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표
1. 개요
LASK 린츠 소속의 대한민국 국적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두치와뿌꾸(인터넷 방송인)의 믹슈와 닮은꼴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구단 산하 유소년팀 현대고 출신으로 등번호 7번을 달 정도로 에이스로 인정받았으며 2015년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출전했던 전국고교축구선수권 결승전에서 광양제철고에 전반에만 0-3으로 끌려갔으나, 후반전 해트트릭을 하며 4-3 대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이동경, 김건웅, 오세훈과 함께 현대고의 3관왕[1]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부산 MBC배 최우수선수상, 전반기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상 및 득점상을 차지하며 개인상까지 휩쓸었다.
구단의 단계별 유소년 시스템 속에 성균관대에 진학해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왔다. 2년간 R리그 1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는 등 구단으로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2. 울산 현대
2018년 1월 겨울 드래프트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팀에서 울산현대로 이적했다.
2.3. LASK 린츠
울산 현대에 입단하자마자 유망주들의 해외클럽 임대 시스템에 의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구단인 LASK 린츠로 임대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리그 적응을 위해 위성클럽인 FC 유니오즈 OÖ으로 임대된다.
2018년 5월 20일 볼프스베르거 A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63분 교체 출전하면서 한국인으로선 아홉 번째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 출전하게 되었다. 17/18시즌 총 2경기에 출전했다.
18/19시즌은 허벅지 부상과 다리 골절로 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9년 7월 3일, 팀에서의 활약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완전 이적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약 4년이다.
2.3.1. FC 유니오즈 OÖ (임대)
1군경기에 출장을 위한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부 리그인 오스트리아 2. 리가에 소속된 LASK 린츠의 위성구단인 FC 유니오즈 OÖ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2018년 4월 10일 홈에서 SK 포어베르츠 슈타이어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90분 동안 활약하여 팀의 3:1 승리에 기여하며 본인의 프로 통산 첫 출전을 하게 된다.
4월 21일 우니온 구르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어 후반 61분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17/18시즌 총 8경기 2골을 기록했다.
18/19시즌은 허벅지 부상과 다리 골절로 3경기 1골 1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19/20시즌에는 저번 시즌의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2월 28일 교체로 7분 뛰었다. 이후 홍현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19/20시즌 12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3. 국가대표
U-20 대표팀에서 활동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다른 올림픽 대표팀 해외파 선수들과는 달리 소집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