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코블팟(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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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2.5. 시즌 5


1. 개요


배우는 로빈 로드 테일러.[1]
비현실적인 능력을 가진 악당을 쓰기엔 드라마 성향상 맞지 않아서 현실적인 악당에 속하는 펭귄(그리고 팔코네 등의 마피아 세력)이 주요 악당으로 선정되었으리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원작 외 다른 시리즈의 동그랗고 땅달막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호리호리한 체격.[2] 특유의 코는 그대로. 분장용 보형물을 넣은 것이라고.
그리고 드라마에서 리들러, 발레스카 형제랑 더불어 '''최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악당'''이자 '''사실상 진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악당들 중 전용 테마까지 있어, 제목을 "라이즈 오브 펭귄"(...)으로 바꿔 달아야 하지 않느냐는 우스개도 생겨났다. 정작 주인공인 고든이 심심한 반면 오히려 악당인 펭귄의 성장극이 비중 있게 그려지고 있다. 고든의 주변인이나 고든 본인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혹은 누명을 씌워 교도소에 집어넣는등 고든 개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다른 빌런들과 다르게 시즌 전반적으로 고든에게 직접적인 위해는 가한 적이 없는 특이한 포지션이다. 인물간 은원 앙숙 관계가 계속해서 뒤바뀌는 드라마 내에서, 중립적으로나마 old friend라고 부르며 고든과 지속적으로 거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빌런은 펭귄밖에 없다. 고든입장에서는 고담에서 몰아내야할 악인중 하나이지만, 편리한 정보통이자 다른 빌런과의 인질 협상에 사용될 카드, 위급상황에서의 해결사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한다. 펭귄으로 인해 수사를 방해당하거나 수사권 자체가 침해되는 경우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든은 펭귄으로 인해 본의아니게 득을 본다.
드라마판 오리지널 설정으로, 본인의 성씨 '코블팟'은 어머니의 성씨인 '카펠푸트'를 영어화한 것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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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카르미네 팔코네 밑의 피시 무니 밑에서 잡일꾼이나 담당하던 위치였다. 웨인 부부 살해 사건에 피시 무니가 관여했단 사실을 경찰에 알리지만, 이게 들통나버려 무니에게 두들겨 맞는다. 이후 팔코네의 협박을 받은 고든의 손에 죽을 뻔했으나 고든의 속임수로 살아난다.
이후 사람을 여럿 죽여가며 서서히 각성한다. 비열하고 잔인한 건 여전하지만 아직 젊어서인지 다소 충동적이었다. 하지만 죽을 뻔한 이후로 강도단을 고용해서 마로니의 신임을 얻는 등 나름대로 계략을 세우기도 한다. 자신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르네 몬토야에게 체포될 뻔한 고든을 구해준다.
사실 모든 것은 코블팟이 꾸민 일이었다. 고든이 팔코네에게 코블팟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것도 코블팟 스스로가 원해서 된 일. 코블팟의 말에 따르면 고든은 유일하게 팔코네의 명령에 맞서 양심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이라 한다. 피쉬 무니의 반역을 팔코네에게 말하는 댓가로, 팔코네는 코블팟을 살린 뒤 마로니의 수하로 들어가게 한 것. 2중 첩자를 훌륭히 해내고 있다. 즉 고든은 코블팟과 팔코니의 손바닥 위에서 거의 놀아났다.
결국 무니를 고담에서 쫓아내고, 팔코네에 의해 무니의 클럽의 운영권을 받는다. 하지만 마로니에게 자신이 팔코네의 첩자였다는 것을 들켰으니 앞날이 밝지만은 않을 듯. 게다가 클럽 운영 능력은 형편없기 그지없어, 보다 못한 팔코네가 '''무니의 전 부하였던 부치 길지언을 옆에 붙여둔다.'''[3] 무서워서 죽으려고 하는 펭귄의 표정이 포인트(...). 그 뒤로도 마로니에 의해 클럽의 술 조달이 끊기는 등[4][5]고생이 많다. 머리는 좋지만 경영능력은 영 안 좋은듯.
이후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자 일을 벌인다. 펭귄은 먼저 빅터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킬러를 매수해 마로니 암살계획을 꾸민다. 한편으로는 부치를 시켜 마로니가 동료가 출소할때마다 자주 다니는 술집을 매수하고, 그 곳에 총을 숨겨놓는다. 그리고 팔코네의 선물을 전한다면서 킬러를 사절로 위장해 보내고, 미리 숨겨놓았던 총으로 마로니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페이크.''' 사실 총은 공이가 빠져 있었고, 킬러들은 어이없게 죽임을 당한다. 이 모든건 마로니와 팔코네의 전쟁을 일으키고 팔코네와 마로니 모두를 죽인다음 고담을 손에 넣으려는 계획이었던 것이다.
결국 마로니와 팔코네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팔코네는 마로니의 부하의 기습을 받고 병원에 가게된다. 이때를 노려 팽귄은 팔코네를 암살하려 시도하는데, 하필이면 이때 갑자기 들이닥친 고든에 의해 살인미수로 체포당하고, 고든과 함께 이동하다가 돌아온 무니에게 잡히는 불상사를 당하게 된다. 이후 무니는 팔코네와 팽귄을 묶어놓고 마로니를 불러 고담을 양분하자는 협상을 맺으려 한다. 하지만 무니가 제 성질을 못이겨 자신을 "baby"라고 놀리던 마로니를 쏴죽이고, 이 혼란을 틈타 도주한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기관총을 구해 와 피쉬와 마로니의 부하들을 몰살시키고, 피쉬와 1:1대결을 펼친다. 이 와중에 부치가 정신을 차리고 피쉬와 펭귄 모두를 쏘았는데, 정신차린 부치와 피쉬 무니가 감동의 재회를 나누는 사이 피쉬를 기습해 옥상 아래로 떨어트려 죽인다.[6] 이후 타이타닉의 주인공마냥 "내가 고담의 왕이다!"라고 외치지만, 이 자리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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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짤도 만들어졌다.. 이 합성짤에서도 보이듯이 진짜 왕은 따로 있었으니..
펭귄의 어머니도 등장한다.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은 아닌 듯 하다. 펭귄이 아주 착하고 효심 깊다고 거듭 말하며, 펭귄이 사이코(...)인 것을 알지만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1 후반부에 마로니의 말을 듣고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면 펭귄의 본 모습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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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화에서는 고담의 왕으로서 잘 살고 있다. 빅터 재즈 또한 그의 부하로 일하고 있다.
롭 청장에 의해 경찰직에서 짤리게 된 고든이 다시 복직할 수 있도록 그에게 부탁(을 가장한 협박)을 하게 되고 코블팟은 우정의 증거로서 오그덴 바커의 빚을 회수하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그 후 고든은 바커를 살해해 빚을 회수하고 코블팟은 롭 청장을 협박해 그가 물러나게 만들어 고든을 복직시킨다.
3화에서는 제롬 발레스카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그를 혼돈이라고 평하고 그의 웃음소리는 쓸만하겠다고 말한다. 직후 하비 불록이 찾아와 그에게 충고 겸 협박을 하고 "넌 고담의 왕이지만 나에게는 무니의 우산을 들던 애송이"라고 말한 후 떠나자 매우 분노한다.
4화에서는 고담의 갱들을 모이게 해서 아캄 탈출 사건의 배후가 누군지 확인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갱들에게 경고하게 된다. 그 후 타비사에 의해 테오 갤러번을 만나게 되고 그 곳에서 바바라를 만나 그가 아캄 탈출 사건의 배후인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테오에게 시장 후보를 없애라는 명령을 받지만 "난 당신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거절한다 그러나 테오가 자신의 어머니를 인질로 삼았다는 것을 보게 되자 결국 그의 명령을 듣게 되어 테오의 시장출마를 명분있게 만들어주고 다른 시장 후보를 살해하게 된다. 그 후 부치에게 어머니를 찾으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결국 찾지 못하게 되자 분노한다.
5화에선 골동품상에게 테오 갤러번이 가져오라던 칼이 무엇인지 묻고, 테오 갤러번의 조상이 웨인가문의 여인과 바람피다가 그 칼로 팔이 잘리고, 고담 밖으로 추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치의 손가락을 잘라서 테오 갤러번 밑으로 보내고, 결국 6화에서 어머니의 위치를 알아내어 찾으러 가게 된다.[7]
7화에서 어머니를 드디어 찾지만 이미 갤러번 남매는 대기타고 있었고 믿었던 부치는 테오의 명에 따라 펭귄의 부하들을 죽이고 그에게 총을 겨눈 상황이 된다. 그러자 자기는 죽어도 좋으니 어머니만은 살려달라고 애걸하고 그러자 테오는 그의 어머니를 풀어주고 감동의 모자상봉을 하는데...뒤에서 칼을 맞고 어머니는 죽어버린다. 이에 분노한 펭귄은 "나도 스스로 못죽이는 겁쟁이"라고 테오를 극딜하며 과거 가문이 추방당한 얘기까지 꺼내자 참다못한 테오가 직접 펭귄의 머리에 총알을 박으려 하나 이 때 어머니의 등에 박힌 칼을 뽑아 휘둘러 테오에게 상처를 입히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는 테오 갤러번이 시장이 되고 축하 파티를 열자 그를 죽이려 하는데[8] 이 때 공격하는 조직원 모두가 펭귄처럼 변장하고 펭귄처럼 행동하게 해서 경찰의 뒤통수를 치고[9] 경찰 무전을 엿듣고 탈출하는 테오 갤러번을 미리 기다리는 등 지능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산탄총을 들고 테오를 보호하는 고든과 대치하게 되는데 그의 어머니가 테오때문에 죽은 걸 아는 고든은 펭귄을 쏘길 망설였고 이 때 타비사가 저격총으로 펭귄을 죽이려 했으나 고든과 불럭의 사격으로 실패하고 이를 틈타 펭귄은 차를 타고 도주한다.
8화에서 에드워드 니그마와 만나게 된다! 정확히는 크링글 양의 시체를 숲속에 파묻으려는 니그마가 가져온 도시락 바구니에서 꺼낸 샌드위치[10]를 먹고는 가까운 산장으로 도망쳤는데 피를 흘려서 흔적을 만들었고 이를 보고 누군가 시체유기 장면을 봤다는 것을 알아챈 니그마가 이를 뒤쫓다가 만나게 된 것, 앞으로 최고의 빌런들이 될 인물들의 만남이어서 어떻게 될 지 흥미진진하다.
폐인이 된채로 니그마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다가 니그마에 의해 다시 각성한다.
10화에서 테오 갤러번의 부하들에게 두들겨 맞고 있던 고든을 구해주고는 갤러번은 어딨냐며 다그친다.
11화 고든과 연합을 해서 납치당했던 브루스를 같이 구출하고 갤러번을 잡게 된다. 갤러번이 구속되면 온갖 수를 동원하여 빠져나갈 것이라 고든을 설득, 결국 고든과 함께 갤러번을 죽이고 복수를 성공한다.
종합해보면 권모술수 자체는 뛰어나지만, 얻은 자리를 잘 관리하지 못하고 운이 없어 일을 그르치는 캐릭터. 보스보다는 브레인이 어울리는 캐릭터다.
13화에서 결국 반스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다[11]. 휴고 스트레인지 교수의 치료[12]를 처음엔 저항하지만[13] 종국에는 치료가 먹혔는지 유순해져서 폭력적 성향이 안 보이고 말도 잘 듣게 되어 아캄 수용소에서 석방되게 된다[약스포] 이후 부치와 타비사에게 자신이 치료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고, 타비사는 그를 죽이려 하지만 그가 달라진 것을 본 부치는 그냥 풀어준다. 이후 리들러에게도 찾아갔으나 그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본 리들러도 그를 돌려보낸다.[14]
그 후 어머니가 묻혀있는 묘지에 찾아가는데 이 곳에서 자신의 친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친아버지에게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후 아들로서 그의 저택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새어머니(친아버지의 부인)와 형제들에게 푸대접과 학대를 당하고 괴롭게 살아간다.
17화에서 아버지가 독살당해 쫒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정상이 아닌 상태라 집 안에 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허드렛일을 하다가 아버지를 독살시킨 술병을 찾고 피의 복수극을 꾸미게 되는데, 형제들을 죽여 고기로 만들고 새어머니(친아버지의 부인)까지 죽여 저택을 차지하게 된다. 이후로는 각성한듯하다.
TV에서 테오 갤러번이 살아나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고 태비사를 간호하는 부치를 찾아가 그를 다시 포섭하고 테오를 바주카로 날려버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스트레인지를 찾다가 인디언 힐의 실험체들이 탄 버스를 습격하게 되는데 그 버스에서 나타난 피쉬 무니를 보고 기절한다.

2.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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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 무니에 의해 풀려난 인디언 힐의 괴물들을 마녀 사냥을 하듯 보이는대로 잡아족치며(...) 이미 신뢰를 잃은 GCPD와 시장 대신시민들의 지지를 얻고있다.
2화에서 무니가 휴고 스트레인지를 납치해가려 벌인 인질극에서, 고든과 내통해 시민들을 활용해 앞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뒷문으로 빠져나올 무니를 맞딱뜨린다. 그렇게 무니를 없앨 찬스를 가졌으나, "이렇게 훌륭하게 컸구나. 엄마는 감동이란다."같은 뻘소리를 듣고 감동을 먹었는지 무니를 그냥 보내준다.
3화에서는 드디어 시장직 출마를 선언하며, 아캄 수용소장을 협박해 리들러를 아캄에서 꺼낸다.
5화에서 자신을 배신한 부치를 니그마가 목숨을 걸고 펭귄을 위해 무한신뢰를 보이며 진실을 밝혀내었고, 니그마의 진심어린 신뢰를 담은 격려에 감동해 포옹을 나누었다.
6화에서 결국 니그마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다![15] 니그마를 어머니가 알려줬던 인생의 단 한명의 진실된 사랑이라고 말하며 고백하려한다. 몇번의 시도를 거듭해 결국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니그마가 오기전 혼자 식탁에 앉아 고백연습을 하는건 덤.
하지만 니그마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크리스틴을 꼭 닮은 이사벨라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질투를 느껴 이런저런 방해를 하던끝에 결국 그녀를 죽이고 만다! 다행히도 니그마는 자신에게 당한 부치일당의 짓으로 오해하고 부치일당에게 이를 갈지만... 결국 14화에서 모든걸 알게된 니그마에게 총에 맞은체 바다에 빠지고 만다.
그러나 아이비 페퍼에 의해 목숨을 건지지만, 모든것을 빼앗겼다며 좌절한다. 그러나, 아이비에게서 인디언힐의 생존자들에대해 듣게 되고 파이어플라이, 미스터 프리즈를 끌어들여 니그마에게 복수하려고 벼르던 중, 갑자기 아이비를 제외한 괴물들이 사라지며 위험에 빠진다. 간신히 아이비의 식물원으로 도망쳐, 신세한탄을 하던 중 니그마 일행이 들이닥치는데... 갑자기 피쉬 무니가 기관총으로 무장한 부하들을 대동하고는 나타나 니그마 일행을 위협하여 자리를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피쉬 무니와 동맹을 맺고 스트레인지를 데려가 그를 고문해 백신의 장소를 알게 된다. 그러나 피쉬 무니와의 기묘한 동맹관계는, 바이러스 백신을 놓고 고든과 혈투를 벌이던 피쉬 무니가 고든에게 살해당하면서 끝나게 된다. 결국 무니는 펭귄에게 ''' "이 도시를 손에 넣어라 아니면 불태워버려" '''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마지막 화까지 이어지던 니그마와의 싸움은 결국 니그마를 제대로 알고 있던 펭귄이 판 함정에 니그마가 제대로 걸려들어, 자신이 총에 맞았던 장소로 유인 매복해 있던 포이즌 아이비와 미스터 프리즈를 이용해 니그마를 얼려버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클럽을 손에 넣고 이름을 '''아이스버그 라운지'''로 명명하며 재기를 다짐한다.

2.4.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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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줄 알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다'''
범죄가 가능한 허가증을 발권하며 고담 범죄세력의 절대자가 된다. 이 허가증을 소지한 사람은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경찰에게 체포되지 않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이에 고든은 크게 반발하지만 나머지 경찰들은 이를 따르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허가증으로 인해 허가받지 못한 이들의 범죄가 줄어든 결과가 나오자 고담의 평화시대라 칭하며 팍스 펭귀나라 명명했다.
결국 소피아 팔코네에 완패 해서 또 아캄 정신병원으로 끌려가서 제롬과 만나게 된다.
제롬 발레스카가 도시에 웃음가스를 살포하여 도시를 패닉에 빠뜨리려할 때, 원래는 제롬과 함께하여 돈과 권력을 얻어보려 하지만 제롬은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은 1도 없는 혼돈 그 자체에 오로지 살육과 파괴에만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도무지 제롬의 광기를 감당할 수 없는데다가 이젠 제롬이 두려워진 코블팟은 제롬을 배신하여 고든이 제롬의 계획을 저지하는 것을 돕는다.[16]
태비사 갤러번과 함께 바바라 킨을 도와 그녀가 브루스 웨인과 함께 라스 알 굴을 죽이는 것을 돕는다. 그 과정에서 제레미아에 의해 위기에 처한 태비사를 구한다.
시즌 4 후반에는 부치를 도와주는 듯 했으나 펭귄은 자신이 가장 해야만 하는 복수를 절대로 잊지 않고 있었다. 시즌 4에서 카리스마가 좀 약해진 듯 했지만 그 모든 것은 마지막화에서 그 복수를 하기 위함이었다.

2.5.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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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무기공장들을 제조했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이놈이 여기저기서 난리가 나서인지 노동자들에게 식량배급을 안 줘서 배고픔 때문에 공장이 계속 문을 닫고 있다고 한다(...). 무기가 계속 불발인건 덤. 여담으로, 에드워드라는 개를 기르고 있는데 자기가 먹던 스테이크가 안 익었다고 줬다. 그리고 원작에서 새를 좋아하며 키우는것과 과 달리 개를 키운다.
브루스 웨인이 식량 배급을 위해 동원한 헬기가 격추되자 바바라 킨 그리고 고든과 보급품을 두고 다투다가 타비사에게 사로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역으로 타비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후 부하들이 통수를 치고 도망가고 비서였던 펜은 스카페이스로 각성하는 등 다시 힘을 잃게 되버린다... 정신차린 리들러와 화해하고 동맹을 맺고, 자신을 죽일려는 바바라에게 임신한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막장고담을 떠나자고 제안하고 바바라는 바로 수긍...
그후 니그마와 함께 고담을 떠날려 하나 니사알굴이 베인과 군대를 이용해 고담에 쳐들어오고,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고담을 지키려고 고든과 같이 싸운다. 그러다 슈류탄 파편에 맞아 왼쪽 눈을 다치게 되며 외알안경을 끼게 되는 계기가 된다.
마지막화에선 원작과 흡사하게 살찐모습에다 외알안경을 낀채로 나와 리들러를 탈출시킨다. 그러나 리들러와 다시 만나 차를 타고 가다가 배트맨에게 습격당해 다시 아캄행.....인줄 알았으나 바로 탈출한다. 그리고 리들러와 "(우리를 습격한 놈의) 정체를 밝혀 이 도시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줘야 한다."라고 말하다가 빌딩과 빌딩 사이를 뛰어넘는 배트맨을 목격하고는 "....내일할까?"라면서 돌아선다.
[1] 워킹 데드 시즌 4에서 릭이 마주치는 생존자로, 2006년 개봉한 영화 억셉티드에서 ADHD가 있는 애버나티 다윈 던랩이란 학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2] 다만 무언가를 먹는 모습이 최근 자주 나와 외모가 원작과 비슷해질 가능성이 높다. 배우 본인도 외모가 원작을 따라갈 거라고 언급했다.[3]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빅터 쟈즈가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하는 인형 수준으로 만들어 놓긴 했다. 다만 무니의 심복이었던 부치를 굳이 붙여둔 건 팔코네 역시 코블팟을 완전히 믿진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4] 고담에 들어오는 모든 술은 마로니가 조달한다고 한다.[5] 다행히 부치 길리언이 부패경찰을 이용해 마로니의 술을 뺏어 조달을 하긴 한다.[6] 아래가 강물이라 살수도 있지만, 피쉬 무니의 배우가 하차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7] 그런데 부치는 이미 테오 갤러번에게 위장잡입한 걸 들켜서 타비사에게 조교(...)를 받고는 세뇌에서 풀려나게 되었다....[8] 사실 이건 테오 갤러번이 의도한 것으로 시장 당선 기자회견에서 펭귄을 비난하며 어머니 드립까지 치자 빡친 펭귄이 죽이러 간 것이다. 축하 파티장에 경찰을 쫙 깔아논 것도 펭귄을 유인해 죽이려 했던 것.[9] 먼저, 타비사가 펭귄인 줄 알고 저격했는데 아니었고, 그를 분간할 수가 없었다.[10] 니그마는 처음에 숲에 왔을 때 크링글의 시체가 든 가방을 상대로 와인과 샌드위치를 준비하고 말을 거는 등 기행을 했다...[11] 그 다음화에 고든과의 대화에서 보면 자신이 정신적으로 좋지않다고 주장하여 일반 교도소가 아니라 아캄으로 오게 된듯 하다.[12] 시즌 1에서 죽은 크레인의 약물을 씀과 동시에 VR같은 기계를 사용하여 피험자의 정신을 조작하는 듯 하다.[13] 도중에 아캄에 들린 고든에게 날 고문하고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고, 고든이 심드렁해하자 난 네 비밀을 알고 있다며 발악하다가 끌려나간다...[약스포] 다만 휴고 스트레인지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치료가 된 것은 아니며 다만 실험을 위해 내보낸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할 다른 계획들이 아직 많다고도 얘기한다.[14] 여기서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예전같은 싸이코 범죄자가 아닌 정신적으로 건강한 '정상인'인 펭귄의 모습을 보고 돌려보낸 것이다.[15] 여담으로 펭귄을 연기한 배우 로빈 로드 테일러는 커밍아웃한 게이로 2015년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16] 사실 상식적으로 정말 제롬만큼의 미치광이들이 아닌 이상 어떤 악당이라도 제롬의 이런 미친 행각을 막으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