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울산 현대 No. 14'''
<color=#373a3c> '''이동경'''
'''(李東炅 / Lee Dong-Gyeong)'''
<colbgcolor=#014ea0><colcolor=#fff> '''출생'''
1997년 9월 20일 (26세)
[image]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조건'''
175cm, 68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15번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울산 현대 - 14번
'''학력'''
대구화원초등학교
현대중학교
현대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소속 팀'''
'''울산 현대 (2018~ )'''
FC 안양 (2018, 임대)
'''국가대표'''
2경기[1]
U-23 11경기 9골[2]
'''별명'''
도쿄리 , 무빙경
'''종교'''
무교[3]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현재 울산 현대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대구 화원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현대중과 현대고를 거친 울산 성골 유스 출신이다. 고교 졸업 후 울산의 우선 지명을 받고 홍익대학교로 진학하였고, 대학 축구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는 등 준수한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2.2. 울산 현대



2.2.1. 울산 현대/2018 시즌


2018년 대학을 중퇴하고 정식으로 입단하였다. 선수 소개 멘트는 '''승리는 나의 발끝에서 시작된다'''
7월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3. FC 안양 (임대)



2.3.1. FC 안양/2018 시즌


[image]
2018년 7월 31일, FC 안양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10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별다른 활약 없이 시즌 종료 후 복귀하였다.

2.4. 울산 현대



2.4.1. 울산 현대/2019 시즌


안양에서 복귀한 후 U-22 쿼터로 낙점받아 전반기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다.
2월 19일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페락 FA전에서 66분 믹스와 교체 출전하였고, 70분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12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전반 29분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28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이근호의 힐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2019 시즌 최종 기록은 25경기 3골 2도움.

2.4.2. 울산 현대/2020 시즌


2020 시즌을 앞두고 해외 진출을 추진했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행선지는 황인범이 뛰고 있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FC로, 개인 합의가 이미 완료되었다는 기사와 기존 제시액 60만 달러에서 2배 가량을 인상해 구단과 이적료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3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산에 잔류할 것을 밝혔다.
그 후 이청용의 2옵션으로 꾸준히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4] 7월 15일 FA컵 16강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본인의 2020시즌 첫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득점 후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3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68분 교체출전하여 후반 막판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드디어 2020시즌 리그 첫 득점을 터트렸다.[5]
22라운드 인천전에서 올 시즌 리그 첫 선발출전했다. 공수 양면에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헤딩으로 주니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여담으로 이 날은 본인의 생일이기도 했다.
9월 24일 김환 기자가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 '화니볼'을 통해 익명의 미필 선수의 유럽행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해당 방송 이후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것이 이동경. 바로 다음날인 2020년 9월 25일, 한준 기자가 연이어 이동경을 직접 지목해 포르투갈 1부 리그 진출 가능성을 보도했다.
23라운드 대구전에서 62분 설영우와 교체되어 들어갔으나 '''83분 다시 김기희와 교체되어 나왔다.''' 이런 교체는 어린 선수의 자존심과 열정을 구기는 정말 안 좋은 방식의 교체이다. 김도훈 감독은 이런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주구장창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극장 동점골을 얻어맞고 2:2 무승부를 거두어 팀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박살나고 선수 본인의 감정은 상할 대로 상하게 만들어 버렸다. 명백한 김도훈 감독의 명장병과 부족한 역량에 선수가 피해를 봤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이동경 본인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사진을 전부 내리며[6] 간접적으로 심정을 표현했다.
9월 28일 포르투갈 리스본 현지 지역지인 헤코르드에서 이동경보아비스타 FC 이적설을 보도했다. 바스코 세아브라 보아비스타 감독의 요청으로 협상 진행이 확실하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2020년 10월 2일 울산현대와 상주상무와의 경기가 끝나고 울산현대의 김도훈감독은 이동경의 명단제외에 대하여 '이동경의 유럽행이 확정되었고 사실상 구단간의 이적 마무리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선수는 이미 팀원들과 작별인사를 마치고 구단을 떠난 상태라고 한다.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었고 또 한명의 유럽리거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현재 이동경이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A매치 경기를 다 마치고 유럽으로 떠날수도 있고 가능성은 적지만 벤투감독이 빠른 팀적응을 위해 제외해 줄수도 있다. 다만 아무래도 유럽으로 이적시 0.1%의 가능성으로 한국에서 A매치가 열린다하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되기 때문에 유럽에서 열리는 A매치가 아닌 이상 다른 국대구성원들과 발을 맞춰보기 힘들고 팀 내 경쟁자인 이청용도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기 떄문에 경기를 마치고 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10월 2일 24라운드 상주전 이후 김도훈 감독의 인터뷰로 유럽행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선수단과 작별 인사를 나눈 이후 떠났으며, 관계자에 의하면 구단 간의 국제이적동의서(ITC) 절차가 남았다고 한다.
10월 5일 유럽진출이 무산되었다. 이유는 이동경 에이전트[7] 쪽에서 수수료를 더달라는 바람에 결국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동경은 결국 울산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보도
27라운드 광주전에서 82분에 교체투입되어 후반 막판 상대 진영에서 정확한 태클로 공을 뺏어냈는데, 이 기회를 곧바로 공격으로 이어가는 데 성공해 이근호와의 좋은 호흡으로 쐐기골이자 '''울산의 2020시즌 리그 마지막 골을 터뜨렸다.''' 골을 넣은 뒤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세레머니를 보여주어 여러 울산 팬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11월 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A컵 결승 1차전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주니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외에도 이동경이 교체 투입된 이후부터 울산의 경기력이 완전히 살아나 전북과 대등하게 붙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2차전에서 후반 10분에 이청용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누볐다. 허나 팀은 2:1로 역전패를 당해 전북에게 더블을 내주게 되었고, 경기 종료 후 정말 서럽게 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감독이란 인간은 뭔 똥고집인지 폼에 상관없이 곧죽어도 자신을 기용 안하고, 끝끝내 인내하다가 유럽 진출의 기회가 찾아왔는데 에이전트 때문에 무산되고, 차라리 우승컵이라도 들 수 있으면 모를까 감독님 덕에 2년 연속으로 눈앞에서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날렸다.''' 안 우는게 이상할 상황이다.
리그 종료 후 소집된 U23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대표팀에서 보인 좋은 경기력으로 카타르에서 재개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부상으로 1경기도 뛰지 못하고 귀국했다. 그리고 동료들은 ACL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동료들이 우승의 한을 푼 와중에 꼬이기만 했던 한 해를 보낸 이동경으로선 너무 아쉬운 상황.[8] 그래도 인스타그램을 보니 충분히 행복해 한 듯.
시즌 후 FA 신분으로 유럽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2월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공시한 FA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울산 팬들이 이동경이 울산에 잔류할 수도 있을 것이란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9] 특히 새 감독으로 부임된 홍명보는 젊은 울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동경이동준 그리고 원두재가 그 주축이 될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해축팬들은 fa 신분으로 유럽에 갔으면 하는 바램이 몇몇 있다.

2.4.3. 울산 현대/2021 시즌


2021년 1월 19일 소속팀 울산 현대와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로 연장하였다.
부상 재활훈련 때문에 2020 클럽 월드컵에는 불참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18년 6월 아시안게임 대비 전지 훈련에 소집되어 인도네시아와의 평가전에 출전하며 U-23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2019년 3월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40여 개 참가국 중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2020년 11월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참가하는 올림픽 대표팀에 주장으로써 선발됐다. 그리고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7분 오세훈의 패스를 받아 땅볼로 깔리는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3.1.1.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조별리그 1차전 중국전에 출전했으나 약간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2경기는 결장했다.
8강 요르단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맹성웅과 교체 출전했다. 1:1로 비기고 있던 경기 종료 직전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차서 극장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10] 득점 외에도 번뜩이는 패스를 여러 번 보여 주어 국대 축구를 자주 보는 일반 팬들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4강 호주전에서는 후반 31분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결승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연장 후반 8분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처리하게 되었고, 환상적인 왼발 크로스로 정태욱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대회 최종 기록은 5경기 2골 1도움.[11]
[image]
폭스 스포츠 아시아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11에 포함되었다. #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9월 처음으로 성인대표팀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다. 이동경은 원래 김학범호의 레귤러 멤버이지만 성인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이번 U-23 대표팀에는 합류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 명단에서 벤투호가 김학범호의 선수를 콜업할 거라고 예상한 여론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콜업된 이동경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19년 9월 5일 조지아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첫 소집에 출전한 것은 벤투호에서는 이례적인 케이스이다.[12]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인 3백의 윙백으로 출전하면서 조금은 어색한 것처럼 보였지만, 2번째 골에 관여한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도 했다.
2019년 10월 A매치 명단에도 소집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2019년 10월 1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스리랑카전에 75분 남태희와 교체 출전하였다.
2020년 9월 28일, 10월 중순에 열리는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에 원두재, 이동준과 함께 U23 대표가 아닌 성인대표팀 자격으로 또 한번 벤투호에 소집되었다.
1차전은 오른쪽 윙포워드, 2차전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두 경기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울산 팬들에게 '''"역시 김도훈보다 벤투가 이동경을 더 잘 써먹는다."''', '''"김도훈 감독이 이동경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좋은 모습을 드러냈다.

4. 플레이 스타일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상황에 따라 윙포워드도 가능하며, 왼발 공미라는 특수성 덕분에 더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기본적으로 슈팅 능력이 뛰어나며, 가끔 직접 돌파하여 공격에 가담하기도 하고, 중거리슛 실력이 좋아서 자주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담당한다. 97년 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벌써 경기를 읽는 눈이 있고,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전방 플레이 메이킹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게다가, 프로에 어느정도 적응한 이후부터는 킬패스를 넣어주는 실력도 많이 올랐다. 물론, 소속팀 울산 현대에서는 워낙 뛰어난 중미와 플레이 메이커[13]가 많아서, 역할이 한정되고 본인의 100% 모습 다 보여주지 못하는 느낌이다. 단점으로는 보통 체력 문제를 지적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 22세에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고,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리더 역할을 맡는 등 미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선을 맡아줄 국내 최고 수준의 유망주 미드필더임에는분명하다.

5. 여담


  • 울산의 준우승을 4번씩이나 경험한 적이 있다. 2013년 12월 1일 동해안 더비 최종전에서 볼보이를 맡았다고 한다. 그 참극을 보고 나서는 프로 선수가 되고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러나 정확히 6년 후 복수할 기회가 생겼을 때에는 경기 당일 김도훈 감독이 엔트리에서 갑자기 빼 버리는 바람에 본인의 출전도 무산되고 팀의 트라우마도 더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 다음 해에는 비록 팀이 리그우승에 실패했으나 이동경 본인은 울산의 2020시즌 리그 마지막 골을 넣는 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울산이 결국 fa컵에서도 전북에게 패해 더블 준우승을 달성했는데, 이때 너무나도 서럽게 오열하는 모습이 팬들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 2019 K리그 1 34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선수 입장 직전 상대 팀의 친구 정태욱으로부터 뽀뽀를 받고 진심으로 어이없어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14] #
  •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도쿄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름 동경이 일본의 수도 도쿄의 한자 독음 '동경(東京)'과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지만 이동경은 서울 경(京)이 아닌 빛날 경(炅)을 쓴다. 그리고 2020 U-23 챔피언십에서 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을 견인한 주역이 되면서 이름값을 했다.[15]
  • 강릉으로 전지 훈련을 갔을 때 운전 면허 시험을 봤다. 근데 시험장에 친구들을[16] 다 데리고 갔다고 한다.
  • 소속팀 울산 현대의 원두재와 아빠와 아들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참고로, 이동경이 아빠, 원두재가 아들이다.

6. 둘러보기



[1] 2019년 10월 10일 기준.[2] 2020년 11월 14일 기준.[3] https://youtu.be/rD8qT5uZ_vE 영상 7분7초[4]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7라운드 강원전에서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를 김인성에게 연결해 선제골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5] 이 골은 K리그 7월의 게토레이 어워즈(이달의 골) 로 선정되었다.[6] 피드뿐만 아니라 프로필 사진까지 내렸다.[7] 이동경의 전임 에이전트는 아니며 유럽 진출을 위해 접촉한 에이전트이다.[8] 그래서 동료들이 시상식에서 대회에 불참한 이동경, 조현우, 정훈성의 유니폼을 가지고 나와서 유니폼으로나마 함께 했다. 그래도 아챔에서 1경기도 못 뛴 조현우보다는 도쿄FC와의 1차전에서 뛴 이동경은 나은 편이다.[9] 유망주를 선호하는 감독 내정자 체제에선 중용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10] 말 그대로 추가시간이 다 소진된 상황에 나온 라스트 미닛 골이였다. 골이 들어간 뒤 주심이 바로 경기 종료 사인을 보내 이게 안 들어갔으면 꼼짝없이 연장전으로 가는 상황이였다. 더군다나 이 경기는 중요한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경기였다. [11] 4경기 교체 출전.[12] 이강인, 백승호도 첫 소집 때 출전하지 못했고 베테랑 김보경 역시 이번 조지아전에서 첫 출전했다.[13] 윤빛가람, 김보경, 이청용, 고명진, 원두재, 신진호 등 19~20시즌 울산 현대의 미들진이 화려하긴 했다.[14] 대구의 구단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정태욱의 댓터뷰에 따르면 '동경이가 워낙 귀엽게 생겨서', '카메라가 있었는지 몰라서' 그랬다고...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이동경에게 더 스킨십을 건다고 한다.[15] 본래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도쿄였으나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여파 이후 영문명의 약자인 dk15_official로 변경했다.[16] 정태욱, 이상민, 원두재, 한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