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머혼
1. 개요
오스틴 머혼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가수이다. 비슷한 나이대 남자 솔로 가수 저스틴 비버와 비슷하게 유명세를 얻고 공식적으로 데뷔한 케이스이다.[2]
2. 데뷔 전
1996년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에서 태어났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슬로바키아계 혈통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오스틴이 갓 한살을 넘긴 시점에 세상을 떠났고, 이에 그는 홀어머니 손에서 자랐다. 이후 Lady Bird Johnson High School 이란 학교에 진학했지만 1년 만에 중퇴하였고, 나머지 교육은 할머니네 집에서 어머니와 외할머니로부터 홈스쿨링을 받았다.
3. 마치 누구처럼 엄청난 유명세를 얻게되다
오스틴은 이미 2010년 6월부터 본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평소 즐겨 부르는 노래의 커버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물론 이 당시에는 취미로 가볍게 올리곤 했지만 점점 온라인에서 본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고 나선 좀더 본인의 커버곡 업로드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이후 오스틴은 2011년 10월에 저스틴 비버의 "Mistletoe" 커버곡을 올리게 되는데, 이 영상은 약 17M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오스틴은 "포스트 저스틴 비버"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같이 엄청난 유명세가 따라온건 덤.
이를 기반으로 오스틴은, 2012년 2월 14일 그의 정규 첫 싱글 11:11을 발매하게 된다. 이후 6월에 두번째 싱글 say somethin 을 발매하였고 70M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좀더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올렸다.
이후, 유니버셜 리퍼블릭 레이블과 계약을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4. 기대가 너무 컸나?...
유니버셜과 계약 이후, 릴 웨인의 새로운 패션 라인의 홍보대사이자 모델로 계약을 맺는등 음악적인 부분 외의 다른 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 하였고 "제2의 저스틴 비버"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좋은 행보를 팬들은 기대하였지만...
생각보다 활약이 좋지 않았다... 이후 본인의 첫 EP인 Extended Play를 일본 한정으로 발매 하였고, 싱글도 몇개 공개하는등 분전하였지만
처음 미국 연예계가 기대했던것 만큼, 비버만큼 크게 뜨진 못했다. 물론 what about love를 통해 MTV's Artists to Watch 상을 수상하고
테일러 스위프트 월드 투어에서 공연하기도 했으나 그게 다였다..
5. 현재
10개월 전 싱글곡 몇개를 낸후로 조용하다. 현재 들리는 바에 의하면, 정식 앨범 준비로 바쁘다고 한다.
6. 여담
제2의 저스틴 비버라는 호칭을 이제는 지겨워한다고 한다.
히스패닉들이 많이 사는 텍사스 주 출신이어서 그런지 히스패닉 여자 연예인들과 접점이 많다. 쿠바계 미국인 가수 카밀라 카베요와 사귀다 헤어지고 멕시코계 미국인 아이돌인 베키 지와 교제를 하면서 카밀라와의 시절을 별로 안 좋게 말했다. 정작 카밀라는 오스틴과의 시절을 좋게 말했고 정말로 사랑했던 듯하다. 오죽하면 카밀라와 베키가 싸웠다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
블루종 치에미가 즐겨 쓰는 <Dirty Work>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사실 그 덕에 이 노래가 역주행을 해서 아이튠즈 1위도 차지했고, 블루종 치에미와 같이 작업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