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이

 

'''인법 승부'''
'''코우가 만지다니'''
코우가 단죠
코우가 겐노스케
카게로
무로가 효마
카스미 교부
키사라기 사에몬
지무시 쥬베
'''오코이'''
우도노 죠스케
카자마치 쇼겐
'''이가 츠바카쿠레'''
오겐
오보로
야쿠시지 텐젠
아케기누
치쿠마 코시로
야샤마루
호타루비
미노 넨키
아즈키 로사이
아마요 진고로
[image]
코우가인법첩,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무라 하루카/한경화/모니카 리얼.
키사라기 사에몬의 '''전혀 닮지 않은''' 여동생. 실눈에 밋밋한 인상인 사에몬과 달리 큰 눈에 입술이 두터운 인상이 강한 얼굴. 여성치고 체구가 큰 편이며 다른 여닌자들이 요염하면서도 가녀린 인상이 있는데 반해 풍만하고 건강미 넘치는 체형의 소유자.
코우가에 다녀오던 이가의 닌자들과 숲에서 마주쳐 도망치려하나 미노 넨키에게 제압당해 포로로 잡혀 소금창고에 갇히게 된다.
하필이면 상대가 이가의 정예 닌자라서 그럴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닌자로서의 숙련도는 미숙한 것처럼 묘사된다. 말씨나 행동을 보면 외모가 주는 인상과 달리 아직 나이가 어린 듯 해 보이니 그 탓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소금창고에 반라로 갇혀 있을 때 아즈키 로사이, 아마요 진고로, 미노 넨키 등 무려 3명의 남성 닌자들에게 연속으로 차례차례 암살 시도를 할 정도니 깡은 충분한 듯.
상대와 자신의 살을 맞댄 부분에서 피를 빨아들이는 흡혈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그 능력을 활용하여 로사이를 미라처럼 말려죽이기도 했다. 그러나 진고로는 소금에 녹아 회피한 덕에 살아 도망쳤고 넨키에게는 기습공격을 시도 하지만 백클린치를 당하고 가슴을 부여 잡은 넨키의 손을 통해 흡혈을 시도하나 가시로 변한 넨키의 체모에 온몸을 관통당하며 참패한다.[1]
최악의 상성이였던 넨키에게 두번 모두 제압당하며 사망했지만 이가 남성 닌자를 3명이나 잡을 뻔한 임팩트는 대단한 듯.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사에몬은 야샤마루로 변장하여 잠입하지만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마지막에는 사에몬과 몰래 대화를 하며 수도 없이 오라버니를 부르며 죽어갔다. 몸을 내밀어 적을 죽이는 닌자이지만 그녀 역시 오빠를 좋아하는 어린 소녀였을 뿐이라는 것일까...
여성에 사족을 못쓰는 죠스케가 과거 성희롱을 하다가 한바탕 곤혹을 치룬 적이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남매간의 우애가 좀 더 자세히 나왔다.