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와시 류스케
1. 소개
태양전대 선발칸의 1대 주인공.
나이는 25세. 원래는 지구 평화 수비대의 공군 장교이다. 비행기 조종 실력은 NASA에서도 탐낼 정도로 최고이며 이름처럼 "하늘을 날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은 남자"란 이름이 어울릴 정도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며, 변장도 특기이다. 변신 상태에선 날아다니면서 공중전을 하는것도 가능하다.
중반부 23화에서 우주 왕복선 조종사를 목표로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으며[4] 이후 히바 타카유키에게 발 이글의 자리를 넘겨줌으로서 이후부터 히바 타카유키가 주인공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보통 도중 하차하게 된 이유가 소속사에 의한 행패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 서적등에서 언급된 가장 큰 이유는 스즈키 프로듀서가 극에 파격적인 큰 변화가 없으면 시청자들이 질릴 것이란 이유로 독단으로 레드 교체를 결정했다고 한다. 물론 당시 레드 배우의 소속사 문제도 다소는 영향이 있었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하지만 2대 발 이글 히바 타카유키의 인기와 초대보다 인상 깊은 캐릭터를 본다면,[5] 전화위복이라 볼 수도 있다. 사실 캐릭터 자체만 본다면 특출난 캐릭터성은 없어서 좀 밋밋하다. 단 선발칸 체조는 인상적이긴 했다.
2. 기술
- 이글 윙 - 양손을 벌리면서 독수리가 날듯이 적을 향해서 뛰어든다.
- 태양 펀치 - 이글 윙의 자세를 잡고 사용하는 기술. 두 팔을 벌리고나서 좌우에서 타격을 결정한다.
- 이글 다이빙 - 태양을 등지면서 높이 점프하여 머리부터 뛰어들어 적을 들이받는다.
- 스카이 이글 - 하늘을 날면서 적을 걷어찬다.
- 이글 킥 - 하늘에서 두 발로 드롭 킥을 한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생년월일은 1952년 7월 16일. 선발칸 이후로는 배우로서 활약이 없었으며 지금은 지역 라디오 방송의 MC로 활동 중이다. 그나마 최근에 얼굴을 비춘 것이 2009년에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공교롭게도 2대 발 이글을 맡았던 고다이 타카유키도 그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다.[3] 믿기지 않겠지만 지금은 고향인 쿠마모토에서 라디오 DJ 겸 노래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4] 하세가와 유이치는 전대물을 동일선상에 일어난 일로 해석한 자신의 저서 멋진과학으로 지키렵니다!에서 후대 전대의 적을 파악하기 위해 우주로 파견된 것이라는 가설을 내놓았다.[5] 덕분에 발 샤크가 묻히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