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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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
오웬 G. 쇼(Owen G. Shaw)
직업
전직 SAS 대원
가족
어머니 막달레나 쇼, 형 데커드 쇼, 여동생 해티 쇼
배우
루크 에반스
전직 SAS 출신 용병으로 차량 운전을 이용한 특수 작전에 능통하다고 한다. SAS답게 전투력이 대단한 수준이지만 극중에선 근접격투보다는 총격전 위주로 등장한다.[1] 여담으로,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에서 자기 누이동생 해티 쇼한테 문제가 생겼다고 나오는데 자신도 이 사실을 아는 지는 불명.[2]

2. 작중 행적


다른 조직에 몸을 담는 일 없이 소규모 팀을 운용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4편의 메인 빌런인 브라가 또한 그의 후원으로 마약왕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레티 오티즈가 스파이라는 게 일찌감치 들통난 것도 오웬 때문이며, 레티가 그의 부하가 된 것도 살아남은 레티를 죽이려다가 기억을 잃은 레티를 보고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
어렸을 적, 형인 데커드 쇼에게서 '사람은 신조를 갖고 살아야 한다'란 말을 듣고는, 그때부터 ''''정밀함''''을 신조로 삼았다고 한다. 다만 정밀함을 신조로 가진 주제에 데커드의 말에 따르면 어릴때부터 깡만 넘쳐서 일 벌려놓는데 특화 되어있었다고 한다. 물론 뒤처리는 데커드 몫.

2.1.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나이트셰이드라는 전 세계의 통신망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장치를 완성하기 위해 군용 트럭을 습격, 탈취해 그 부품을 모으고 있었으며 이를 위험시 여긴 루크 홉스는 그의 밑에서 일하고 있는 레티와 전과 삭제를 미끼로 도미닉의 팀을 끌어들인다.
도미닉처럼 소수 정예의 팀을 부리고 있지만, 도미닉과는 달리 자신 이외의 사람은 모두 도구로 보는 주의이며, 초반에 자신을 배신하고 경찰에 붙은 부하를 처형하고, 도미닉 일행이 찾아오자 오웬에게 몰래 연락한 또 다른 부하도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로 인하여 레티는 그에게 반감을 사게 된다.
후반에 나이트셰이드의 부품이 있는 군부대를 알아낸 그는 군부대를 습격할 것처럼 훼이크를 쳐서 부품을 안전한 곳으로 운반하게 만들어 후송하도록 만들고 후송대를 습격해 부품과 탱크를 탈취한다.
하지만 이를 앞서 눈치채고 있던 브라이언, 도미닉 일행이 쫓아오고 도미닉을 대포로 날려버리려고 했으나[3], 결국 로만의 활약으로 와이어가 탱크에 걸려 탱크가 전복되어 체포당한다.
하지만 그것을 대비해서 그는 이미 브라이언의 아내인 미아를 인질로 잡은 상태였고, 도미닉과 브라이언은 군인들을 제압하고 그를 놔주고 부품을 내놓는다.[4]
부품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해 미아를 죽이고 도주하려고 했으나, 비행기까지 쫓아와 와이어를 걸치며 이륙을 방해하는 도미닉 일행 때문에 실패하고 폭발 중인 비행기에서 도미닉, 홉스와 격투를 벌이다가 차를 타고 탈출하려고 했으나 도미닉의 방해로 인해 "도미닉!!!"이라고 외치며 차에서 튕겨져 나가 바닥에 나뒹굴며 리타이어.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병원행 + 해외비밀감옥행.

2.2. 분노의 질주: 더 세븐


6편에서 크게 당하는 바람에 병원에 혼수상태로 입원. 이로 인해 형인 데커드가 동생의 원수인 도미닉 패밀리를 개박살내기 위해 뛰어 들면서 그들과 대립하게 된다.

2.3.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혼수상태[5]에서 깨어나 비밀감옥에서 복역 중이었던 그는 형인 데커드 쇼와 같이 거래를 통해 사면을 대가로 도미닉 패밀리에 합류해 도움을 준다. 6편의 그 사건 이후 비행기에 아주 약간 트라우마가 생긴 듯..
자기 형인 데커드에 비하면 전투력이 그리 부각되지 않지만 경비가 삼엄한 그 비행기 조종석을 '''고작 권총 한 자루로 소총으로 무장한 경호원들 다 뚫고 단 5분만에''' 점거하는 걸 보면 이쪽 전투력도 만만치는 않은 듯. 그도 그럴게 이쪽도 나름 전SAS 기동대 대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의 소유자다.[6]

3. 탑승 차량


애스턴 마틴 DB9(전기형 모델), 벤츠 G클래스 -, 플립카[7]
형인 데커드와 같이 유럽 메이커에서 생산된 차량을 몬다.

[1] 형 데커드 쇼만큼은 아니더라도 격투실력이 상당하다. 전 FBI잠입요원인 브라이언을 격투술로 이기는 장면도 보여주고, 도미닉과도 나름 매치를 벌이는 등 이미 일반인 범주는 넘어간지 오래다.[2] 도미닉팀의 모토인 가족을 대놓고 비웃고 홉스 & 쇼에서 끝까지 막달레나의 면회에 안 나오는 걸 보면 가족관계가 별로 인 것일 수 있다. 효자이자 시스콘인 데커드 쇼가 곧바로 '오웬은 글렀다'고 하는 것도 그런 부분을 담아두고 하는 말일 수 있다.[3] 이때 레티가 더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 둘 다 한꺼번에 없애려고 했다.[4] 여기서 루크의 부하로 새로 들어왔던 라일리 힉스(지나 카라노)가 사실은 오웬의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5] 얼굴 왼쪽에 흉터가 크게 생겼고 데커드에게 스카페이스라고 불리게 된다.[6] 그러나 데커드는 오웬이 미덥지 못한 듯한데, 어릴 적부터 깡만 넘쳐 동네에서 본인보다 강한 상대들에게 덤볐다가 당해서 뒤처리는 죄다 데커드가 했기 때문. 게다가 8편에서 막달레나 쇼가 지원군으로 동생을 데리고 가라하자 데커드가 "걘 글렀어요." 라고 즉답했다가 쇼 부인이 떼를 쓰는 바람에...[7] F-1 머신을 기반으로 한 차로, 자동차가 점프대처럼 설계되어 있어서 앞에 오는 차량을 튀어오르게 한 다음에 전복시킬 수 있으며, 네바퀴 모두 조향이 되도록 되어 있어 차량이 갑자기 정면을 본 채 대각선으로 직진하는 등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GTA 온라인에서 '램프 버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