿨타임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변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빙벽을 사용하지 않는 게 낫다.
  • 궁극기를 사용하면 무한 장전과 무한 연사가 가능해지지만, 연사 딜레이가 꽤 길기 때문에 되는대로 쏘면 눈뭉치를 뿌리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오히려 궁극기 시간동안 신중하게 조준해서 발사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 의외로 궁극기를 사용한 상태에서 적이 빙벽을 세우면 돌아서 가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빙벽은 눈을 2번쏘면 부서진다.[1] 만약 궁을 썼는데 적이 빙벽으로 발악하면 바로 빙벽을 부수고 들어가야 한다. 물론 적도 눈뭉치가 있는 상태면 반격에 주의해야 한다.
  • 일정 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못하면 서로의 위치가 위도우메이커의 궁극기처럼 노출된다. 이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거점 점령전으로 바뀐다. 거점 점령은 한명만 서있어도 매우 빠르게 점령되므로[2] 무조건 거점 근처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 눈싸움에서도 벽타기 플레이나 버티기 플레이는 유효하다. 벽을 등지고있으면 그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에게 기습당할 확률이 줄어든다. 반대로 버티기 플레이는 무방비하게 움직이는 적을 기습하기에 좋다.

4.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탐사 기지: 남극을 무대로 펼쳐지는 6대6 전투를 즐기세요. 모든 플레이어는 강력한 눈뭉치 발사기로 무장한 메이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무기는 단 한 발만 쏠 수 있지만, 눈더미에서 재장전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 12인
  • 전장: 탐사 기지: 남극
  • 고유 영웅: 메이
  • 승리 조건: 적팀 상대로 3번 승리

솔저: 76: 탐사 기지: 남극에 온 걸 환영한다, 제군. 주목! 우리가 여기 널 데려온 이유는 네가 적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최적의 전사이기 때ㅁ...

(카메라가 메이를 향해 줌된다.)

메이: 히힛!

솔저: 76: 어이가 없군...

(메이가 카메라 쪽으로 눈뭉치를 던진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에서 추가된 모드. 내레이션은 솔저: 76의 김승준 성우가 맡았다.
기존 섬멸전과 마찬가지로 제한시간이 1분 이내로 내려갈 경우 적의 위치가 드러난다. 만약 한 라운드의 시간이 다 끝날 때까지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다면 팀원이 많이 살아남은 팀이 이기게 되고, 팀원 수가 동률인 경우에만 무승부가 된다. 한 라운드가 끝나도 궁극기 게이지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
이 난투 관련 업적만 4개가 추가되었으며 업적 달성 시 각각 다른 눈사람 스프레이를 준다. 업적명은 다음과 같다. PSN이나 XBOX LIVE에서는 과제가 아니므로 달성했는지 즉시 확인이 어렵지만, 메인메뉴로 갈 시 NEW가 되어 있으면 달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선빵필승 : 눈뭉치를 만들고 있던 적 3명 처치
보상: "스노우호그" 스프레이
  • 얼음처럼 차갑게 : 한번도 놓치지 않고[3] 4명 처치
보상: "스노우리퍼" 스프레이
보상: "스노우메이" 스프레이
보상: "스노우맥크리" 스프레이
"선빵필승"은 뭣도 모르고 눈 모으다 저격 당하는 적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기에 그냥 업적 신경 안 쓰고 플레이해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 얻기 힘들다면 눈이 없는 적을 몰래 뒤쫓아가서 눈 모을 때를 노려 죽이는 것만 반복해보자. 최소 3라운드로 끝나기에 한 라운드당 한 번 이상만 성공하면 반드시 얻는다. "콜드게임"은 팀운이 어지간히 안 좋은 게 아닌 이상 그냥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하지만, "메이의 눈" "얼음처럼 차갑게"는 다른 두 업적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라 다소 의도적인 플레이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메이의 눈의 경우 초반에 1자로 뚫린 입구에서 달성하기 쉽다. 맵이 대칭이고, 기존 3:3에 비해 많은 인원인 6:6인 만큼 1자 입구로 양 팀에서 높은 확률로 한 명 이상은 오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입구 쪽으로 달려가 예측샷을 노리면 금방 달성할 수 있다. 개활지에 있는 눈을 뭣모르고 모으던 적을 멀찌감찌 떨어져서 노리는 방법도 있다. 혹은 친구나 똑같이 업적 달성을 노리는 상대방과 함께 약속된 플레이를 하는 방법도 있다. 으슥한 곳에서 만나자고 한 후 가만히 서주기 등. 얼음처럼 차갑게의 경우 4명을 처치하는 동안 전부 명중을 해야 하기에 "게임 승리는 신경 쓰지 말고" 100% 맞출 상황에서만 쏴서 한 라운드에 최소 한명 이상씩 죽이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혹시 3라운드로 끝나는 것과 한명도 못 죽일 것을 대비해 미리 2명을 한 라운드에 처치해 놓는 게 좋다.

5.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2017


탐사 기지: 남극을 무대로 펼쳐지는 6대6 전투를 즐기세요. 모든 플레이어는 강력한 눈뭉치 발사기로 무장한 메이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이 무기는 단 한발만 쏠 수 있지만, 눈더미에서 재장전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 12인
  • 전장: 탐사 기지: 남극, 검은 숲
  • 고유 영웅: 메이
  • 승리 조건: 적팀 상대로 3번 승리
2016년에는 탐사 기지: 남극에서밖에 플레이할 수 없었지만, 2017년에는 검은 숲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7년에는 어째서인지 인트로가 생략되었다.

6.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2018


전체적으로 작년과 동일한 가운데 업적이 몇가지 추가되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홀로 기지에: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 홀로 살아남은 채로 라운드 승리. (보상: "얼어붙은 왕좌" 스프레이)
  • 폭설난무: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 폭설 1회로 적 2명 처치 (보상: "머리 콩!" 스프레이)


[1] 눈뭉치 하나의 공격력은 250으로 추정되고 빙벽 한 줄의 체력은 400[2] 아케이드 깃빨 뺏기에서 뺏긴 깃발을 원위치로 되돌리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3] 한발이라도 빗나가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대신 라운드 종료에 초기화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